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커뮤니티나 홍차넷을 검색해보면,
비싼 환율(매수 60% / 매도 80%)에, 0.25%의 수수료 때문에 비추천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현재 저는 월 10만원까지 1만원씩 수수료 무료, 최근 올해말까지 40만원 자동매수 수수료 무료가 있어서 적금붓듯이 넣고 있습니다.
굳이 비추천하는거 알면서 왜 쓰냐 하신다면...

- 급여를 받아 적금돌리는 것도 있고(주식만 몰빵할 순 없으니...)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데 한주당 3~40하는 큰 곳에 투자하기가 부담됩니다.
- 처음 해외주식 시작을 신한알파 해외 소숫점 구매로 했는데, 접근성이 너무 어렵고 미니스탁의 UI/UX가 편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 상대적으로 비싼 환율과 수수료가 있지만 아예 안하는것보단 나을것 같아서...

대안으로 알아본거는,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소숫점구매 서비스(위의 신한알파)와 신한 플랜yes게 있는데요,
전자는 저번달 부터 MS 5만원씩 자동투자 넣고있는데 얘두 수수료가 0.25%고 환율우대는 모르겠습니다.
후자는 수수료가 0.1%인 대신 오전 7시-4시 사이에만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기간(최대 99개월)이 끝난 후에는 자동으로 팔아버립니다.

현재 저는 배당주 위주로 사모으고 있고,
단기간에 팔 생각은 전혀 없는데 요러한 조건에서 조금씩 해외주식을 사모을 수 있는 좋은 서비스 있다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더불어 국내는 자동매수가 특정조건(가격 얼마 상승/하락)일때만 가능하던데 해외주식처럼 그냥 주기적으로 5만원이면 5만원치에 해당되는 주식만(예 1주에 1.5만원이면 / 3주만)구매가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1. 바이낸스에 오아시스랩(2017년 거대 프로젝트 중 하나)가 상장했습니다. 첫 상장에 바로 바이낸스 거래소를 뚫은 것은 실로 박수칠만 성과긴 하지만, 하이프 받은 것에 비해 가격은 초라하기 그지없네요. 엄청난 시총이 감당안되는 듯하고, 마켓메이커도 딱히 보이지 않는 그래프입니다.

2. 비트코인 ABC(비트코인 캐시 하드포크) 코인이 빗썸과 업비트에 각각 상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빗썸에서 에어드랍을 받았으면 제법 쏠쏠했을 것 같아요. 이걸 보니 리플 호재인 스파크 코인도 반드시 찍어야겠습니다. 물론, 안전주의인 제 성향상 숏으로 헷징하겠지만요.

3. 메이저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발군은 라이트코인이고, 링크도 그에 못지 않네요. 소위 메이저라고 부르는 이더리움과 이오스, 비캐정도가 영 똥차네요. 17년급 불장은 아니지만 여느 때보다 장이 재밌게 돌아가는 건 확실합니다.

4. 해외 유명 분석가인 TNTSUNRISE가 다소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패턴 중 하나인 박쥐 패턴이 완성되었고, 곧 비트코인이 내리막을 향하리란 전망입니다. 타겟가는 최소 16K에서 최대 14K까지 보는 느낌이네요.

5. 별개로 오늘 비트대반등은 오케이엑스 거래소 출금 재개 소식 덕분입니다. 이 또한 호재네요.

몇몇 종목 소식을 귓동냥할 요량으로 단톡방에 들어가있읍니다. 이재용 실형판결 나오자마자 아이고 정권의 삼성죽이기 시작이네 우리 회장님 불쌍해서 어쩌나 주가는 어떡하라고 한국에서 기업 못하겠네 미국에선 기업옥죄기 안하는데 아이고 아이고 난리네요.

x발... 어처구니가 없어서..., 질레트부터 스타봤냐고 일갈할 뻔했는데 싸워서 무엇하나 싶어서 참았습니다.

제가 아는한 사리사욕을 위해 주주와 국민연금에게 손해를 입히기로 단군이래 이재용을 능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미국? 미국이었으면 이재용이 살아서 감옥 밖으로 나올 일이 없었을 텐데. 개인적으로도 무척 아쉬운 부분입니다.

... 라고 쓰고보니 이건 뇌물공여 재판이었군요. 경영승계재판에서는 부디 그의 죗값에 맞는 판결이 나오길 빕니다. 주식쟁이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하나마이크론, 자이언트스텝 참여예정이고 두 종목 모두 유증비율자체는 그리 좋지 않기에 신주인수권 매매로 진입예정입니다.

추가로 유증 참여로 일단은 보고 있는 종목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티웨이홀딩스입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유증비율은 좋은데 직전에 감자를 때려버린 상황이라 이걸 들어가는게 맞을지 확신이 서지않고 있습니다.
티웨이홀딩스는 그동안 항공주 유증참여로 쏠쏠하게 재미좀 보았기에 할까 생각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 쏠쏠함이 이어질까 싶기도 하고 비율도 애매한 1:0.4라서 일단은 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별개로 진에어 유증에 참여한 상태라 포폴 확장도 꺼려지구요.
사실 두 종목다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라리 먼저 말한 두 종목에 돈을 더 넣는게 현명한듯 싶군요.

별개로 그동안 무지성으로 물타온 카카오 브라더스가 수면으로 올라와서 요새는 기분이가 좋습니다. 10월초의 보릿고개를 무지성으로 버티니 슬슬 온기가 도는군요.

...제발 앰투엔만 어케 좀 안될까요?

5세대(5G) 무선 네트워크와 관련 장비는 전 세계 기술 업계의 최대 화두 가운데 하나다. 미국 투자은행(IB)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다가오는 5G 업그레이드(교체) 주기에서 승자가 될 반도체, 하드웨어, 통신 서비스 관련 유망주 7개 종목을 제시했다.

9일(현지시간) US뉴스에 따르면 BoA는 5G 관련주로
△브로드컴(Broadcom, 나스닥: AVGO)
△퀄컴(Qualcomm, 나스닥: QCOM)
△T모바일(T-Mobile, 나스닥: TMUS)
△아메리칸 타워(American Tower Corp, 뉴욕 거래소: AMT)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Crown Castle International Corp, 뉴욕 거래소: CCI)
△아날로그 디바이시스(Analog Devices, 나스닥: ADI)
△텔레폰악티에볼라예트 LM 에릭슨(Telefon AB L.M. Ericsson, 나스닥: ERIC)을 매수 추천했다.


http://m.newspim.com/news/view/20201110001135

보통 어떤 주식이 좋아보여도 막상 차트를 보거나 매수버튼을 누르기전에는 떨어지면 어떻게하나? 하는 불안감이 든다. 이건 그냥 막연한 감정이지.
그래서 생각해낸 자문 방법.
회사에서 연말 보너스를 백만원준다고 가정.
현금으로 받을래? vs 네이버 주식으로 받을래?
혹은 현금 vs 테슬라?
이러면 대충 내 마음 속 현금과 주식의 가치를 비교할 수 있는 것 같다.
현금 vs 이월드? 이러면 저건 뭔 잡주냐.. 현금이지 일 것 같고.
액수가 현금 1억 vs 테슬라 1억어치면
아.. 현금 8천.. 테슬라 2천.. 이런 식으로 비중조절 생각해보게 되고..

1. 에너지..
일단 공급측면: 이건 푸틴이 정권잡고 있는 한 답이 없음.
종전한다고 해도 푸틴있으면 러시아 제재는 계속 될 것이고
불안해서라도 유럽은 에너지 수입 다변화 해야함.
다만 갑자기 푸틴이 죽거나 실각한다면 푸틴이 없으니 제재도 꼭 해야할 필요는 없을지도? 거의 패전일테니 그 명목으로 가스 공급 일단 재개시킬 수 도 있고..
수요는.. 음.. 에너지 수요는 파괘되기가 좀 어려움. 게다가 윈터이즈커밍이고, 내년엔 중국도 리오프닝할 수 있음. 금융위기 오면서 공사가 죄다 엎어지고 은행들 망하면 수요는 파괴될 듯 한데.. 그 정도면 물가 오르는 걱정을 할 이유가 없으니 금리인상도 안할 듯?

2. 고용.
아메리카노 갱제와 튼튼데스..
제조업도 리쇼어링하면서 공장들 왕창 짓는데 노동력이 부족한 건 당연하지 않을까? 인프라투자는 정부에서 미는 것이니 계속 될 것이고, 미국에서 서비스업이 망하면 고용이 줄어들 듯? 근데 그건 더욱 물가가 치솟아서 사람들이 외식도 안하고 아무 서비스도 이용안한다고 가정해야 되는 것? 즉 물가가 더욱더 치솟아야 발생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 금리를 이렇게 올리는데 물가가 더 치솟을 수 있을까? 가스 가격 오르기 시작한 게 지난 해 말부터인데 기저효과때문에라도 상승률 자체는 줄어들텐데.. 가능해도 미국피해가 큰 경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