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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적인조무래기 24.01.11 10:40
지금 건설주들은 대부분 바닥을 찍고 있는거 같은데,
문제는 이 중에서 지하실 뚫고 가는 친구들이 분명히 있겠죠? 그것도 적지 않은 수가?
또는 아예 공중분해 되거나 ㅋㅋㅋㅋ
근데 살아남으면 그 담에 대박 히트를 칠꺼 같아서
지금부터 조금씩 옥석을 가려내고 싶은데 태영만 보더라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더 보기
문제는 이 중에서 지하실 뚫고 가는 친구들이 분명히 있겠죠? 그것도 적지 않은 수가?
또는 아예 공중분해 되거나 ㅋㅋㅋㅋ
근데 살아남으면 그 담에 대박 히트를 칠꺼 같아서
지금부터 조금씩 옥석을 가려내고 싶은데 태영만 보더라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더 보기
지금 건설주들은 대부분 바닥을 찍고 있는거 같은데,
문제는 이 중에서 지하실 뚫고 가는 친구들이 분명히 있겠죠? 그것도 적지 않은 수가?
또는 아예 공중분해 되거나 ㅋㅋㅋㅋ
근데 살아남으면 그 담에 대박 히트를 칠꺼 같아서
지금부터 조금씩 옥석을 가려내고 싶은데 태영만 보더라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겉으로 드러나는것만으로는 이렇게 되려나 싶었거든요.
건설주 향후 전망 어떻게들 보시나요?
문제는 이 중에서 지하실 뚫고 가는 친구들이 분명히 있겠죠? 그것도 적지 않은 수가?
또는 아예 공중분해 되거나 ㅋㅋㅋㅋ
근데 살아남으면 그 담에 대박 히트를 칠꺼 같아서
지금부터 조금씩 옥석을 가려내고 싶은데 태영만 보더라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겉으로 드러나는것만으로는 이렇게 되려나 싶었거든요.
건설주 향후 전망 어떻게들 보시나요?
Beer Inside 24.01.10 20:07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4/01/10/JIVZIYSI4NBI5OHVRS5YIXLFTI/
강심장의 주인공이 밝혀졌나 봅니다.
강심장의 주인공이 밝혀졌나 봅니다.
moqq 24.01.10 12:33
https://redtea.kr/stock/9300
삼양식품 불닭 소스 만들어서 삼양식품에 납품.
작년 7월에 봤던 건데 불닭따라서 오르긴 오르네요.
물론 삼양식품은 작년 7월에 11만원..에서 지금 21만원으로 더 올랐..
삼양식품 불닭 소스 만들어서 삼양식품에 납품.
작년 7월에 봤던 건데 불닭따라서 오르긴 오르네요.
물론 삼양식품은 작년 7월에 11만원..에서 지금 21만원으로 더 올랐..
마술사 24.01.09 21:48
유럽의 모 자동차회사와 2030년까지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회사에서 2025년까지 RE100 달성계획을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ESG파트와 함께 얘기해보았는데, 한국공장에서RE100을 달성하려면 최소 400억원 정도 비용이 매년 들어갈거라고 하네요.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다는건 어떠냐고하니, 그거 다 달아봐야 공장 전기... 더 보기
그 회사에서 2025년까지 RE100 달성계획을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ESG파트와 함께 얘기해보았는데, 한국공장에서RE100을 달성하려면 최소 400억원 정도 비용이 매년 들어갈거라고 하네요.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다는건 어떠냐고하니, 그거 다 달아봐야 공장 전기... 더 보기
유럽의 모 자동차회사와 2030년까지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회사에서 2025년까지 RE100 달성계획을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ESG파트와 함께 얘기해보았는데, 한국공장에서RE100을 달성하려면 최소 400억원 정도 비용이 매년 들어갈거라고 하네요.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다는건 어떠냐고하니, 그거 다 달아봐야 공장 전기소모의 0.3% 정도밖에 안된다고...)
그래서 고민끝에 나온 방법이, 한국 공장 말고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공급해 주겠다고 제안하는 것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정부 주도로 2025년까지 RE100 달성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계약은 어떻게든 넘어갈것 같은데, 지금 한국공장에서 공급중인 다른 미국 자동차회사가 RE100 맞춰달라하면 어떡하지? 싶습니다.
게다가 자동차 고객뿐만 아니라 과일 고객에서도 앞으로 비슷한 요청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거 앞으로는 한국 공장 생산라인 뜯어서 말레이시아로 옮겨야 되는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결론 : 재생에너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
그 회사에서 2025년까지 RE100 달성계획을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ESG파트와 함께 얘기해보았는데, 한국공장에서RE100을 달성하려면 최소 400억원 정도 비용이 매년 들어갈거라고 하네요.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다는건 어떠냐고하니, 그거 다 달아봐야 공장 전기소모의 0.3% 정도밖에 안된다고...)
그래서 고민끝에 나온 방법이, 한국 공장 말고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공급해 주겠다고 제안하는 것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정부 주도로 2025년까지 RE100 달성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계약은 어떻게든 넘어갈것 같은데, 지금 한국공장에서 공급중인 다른 미국 자동차회사가 RE100 맞춰달라하면 어떡하지? 싶습니다.
게다가 자동차 고객뿐만 아니라 과일 고객에서도 앞으로 비슷한 요청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거 앞으로는 한국 공장 생산라인 뜯어서 말레이시아로 옮겨야 되는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결론 : 재생에너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산타는옴닉 24.01.03 19:40
갠적으로 80년대 중후반 본격적으로 지어댔던 아파트들 중 상당수는 재건축 못할 거라 봅니다.
물론 그때 같이 지어졌던 다가구 빌라들은 말할 필요도 없읍니다.
이런 곳들이 공사비, 경제상황 등 감당 못하고 버려지는 곳이 지금까지는 수도권에 거의 없었는데, 저는 곧 나올 거라 보고 있읍니다. 그리고 그런게 한 둘 생기면 갑자기 눈덩이처럼 불어... 더 보기
물론 그때 같이 지어졌던 다가구 빌라들은 말할 필요도 없읍니다.
이런 곳들이 공사비, 경제상황 등 감당 못하고 버려지는 곳이 지금까지는 수도권에 거의 없었는데, 저는 곧 나올 거라 보고 있읍니다. 그리고 그런게 한 둘 생기면 갑자기 눈덩이처럼 불어... 더 보기
갠적으로 80년대 중후반 본격적으로 지어댔던 아파트들 중 상당수는 재건축 못할 거라 봅니다.
물론 그때 같이 지어졌던 다가구 빌라들은 말할 필요도 없읍니다.
이런 곳들이 공사비, 경제상황 등 감당 못하고 버려지는 곳이 지금까지는 수도권에 거의 없었는데, 저는 곧 나올 거라 보고 있읍니다. 그리고 그런게 한 둘 생기면 갑자기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컨트롤 못할 것으로 봅니다.
사실 우리만 못 겪어서 그렇지 전세계적으로 (좋은 건 절대로 아니지만) 흔한 현상입니다. 관치경제든 시장경제든 뭐든 건설경기 냉각 감당을 못하면 결국 어디선가 터지게 되어있다는 건 다들 알고 있을텐데, 그게 서울이고 뭐고 대부분의 공사장이 스톱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을 잘 안 하는 거 같읍니다. 갠적으로는 10년 내에 조금 생길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공사장들 샷다 닫고 예비 후보지역들 공사비 인상 문제로 난항 겪는거 보면 정말 어지간히 좋은 곳 아니면 강남이라도 스톱되는 곳이 나올 거라 보고 있고, 그정도면 전국 대부분의 공사장은 다 스톱일 겁니다.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한번 동력을 잃으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재개되는데 '최소' 10년인데, 이미 박원순을 거치면서 서울은 동력을 많이 상실했고, 지금 또한 경제상황으로 인하여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서울도 된서리를 맞고 있읍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재건축 연한이 다가오는 아파트 수는 예전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 텐데-상식적으로 아파트를 본격적으로 지어댄 지가 이제 35년정도 되어갑니다. 걔들이 재건축 대상이 되는 거에요-그럼에도 이정도로 경기가 죽었다면 결론은 뻔합니다. 버려지고, 행정공백이 커지면서 우범지역이 되는 것입니다. 흔한 슬럼의 구조입니다.
막는 방법? 제 생각엔 없어요. 지금까지 서울급 초대형 도시가 슬럼이 없었다는게 더 비현실적입니다. 그냥 받아들이는 게 맞아요.
물론 그때 같이 지어졌던 다가구 빌라들은 말할 필요도 없읍니다.
이런 곳들이 공사비, 경제상황 등 감당 못하고 버려지는 곳이 지금까지는 수도권에 거의 없었는데, 저는 곧 나올 거라 보고 있읍니다. 그리고 그런게 한 둘 생기면 갑자기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컨트롤 못할 것으로 봅니다.
사실 우리만 못 겪어서 그렇지 전세계적으로 (좋은 건 절대로 아니지만) 흔한 현상입니다. 관치경제든 시장경제든 뭐든 건설경기 냉각 감당을 못하면 결국 어디선가 터지게 되어있다는 건 다들 알고 있을텐데, 그게 서울이고 뭐고 대부분의 공사장이 스톱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을 잘 안 하는 거 같읍니다. 갠적으로는 10년 내에 조금 생길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공사장들 샷다 닫고 예비 후보지역들 공사비 인상 문제로 난항 겪는거 보면 정말 어지간히 좋은 곳 아니면 강남이라도 스톱되는 곳이 나올 거라 보고 있고, 그정도면 전국 대부분의 공사장은 다 스톱일 겁니다.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한번 동력을 잃으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재개되는데 '최소' 10년인데, 이미 박원순을 거치면서 서울은 동력을 많이 상실했고, 지금 또한 경제상황으로 인하여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서울도 된서리를 맞고 있읍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재건축 연한이 다가오는 아파트 수는 예전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 텐데-상식적으로 아파트를 본격적으로 지어댄 지가 이제 35년정도 되어갑니다. 걔들이 재건축 대상이 되는 거에요-그럼에도 이정도로 경기가 죽었다면 결론은 뻔합니다. 버려지고, 행정공백이 커지면서 우범지역이 되는 것입니다. 흔한 슬럼의 구조입니다.
막는 방법? 제 생각엔 없어요. 지금까지 서울급 초대형 도시가 슬럼이 없었다는게 더 비현실적입니다. 그냥 받아들이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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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24.01.01 22:16 수정됨
재미있기는 한데, 내일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걱정되기는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rLjA3Uj1SY
그리고 태영의 깡패짓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70880?sid=101
https://www.youtube.com/watch?v=WrLjA3Uj1SY
그리고 태영의 깡패짓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70880?sid=101
산타는옴닉 23.12.29 15:57
이런 ETF들의 경우 이것저것 고르다보면 결국 백화점이 되고 SPY, QQQ로 수렴하니 지수추종 아닌 ETF는 하나 이상 안 건드리는 걸 권합니다. 다만 제 추천도 기술주에 좀 치중이 많이 되어있다는 점 감안하셔서, 보완할 한 가지는 생각을 해두시는 걸 권합니다. 보이는 것만 보인다고 기술주 외 분야에 점점 깜깜이가 되고 있읍니다. 에너지나 헬스케어 등에서... 더 보기
이런 ETF들의 경우 이것저것 고르다보면 결국 백화점이 되고 SPY, QQQ로 수렴하니 지수추종 아닌 ETF는 하나 이상 안 건드리는 걸 권합니다. 다만 제 추천도 기술주에 좀 치중이 많이 되어있다는 점 감안하셔서, 보완할 한 가지는 생각을 해두시는 걸 권합니다. 보이는 것만 보인다고 기술주 외 분야에 점점 깜깜이가 되고 있읍니다. 에너지나 헬스케어 등에서 요즘 퍼포먼스 좋은 분들도 꽤 계실 겁니다.
S&P500 추종(spy ivv voo splg 등등) - 장기투자의 목적으로만 따지자면 1황.
QQQ, QQQM -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SOXX, SMH - 반도체는 21세기의 석유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XNTK - SOXX, SMH 투자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 하면 이쪽을 보셔도 됩니다. XITK는 너무 소프트웨어 비중, 그중에서도 기존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유니티 같이 좀 역사가 짧은 회사들이 많다보니까 등락폭이 심해서 추천드리기가 어렵읍니다. XNTK는 동일 비중으로 상위 반도체회사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 올해 반도체 주식 회복 때 엄청난 수혜를 입기도 했읍니다. 단순히 올해 많이 올라서 추천드리는게 아니라, 2020년 ETF 한창 공부할 때부터 봐왔던 친구입니다. AUM, 거래량이 좀 아쉽긴 한데, SPDR이 20년 넘게 운용 중인 물건이라 상폐나 괴리율 걱정할 이유는 없을 듯합니다.
SPHD - 저는 배당을 잘 모르기도 해서, 배당 ETF는 얘만 봅니다. SCHD는 요즘 배당률이 너무 떨어져서 성격이 좀 변했다고 느껴집니다. SPHD가 올해는 퍼포먼스가 좀 아쉽긴 했는데, 작년에는 오히려 시장을 아웃퍼폼했으며, 여전히 4.5%의 배당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배당주를 택한다면 종목안정성과 배당안정성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3년 간 트래킹을 해본 결과 SPHD는 Low Volatility라는 이름답게 이를 잘 준수하고 있다고 판단이 듭니다.
장기투자에서 레버리지는 아예 논외입니다. 2배가 백테스트하니 가장 좋다 이런 이야기는 버리십시오. 꼴아박을 때도 과연 멘탈이 장기투자 가능할까요? 장기(파는)투자로 변할지도...
S&P500 추종(spy ivv voo splg 등등) - 장기투자의 목적으로만 따지자면 1황.
QQQ, QQQM -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SOXX, SMH - 반도체는 21세기의 석유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XNTK - SOXX, SMH 투자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 하면 이쪽을 보셔도 됩니다. XITK는 너무 소프트웨어 비중, 그중에서도 기존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유니티 같이 좀 역사가 짧은 회사들이 많다보니까 등락폭이 심해서 추천드리기가 어렵읍니다. XNTK는 동일 비중으로 상위 반도체회사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 올해 반도체 주식 회복 때 엄청난 수혜를 입기도 했읍니다. 단순히 올해 많이 올라서 추천드리는게 아니라, 2020년 ETF 한창 공부할 때부터 봐왔던 친구입니다. AUM, 거래량이 좀 아쉽긴 한데, SPDR이 20년 넘게 운용 중인 물건이라 상폐나 괴리율 걱정할 이유는 없을 듯합니다.
SPHD - 저는 배당을 잘 모르기도 해서, 배당 ETF는 얘만 봅니다. SCHD는 요즘 배당률이 너무 떨어져서 성격이 좀 변했다고 느껴집니다. SPHD가 올해는 퍼포먼스가 좀 아쉽긴 했는데, 작년에는 오히려 시장을 아웃퍼폼했으며, 여전히 4.5%의 배당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배당주를 택한다면 종목안정성과 배당안정성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3년 간 트래킹을 해본 결과 SPHD는 Low Volatility라는 이름답게 이를 잘 준수하고 있다고 판단이 듭니다.
장기투자에서 레버리지는 아예 논외입니다. 2배가 백테스트하니 가장 좋다 이런 이야기는 버리십시오. 꼴아박을 때도 과연 멘탈이 장기투자 가능할까요? 장기(파는)투자로 변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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