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주식게시판

moqq 21.10.26 20:14

어제의 주식이었군요.
최근 도람프 주식도 엄청 오르더니..
요샌 잡주 펌핑이 또 대단한 것이 왠지 불안..
이 회사는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것 같은데
마스터카드랑 쿵짝쿵짝해서 뭐 한다는 뉴스에 어제 하루에 234%..
급등 급락도 아니고 우상향으로 234%라니 ㅋ
오늘 프리장에서 56%..
아까 프리장에서 39달러일 때 티켓하나 샀는데 48달러되는군요.

0

化神 21.10.26 18:32

업비트 모회사 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어떻게 되든 거래소는 돈을 벌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근 두 달 새 30만원 짜리가 50만원 됐습니다. 특히 일주일 사이에 40만원에서 50만원 됐습니다.
적정가격을 평가하기가 쉽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13

化神 21.10.26 17:59

어느새 또 떡상의 향기만 남았군요.
아 주식 몰라요.

2

구글 고랭이 21.10.26 17:39

1. 삼프로 유튜브 등을 보면서 내 총 자산에서의 현금비중(%)을 설정한다.
2. 매달 월급받으면 s&p500 등등 미국 지수추종 etf를 산다. 무지성으로 정해진 주기마다 일정 금액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개별주는 사지 않는다. 오로지 미국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전체 주가 상승만을 믿는다.
3. 주가가 올라서 현금이 내가 설정한 현금비중보다 %가 적어지면 그만큼 주식을 판다. 반대로 주가가 내려가서 현금 %가 높아지면 그만큼 주식을 산다.

가장 쉬우면서도 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수익률이 웬만한 개별주 섹터주 투자자들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1

10

hellopa 21.10.26 16:13

왜 사람은 오르면 사고싶어지나요?
좋은주식인줄 몇년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올인은커녕 포트 1/5도 안샀죠
그런데 요즘 이친구/아 종목/를 보면
'전재산을 몰빵했어야했어...(3)'

대체 사람은 왜 그런가요? ㅡ..ㅡ

9

흑마법사 21.10.26 15:28 수정됨

1

31

기아트윈스 21.10.26 15:19

배당 잘 주는 애들을 서둘러 사고 싶다는 시장의 뚜렷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맥프라 뿐 아니라 증권 은행 등 안정적으로 배당을 뱉어내는 애들은 다 꾸준히 강세네요. 마음이 든든합니다.

저의 배대마진 ETF는 얼마 전까지 -1%였는데 이제 +2.1%로 올라왔습니다. 후후... 이제 여러분은 절 벗겨먹을 수 없으셈.

9

lonely INTJ 21.10.26 12:54

ㅋㅋㅋㅋㅋㅋㅋㅋ 친누나가 전에 870달러쯤에 매수했다가 500슬라대 보고 강제 존버당했는데 지금 1000슬라...870슬라만 넘으면 바로 팔거라 해놓고 지금 2천슬라간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캡쳐타이밍은 매도타이밍이라 했더니 응 아니야 시전하는군요....킹슬라...

2

풀잎 21.10.26 12:23

저한테 있는 종목들 중에서 AMD 가 드디어 50% 올랐는데요.

안전투자를 외치면서 마이너스된 주식은 열심히 처분하고 영차영차 AMD 뿌듯하게
올라서, 자세히 얼마 올랐나 쳐다보았는데요.

있는 주식들중에 가장 소량 투자한 2.44 프로만 투자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몇 주라도 더 사보겠다고 걸어두었는데... 더 보기

저한테 있는 종목들 중에서 AMD 가 드디어 50% 올랐는데요.

안전투자를 외치면서 마이너스된 주식은 열심히 처분하고 영차영차 AMD 뿌듯하게
올라서, 자세히 얼마 올랐나 쳐다보았는데요.

있는 주식들중에 가장 소량 투자한 2.44 프로만 투자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몇 주라도 더 사보겠다고 걸어두었는데 결국 날라가버리고 못샀네요.

대신에 ASAN 은 추매가능했는데요. 아슬아슬 ASAN 인데 그래도 님들이 변동률있는 주식도
조금은 담아두는 것이 좋다고 가르쳐주셔서 사보았습니다.

TSM 회사 실적 좋다고 했던 엔지니어 아저씨 두분 말씀따라서 샀는데 여전히 마이너스네요.
역시 그 두 분 주식 안하셔야..ㅋㅋㅋ

(한 명은 안하시는데, 다른 한 분은 엄청 눈총 받으신다고)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