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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1.09.09 18:41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1/09/09/5FCYDMBRYFCO3HM3YIBLQCUAZY/
미국이 디폴트하는지 하지 않는지는 궁금하지 않고, 시장의 반응만 조금 궁금합니다.
미국이 디폴트하는지 하지 않는지는 궁금하지 않고, 시장의 반응만 조금 궁금합니다.
실 성 21.09.09 13:59
각각 20만원 6만원일때 비싸다고 안사다가
45만원에서 40만원, 17만원에서 13만원까지 떨어졌으니 싼거같다고 사는 설거지 그자체 제가 당해보겠습니다
물론 그냥하면 진짜 호구잡힐거 같으니까
네이버 카카오 비중 55%인 TIGER KRX인터넷 K-뉴딜 etf로0.5배로 합니다
무언가 보여드리겠습니다
45만원에서 40만원, 17만원에서 13만원까지 떨어졌으니 싼거같다고 사는 설거지 그자체 제가 당해보겠습니다
물론 그냥하면 진짜 호구잡힐거 같으니까
네이버 카카오 비중 55%인 TIGER KRX인터넷 K-뉴딜 etf로0.5배로 합니다
무언가 보여드리겠습니다
cummings 21.09.09 11:57
사실 제가 중소형주에는 손을 안대는편인데
지인이 추천해줘서 한번 알아본 기업입니다.
지인은 유압기계를 제조하는 외국계 기업 근무중이고
Tym은 여러 거래처중 하나라고 하네요.
Tym품질반장이 일이 너무 많아서 죽을것 같다고 연락와서 알아보니 괜찮아보인다며 저에게 추천해줬읍니다.
(물론 몰빵같은 험악한 일을 권유받은건 아니고... 더 보기
지인이 추천해줘서 한번 알아본 기업입니다.
지인은 유압기계를 제조하는 외국계 기업 근무중이고
Tym은 여러 거래처중 하나라고 하네요.
Tym품질반장이 일이 너무 많아서 죽을것 같다고 연락와서 알아보니 괜찮아보인다며 저에게 추천해줬읍니다.
(물론 몰빵같은 험악한 일을 권유받은건 아니고... 더 보기
사실 제가 중소형주에는 손을 안대는편인데
지인이 추천해줘서 한번 알아본 기업입니다.
지인은 유압기계를 제조하는 외국계 기업 근무중이고
Tym은 여러 거래처중 하나라고 하네요.
Tym품질반장이 일이 너무 많아서 죽을것 같다고 연락와서 알아보니 괜찮아보인다며 저에게 추천해줬읍니다.
(물론 몰빵같은 험악한 일을 권유받은건 아니고, 한 10만원만 사놔보라고ㅎㅎ)
메인이 농기계, 트랙터이다 보니 아주 미래가 전도유망한 종목은 아닙니다.
겨울이 해당종목의 전통적 비수기라고 듣기도 했구요.
2016~2018의 적자는 중국 자기업의 손실 및 사업중단으로 생겼다는것 같고
최근의 흑자는 미국향 트랙터 판매호조로 발생한듯 합니다.
대충 보다보니 흑자전환, 매출증가세, 이익률 다 좋아지고 있어서 나쁘지 않아보여 주게에도 올려봅니다.
최근 7월의 급등은 실적발표인것같은데, 그이후 급락은 그냥 적정가치 찾아간건지 다른 악재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9월말쯤에 전환사채 이슈가 좀 있긴 합디다.
검증해주실분 환영하고 어떤 댓글이든 다 감사합니다.
(회사관련 IR자료 찾아보다보니 아예 IR용 회사 자체 앱이 있더라구요? 자율주행쪽도 건드리고있어서 그런지, 해외매출이 많아서 그런지 좀 신기했습니다ㅎㅎ)
지인이 추천해줘서 한번 알아본 기업입니다.
지인은 유압기계를 제조하는 외국계 기업 근무중이고
Tym은 여러 거래처중 하나라고 하네요.
Tym품질반장이 일이 너무 많아서 죽을것 같다고 연락와서 알아보니 괜찮아보인다며 저에게 추천해줬읍니다.
(물론 몰빵같은 험악한 일을 권유받은건 아니고, 한 10만원만 사놔보라고ㅎㅎ)
메인이 농기계, 트랙터이다 보니 아주 미래가 전도유망한 종목은 아닙니다.
겨울이 해당종목의 전통적 비수기라고 듣기도 했구요.
2016~2018의 적자는 중국 자기업의 손실 및 사업중단으로 생겼다는것 같고
최근의 흑자는 미국향 트랙터 판매호조로 발생한듯 합니다.
대충 보다보니 흑자전환, 매출증가세, 이익률 다 좋아지고 있어서 나쁘지 않아보여 주게에도 올려봅니다.
최근 7월의 급등은 실적발표인것같은데, 그이후 급락은 그냥 적정가치 찾아간건지 다른 악재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9월말쯤에 전환사채 이슈가 좀 있긴 합디다.
검증해주실분 환영하고 어떤 댓글이든 다 감사합니다.
(회사관련 IR자료 찾아보다보니 아예 IR용 회사 자체 앱이 있더라구요? 자율주행쪽도 건드리고있어서 그런지, 해외매출이 많아서 그런지 좀 신기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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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mings 21.09.09 11:43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90787111
각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 담당자의 추천이라고 합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앞으로가 더욱 빛날 주식
△추억의 종목(전통산업... 더 보기
각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 담당자의 추천이라고 합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앞으로가 더욱 빛날 주식
△추억의 종목(전통산업... 더 보기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90787111
각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 담당자의 추천이라고 합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앞으로가 더욱 빛날 주식
△추억의 종목(전통산업) 중 다시 주목할 만한 종목
△‘제2의 테슬라’가 될 차세대 혁신 주도주
△10년 후가 기대되는 신규 유망주
네가지 주제로 증권사별 각각의 추천을 받은듯 하네요.
(제 포트폴리오랑 겹치는건 팡주 제외하면 코스트코 하나밖에 없어요. 역시 포트폴리오 변경을 좀 해야=_=;;;)
각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 담당자의 추천이라고 합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앞으로가 더욱 빛날 주식
△추억의 종목(전통산업) 중 다시 주목할 만한 종목
△‘제2의 테슬라’가 될 차세대 혁신 주도주
△10년 후가 기대되는 신규 유망주
네가지 주제로 증권사별 각각의 추천을 받은듯 하네요.
(제 포트폴리오랑 겹치는건 팡주 제외하면 코스트코 하나밖에 없어요. 역시 포트폴리오 변경을 좀 해야=_=;;;)
테마주는 어떻게 거래해야 하는지에 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제가 그동안 써 온 글들과는 방향과 목표가 다릅니다. 십 수년 주식을 하며 수많은 테마주에서 울고 웃던 제가 어떻게 테마주 거래를 해왔는지에 소고 같은 글입니다. 물론 건전한(?) 홍차넷 주식러분들은 재미로 읽어 주시면 됩니다. 수익보다는 손해 볼 확률이 높은 방법이라고 단언합니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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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는 어떻게 거래해야 하는지에 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제가 그동안 써 온 글들과는 방향과 목표가 다릅니다. 십 수년 주식을 하며 수많은 테마주에서 울고 웃던 제가 어떻게 테마주 거래를 해왔는지에 소고 같은 글입니다. 물론 건전한(?) 홍차넷 주식러분들은 재미로 읽어 주시면 됩니다. 수익보다는 손해 볼 확률이 높은 방법이라고 단언합니다.
0. 테마주 거래는 일반적인 거래와 무엇이 다른가
본론에 앞서 테마주 거래 방식은 이상적인 거래 방식과 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거래라 함은 업종과 업황, 그 안에서, 개별 기업의 재무, 미래 가치, 특정 이슈 등의 정보를 정량적 정성적 평가하고 가장 이상적인 몇종목을 뽑아서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방식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며 주식에 저런 방식으로 접근 하는 사람 몇 명 만나지 못했습니다)
테마주 매매는 반대입니다. 사무실 한구석에서, 화장실에서 초치기, 분치기를 하면서 매수틱 보다 3~4틱 위에서 파는 것이 일상입니다. 당일매수-매도가 대부분이며 길게 보유해도 테마주 특성상 유효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이 악물고 매수버튼과 매도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존버하시는 분들에게는 극약인 게 테마주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글에서 주로 다룰 대선, 총선 같은 시즌제 테마주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여기까지 읽으면 누가 투자를 이렇게 해? 라고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정말 많은 투자자들은 테마라는 비이성에 주저 없이 투자하고 미친듯 널뛰는 롤러코스터에 안전바도 없이 서 있습니다. 이유야 많습니다. 재미로, 단기 수익 극대화, 난 상남자니까! 등 투자자라면 누구도 경계하는 비이성적 이유로 매수합니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테마주에 열광하는 만큼, 투자자의 비이성과 광기는 매수를 부르고 그것들이 쌓여서 인터스텔라의 50m 쓰나미처럼 거대한 흐름을 만듭니다. 한 번 휩쓸리고 나면 언제 다시 쓰나미가 올지 모르는 세계에서 무덤 갈 때까지 전고점을 다시 못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지만, 쓰나미의 꼭지점에 있는 게,
나만 아니면 돼!!!
결국 테마주는 '시드머니'를 '단기간'에 '크게 불리는' 게 목적입니다. 보통 예금으로 만족 못하는 이들이 주식 투자를 한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테마주의 매력은 늪과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강조하자면, 주식하면서 살뜰하게 쌓은 수익을 날리기 가장 쉬운 게 테마주이며, 또한 잘못 들어가서 물리면 답도 없이 늪에 빠지는 게 테마주입니다.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고수익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참지 못하겠다?
2부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0. 테마주 거래는 일반적인 거래와 무엇이 다른가
본론에 앞서 테마주 거래 방식은 이상적인 거래 방식과 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거래라 함은 업종과 업황, 그 안에서, 개별 기업의 재무, 미래 가치, 특정 이슈 등의 정보를 정량적 정성적 평가하고 가장 이상적인 몇종목을 뽑아서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방식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며 주식에 저런 방식으로 접근 하는 사람 몇 명 만나지 못했습니다)
테마주 매매는 반대입니다. 사무실 한구석에서, 화장실에서 초치기, 분치기를 하면서 매수틱 보다 3~4틱 위에서 파는 것이 일상입니다. 당일매수-매도가 대부분이며 길게 보유해도 테마주 특성상 유효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이 악물고 매수버튼과 매도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존버하시는 분들에게는 극약인 게 테마주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글에서 주로 다룰 대선, 총선 같은 시즌제 테마주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여기까지 읽으면 누가 투자를 이렇게 해? 라고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정말 많은 투자자들은 테마라는 비이성에 주저 없이 투자하고 미친듯 널뛰는 롤러코스터에 안전바도 없이 서 있습니다. 이유야 많습니다. 재미로, 단기 수익 극대화, 난 상남자니까! 등 투자자라면 누구도 경계하는 비이성적 이유로 매수합니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테마주에 열광하는 만큼, 투자자의 비이성과 광기는 매수를 부르고 그것들이 쌓여서 인터스텔라의 50m 쓰나미처럼 거대한 흐름을 만듭니다. 한 번 휩쓸리고 나면 언제 다시 쓰나미가 올지 모르는 세계에서 무덤 갈 때까지 전고점을 다시 못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지만, 쓰나미의 꼭지점에 있는 게,
나만 아니면 돼!!!
결국 테마주는 '시드머니'를 '단기간'에 '크게 불리는' 게 목적입니다. 보통 예금으로 만족 못하는 이들이 주식 투자를 한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테마주의 매력은 늪과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강조하자면, 주식하면서 살뜰하게 쌓은 수익을 날리기 가장 쉬운 게 테마주이며, 또한 잘못 들어가서 물리면 답도 없이 늪에 빠지는 게 테마주입니다.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고수익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참지 못하겠다?
2부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Alynna 21.09.09 02:33
블리자드 - 14%
아크크크 - 0%
애플 + 23 %
스파이지 + 12%
SOXS + 2 %
소파이 - 12%
메릴린치 펀드 + 9%
지피모건 + 9%
2월 시작하면서 나이키, 암드 등 뭐 자잘하게 사고 팔고 했는데 현재의 포폴로 정착했고 어지간하면 이 종목만 만질 생각입니다.
비중은 대략 애플 50, 아크, 3, 블리자드, 10, 모건 10, 스파이지 6, 소파이 1%, 메릴린치 펀드 10, SOXS 10
월초에 정기적으로 전화 혹은 미팅을 하는데 9~10월 조정 올거라고 메릴이랑 지피모건에서 어드바이저들이 그러더군요. 몇몇 다른 IB는 더 크게도 예상한다고 하길래
10월까지 가진 현금으로 SOXS 분할 매수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들 보시나요.
그리고 현재 메릴린치에서 가입한 펀드는 아무리봐도 QQQ 쪽으로 갈아타는게 맞지 싶어서 고민 중이고,
섹터중에 전기차 및 전기차 관련 소재 나 신재생에너지 특화 쪽에 애플의 비중은 유지하면서 10%정도만 들어가보고 싶은데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