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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높아질 우려가 있다 -> 채권ETF하방베팅
TBF, TBT, TTT (1,2,3배 숏 상품)
채권금리가 낮아지거나 안정적일 수 도 있다 -> SQQQ

TBF 75% + SQQQ 25% 혼합하면
금리오르면서 채권가격 하락하면서 나스닥 빠지면 캐이득.
금리오르는데 나스닥 덜올라도 이득
금리안오르고 나스닥 오르면 망.
주니파 21.03.22 15:01
저는 중단기 인플레이션을 예상하고 있어서 소비재 인플레가 일어나면 생건이 이득을 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생건 1주가 너무 비쌈... 그런데 오늘 좀 빠지면서 이가격이면 들어가봐 계속 고민하고 있네요.

결국 여유자금 부족으로 오늘은 못들어갈거 같습니다.

이노베이션 물린것만 아니면 들어가는데... 이거 반등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좀 씨게 물려서 더 물타기도 그렇고.... 물려서 놔두고 있지만 예상으로는 더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
Dr.Pepper 21.03.22 15:37
월도를 하다 심심해서 제 이야기나 써봅니다.

1. 슼바사공모 이야기
최근에 SK바사 공모에서 1주 달랑 되고나서
지난주 금요일에 던졌읍니다.

1주에 10만원정도 먹었으니 만족합니다.
나중에 10만원 초반정도까지 내려오면 다시 한 번 볼 생각이긴 하지만
단기적으론 당분간 볼 일 없는 주식이 되지 않나 싶... 더 보기
월도를 하다 심심해서 제 이야기나 써봅니다.

1. 슼바사공모 이야기
최근에 SK바사 공모에서 1주 달랑 되고나서
지난주 금요일에 던졌읍니다.

1주에 10만원정도 먹었으니 만족합니다.
나중에 10만원 초반정도까지 내려오면 다시 한 번 볼 생각이긴 하지만
단기적으론 당분간 볼 일 없는 주식이 되지 않나 싶어요.

2. 배당의 계절은 가고..
최근 금융주를 대부분 정리했습니다.
배당이 다 끝나고 정상 궤도에 어느정도 올라왔다 판단해서 다 내렸습니다.
이제 당분간은 하락장-혹은-박스권 유지하지 싶어서
여름 지나면 슬쩍 한 번 다시 배당을 보고 들어가야지 싶습니다.

3. 하락장에도 반도체는 빛나기를..
최근에 자동차용 반도체발 뉴스로 반도체가 좀 뜨뜻해지는 것 같아서

삼전만 일부 있던 반도체 주 중에 하나를 또 낼름 들어갔읍니다.
사실은 예전에 아 이 가격정도 오면 조금 매수를 해야겠다하고 1년짜리 예약을 걸어둔 게 있었는데,
그게 어느새 그 가격에 왔던건지 잔고 조회해보니 이미 매수가 되어 있네요 ㅋㅋㅋㅋㅋ
요것도 단기로 보고 목표가 되면 또 내려와야겠읍니다.

4. 디즈니플러스는 언제 런칭하나..
요즘 나름 유심히 보고 있는 섹터가 바로 컨텐츠 관련주 입니다.

애초에 디즈니플러스 관련주로 슴라디를 들어갔는데,
때아닌 미나리 호재에 너무 많이 올랐다 싶어 털고 나왔습니다.

지금도 몇 개 더 지켜보고 있긴한데, 현금 비중을 늘려야겠단 생각이 앞서서 선뜻 매수버튼에 손이 가진 않네요.
디즈니플러스 국내 런칭이 확실해지면 다시 슴라디를 타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5. 언제까지 핫할지 모르는 테슬라형
아직도 핫한 우리 머스크형의 테슬라는 요즘 국내에서도 리포트가 엄청 쏟아져 나옵니다.
유튜브만 가도 이래서 어떻고 저래서 어떻고..

제 개인적으로 '테슬라'는 전기차 주식이긴 하지만, 그보다 앞서 '전자제품'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를 '탈 것'에서 '탈 수 있는 전자제품'으로 패러다임 시프트한 회사라고 말이죠.
전기차시대로 바뀌면서 전통적인 제조공정의 높은 벽이 많이 낮아진 틈을 타서,
소프트웨어의 힘으로 판을 바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의 핵심동력은 '자율주행'도, '전기차' 자체도 아니라, 스마트폰처럼 때가 되면 OS업데이트가 되고,
주요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는 '바퀴달린 전자제품'인것이라 생각해서 전 주가가 앞으로도 더 오를 수 있다고 봅니다.

그저 제 개인적인 사견,
집에서 월도를 하다 써봅니다 ㅋㅋㅋ

다들 성투하세요!

ㅋㅋㅋ
2
사십대독신귀족 21.03.22 16:30


몇 년 치  수익율 입니다.

1.  유투브 추천 종목  보유 3년
2.  홍차넷 추천종목  보유 1년
3.  가투소 추천종목  보유 2년
4.  네이버 추천종목  보유 4년
5.  걍 단타로 혼자 간 종목  보유 3년


물도 안 타고 그냥 니가 어디까지 가나 보자 하고 냅두고 있는데
과연 탈출 기회가 올런지...
1
https://m.yna.co.kr/view/AKR20210322023352003

굿. 그런데, 주가는?!

만도, 폭스바겐서 서스펜션 5,000만개 수주.."손해배상 거론하며 부인하더니..."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JWO0KFIH
1
hellopa 21.03.22 21:58
한번에 5종목만 된다하여 재빠른 손놀림으로 5회 챠라락~ 이체완료!
응? 매수단가가 왜이래...??
네. 매수단가가 다 달라져있었습니다
일일이 수정해주면 된답니다!!
.... 출고계좌에서 캡쳐 떠놓은게 없는데ㅠㅠ.
혹시 해결법 아시는분 없나 수소문하러 왔습니다.
증권사는 nh나무입니다.


https://covid19.apple.com/mobility

해치웠나???  


https://youtu.be/fvg0WyyhhsY


코로나 아직인데…미 항공여행객 또 새 기록·해변에는 휴양객
일요일 항공여행객 154만명으로 팬데믹 후 최대…11일 연속 100만명 넘겨
마이애미비치 야간통금 연장…"'백신+기존감염자'로 4차유행 안올것" 관측도
https://m.yna.co.kr/view/AKR2021032300700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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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prices soar 60% from start of year amid virus crisis
Brisk demand for home electronics, pickup in auto output cause shortage
... 더 보기
Memory prices soar 60% from start of year amid virus crisis
Brisk demand for home electronics, pickup in auto output cause shortage
https://asia.nikkei.com/Business/Markets/Commodities/Memory-prices-soar-60-from-start-of-year-amid-virus-crisis

"삼성·SK 주력 메모리 반도체, 2분기 동반 가격상승 전망"
트렌드포스 "D램 13∼18%, 낸드 3∼8% 가격 상승 예상"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7163300003

PC DRAM Contract Prices Projected to Undergo Remarkable 13-18% Increase QoQ in 2Q21 Owing to High Demand from End Products and Data Centers, Says TrendForce
https://www.trendforce.com/presscenter/news/20210316-10717.html

다른 반도체들도 공급 부족으로 난리입니다만, DRAM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아서 예상보다 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즈아~!!


*스팟 프라이스, 그중에서 DDR4 SDRAM 4GB 기준으로 60% 올랐다는 것입니다. 스팟 프라이스로 거래되는 것은 전체 거래에 비하면 작지만, 수요-공급에 민감합니다.

위의 그래프는 DRAMeXchage 인덱스인 DXI입니다. 주요 DRAM 스팟 프라이스를 이용해서 계산합니다.
1
2차 전지. 따상까지는 모르겠고 따는 갈 것 같네요. 미래에셋대우에서 합니다.


https://www.nytimes.com/2021/03/22/business/biden-infrastructure-spending.html

https://www.washingtonpost.com/us-policy/2021/03/22/infrastructure-biden-drug-reform/

*나중에 보도한 워싱턴포스트가 조금 더 자세하군요.

뉴욕타임스 단독인데, 아직 구체적인 단계는 아닌 것 같지만, 인프라 위주로 3조 달러 구상을.

증세 없이는 어려울 것 같군요.

—————-

2천조원 부양안 밀어붙인 백악관,3천300조원 인프라 패키지 준비

인프라·인적 자원 투자 포함 장기 경제 어젠다 담을 듯
재원 마련 위해 법인세·부자 증세 검토…공화당·재계 반발이 변수

https://m.yna.co.kr/view/AKR20210323055000009

한글기사가 나와서 수정했습니다.
존보글 21.03.23 06:28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자산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집을 투자수단으로도 생각하는 저 같은 중환자같은 경우엔 집도 해당합니다.

자산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를 장기적으로 해석하자면 결국 수요-공급에 가장 비슷하게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그런 거 없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조금 거칠게 말하면 저 같은 호구도 단기적으로 오... 더 보기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자산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집을 투자수단으로도 생각하는 저 같은 중환자같은 경우엔 집도 해당합니다.

자산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를 장기적으로 해석하자면 결국 수요-공급에 가장 비슷하게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그런 거 없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조금 거칠게 말하면 저 같은 호구도 단기적으로 오를 이유를 수십 개 이상 댈 수 있고, 떨어질 이유도 수십 개 바로 댈 수 있읍니다. 막말로 인플레이션, 보복 소비, 거품 이야기만 해도 바로 주식 유튜버라고 조회수 장사하는 사람들처럼 글 하나 뚝딱 나오겠지요.

어느 시대든 뉴스만 보면 세상이 다 썩었고 부패했고 나쁜 놈들만 있고 망해가는 듯합니다. 긍정적인 뉴스보다 부정적인 뉴스가 더 잘 팔려서라는 이유이지요. 좁게는 주식시장, 넓게는 자산시장도 똑같습니다. CNBC를 계속 보다보면 맨날 주식시장은 망했고, 지금이 고점이고, 대가들이 맨날 와서 팔아라 뭐해라 이야기 나오면 떨리기 마련입니다. CNBC가 쓰레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볼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구요(당장 저도 봅니다만). 다만 원래 언론의 습성이 그렇다는 말을 하려는 것입니다. 항상 핑계를 찾읍니다.

그렇지만 저는 언제나 이 대전제에 동의하지 않으면, 아예 예금 외에 다른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경제는 점진적 우상향한다' 제가 어떠한 형태의 숏이든 극도로 꺼리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이 대전제가 맞다면 숏은 대전제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거든요. 전 마켓 타이밍을 못 맞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워렌 버핏도 항상 강조합니다만, 투자에는 항상 자신만의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근거에 자신이 없다면 당장 팔으라는 것이 '10년 보유 못하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의 진정한 의미가 아닌가 싶읍니다. 당장 오늘 내가 왜 테설라를 샀는가, 우주산업을 샀는가, 건설주를 샀는가, 가치주 내지 타격주를 샀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읍니다. 그 이유의 깊이가 얕다면, 깊이를 한번 키워보던가, 자신이 없으면 팔던가 이런 프로세스로 가는 것이 후회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싶읍니다.

사실 대체로 어느 정도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대체로 첫 직감이 그렇게 틀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타이밍이 틀렸을 뿐이지요. 그런데 타이밍은 아무도 예측을 못 합니다. 그래서 대가들이 장기로 보유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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