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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셈 호가창을 보니 빨간 색을 막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군요..
사십대독신귀족 21.05.10 11:46

제일 아래 종목은 -85% 까지 갔다가 -20%까지 됐으나  다시 -50%로 회귀했습니다.

밑에서 두 번 째 거도 그대로네요.


나머지 4종목은 익절 탈출했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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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라면 20.10.04 21:49
환노출에 수수료도 0.09%라서 SPY랑 똑같아요.
같이 나온 TIGER는 0.3%나 돼서 너무 비쌉니다만...

연금저축이나 IRP를 통해서 꼬박꼬박 넣는다면 쏠쏠할 겁니다.
혹은 미국시장에 직접 투자가 부담스럽거나 번거로운 분들도 괜찮겠네요.
7
존보글 20.10.16 16:49
한국 바이오는 뭔가 좀 유망하다 건덕지만 있으면 정말 어마어마한 밸류에이션이 붙어버리는군요.

확률이 낮더라도 0%와 1%는 아예 다른 이야기죠. 그런데 1%의 확률에 너무 높은 밸류가 붙어버리면 보이던 관심도 식어버리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주가가 심하게 올라서 어떤 종목인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좀 씁쓸하네요.

별개로 그만큼 정보력 격차로는 이제 기관이나 개미나 차이가 없어진 시대라는 생각도 들고... 다만 PDR의 크기는ㅋㅋㅋ

*신풍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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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청솔모 21.04.30 00:09
어닝 서프라이즈 떠서 애프터에 주가 빡 오르길래 이야양야야야야얏 가즈앗!!! 이러고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원래대로 돌아왔군요 ㅡㅡ
공부맨 23.08.30 20:15
직장 있는곳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하면서

주택 매매대금으로 쓰기위해 전부 정산했습니다. 연금저축만 제외하구요.


20년5월에 주식을 시작했고

3년 조금 넘는 기간동안
원금으로 치면 약 1억이 1억6천이 되었습니다.
20년에 올린 5천정도의 수익이 대부분이고 그 이후로는 거의 예금이자와 또이또이 입니다.... 더 보기
직장 있는곳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하면서

주택 매매대금으로 쓰기위해 전부 정산했습니다. 연금저축만 제외하구요.


20년5월에 주식을 시작했고

3년 조금 넘는 기간동안
원금으로 치면 약 1억이 1억6천이 되었습니다.
20년에 올린 5천정도의 수익이 대부분이고 그 이후로는 거의 예금이자와 또이또이 입니다.

운좋게 20년도에 수익이 낫고  그쯤에 아이가 생기니

투자가 무서워져  인덱스 ETF 로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 목표는 장기투자였는데 그리고 할수있다 생각했는데
참 쉽지않네요.


최소몇년은 부동산 레버리지에 묶여있는 몸이 되버렸네요...


주식보다는 진짜 부동산  결정이 향후 자산증식과 수익율에 큰 역할을 하는것같습니다.

전월세 매수중에  뭘선택할지 어딜살지 결정하는것이...

대출은 어떻게 받을까 결정하는것이요.

지금까지 가장 큰 후회는 디딤돌대출을 2퍼센트로 받을수있었는데 모르고 지나쳐버렸다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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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0.22 09:34

트럼프는 부양책 논의 아예 중단시킴. 개인적으로는 타결될 가능성 0%인데 왜 저걸로 지금까지 장을 출렁이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헛된 기대감.

거꾸로 말하면 개인의 예측따위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의미합니다. 같은 재료로도 저와 시장의 반응은 180도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이밍이 아무 의미가 없고 지수 이기기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lonely INTJ 20.12.14 19:31

ARKQ Top 10 Holdings 파헤치기 시리즈 네 번째 [프로토랩스].

ARKQ의 비중 여섯 번째(3.78%)를 차지하는 기업, Protolabs 입니다.시제품 및 단기 생산을 위해 소량 3D 프린팅, CNC 가공, 판금 및 사출 성형 등 맞춤형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의료 기기, 전자 제... 더 보기
ARKQ Top 10 Holdings 파헤치기 시리즈 네 번째 [프로토랩스].

ARKQ의 비중 여섯 번째(3.78%)를 차지하는 기업, Protolabs 입니다.시제품 및 단기 생산을 위해 소량 3D 프린팅, CNC 가공, 판금 및 사출 성형 등 맞춤형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의료 기기, 전자 제품, 가전 제품, 자동차 및 소비자 제품 회사등이 고객입니다.

제가 3D프린팅에 관심을 갖으면서 이런 회사는 왜 없을까? 했는데 역시나 있네요. 온라인으로 CAD파일을 업로드하면 실시간으로 견적이 나오며, 몇 시간 이내로 담당 엔지니어에게 연락이오고 승인이나면 주문제작이 시작되 하루 안에 배송을 시작하는 게 특징입니다(경우에 따라 최대 15일도 가능)

각종재료의 3D프린팅부터 CNC,판금 성형까지 프로토타입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지원하며, 출시한 제품의 생애주기동안 필요한 부품을 맞춤형으로 소량 제작할 수 있는 특징이있습니다(A/S같은 거 단종되도 특정 부품 생산이 가능하겠죠).1999년부터 관련 업계에 몸담아온 회사입니다.

주가는 올 한해 56%상승했으며 올타임하이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PER은 70정도. EPS는 2.35 배당은 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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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Pepper 20.11.11 17:14
예전에 멋모르고 만원대에 저점이라고 들어갔다가
피눈물머금고 홀드를 계속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 전환이 되었읍니다ㅠㅠㅠ


근데 고민이에요 이걸 던져야하나 아니면 배당을 받아먹고 손절을 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쭈~욱 묻어둬야 하나

슨생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금융지주는 증권계열사가 없어서
요즘도 계속 지지부진하단 얘기가 있기도 해서..
은행이 가진 채권의 시가말고 원래 가격대로 담보 잡아서 돈준다?
이거 QE잖아..

진짜로 황금양말이나 도이치뱅크나 달러강세 끝이다.에 확신을 가진 모양새네요. 이게 물린 자들의 희망회로인지, 공짜돈에 중독된 마약쟁이들인지.. 진짜로 달러가 절벽끝에 있다는 걸 알고 후두려패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래도 금융문맹이 머리를 좀... 더 보기
은행이 가진 채권의 시가말고 원래 가격대로 담보 잡아서 돈준다?
이거 QE잖아..

진짜로 황금양말이나 도이치뱅크나 달러강세 끝이다.에 확신을 가진 모양새네요. 이게 물린 자들의 희망회로인지, 공짜돈에 중독된 마약쟁이들인지.. 진짜로 달러가 절벽끝에 있다는 걸 알고 후두려패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래도 금융문맹이 머리를 좀 돌려보자면
파월이 여기서 금리를 더 올린다? 그럴 이유가 있을까요?
바이든도 반대할테고, 자산가들이야 저금리가 유리한 거고
물가 좀 올라도 경제는 스트롱하니까 뭐 당분간은 괜찮을 것이고
뱅크런 나왔으니 할만큼 했다는 명분도 있고
2년뒤에 부작용 생겨서 인플레 급등해도
어차피 하층사람들이 힘든거고 부자들은 괜춘하지.
응 그래도 안되면 연준의장 내려오면 그만이야~

뭐 폴볼커처럼 올려봐야 파월한테 좋을 게 뭐 있겠어요.
연준이 잔뜩 사둔 채권 손실만 늘어나지..
진짜로 미국을 위해서
나는 총맞아도 금리 6% 올리고 물가 2%로 잡고 만다?
이걸 할까?

여튼 월가마약쟁이들 말대로 달러 강세 끝났으면 돈이 어디로 갈까?
유로,엔,원자재,금,은?
Brown&Cony 21.06.24 12:01
여러곳에서 이거 풀매수 해야한다는 시그널이 오고있습니다.
금리인상, 대출규모
지금 오른건 반신반의하는 시각속에서 슬금슬금 올랐다가 쉬어가는 구간일수도 있겠어요.

알료사 22.04.03 23:13

왜 움직이지.. 세연이형 정치 안한댔는데..
기아트윈스 21.09.03 12:25
세상 일은 싱글플레이 게임이면서도 멀티플레이 게임입니다. 운전을 해서 어디어디까지 가는 일은 내가 목적지까지 가면 끝나는 일이니까 싱글플레이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일단 도로에 접어들면 다른 플레이어들과 같은 도로를 달려야 하니 그들의 속도가 나보다 빠르냐 느리냐를 신경쓰게 됩니다. 이런 건 멀티플레이적 요소지요.

주식투자도 그렇습니다. 내 씨드... 더 보기
세상 일은 싱글플레이 게임이면서도 멀티플레이 게임입니다. 운전을 해서 어디어디까지 가는 일은 내가 목적지까지 가면 끝나는 일이니까 싱글플레이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일단 도로에 접어들면 다른 플레이어들과 같은 도로를 달려야 하니 그들의 속도가 나보다 빠르냐 느리냐를 신경쓰게 됩니다. 이런 건 멀티플레이적 요소지요.

주식투자도 그렇습니다. 내 씨드의 크기를 꾸준히 키워나가는 게 목표입니다. 내가 나의 목표를 달성하면 되니까 싱글플레이 게임과 유사한데, 문제는 다른 사람들도 다 옆에서 달리고 있으니까 그들의 속도가 신경이 쓰입니다. 이건 멀티플레이적 요소.

어렸을 적에 차를 타면 길에서 달리는 다른 차들보다 우리 차가 앞서가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꼭 레이싱게임 같았지요. 반면에 남들이 우릴 추월하면  기분이 나빴구요. 이제는 인생짬이 차서 그런지 그런 게 눈에 안들어옵니다. 요는 사고 없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하면 되는 겁니다.

주식투자도 그렇습니다. 늅늅시절엔 제 수익률이 남들을 추월하고 지수도 깨버리고 그러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꼭 서버랭킹 1위 먹은 기분이었지요. 이제는 주식짬이 차서 그런지 그런 게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 요는 털리지 않고 무사히 씨드를 키우면 되는 겁니다. 털리지 않는 투자를 반복하다보면 씨드는 계속 커지게 마련입니다. 버핏옹이 말한 '잃지 마세요. 그게 투자의 제1원칙임 ㅎㅎ'이 그래서 명언인 것.

장이 조금 좋아지고 급등하는 종목이 속속 나오면 투자자들의 시선이 자꾸 그런 쪽으로 쏠리고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쟤들이 나보다 앞서나간다 뭐 그런 생각에 마음이 괴롭지요. 그럴 땐 나는 멀티플레이 게임을 싱글플레이처럼한다... 고 되뇌이며 묵묵히 종목 연구하고 잃지 않는 지점을 물색하는 게 좋겠습니다.

ps SK바이오사이언스 급등하는 거 보고 배아파서 쓰는 글 아님
ps2 하나금융지주 개객기야 떡상좀.... 아, 아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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