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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추석 22.02.23 22:49
아 몰랑 그냥 영업이익 좋다니까 그냥 사봤읍니다...
영업이익 좋다는 말은 작년 내내였는데 주가는 저번 주부터 슬금슬금 올라가더라구요...
몇 일 째려보다가 껄무새 되기 전에 대충 사봤읍니다!!
평단 30750
흠슬라 가즈아~!~!
영업이익 좋다는 말은 작년 내내였는데 주가는 저번 주부터 슬금슬금 올라가더라구요...
몇 일 째려보다가 껄무새 되기 전에 대충 사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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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슬라 가즈아~!~!
가즈아 22.02.23 16:01
연준(FED)발 금리인상, 경기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슈, 인플레이션,.
상기 주요 우려로 인하여, 최근 시장은 주식/채권/비트코인 할 것 없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whathk/222655319925
상기 주요 우려로 인하여, 최근 시장은 주식/채권/비트코인 할 것 없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whathk/222655319925
기아트윈스 22.02.23 14:39
애초 보유물량의 60%를 덜어냈읍니다. 여전히 저평가라고 봅니다만 얘보다 더 저평가인 애들이 물달라고 아우성이라서 ㅋㅋㅋㅋ 지난 1년간 동행하며 큰 기쁨 줘서 고맙다 우리 갓나.
(나머지 4할은 혹시 모르니 들고갑니다.)
Jack Bogle 22.02.23 13:34
주식투자에 관해 파악하면서 많이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소액투자자들을 위한 투자법이 잘 없다는 것이었읍니다. 코로나 초기만 하더라도 소수점투자는 막 생겼던 상황이고, 당시에는 제가 해당 문제에 상당히 부정적이었읍니다(후술하겠지만 지금은 전향). 국내 상장된 미국ETF 그야말로 쓰레기들로 한가득이었지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코로나 초기만 하더라도 정말 눈... 더 보기
주식투자에 관해 파악하면서 많이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소액투자자들을 위한 투자법이 잘 없다는 것이었읍니다. 코로나 초기만 하더라도 소수점투자는 막 생겼던 상황이고, 당시에는 제가 해당 문제에 상당히 부정적이었읍니다(후술하겠지만 지금은 전향). 국내 상장된 미국ETF 그야말로 쓰레기들로 한가득이었지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코로나 초기만 하더라도 정말 눈뜨고 볼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읍니다.
제가 한창 티타임(그때는 주갤이 없었죠)에 ETF 글 쓸 때 SPLG를 발견하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S&P500 ETF들이 그때도 300불 중반, 지금은 가장 싼 VOO가 400불 이러고 있는데, 이거 하나가 거의 50만원 돈이죠. 누구는 아니 그 돈도 투자못하면 투자하지 마라 그러지만 전 단돈 만원이라도 투자하고 싶으면 투자해야 한다는 게 강력한 지론입니다. 지금은 QQQ도 QQQM이 생겨서 많이 나아진 편입니다.
제가 작년 가을쯤 고안해낸 철칙이 있읍니다. '모든 전략은 그대로 지킨다는 기준하에 좋은 전략이다' 는 거죠. 전략을 그대로 실행하는 실행력도 중요한데, 포트폴리오 자체가 실행이 어려우면 그것도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MAGA를 25%씩 매수하는 전략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구글 액분 전(사실 지금도)에는 이 전략, 일반적인 개미는 못 따라합니다. 구글, 아마존이 한주당 2500불 3200불하는데 그걸 1:1:1:1로 맞추려면... 보통 직장인들은 몇 개월 걸쳐서 아마존 1주 겨우 사는데 말이죠.
소수점매매도 좋고, 아예 좀 포기하고 ETF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전략은 '실행할 수 있어야' 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후자를 주로 이야기했지만, 전자는 후자만큼 중요합니다. 너무 포트폴리오가 엄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행 가능성>>>>>포트폴리오의 정교함입니다. 소수점매매의 높은 수수료로 수익률을 조금 까먹어도 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1%는 안 넘죠?). 실행만 가능하다면요.
제가 한창 티타임(그때는 주갤이 없었죠)에 ETF 글 쓸 때 SPLG를 발견하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S&P500 ETF들이 그때도 300불 중반, 지금은 가장 싼 VOO가 400불 이러고 있는데, 이거 하나가 거의 50만원 돈이죠. 누구는 아니 그 돈도 투자못하면 투자하지 마라 그러지만 전 단돈 만원이라도 투자하고 싶으면 투자해야 한다는 게 강력한 지론입니다. 지금은 QQQ도 QQQM이 생겨서 많이 나아진 편입니다.
제가 작년 가을쯤 고안해낸 철칙이 있읍니다. '모든 전략은 그대로 지킨다는 기준하에 좋은 전략이다' 는 거죠. 전략을 그대로 실행하는 실행력도 중요한데, 포트폴리오 자체가 실행이 어려우면 그것도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MAGA를 25%씩 매수하는 전략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구글 액분 전(사실 지금도)에는 이 전략, 일반적인 개미는 못 따라합니다. 구글, 아마존이 한주당 2500불 3200불하는데 그걸 1:1:1:1로 맞추려면... 보통 직장인들은 몇 개월 걸쳐서 아마존 1주 겨우 사는데 말이죠.
소수점매매도 좋고, 아예 좀 포기하고 ETF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전략은 '실행할 수 있어야' 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후자를 주로 이야기했지만, 전자는 후자만큼 중요합니다. 너무 포트폴리오가 엄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행 가능성>>>>>포트폴리오의 정교함입니다. 소수점매매의 높은 수수료로 수익률을 조금 까먹어도 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1%는 안 넘죠?). 실행만 가능하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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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2.02.22 23:57
어젯밤에 죄짓고 감옥 갔다가 이제 나왔읍니다. [하나금융지주 비중축소]했음을 뒤늦게 공시합니다 ㅎㅎ. 판 돈은 좀 더 공격적인 친구들 물타는 데 썼읍니다. 이상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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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2.02.22 21:46
투자에 왕도는 당연히 없읍니다. 하지만 통계는 실존합니다.
100명 중 1명만이 살아남아 100명의 몫을 차지하고, 99명이 죽는 게임이 있읍니다.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이 게임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99명의 사망을 생각하지 않읍니다. 내가 저 1명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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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1명만이 살아남아 100명의 몫을 차지하고, 99명이 죽는 게임이 있읍니다.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이 게임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99명의 사망을 생각하지 않읍니다. 내가 저 1명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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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왕도는 당연히 없읍니다. 하지만 통계는 실존합니다.
100명 중 1명만이 살아남아 100명의 몫을 차지하고, 99명이 죽는 게임이 있읍니다.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이 게임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99명의 사망을 생각하지 않읍니다. 내가 저 1명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투자에선 어떨까요. 나는 1명일까요, 99명일까요?
레이 달리오 : 브릿지워터만 해도 1600명의 훈련된 직원들이 밤새 수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너희들(개인투자자)이 우리를 그냥 이길 수 있는가?
100명 중 1명만이 살아남아 100명의 몫을 차지하고, 99명이 죽는 게임이 있읍니다.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이 게임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99명의 사망을 생각하지 않읍니다. 내가 저 1명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투자에선 어떨까요. 나는 1명일까요, 99명일까요?
레이 달리오 : 브릿지워터만 해도 1600명의 훈련된 직원들이 밤새 수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너희들(개인투자자)이 우리를 그냥 이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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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식 ETF 13%대 급락…개인은 '사자'
https://www.yna.co.kr/view/AKR20220222133700002
야수들?!
지난 목요일부터 4거래일만에 25% 가까이 하락한 러시아 증시.
https://www.yna.co.kr/view/AKR20220222133700002
야수들?!
지난 목요일부터 4거래일만에 25% 가까이 하락한 러시아 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