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국뽕 빼고라도 상당히 괜찮아보이거든요.

내연차 기술은 아직 아쉬운 점은 있어도 일본차를 상당부분 따라온거 같고, 전동화의 흐름에도 크게 뒤쳐지지 않고 잘 따라가고 있고, 수소차 기술은 자타공인 탑이라 봐도 될 거 같고

SUV 붐에 늦게 탑승한 실책은 아쉽지만 대신 팰리세이드랑 텔루라이드가 너무 걸출하게 뽑힌데다가, 제네시스는 뭐 고전하는거 같기는 해도 품질은 괜찮다는 듯 하니까요.


다만 걱정되는건, 아큐라, 인피니티 등등 품질이 나빠서 망한게 아닌데 제네시스가 그 전철을 밟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단 문제, 자율주행쪽에서 아직 두각을 드러내는 수준은 되지 못하는 거 같다는 점, 여전히 선발주자 대비 품질이 다소 밀리고 특히 대형 고급차로 갈수록 이런 경향이 뚜렷해지는 거 같다는 점

등등이 있는데요.

그래도 나름 장기적으로 보면 제법 기대되는, 재밌는 회사 같아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마 진행된다면 오늘이나 내일 정도? 혹은 6일까지.
오를만한 종목도 마지막에 이르러 전부 올랐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스피의 상승입니다. 코스피와 비트코인이 대체 무슨 상관관계냐 하시겠지만, 비트코인이 제도권으로 들어오는 시점에서 아예 무관할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지금은 코스피가 매력적인 신흥 투자처로 발돋음하는 단계잖아요?
김치나 외인이나 코스피가 개장한 시점에서 이제 비트코인을 그만 건드리고 나스닥과 코스피를 건드릴 거라고 봅니다.
물론, ETH가 ATH를 찍으러갈 수 있고, 라이트코인도 170불, 이오스와 더불어 퀀텀 네오, 창펑자오의 BNB 등 아직 여력은 많아 보입니다만, 구태여 코인에 목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덜 오른 코스피가 얼마나 먹음직스럽습니까!
고점 신호라는 코스피 엽전주 펌핑이 오기 전까지, 다들 마음껏 코스피를 물고 뜯읍시다.
1월은 침팬지처럼 매수버튼만 누르면 오르는 장이 아닐까요?

다들 성투하세요!!

메지온이 유데나필 임상3상 마치고 FDA 신약승인을 앞두고 주가가 20만원 넘게 올랐었죠.
근데 며칠전 FDA에서 추가서류 제출하라고 해서 하한가 15만 8000원인가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날 하따를 했고, 바로 회장이 3조 가량 하따했다고 뜨면서 18만원까지 다시 반등했죠.
저는 고가에 매도하진 못했고..
그냥 저냥 들고 있긴 한데
이게 회사측에선 3개월내 다시 신청하겠다 그러면 내년 중반쯤에 승인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현재는 16만 후반대에서 놀고 있네요.
이거 그때까지 기다리려면 넘 오래 걸리는 거 아닌가..
지금에라도 다른 걸 좀 타야하지 않나 싶어서요.
아니면 이정도는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경험많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