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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호의 선장 22.01.31 01:26
개인적으로 UST 포지션은 정리했고 들고 있던 루나도 던졌습니다.그렇게 한 이유는 제가 매수를 할 때 기록해 두었던 한 줄로 정리한 매수 사유가 부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성적인 매수 사유가 부정당한 이상 얼마나 손실을 보든 아니면 큰 이익을 보았든 간에 감정을 추스리고 포지션을 정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두었기에 실행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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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UST 포지션은 정리했고 들고 있던 루나도 던졌습니다.그렇게 한 이유는 제가 매수를 할 때 기록해 두었던 한 줄로 정리한 매수 사유가 부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성적인 매수 사유가 부정당한 이상 얼마나 손실을 보든 아니면 큰 이익을 보았든 간에 감정을 추스리고 포지션을 정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두었기에 실행하였는데요.
인간이기에 처음엔 너무나도 확신하던 근거와 이유가 조금만 세월이 지나 공부하면 그 취약점이 다 드러나더라고요.내 논거가 이렇게 부족했나...이렇게 되니 투자에 나서게 될 확신이 부족합니다.이건 비단 코인뿐 아니라 미장의 신화에 대한 믿음도 매크로를 공부하고 화폐역사를 공부하면서 굉장한 오해..버블에 가깝다 생각하니 참 어렵습니다.
이렇게 되니 투자란 논리정연함이 중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 논리정연함이 불충분한 대중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심인지 헷갈립니다.
인간이기에 처음엔 너무나도 확신하던 근거와 이유가 조금만 세월이 지나 공부하면 그 취약점이 다 드러나더라고요.내 논거가 이렇게 부족했나...이렇게 되니 투자에 나서게 될 확신이 부족합니다.이건 비단 코인뿐 아니라 미장의 신화에 대한 믿음도 매크로를 공부하고 화폐역사를 공부하면서 굉장한 오해..버블에 가깝다 생각하니 참 어렵습니다.
이렇게 되니 투자란 논리정연함이 중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 논리정연함이 불충분한 대중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심인지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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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2.01.29 20:50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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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이 글을 쓰는 본인의 세대주님께선 네이버에 개처럼 물려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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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넘김셋 22.01.28 12:06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코스피에 대해 홍춘욱 박사가 한 이야기 중 공감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바텀업 방식보다 탑다운 방식의 투자가 적합하다"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 그룹 같은 것들 보고 있으면
바텀업이 적절하지 않다는 건 명확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탑다운 방식으로 투자 판... 더 보기
코스피에 대해 홍춘욱 박사가 한 이야기 중 공감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바텀업 방식보다 탑다운 방식의 투자가 적합하다"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 그룹 같은 것들 보고 있으면
바텀업이 적절하지 않다는 건 명확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탑다운 방식으로 투자 판... 더 보기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코스피에 대해 홍춘욱 박사가 한 이야기 중 공감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바텀업 방식보다 탑다운 방식의 투자가 적합하다"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 그룹 같은 것들 보고 있으면
바텀업이 적절하지 않다는 건 명확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탑다운 방식으로 투자 판단을 하고,
이와 관련해서는 박세익 전무가 한 이야기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공장이다. 판매가가 정해져 있으니, 원가가 낮을 때 이문이 많이 남고, 원가가 높으면 이문이 떨어진다.
그리고 원가는, 유가를 보면 된다."
꾸준히 조금씩 산업구조를 바꿔오고는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은 제조업이 강한 나라고 제조업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입니다.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많이 만들지만, 경쟁력이 있다고 해서 가격 설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매출의 고정성)
그리고 단일 물품으로 해외에서 가장 많이 수입해오는 원자재는 원유입니다. 원유가격이 뛰면, 원가 부담이 심해집니다. (원가의 변동성)
어제 브렌트유의 가격이 90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원유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이 때문일까요. 무역수지는 두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러니까 코스피가 지금 안 좋은거죠. (전 세계 하락율 순위 3위)
그러니까 결론은,
유가가 돌아서면 코스피를 사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맞추는 건 불가능하다고. 유가가 돌아서는 걸 알면 유가 숏을 치지 왜 코스피를 사냐고.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전 유가의 업사이드를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에서 유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유가가 150불을 돌파하고 그런 일까지 생기진 않을겁니다.
셰일 오일이 있으니까요.
안 그래도 리그 카운트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가가 100불을 돌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죠.
그렇지만 40불에서 100불 되는 것과,
90불에서 100불 되는 건
다르죠.
그래서 이제 슬슬 코스피를 사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가가 꽤 올라서 이제 업사이드가 많지 않거든요.
여기서 키 포인트는 "슬슬" 입니다.
아직 유가는 상방이고, 업사이드가 있습니다.
몰빵해도 지옥은 안 볼 거 같지만, 엄청 괴로울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슬슬 사볼까 합니다.
유가?
역사가 증명하지 않습니까.
언젠가는 떨어집니다.
반드시.
코스피에 대해 홍춘욱 박사가 한 이야기 중 공감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바텀업 방식보다 탑다운 방식의 투자가 적합하다"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 그룹 같은 것들 보고 있으면
바텀업이 적절하지 않다는 건 명확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탑다운 방식으로 투자 판단을 하고,
이와 관련해서는 박세익 전무가 한 이야기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공장이다. 판매가가 정해져 있으니, 원가가 낮을 때 이문이 많이 남고, 원가가 높으면 이문이 떨어진다.
그리고 원가는, 유가를 보면 된다."
꾸준히 조금씩 산업구조를 바꿔오고는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은 제조업이 강한 나라고 제조업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입니다.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많이 만들지만, 경쟁력이 있다고 해서 가격 설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매출의 고정성)
그리고 단일 물품으로 해외에서 가장 많이 수입해오는 원자재는 원유입니다. 원유가격이 뛰면, 원가 부담이 심해집니다. (원가의 변동성)
어제 브렌트유의 가격이 90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원유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이 때문일까요. 무역수지는 두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러니까 코스피가 지금 안 좋은거죠. (전 세계 하락율 순위 3위)
그러니까 결론은,
유가가 돌아서면 코스피를 사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맞추는 건 불가능하다고. 유가가 돌아서는 걸 알면 유가 숏을 치지 왜 코스피를 사냐고.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전 유가의 업사이드를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에서 유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유가가 150불을 돌파하고 그런 일까지 생기진 않을겁니다.
셰일 오일이 있으니까요.
안 그래도 리그 카운트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가가 100불을 돌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죠.
그렇지만 40불에서 100불 되는 것과,
90불에서 100불 되는 건
다르죠.
그래서 이제 슬슬 코스피를 사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가가 꽤 올라서 이제 업사이드가 많지 않거든요.
여기서 키 포인트는 "슬슬" 입니다.
아직 유가는 상방이고, 업사이드가 있습니다.
몰빵해도 지옥은 안 볼 거 같지만, 엄청 괴로울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슬슬 사볼까 합니다.
유가?
역사가 증명하지 않습니까.
언젠가는 떨어집니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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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2.01.25 21:22
두가지 폭탄이 있습니다.
1. 전쟁
2. 지금까지 빚잔치한거
위험한만큼 모두가 전력을 기울여 터지지 않게 만드려고 노력할겁니다. 쉽게 터지진 않을겁니다.
그럴경우
이제 거의 바닥 왔다고 생각합니다. 2600까지는 내려갈 수 있는데 무릎에서 줍는다는 격언대로면 지금부터가 맞음... 더 보기
두가지 폭탄이 있습니다.
1. 전쟁
2. 지금까지 빚잔치한거
위험한만큼 모두가 전력을 기울여 터지지 않게 만드려고 노력할겁니다. 쉽게 터지진 않을겁니다.
그럴경우
이제 거의 바닥 왔다고 생각합니다. 2600까지는 내려갈 수 있는데 무릎에서 줍는다는 격언대로면 지금부터가 맞음. 하지만 반등한다고 20년4월~21년6월까지의 기세는 영영 돌아오지 않을것..
딱 리먼 극복하고 20%조정오고 10년 박스권 왔던 차트를 2600~3000 사이에 고대로 옮겨놓으면 얼추 맞을거라 봅니다ㅋ 이제 진정한 4848의 시대가 온것.. ㅋ
20년 백신개발 뉴스 이후 코스피 폭등할때부터 저는 계속 인버스 모아왔고 물려있는거 여러번 인증했습니다ㅋ 이제 코스피 2600이 오면 그 인버스 본전 옵니다. 절반 팔겁니다. 그걸로 종목 줍냐고요? 아뇨. 코스피 박스 상단 갈때 다시 인버스 살겁니다. 그리고 다시 2600 빠꾸하는지 확인할겁니다. 두번 2600 지지하면 그때부터 박스 안정적인 종목들 4848 시작하렵니다ㅋ 한 2~3년 걸릴듯.
지금 강력한 후보군으로는 삼양식품 코웰패션 정도 생각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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