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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bard 22.10.29 19:16
https://www.wsj.com/articles/philadelphia-phillies-world-series-houston-astros-financial-crisis-recession-11666879792
1929 역사상 GOAT 대공황
1980 3년간의 대침체
2008 입아픔
1929 역사상 GOAT 대공황
1980 3년간의 대침체
2008 입아픔
동네주방장 22.01.25 02:34
빠질꺼라 예상했고 실제로 빠지는데 이렇게 쭈욱 빠져주니 차라리 속이 시원하군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는 말도 있고, 이렇게 순식간에 빠지는게 공포치료에도 도움될껍니다.
내일도 이렇게 빠지면 나중에 뭐가 되었든 추매각 잡아봐야할것 같습니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는 말도 있고, 이렇게 순식간에 빠지는게 공포치료에도 도움될껍니다.
내일도 이렇게 빠지면 나중에 뭐가 되었든 추매각 잡아봐야할것 같습니다.
주식못하는옴닉 22.06.21 00:08
어떻게 보면 저점 같읍니다. S&P500기업들의 12month forward eps는 여전히 우상향으로 별 수정이 없읍니다.
6/15기준으로 S&P500의 P/E Ratio는 15.8로, 5년 평균 P/E Ratios의 18.6보다는 훨씬 낮고, 무려 10년 평균인 16.9보다도 낮읍니다. 대충 2014~5년 당시의 밸류에이션과 비슷한 것입니다... 더 보기
6/15기준으로 S&P500의 P/E Ratio는 15.8로, 5년 평균 P/E Ratios의 18.6보다는 훨씬 낮고, 무려 10년 평균인 16.9보다도 낮읍니다. 대충 2014~5년 당시의 밸류에이션과 비슷한 것입니다... 더 보기
어떻게 보면 저점 같읍니다. S&P500기업들의 12month forward eps는 여전히 우상향으로 별 수정이 없읍니다.
6/15기준으로 S&P500의 P/E Ratio는 15.8로, 5년 평균 P/E Ratios의 18.6보다는 훨씬 낮고, 무려 10년 평균인 16.9보다도 낮읍니다. 대충 2014~5년 당시의 밸류에이션과 비슷한 것입니다.
다만 이걸 보고 마냥 싸다고 하긴 좀 그렇읍니다. 왜냐면 최근 2020년 가을 이후~2021년 말까지 S&P500의 P/E Ratio는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23.5 이상까지 다녀왔을 정도니까 그걸 감안하면 5년 평균보다는 싸고, 10년 평균과는 비슷한 지점까지 내려왔다고 볼 수 있겠읍니다. 코로나 가장 저점때의 P/E Ratio는 13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이것만 가지고도 최악의 상황에선 지금에서 -20%~-25%까지도 더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충 S&P500기준 3000 정도겠지요.
그리고 대부분 기업들의 12month forward eps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월가의 지배적인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다시 수정된 P/E Ratio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주가가 더 떨어질 수도 있읍니다. 그렇다면 정말 최악의 경우 모건스탠리 말대로 2800까지도 갈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저는 그렇게 갈 가능성은 글쎄...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6개월에서 18개월치를 반영합니다. 지금은 1%에서 금리가 1.75%로 오르는 거라, 0.75%를 올려도 2배가 올라가는 셈입니다. 그간 워낙 낮았기 때문에 이자부담 추가의 체감이 어마무시합니다. 그런데 계속 금리가 오른다면 그 오르는 것의 한계체감은? 인플레이션에 속속들이 적응된 세계에서의 체감은?
현재 한국이나 미국이나 나오는 말이 '소비가 매우 강하다'입니다. 월가 문법이 진짜 이상한데, 강한 소비를 고금리로 누르는 것을 Recession이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야 빙구야... 그냥 경제성장률 떨어지면 앵무새처럼 Recession이라고 하면서 발작하는데, 주식 떨어져도 좋으니까 인플레 좀 잡고 나서 생각합시다 진짜. 요즘 보면 어떻게든 개미들 Capitulation 받아내려고 총공세 때리는거 같아서 참 그렇읍니다.
제 기준에선 레버리지만 아니라면 주식 사기 딱 좋을 땝니다. 다만 돈 잘 버는 주식들요.
6/15기준으로 S&P500의 P/E Ratio는 15.8로, 5년 평균 P/E Ratios의 18.6보다는 훨씬 낮고, 무려 10년 평균인 16.9보다도 낮읍니다. 대충 2014~5년 당시의 밸류에이션과 비슷한 것입니다.
다만 이걸 보고 마냥 싸다고 하긴 좀 그렇읍니다. 왜냐면 최근 2020년 가을 이후~2021년 말까지 S&P500의 P/E Ratio는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23.5 이상까지 다녀왔을 정도니까 그걸 감안하면 5년 평균보다는 싸고, 10년 평균과는 비슷한 지점까지 내려왔다고 볼 수 있겠읍니다. 코로나 가장 저점때의 P/E Ratio는 13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이것만 가지고도 최악의 상황에선 지금에서 -20%~-25%까지도 더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충 S&P500기준 3000 정도겠지요.
그리고 대부분 기업들의 12month forward eps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월가의 지배적인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다시 수정된 P/E Ratio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주가가 더 떨어질 수도 있읍니다. 그렇다면 정말 최악의 경우 모건스탠리 말대로 2800까지도 갈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저는 그렇게 갈 가능성은 글쎄...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6개월에서 18개월치를 반영합니다. 지금은 1%에서 금리가 1.75%로 오르는 거라, 0.75%를 올려도 2배가 올라가는 셈입니다. 그간 워낙 낮았기 때문에 이자부담 추가의 체감이 어마무시합니다. 그런데 계속 금리가 오른다면 그 오르는 것의 한계체감은? 인플레이션에 속속들이 적응된 세계에서의 체감은?
현재 한국이나 미국이나 나오는 말이 '소비가 매우 강하다'입니다. 월가 문법이 진짜 이상한데, 강한 소비를 고금리로 누르는 것을 Recession이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야 빙구야... 그냥 경제성장률 떨어지면 앵무새처럼 Recession이라고 하면서 발작하는데, 주식 떨어져도 좋으니까 인플레 좀 잡고 나서 생각합시다 진짜. 요즘 보면 어떻게든 개미들 Capitulation 받아내려고 총공세 때리는거 같아서 참 그렇읍니다.
제 기준에선 레버리지만 아니라면 주식 사기 딱 좋을 땝니다. 다만 돈 잘 버는 주식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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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추석 23.02.09 10:10
쫄려서 못먹고 ㅌㅌ
https://m.etnews.com/20230208000093?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1OiJodHRwczovL3d3dy5nb29nbGUuY28uanAvIjtzOjc6ImZvcndhcmQiO3M6MTM6IndlYiB0byBtb2JpbGUiO30%3D
펜타닐 대항마? 관련주 국내 임상 3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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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대항마? 관련주 국내 임상 3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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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1.08.27 11:40
보통 금요일에 좀 빠지고 월요일에 오른다던데..
뭐 금리인상, 테이퍼링 이런 거 다 쉰 떡밥이라
잭슨홀 지나가면 불확실성 빠지는 거 아닐까싶습니다.
뭐 한국은 거기에서 환율이 좀 안정화되거나 내려야 더 좋긴한데..
여튼 이번 조정에서 배당주에 50%넣으니
점점 주식창을 적게보는게 좋네요.
마침 금리도 인상되고 하면서 계좌도 양전했고..
꿀팁드리자면
손실 종목 팔면 수익률이 빨갛게 변한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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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지나가면 불확실성 빠지는 거 아닐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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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번 조정에서 배당주에 50%넣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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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금리도 인상되고 하면서 계좌도 양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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