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지인이 배는 구했는데, 빈 컨테이너를 구하지 못해서 수출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유를 찾아보니, 미주 및 유럽행 컨테이너들이 한국으로 돌아와야하는데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빈컨테이너 상태로라도 회수가 잘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더군요.

그럼 컨테이너를 더 제작하면 되겠네? 까지 생각했지만....

국내에서 컨테이너 제작하는 회사 중에서 상장된 회사를 찾지 못하겠군요.

물론 컨테이너 생산은 대부분 중국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 같은, 비상장주식 거래하는 곳의 거래가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얼마전 상장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가 21000원이었는데 38에서 510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그래서 따상을 갔죠. 같은날 상장한 뷰노도 상장가가 21000원이었는데 38에서 33000 정도에 거래된 걸로 기억합니다. 제 노동력이 더 비싼 거 같아서 안했는데, 따도 가지 못하고 주저앉더라고요. sk바사는 얼마전까지 20만원선에서 거래되다가 현재 174500이네요.  따상상까지 기대되다가 따상 정도로 움크린 모습입니다.
비상장때의 가격을 염두해 두시면 상장된 뒤에도 투자 척도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로스가 떨어지길 기다려 5만원 언더일 때 사서 오른 뒤 되팔았습니다. 뷰노도 현재 24800인데 내일 살까 고민입니다. 고민인 이유는 시장의 소외를 받은 게 아닌가 싶어서죠. 거래량이 붙는다 싶을 때만 성립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아시겠지만 상장전 가격은 참고용입니다. 소외받으면 환불해달라는 댓이 주렁주렁입니다.

송파 루미너스 라는 이름으로 분양 중.
전용 84m. 33평 기준 분양가 22억. 평당 6666만원.
대충 땅값 15.5억 건축비 6.5억.
땅값 평당 4700. 건축비 평당 1969
건축비에 평당 1969를 태워???

올 봄 분양공고들 보면
https://redtea.kr/stock/7307
건축비가 평당 1400이 평균이었는데..
래미안 원베일리가 평당 1980이었는데 원베일리처럼 지어주나?
어찌됐든 건축비 평당 1400이면 33평 기준 4.6억. 평당 2천이면 6.6억이 최소 원가.
즉 나라에서 나라땅은 공짜라 치고 지어도 33 아파트 원가는 최소 4억이상?

어찌됐든 분위기도 분위기이고, 가격도 비싸서 그런지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선착순 분양이라고 떠있네요.
요새 분양받으면 명품빽주는데도 있다던데 그런 건 확인안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