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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23 16:54

SEC 관련해서 터진 이슈가 생각 이상으로 중대한 느낌이군요. 그 진위야 차치하더라도 시총 2위의 자리가 위태할만한 내용입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리플 재단이 미국한테 찍힌 셈이고, 코인하시는 분이라면 알겠지만 리플 재단이 마냥 깨끗하지 않거든요. 드디어 터질 게 터졌다는 느낌일까요? 한동안 리플은 바라보지도 마십시오. 시체밭에 고래들이 속속들이 빠져... 더 보기

SEC 관련해서 터진 이슈가 생각 이상으로 중대한 느낌이군요. 그 진위야 차치하더라도 시총 2위의 자리가 위태할만한 내용입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리플 재단이 미국한테 찍힌 셈이고, 코인하시는 분이라면 알겠지만 리플 재단이 마냥 깨끗하지 않거든요. 드디어 터질 게 터졌다는 느낌일까요? 한동안 리플은 바라보지도 마십시오. 시체밭에 고래들이 속속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꼴에 시총 2위인 녀석이 흔들거리니 시장 전체가 영향받지 않을 리가 없지요. 그러기에 한편으로 신기합니다. 이 와중에도 굳건히 가격을 유지하는 비트코인이라니... 확실히 기관이 들어오긴 했나 봅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 비트코인이나 잡코인 위주로 매매하시는 걸 추천해드렸습니다. 여전히 제 생각은 변치 않지만, 아무래도 리플이 어떤 식으로 시장에 영향을 끼칠지 모르니 보수적으로 매매하셔야 합니다.

*시총 2위의 몰락은 3,4위에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이나 라이트코인이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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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21 23:39 수정됨
왜 1월이냐? 여기는 매수 근거를 곁들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 개미가 2600~2700에서 인버스를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에서 비슷한 현상이 14000달러일 때, 16000달러일 때, 19000달러일 때 숱하게 목격됐죠. 결과는 아시다시피 현재 가격이고, 숏치던 개미나 돌고래는 다 죽고 사라졌습니다. 사실 저는 신고점을 뚫은 상태인... 더 보기
왜 1월이냐? 여기는 매수 근거를 곁들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 개미가 2600~2700에서 인버스를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에서 비슷한 현상이 14000달러일 때, 16000달러일 때, 19000달러일 때 숱하게 목격됐죠. 결과는 아시다시피 현재 가격이고, 숏치던 개미나 돌고래는 다 죽고 사라졌습니다. 사실 저는 신고점을 뚫은 상태인데 무슨 근거로 인버스를 사는지 잘 이해가 안됐습니다. 지금도 안되고요. 저항이랄 게 안보이는데 참으로 용감하게 허공에들 숏을 치는구나, 이 생각을 들 뿐. 개인적인 팁으로 한번 조정이 온다쳐도 매수 타점입니다. 당장은 공매도도 없는데요 뭐.

(2) 26일 이전 양도세 관련 이슈로 기관들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물량을 내놓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26일 이후 기관들이 다시 물량을 모을 거라 반쯤 확신했고, 이번주가 그나마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봤습니다. 일동홀딩스는 제가 10500원일때부터 지켜봤는데 여기서 줍지 못한 게 아쉽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을 대비해서 안전하게 진입한 셈이고, 결과적으로 성공했으니 나쁘지 않다 싶습니다.

(3) 공매도가 내년 3월부터 다시 허용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가 세력이라면 그전까지 최대한 가격을 올려놓고, 공매도로 양방을 먹을 것 같군요. 그렇다고 2월, 3월까지 들고 있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큽니다. 1월 말~2월 초, 빠르면 1월 중순에 각 종목들의 <단기고점>이 나오리라 예상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동홀딩스를 오텍이라는 종목과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 아래로 음봉이 뜰 수도 있고, 미장 상태로 봐서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한동안 홀딩한 채 지켜볼 예정입니다. 운이 없으면 수익금을 고대로 토해낼 수도 있는데... 그 또한 감내할 각오입니다. 그게 투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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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21 23:37
어느 분께서 쪽지로 질문을 하셨더군요. 이에 답변을 드릴 겸 매매 복기 겸 짧게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500자 제한이라 어쩔 수 없이 2편으로 나눴습니다)

[비중을 크게 들어가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1. 음, 글쎄요. 저 역시 다른 분들처럼 어느 종목을 사기 전에 매우 많... 더 보기
어느 분께서 쪽지로 질문을 하셨더군요. 이에 답변을 드릴 겸 매매 복기 겸 짧게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500자 제한이라 어쩔 수 없이 2편으로 나눴습니다)

[비중을 크게 들어가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1. 음, 글쎄요. 저 역시 다른 분들처럼 어느 종목을 사기 전에 매우 많은 고민 과정을 거칩니다. 당연히 차트는 켜고 거래량부터 온갖 지표란 지표는 다 써봅니다. 프렉탈(비슷한 그림)도 찾아보고요. 마지막 매수 버튼을 누르는 과정이 가장 험난하죠. 그럼에도 그 공포를 이겨낸 이유는 일동홀딩스로 생기는 손실은 그동안 투자로 번 수익금에서 잠시 조정이 올뿐이라는 마인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개인적으로 일동홀딩스는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래에서 꾸득꾸득 지지선을 다지면서 올라가는 모습이 한때 비트코인의 바닥에서 반등하기 직전 횡보하는 모습과 겹쳤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엔요. 하루만에 수익이 난 것은 당연히 운입니다. 호재가 타이밍 좋게 떠줬달까요? 참고로 일동홀딩스는 제 관점에서 손익비가 꽤나 괜찮은 종목이었습니다. 수평매물대와 횡보를 한 기간까지 고려할 때, 10000원이 깨지면 도망치면 됐거든요. 그런데 사실 도망친다는 선택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매수 후 적어도 내년 1월까지는 지켜본다는 계획이었죠.
피를마시는새 20.12.21 21:03 수정됨
1. 현재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조정이 온 상태입니다. 조정 관점을 버리지 않았기에 고점에서 매수를 하는 실수는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좋아해냐 하나 슬퍼해야 하나 모르겠네요. 시드 대부분이 코스피로 넘어간 상태인데, 괜히 익절하고 다시 주웠나 싶어서... 이득분에서 손실이 나는 형태기에 배부른 투정이란 걸 알지만 그럼에도 크흠.

2. 4시... 더 보기
1. 현재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조정이 온 상태입니다. 조정 관점을 버리지 않았기에 고점에서 매수를 하는 실수는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좋아해냐 하나 슬퍼해야 하나 모르겠네요. 시드 대부분이 코스피로 넘어간 상태인데, 괜히 익절하고 다시 주웠나 싶어서... 이득분에서 손실이 나는 형태기에 배부른 투정이란 걸 알지만 그럼에도 크흠.

2. 4시간봉은 정말로 최악입니다. 구조적으로 무너졌달까요? 그렇다한들 추격으로 매도포지션을 잡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막말로 다시 가격을 말아올려도 이상하지 않은 게 코인이라서요. 현물 기준 21000구간부터는 분할로 입을 벌려봐도 괜찮을듯 싶고, 강한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기에 혹여 물린다한들 반등을 기대하기에도 좋습니다.

3. 그러나 예상대로 알트 코인은 상태가 영 메롱하네요. 다소 수익률이 낮다하더라도 코인을 매매하신다면 연말까지 비트코인과 잡코 위주로 매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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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21 15:59

코스피가 못해도 3000은 갈 것 같아서 넘어왔는데 한국이 미래였네요. 굳이 코인 알트질을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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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19 03:49
단기 조정 관점을 보고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4시간봉 캔들이 심상치 않네요. 3일봉은 긴 꼬리를 그린 채 마감될 거라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그리 생각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숏 스퀴징 - 약 하루 만에 바이낸스 퓨처 기준 23800이란 가격까지 도달했습니다. 이는 20000달러에서 5배 숏을 치면 손절을 안했을 시 청산됩니... 더 보기
단기 조정 관점을 보고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4시간봉 캔들이 심상치 않네요. 3일봉은 긴 꼬리를 그린 채 마감될 거라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그리 생각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숏 스퀴징 - 약 하루 만에 바이낸스 퓨처 기준 23800이란 가격까지 도달했습니다. 이는 20000달러에서 5배 숏을 치면 손절을 안했을 시 청산됩니다. 세력은 악랄하게도 가격을 뭉텅이로 올렸고, 한바탕 청산쇼가 벌어졌습니다. 과연 그 청산 물량은 누가 받았을까요?

(2) 미체결 약정 - 현재 약 9만개에 해당합니다. 역대 최고까지는 아니지만 큰 방향이 나오기에는 차고 넘치는 물량이죠. 가격이 오르고, 지정가로 숏을 모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3) 롱 비율 60% - 아무래도 저 같은 개미들의 FOMO가 극심해지는 구간 같습니다. 가격이 단기로 내려올 때마다 너도 나도 매수를 받고 있다는 증거네요.

그러나 신규로 매도 포지션을 진입할 생각은 결코 없습니다. 그나마 단타 정도? 제가 보고 있는 최종 가격대는 19000 부근이지만, 강세장에서 함부로 조정을 보다 죽은 사례는 이미 앞전의 랠리로 증명됐으니까요. 무엇보다 23700이란 저항대 외에 숏을 칠 근거가 없습니다.

저는 가격이 내려오면 매수 포지션을 진입하는, 일명 내림롱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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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17 19:07 수정됨
1. 하루만에 23800까지 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당연히 비트를 홀드한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고, 어느 가격 이상부터는 아예 건들 엄두가 안나더군요.

2. 그럼에도 시그널은 있었습니다. 코인 방송을 하는 사람 중 90%가 숏에 물려 있더군요. 요컨대 도저히 무서워서 못타겠으니 숏을 탄다는 심리인데, 이는 몹시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200... 더 보기
1. 하루만에 23800까지 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당연히 비트를 홀드한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고, 어느 가격 이상부터는 아예 건들 엄두가 안나더군요.

2. 그럼에도 시그널은 있었습니다. 코인 방송을 하는 사람 중 90%가 숏에 물려 있더군요. 요컨대 도저히 무서워서 못타겠으니 숏을 탄다는 심리인데, 이는 몹시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20000달러 위부터는 아예 기준이란 게 존재하지 않거든요. 대체 뭘 보고 숏을 타는지.

3. 그럼에도 숏을 칠 수 있는 타이밍은 있죠. 스퀴징(연속 청산)이 나오는 구간입니다. 23200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순간적으로 23800을 찌르면서 대거 숏청산이 나왔습니다. 비트맥스 기준 1억달러 이상 청산된 거 같군요. 단기 고점이란 판단하에 차분히 숏을 모았고 어찌어찌 하루 일당은 했습니다.

3. 다만 비트가 단기간에 아래로 간다는 생각은 여전히 안드네요. 오히려 이제 단기 알트장이 올 것 같습니다. 당장 라이트코인이 신고점을 달성했네요.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이 얼마까지 랠리를 갈지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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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17 02:59

1. 비트코인이 20K를 돌파했습니다. 불트랩일 가능성이 있었기에 바로 추격매수를 하진 못했지만, 이로 인해 생긴 변동 덕분에 단타를 주로 치는 제 입장에서는 간만에 즐거웠습니다.

2. 메이저 알트 또한 기적 같은 대반등을 이뤄냈습니다. 별일(20800에 도달한 비트코인이 실실 새다가 갑자기 20000이 뚫리고, 연이어 대하락이 나오는... 더 보기

1. 비트코인이 20K를 돌파했습니다. 불트랩일 가능성이 있었기에 바로 추격매수를 하진 못했지만, 이로 인해 생긴 변동 덕분에 단타를 주로 치는 제 입장에서는 간만에 즐거웠습니다.

2. 메이저 알트 또한 기적 같은 대반등을 이뤄냈습니다. 별일(20800에 도달한 비트코인이 실실 새다가 갑자기 20000이 뚫리고, 연이어 대하락이 나오는 시나리오) 없다는 가정하에 며칠 간은 상승추세가 분명합니다.

3. 아무래도 시중에 풀린 돈이 어마어마한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연말 내내 나스닥과 비트코인, 그리고 코스피까지 동반 상승하는 분위기가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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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13 02:14

1. 리플 스파크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찌 보면 예정된 떡락이 찾아 왔습니다. 한동안 리플은 쳐다도 안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싶습니다. 작은 시간봉에서야 언제고 반등을 줄 것 같은데, 큰 시간봉에서 보면 실실 흐르는 모양새입니다. 그렇다고 숏에 배팅할 생각은 없습니다. 바로 비트코인 때문이죠. 시가로 18400이란 어정쩡한 위치에... 더 보기

1. 리플 스파크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찌 보면 예정된 떡락이 찾아 왔습니다. 한동안 리플은 쳐다도 안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싶습니다. 작은 시간봉에서야 언제고 반등을 줄 것 같은데, 큰 시간봉에서 보면 실실 흐르는 모양새입니다. 그렇다고 숏에 배팅할 생각은 없습니다. 바로 비트코인 때문이죠. 시가로 18400이란 어정쩡한 위치에서 계속 머물고 있네요.

2. 리플이 아닌 다른 코인에 집중할 때 같습니다. 리플이 원인이었는지 약세를 보인 여타 코인들이 슬금슬금 기지개를 켜고 있네요. 1월 에어드랍이 예정된 넴, 이유는 모르겠지만 강하게 발사한 코스모스... 등등. 마감 전이지만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도 비로소 일봉상 장대 양봉을 줬습니다.  

3. 메이저 중에는 이오스와 트론. 둘다 이번 장에서 너무 못갔어요. 그중에서도 이오스는.... 음. 선 넘네.

4. 별개로 바이빗 거래소에서 대회를 시작합니다. 선물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아는 사실인데, 바이빗 대회는 보통 떡락의 징조입니다. 이번 상승 랠리에서는 빗나간 적도 있는데... 하여튼 저는 일종의 시그널로 봅니다.

5. 비트코인 가격이 16300, 15700이 오면 다시 본격적으로 장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그전까지는 소소하게 단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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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09 23:54

1. 17600을 찍는 폭락이 나왔네요. 어찌 보면 예상된 수순이었습니다. 20K를 돌파할 거라는, 20K를 돌파한다면 달나라를 갈 거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연일 매수심리는 천장을 꿰뚫었고, 세력은 이를 영리하게 이용했습니다.

2. 오늘 약속이 있어 자세히는 못봤지만, 대충 호가창을 봐도 내려가는 족족 개미들이 물량을 받는 모양새더군요.... 더 보기

1. 17600을 찍는 폭락이 나왔네요. 어찌 보면 예상된 수순이었습니다. 20K를 돌파할 거라는, 20K를 돌파한다면 달나라를 갈 거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연일 매수심리는 천장을 꿰뚫었고, 세력은 이를 영리하게 이용했습니다.

2. 오늘 약속이 있어 자세히는 못봤지만, 대충 호가창을 봐도 내려가는 족족 개미들이 물량을 받는 모양새더군요. 세력 입장에서는 얼마나 신이 나날까요. 아래서 사모은 비트코인을 고점에서 익절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고점 숏까지도 칠 수 있는 기회인데!

3.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17600은 예정된 반등지점이었지만, 문제는 그 반등이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는 점입니다. 18500을 너무 쉽게 올라왔습니다. 이 정도의 반등이라면 오히려 숏이 낚시일 가능성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19000의 랠리를 보셨다면 알겠지만, 세력은 결코 타점을 쉽게 주지 않습니다. 죽어라고 흔들죠. 그런데 이렇게  자리를 준다...? 으음, 애매하네요.

6. 18500을 다시 넘긴다면 신고점을 염두에 둬야합니다. 그렇지만 매수도 매도, 어느 포지션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구간은 17600에서 반등을 잡은 사람이 관망할 자리임과 동시에, 19000위에서 숏을 친 사람 역시 관망할 구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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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07 23:21 수정됨
듣기로, 보통 12월은 배당이 나오기 직전이라 조정이 있다고 하더군요. 특히 이번에는 세금 관련 이슈도 있어서 26일에 확 빠질 거라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에 관해 홍차넷 여러분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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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05 21:56

1. 이걸 장이 좋다고 해야 되나, 아니면 나쁘다고 해야 될까요? 업비트 잡코는 미리 타있지 않은 이상 먹기가 힘들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메이저 알트의 등락이 위아래로 10퍼씩 되는 게 영....

2. 고점 신호는 여러 군데서 목격되는 중입니다. 생전 주식이라곤 연이 없는 BJ나 스트리머까지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코인 또한 비... 더 보기

1. 이걸 장이 좋다고 해야 되나, 아니면 나쁘다고 해야 될까요? 업비트 잡코는 미리 타있지 않은 이상 먹기가 힘들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메이저 알트의 등락이 위아래로 10퍼씩 되는 게 영....

2. 고점 신호는 여러 군데서 목격되는 중입니다. 생전 주식이라곤 연이 없는 BJ나 스트리머까지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코인 또한 비슷한 징후가 보입니다. 불장 때 퇴학 당한 사람들이 속속들이 복귀를 하고 있는데다, 20K를 보는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느낌.

3. 이런 상황에서 저는 폭락론자가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포지션은 정리한지 오래고, 선물 거래소 시드 역시 비중을 크게 줄였습니다. 10월과 11월에 걸쳐 분에 넘치는 수익률을 달성했기에 이를 지키는 매매 쪽으로 임할 생각입니다.

4. 비트코인이 20K를 넘고, 지지선이 확인된다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그전까지는 가격이 올라오는 대로 숏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저항선이 명확한 구간이니까 손익비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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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02 00:41

1. 잡알트 잘들 드시고 계신가요? 저는 인덱스 느낌으로 사둔 잡알트들이 날뛰어서 1차적으로 정리를 한번 했습니다. 안간 놈들은 내버려둘까도 싶은데, 이 정도로 날뛰면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제 스타일이라서요.

2. 이제 잡알트를 사두시는 건 다소 리스크가 큽니다. 12월은 하락장이 될지도 모르거든요. 그리고 저번에도 썼듯, 매달 2... 더 보기

1. 잡알트 잘들 드시고 계신가요? 저는 인덱스 느낌으로 사둔 잡알트들이 날뛰어서 1차적으로 정리를 한번 했습니다. 안간 놈들은 내버려둘까도 싶은데, 이 정도로 날뛰면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제 스타일이라서요.

2. 이제 잡알트를 사두시는 건 다소 리스크가 큽니다. 12월은 하락장이 될지도 모르거든요. 그리고 저번에도 썼듯, 매달 2일은 하락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과연 그럴진 모르지만요.

3. 저라면 업비트 상장과 빗썸 상장을 노리겠습니다. 덤으로 고팍스와 코인원도 노려볼만 할 것 같네요. 여기서 노린다는 말은, 보따리를 의미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사서 적당히 보내면 매우 높은 확률로 익절을 시켜줄 것 같네요.

4.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제 잔고를 풍족하게 만들어주고 있네요. 지금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으신 모든 투자자 분, 수확의 계절이 도래했습니다.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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