-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녹는건 내 잔고였나보오
2
Jack Bogle 22.03.08 07:48

https://youtu.be/Qs4yodRd2kQ

레이 달리오의 올 웨더 전략을 '최대한 유사하게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ETF입니다. 뜯어본 사람들이 실제로는 좀 다르다고 비판을 많이 합니다만, 어차피 자산 배분은 그 자체가 느리건 빠르건 리밸런싱을 항상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더 보기
https://youtu.be/Qs4yodRd2kQ

레이 달리오의 올 웨더 전략을 '최대한 유사하게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ETF입니다. 뜯어본 사람들이 실제로는 좀 다르다고 비판을 많이 합니다만, 어차피 자산 배분은 그 자체가 느리건 빠르건 리밸런싱을 항상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하락장에서의 방어는 충분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환국 씨는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들의 베타 포트폴리오로 올 웨더를 권장합니다. RPAR을 콕 찝어 언급하지는 않았읍니다만, 가장 적은 돈으로 가장 비슷하게 따라할 수 있는 전략은 이것이 유일합니다. 올 시즌스만 해도 따라하려면 천만원 넘게가 최소투자자금이니, 매달 사시려면 이게 낫지요.

단점은, 잠 옵니다. 주식에서 재미를 느끼시는 분은 시도조차 하지 마십시오. 공인 수면제도 아니고 마취제에 가깝읍니다. 그리고 일반 주식과 동일한 수익률은 절대로 아닙니다.

4-8퍼의 연평균 기대수익률과, 투자 포트폴리오 중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방어력을 보여주는 편의 포트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4
인생호의 선장 22.03.08 07:45 수정됨

13000선 붕괴
hellopa 22.03.07 23:00
(일단 이것이 많은분들께  "20년전에 산 삼성전자"로읽히며 많은 오해 불러일으켰습니다
사과말씀 드립니다... 상상하니 넘나 좋았..ㅠ)

대곰탕장에 꾸준히 현금을 박박 긁어 주식으로 바꾸?고 있는데요.  
2020년에 매수했던 삼전이 생각나
매도하여 2영업일 후 다시 또 현금을 주식으로 바꾸려고합니다

.
'
두렵지않았는데 쓰고보니 두려워지는건....
풋틴때문일까영..
1
알료사 22.03.07 19:31


계속 곰탕
은하넘김셋 22.03.07 19:25

개인적으로 스벅을 굉장히 좋아해서
커피값은 배당으로 내자는 생각에
스벅을 많이 샀었습니다.

그러다가 주가도 많이 오르고, 인건비가 올라가는 추세가 보여서
스벅 전량 매도했었는데

이제 보니까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예상 배당률이 P&G 와 비슷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P&G 보다... 더 보기

개인적으로 스벅을 굉장히 좋아해서
커피값은 배당으로 내자는 생각에
스벅을 많이 샀었습니다.

그러다가 주가도 많이 오르고, 인건비가 올라가는 추세가 보여서
스벅 전량 매도했었는데

이제 보니까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예상 배당률이 P&G 와 비슷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P&G 보다 배당률 좋으면
스벅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스벅을 다시 한 번 쳐다볼까 고민이 되네요.
1
알료사 22.03.07 18:18

기존 식량
KODEX필수소비재etf.
줏어담았습니다. 현금포지션 유지하고 싶은데 너무 인플레 무서워요...또 도피할만한 곳 있을까요? 이미 금은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오쇼 라즈니쉬 22.03.07 18:08
코스피 2650 정도가 바닥일 거 같다고 생각했고 지지도 되길래 분할매수 들어가려다가 장막판에 다시 좀 밀리는 거 보고 일단 참았읍니다

안 사면 벌지도 못하지만 잃지도 않겠죠... 내일 오르면 제가 안 산 덕입니다.

인플레이션의 2가지 - 수요견인, 비용인상
지금은 명백한 비용인상 -> 물가상승
물가상승으로 소비, 고용이 줄어들고 경기가 하강할지는 미지수
여기서 임금상승으로 인한 수요증가+경기성장의 경우 주식은 좋을테니 일단 패스 더 생각할 필요는 없음.

다만 비용인상+침체의 경우. 즉 스태그플레이션이 될 경우?
비용인상-소비침체... 더 보기
인플레이션의 2가지 - 수요견인, 비용인상
지금은 명백한 비용인상 -> 물가상승
물가상승으로 소비, 고용이 줄어들고 경기가 하강할지는 미지수
여기서 임금상승으로 인한 수요증가+경기성장의 경우 주식은 좋을테니 일단 패스 더 생각할 필요는 없음.

다만 비용인상+침체의 경우. 즉 스태그플레이션이 될 경우?
비용인상-소비침체-고용감소-소비여력감소-고용감소-소비침체->악순환
이걸 해결하기 위해 70년대에는 폴볼커가 금리인상으로 때려잡음.

근데 첨부된 사진에서 보면 70년대를 거치며
금리 높여도 본원통화 M1은 계속 증가함.
금리 올리는데 집값도 계속 증가함.

생각해보면 전 세상에 100의 돈이 있다고 할 때 정부가 돈을 더 찍지 않아도 금리가 20%면 내년에 돈의 총량은 120이 될 수 밖에 없음..
결국 통화량 자체가 늘어나는 건 스태그플레이션이 와도 변하지 않음??
스태그플레이션의 경우 금 Good, 부동산 Good 주식은 X.
여기서 스태그로 빠지지 않고 경기가 좋아지는 경우
부동산 Good 주식 Good 금은 X
결국 부동산??
기아트윈스 22.03.07 12:46

최고민수야, 너무 고맙긴 한데 ㅎㅎ 굳이 이렇게까지 ㅎㅎ 선물이 너무 부담스럽다 야. 다음부턴 마음만 받을께.
3
인생호의 선장 22.03.07 11:47 수정됨

오늘 제 픽이었던 남해화학관련 농업.비료주가 국장에서 선전하는군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전세계적으로 확보하려는 수요가(특히 중국) 급증하면서 ATH갱신중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ETF는 원자재 회사가 아니라 원자재 선물을 홀딩하기 때문에 Expense Ratio가 타 etf에 비해 쎈 편입니다. 다만 선물의 특성상 투기적 수요가 붙으면 급등할 수 있지만 반대로 빠르게 빠질 수 있습니다.  작황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사태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율이 1220원을 돌파했는데 달러를 이전에 환전해둔게 쓸모가 있네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