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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2.09.01 13:43
파월은 고통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근데 어차피 고통을 겪을 거였으면 좀 미리미리 긴축하고 금리도 올리고 그러면 안되는 거였을까?
꼭 숙제를 미루다미루다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애처럼..
08년에 풀어버린 돈을 19년까지 제대로 회수를 못했다는 게 말이 되나?
그리고 20-21년에 더 풀어서 이렇게 물가가 9%에서 많게는 100%까지 오르는 고통을 겪어야만 긴축을 하는 건가?
아니면 이것도 공유지비극처럼 남들은 다 돈풀어서 이득보는데 혼자 긴축하면 손해라서 그런 것일까?
근데 어차피 고통을 겪을 거였으면 좀 미리미리 긴축하고 금리도 올리고 그러면 안되는 거였을까?
꼭 숙제를 미루다미루다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애처럼..
08년에 풀어버린 돈을 19년까지 제대로 회수를 못했다는 게 말이 되나?
그리고 20-21년에 더 풀어서 이렇게 물가가 9%에서 많게는 100%까지 오르는 고통을 겪어야만 긴축을 하는 건가?
아니면 이것도 공유지비극처럼 남들은 다 돈풀어서 이득보는데 혼자 긴축하면 손해라서 그런 것일까?
존보글 20.10.16 21:00
월요일에 Invesco에서 런칭한 나스닥 ETF 2개 - QQQM의 경우는 QQQ의 저가버전이니 생략하고... 이 QQQJ에 주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ETF의 정식 명칭은 Nasdaq Next Gen 100 ETF로, 그러니까 QQQ가 Nasdaq 100이라면 미래 Nasdaq 100에 들어갈 수 있다고 Invesco와 Nasdaq측에서 판단... 더 보기
월요일에 Invesco에서 런칭한 나스닥 ETF 2개 - QQQM의 경우는 QQQ의 저가버전이니 생략하고... 이 QQQJ에 주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ETF의 정식 명칭은 Nasdaq Next Gen 100 ETF로, 그러니까 QQQ가 Nasdaq 100이라면 미래 Nasdaq 100에 들어갈 수 있다고 Invesco와 Nasdaq측에서 판단한 나스닥 상장 회사들 100개를 꼽은 것입니다.
당연히 중소형주 중심이 되겠지요. 리스크는 분명 있습니다만, 중소형주는 보통 Mid Cap, Small Cap, Russell 2000 이런 카테고리만으로 묶이지 이렇게까지 전략적으로 잘 섞어서 픽을 한 ETF는 잘 없습니다.
비중이 큰 회사들은 한번씩은 들어본 것들이 많습니다. 거래인증과 엑세스 관련 분야에서 이제 거의 필수로 여겨지는 OKTA, 반도체의 마벨, 디지털 광고 전문 서비스를 담당하는 TTD, 케이블-방송-스트리밍 환경을 엮어주는 단말기 서비스를 하는 ROKU, 보안 회사인 FTNT와 ZS, 비즈니스 지출 매니징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인 COUP, 속도계나 파워미터로 유명한 GRMN, CDN의 AKAM, 농업에서 최근 굉장히 핫한 TSCO 등등..
중소형주 투자가 위험하지만 해볼 만한 ETF로 보입니다.
당연히 중소형주 중심이 되겠지요. 리스크는 분명 있습니다만, 중소형주는 보통 Mid Cap, Small Cap, Russell 2000 이런 카테고리만으로 묶이지 이렇게까지 전략적으로 잘 섞어서 픽을 한 ETF는 잘 없습니다.
비중이 큰 회사들은 한번씩은 들어본 것들이 많습니다. 거래인증과 엑세스 관련 분야에서 이제 거의 필수로 여겨지는 OKTA, 반도체의 마벨, 디지털 광고 전문 서비스를 담당하는 TTD, 케이블-방송-스트리밍 환경을 엮어주는 단말기 서비스를 하는 ROKU, 보안 회사인 FTNT와 ZS, 비즈니스 지출 매니징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인 COUP, 속도계나 파워미터로 유명한 GRMN, CDN의 AKAM, 농업에서 최근 굉장히 핫한 TSCO 등등..
중소형주 투자가 위험하지만 해볼 만한 ETF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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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1.21 00:16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후 중국의 영향력은 훨씬 더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DADA...아마 홍차넷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드리겠군요. 저도 까먹고 있던 회사인데 이렇게 까먹은 대가를 치르게 해주는군요. 3Q 실적이 대폭발하면서 저렇게 됐읍니다. 중국의 운송 물류 회사인데, 주요 고객이 중국 월마트, 징동 등이고... 식품 배달 쪽에서는 일가견이 있읍니... 더 보기
DADA...아마 홍차넷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드리겠군요. 저도 까먹고 있던 회사인데 이렇게 까먹은 대가를 치르게 해주는군요. 3Q 실적이 대폭발하면서 저렇게 됐읍니다. 중국의 운송 물류 회사인데, 주요 고객이 중국 월마트, 징동 등이고... 식품 배달 쪽에서는 일가견이 있읍니... 더 보기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후 중국의 영향력은 훨씬 더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DADA...아마 홍차넷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드리겠군요. 저도 까먹고 있던 회사인데 이렇게 까먹은 대가를 치르게 해주는군요. 3Q 실적이 대폭발하면서 저렇게 됐읍니다. 중국의 운송 물류 회사인데, 주요 고객이 중국 월마트, 징동 등이고... 식품 배달 쪽에서는 일가견이 있읍니다. 중국 전체 대륙 대부분이 일일운송권으로 들어갈 정도로 중국의 물류산업은 크게 성장했는데, 그 중에서 일익을 담당하는 회사지요.
중국의 코로나 수치는 주작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추세 자체가 미국 유랍에 비하면 훨씬 낫다는 것에는 봄 이후 지금까지 일관되게 동의합니다.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2%대, 내년 경제 성장률 8~9%대로 예상되는데 이건 중국 당국도 아니고 IMF가 내놓은 전망치이며 미국의 많은 경제 전문지들도 그 정도를 예상합니다. 적어도 포스트 코로나 몇 년은 완벽하게 중국의 턴입니다.
이 점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국제정세 관련 글은 전부 무시하고 있읍니다. X같지만 저는 이게 현실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DADA...아마 홍차넷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드리겠군요. 저도 까먹고 있던 회사인데 이렇게 까먹은 대가를 치르게 해주는군요. 3Q 실적이 대폭발하면서 저렇게 됐읍니다. 중국의 운송 물류 회사인데, 주요 고객이 중국 월마트, 징동 등이고... 식품 배달 쪽에서는 일가견이 있읍니다. 중국 전체 대륙 대부분이 일일운송권으로 들어갈 정도로 중국의 물류산업은 크게 성장했는데, 그 중에서 일익을 담당하는 회사지요.
중국의 코로나 수치는 주작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추세 자체가 미국 유랍에 비하면 훨씬 낫다는 것에는 봄 이후 지금까지 일관되게 동의합니다.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2%대, 내년 경제 성장률 8~9%대로 예상되는데 이건 중국 당국도 아니고 IMF가 내놓은 전망치이며 미국의 많은 경제 전문지들도 그 정도를 예상합니다. 적어도 포스트 코로나 몇 년은 완벽하게 중국의 턴입니다.
이 점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국제정세 관련 글은 전부 무시하고 있읍니다. X같지만 저는 이게 현실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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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2.04.23 13:28
https://blog.naver.com/ginius94/222709060255
에너지와 ESG관련해서 꼭 읽어봐야할 블로그죠.
농업에서도 플랜테이션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작은 땅에서 많이 생산하기.
실은 사람도 도시에 모여 살아야 농촌보다 에너지 덜 쓴다던데..
에너지와 ESG관련해서 꼭 읽어봐야할 블로그죠.
농업에서도 플랜테이션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작은 땅에서 많이 생산하기.
실은 사람도 도시에 모여 살아야 농촌보다 에너지 덜 쓴다던데..
그래서 인버스 사야되나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관심종목해둔 애들이 다 올랐네요?;;;
심지어 유일하게 정리안한 펩트론도 150원이나 오른걸보니 조정 끝난건가요 ㅎㅎㅎ
관심종목해둔 애들이 다 올랐네요?;;;
심지어 유일하게 정리안한 펩트론도 150원이나 오른걸보니 조정 끝난건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