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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소소한 겁니다.
XX인수해서 살린다 --> 매우 높은 확률로 못살립니다.
제 2의 YY --> 매우 높은 확률로 망합니다.
최악은 이 두가지를 조합하는 경우입니다.
XX 인수해서 제 2의 YY로 키운다 --> 망할 확률이 제곱의 크기로 커집니다.
내가 투자중인 회사가 저런 프로파간다를 아무렇지도 않게 질러대고 있으면 버선발로 매도때리고 도망치는 게 좋읍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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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기준으로 +0.23%로 양전했읍니다
제 전략은 진짜 별거 없어요 그냥 옴닉모드로 매달 월급 들어올 때마다 지수만 삽니다.
이번 달도 얼마가 오르건 다시 꼴건 말건 담주중 매수 예정입니다.
다들 전략을 쎄우셨으면, 그대로 하심씨오. 대체로 그대로 하는게 변경하는 것보다 수익이 좋은 듯합니다
전략이 멘탈을 쎄운다?
제 전략은 진짜 별거 없어요 그냥 옴닉모드로 매달 월급 들어올 때마다 지수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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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aichupanda/status/1490175730197872642
덧붙이자면 공부를 하려면 잃으면서 배워야 하므로?
수익률을 올리기 위한 학습 자체에 수익률이 악화되는 과정이 수반되기 때문에 어차피 똔똔...
https://www.kcmi.re.kr/publications/pub_detail_view?syear=2021&zcd=002001016&zno=1581&cno=5644
...개인투자자들이 코로나19 국면을 다시 오기 어려운 투자... 더 보기
덧붙이자면 공부를 하려면 잃으면서 배워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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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cmi.re.kr/publications/pub_detail_view?syear=2021&zcd=002001016&zno=1581&cno=5644
...개인투자자들이 코로나19 국면을 다시 오기 어려운 투자기회로 생각했을 것이라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들은 대규모 거래를 통해 기대만큼의 성과를 달성했을까.
2020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12개월간 개인투자자의 거래이익은 약 13조원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문제는 거래비용이다. 거래세(매도대금의 25bp) 약 9조 8천억원, 위탁매매수수료(거래대금의 5bp3) 기준) 약 3조 9천억원 등 모두 13조 7천억원으로 거래이익에 비해 7천억원 가량 크다. [전체 개인투자자가 1년간 추가적으로 확보한 거래이익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막대한 거래비용이 발생했다]는 결과다.... KOSPI지수와 KOSDAQ지수를 가중평균한 지수의 수익률을 따르는 가상의 주식이 존재하고, 개인투자자의 일간 매수·매도대금에 해당하는 거래가 이 주식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하자. 이는 개인투자자가 시장포트폴리오를 추적하는 거래를 수행했다고 가정하는 것과 같다. 앞선 분석에서 적용한 방식으로 거래이익을 계산해 보면 18조 1천억원으로 실제 실현된 거래이익 13조원보다 5조 1천억원 크다. 거래대금이 동일하다고 가정하였으므로 거래비용 차감후 거래이익의 격차도 5조 1천억원이다. 이 결과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개인투자자의 투자대상 선정이 비효율적이었음을 시사한다. 개인투자자가 이 가상의 주식을 1년간 매일 동일한 금액만큼 매수, 동일한 금액만큼 매도했다고 가정해보자. 이는 거래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제외하면 순매수대금을 균등 분할하여 시장포트폴리오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 전체 거래대금을 실제와 동일하게 설정하고 거래이익을 산출하면, 거래이익은 실제 실현된 거래이익보다 6조 5천억원, 앞선 시뮬레이션의 거래이익보다 1조 4천억원 큰 것으로 나타난다. [개인투자자는 투자대상 선정뿐만 아니라 거래시점의 선택에서도 효과적이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개인투자자가 과도하게 거래하는 원인에 대한 검증된 설명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과잉확신(overconfidence)의 영향이다. 스스로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믿음, 자신이 가진 정보가 더 정확하다는 믿음이 빈번한 거래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설명은 주식투자가 대박 또는 도박의 기회라는 인식이다. 이러한 인식을 가진 투자자는 변동성이 크고 수익률 특성이 도박과 유사한 주식을 선호하며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할 확률을 과대평가 한다. 극단적인 수익률이 주는 자극과 흥분을 추구하기 때문에 거래대상의 교체가 잦고 거래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미국, 독일, 대만 등에서 복권이 도입된 후 주식거래가 감소하는 현상, 복권 당첨일마다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가 감소하는 현상이 보고된 바 있는데,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복권의 대체재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코로나19 국면에서 개인투자자의 이러한 행태적 특성은 더욱 강하게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다. 변동성의 증가와 주가의 급격한 반등은 과잉확신 경향을 강화시키고 극단적인 수익률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조건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된 거래환경의 영향도 빼놓을 수 없다. 온라인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는 투자자가 충분한 투자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착각, 온라인 거래의 편의성은 일련의 투자과정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기 쉬우며 이는 과도한 거래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주식시장 개인투자자에게 실패를 통한 학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비용이 너무 크고, 투자는 복잡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행태적 편의와 역량의 부족에 노출된 주식시장의 개인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공모펀드와 같은 간접투자수단과 전문적인 자문이라 할 수 있다...
굳이 말하자면 공부가 의미없는 건 아닌데 알파 수익을 얻으려는 포지티브한 공부는 의미없고 시드를 말아먹지 않기 위한 네거티브한 공부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방수가 되는 법을 배울 필요는 없지만 불조심 하는 법을 배우는 건 의미가 있죠
덧붙이자면 공부를 하려면 잃으면서 배워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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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이 코로나19 국면을 다시 오기 어려운 투자기회로 생각했을 것이라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들은 대규모 거래를 통해 기대만큼의 성과를 달성했을까.
2020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12개월간 개인투자자의 거래이익은 약 13조원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문제는 거래비용이다. 거래세(매도대금의 25bp) 약 9조 8천억원, 위탁매매수수료(거래대금의 5bp3) 기준) 약 3조 9천억원 등 모두 13조 7천억원으로 거래이익에 비해 7천억원 가량 크다. [전체 개인투자자가 1년간 추가적으로 확보한 거래이익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막대한 거래비용이 발생했다]는 결과다.... KOSPI지수와 KOSDAQ지수를 가중평균한 지수의 수익률을 따르는 가상의 주식이 존재하고, 개인투자자의 일간 매수·매도대금에 해당하는 거래가 이 주식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하자. 이는 개인투자자가 시장포트폴리오를 추적하는 거래를 수행했다고 가정하는 것과 같다. 앞선 분석에서 적용한 방식으로 거래이익을 계산해 보면 18조 1천억원으로 실제 실현된 거래이익 13조원보다 5조 1천억원 크다. 거래대금이 동일하다고 가정하였으므로 거래비용 차감후 거래이익의 격차도 5조 1천억원이다. 이 결과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개인투자자의 투자대상 선정이 비효율적이었음을 시사한다. 개인투자자가 이 가상의 주식을 1년간 매일 동일한 금액만큼 매수, 동일한 금액만큼 매도했다고 가정해보자. 이는 거래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제외하면 순매수대금을 균등 분할하여 시장포트폴리오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 전체 거래대금을 실제와 동일하게 설정하고 거래이익을 산출하면, 거래이익은 실제 실현된 거래이익보다 6조 5천억원, 앞선 시뮬레이션의 거래이익보다 1조 4천억원 큰 것으로 나타난다. [개인투자자는 투자대상 선정뿐만 아니라 거래시점의 선택에서도 효과적이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개인투자자가 과도하게 거래하는 원인에 대한 검증된 설명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과잉확신(overconfidence)의 영향이다. 스스로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믿음, 자신이 가진 정보가 더 정확하다는 믿음이 빈번한 거래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설명은 주식투자가 대박 또는 도박의 기회라는 인식이다. 이러한 인식을 가진 투자자는 변동성이 크고 수익률 특성이 도박과 유사한 주식을 선호하며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할 확률을 과대평가 한다. 극단적인 수익률이 주는 자극과 흥분을 추구하기 때문에 거래대상의 교체가 잦고 거래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미국, 독일, 대만 등에서 복권이 도입된 후 주식거래가 감소하는 현상, 복권 당첨일마다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가 감소하는 현상이 보고된 바 있는데,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복권의 대체재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코로나19 국면에서 개인투자자의 이러한 행태적 특성은 더욱 강하게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다. 변동성의 증가와 주가의 급격한 반등은 과잉확신 경향을 강화시키고 극단적인 수익률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조건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된 거래환경의 영향도 빼놓을 수 없다. 온라인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는 투자자가 충분한 투자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착각, 온라인 거래의 편의성은 일련의 투자과정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기 쉬우며 이는 과도한 거래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주식시장 개인투자자에게 실패를 통한 학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비용이 너무 크고, 투자는 복잡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행태적 편의와 역량의 부족에 노출된 주식시장의 개인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공모펀드와 같은 간접투자수단과 전문적인 자문이라 할 수 있다...
굳이 말하자면 공부가 의미없는 건 아닌데 알파 수익을 얻으려는 포지티브한 공부는 의미없고 시드를 말아먹지 않기 위한 네거티브한 공부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방수가 되는 법을 배울 필요는 없지만 불조심 하는 법을 배우는 건 의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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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자가 돈을 버는 방법은 적정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물건을 사는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은 곧 가격에 반영된 세간의 '오해'의 크기만큼 돈을 벌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가치투자란 일견 초식성처럼 보이지만 실은 대단히 육식성 투자법입니다. 너는 틀렸고 내가 맞다. 아니, 너희들 모두가 틀렸고 나만 맞다. ㅋㅋㅋㅋ 조금 과장하자면 대충 이런 거지요.
그래서 가치투자자는 '오해'를 찾는데 민감합니다. 너님들이 모두 틀릴만한 곳을 찾아서 코... 더 보기
그래서 가치투자자는 '오해'를 찾는데 민감합니다. 너님들이 모두 틀릴만한 곳을 찾아서 코... 더 보기
가치투자자가 돈을 버는 방법은 적정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물건을 사는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은 곧 가격에 반영된 세간의 '오해'의 크기만큼 돈을 벌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가치투자란 일견 초식성처럼 보이지만 실은 대단히 육식성 투자법입니다. 너는 틀렸고 내가 맞다. 아니, 너희들 모두가 틀렸고 나만 맞다. ㅋㅋㅋㅋ 조금 과장하자면 대충 이런 거지요.
그래서 가치투자자는 '오해'를 찾는데 민감합니다. 너님들이 모두 틀릴만한 곳을 찾아서 코를 벌름벌름. 마침 우연찮게도 별명부터가 [선지자]이신 오마하의 버선생님이 찾아낸 오해들은 예를 들어...
1. 08년에 철도주 투자로 뇸뇸: 철도는 틀딱산업이라는 '오해'를 찾아내서 뽕 뽑음.
2. 시총 1등주 투자로 뇸뇸: 놀랍게도 시총1등주는 언더밸류되어있을 가능성이 꽤 있읍니다. 1등이기 때문에 시총이 부담스러워서 '제 값'보다 조금 싸게 거래될 수 있다고 하지요. 애플 이미 넘모 비싸다는 '오해'를 찾아내서 뽕 뽑음.
뭐 이런 식이죠.
물론 '하하하 너희들은 다 오해하고 있어' 라고 했다가 '아아, 오해한 것은 나였고...'로 끝나면 개망하기 때문에 언제나 지금 오해하고 있는 쪽이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고 양질의 판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예컨대 저는 작년에 은행주와 건설주에 비중을 조금 실었는데 결과적으로 은행주는 맞았지만 건설주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ㅅ' 오해한 것은 나였나. 아니면 오해가 풀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인가.
요즘은 외려 은행주에 대한 시장의 오해가 풀려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은행주 산다 그러면 개똥멍청이 취급을 받았는데 이제는 슬금슬금 은행주 좋다는 글들이 보이고 심지어 찬양글도 보이네요. 작년에는 은행주 추천 글에 (대놓고 까진 않아도) 우려의 댓글들이 제법 달렸는데 이젠 그런 것도 별로 없음.
하나지주의 경우 그간 많이 오른 것 같지만 그래봐야 이제 고작 PBR 0.4에 턱걸이한 정도입니다. 저는 올해 안에 이게 0.6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PBR 0.6도 여전히 무시무시한 저평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시장이 저마만큼이나 오해를 풀게 된다면 그때가선 수익실현/교체매매를 좀 고려해볼 참입니다.
인내의 끝이 보입니다. 은행주 주주님들 모두 성투. 내일도 성투. 아무튼 계속 성투.
-끗-
그래서 가치투자자는 '오해'를 찾는데 민감합니다. 너님들이 모두 틀릴만한 곳을 찾아서 코를 벌름벌름. 마침 우연찮게도 별명부터가 [선지자]이신 오마하의 버선생님이 찾아낸 오해들은 예를 들어...
1. 08년에 철도주 투자로 뇸뇸: 철도는 틀딱산업이라는 '오해'를 찾아내서 뽕 뽑음.
2. 시총 1등주 투자로 뇸뇸: 놀랍게도 시총1등주는 언더밸류되어있을 가능성이 꽤 있읍니다. 1등이기 때문에 시총이 부담스러워서 '제 값'보다 조금 싸게 거래될 수 있다고 하지요. 애플 이미 넘모 비싸다는 '오해'를 찾아내서 뽕 뽑음.
뭐 이런 식이죠.
물론 '하하하 너희들은 다 오해하고 있어' 라고 했다가 '아아, 오해한 것은 나였고...'로 끝나면 개망하기 때문에 언제나 지금 오해하고 있는 쪽이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고 양질의 판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예컨대 저는 작년에 은행주와 건설주에 비중을 조금 실었는데 결과적으로 은행주는 맞았지만 건설주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ㅅ' 오해한 것은 나였나. 아니면 오해가 풀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인가.
요즘은 외려 은행주에 대한 시장의 오해가 풀려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은행주 산다 그러면 개똥멍청이 취급을 받았는데 이제는 슬금슬금 은행주 좋다는 글들이 보이고 심지어 찬양글도 보이네요. 작년에는 은행주 추천 글에 (대놓고 까진 않아도) 우려의 댓글들이 제법 달렸는데 이젠 그런 것도 별로 없음.
하나지주의 경우 그간 많이 오른 것 같지만 그래봐야 이제 고작 PBR 0.4에 턱걸이한 정도입니다. 저는 올해 안에 이게 0.6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PBR 0.6도 여전히 무시무시한 저평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시장이 저마만큼이나 오해를 풀게 된다면 그때가선 수익실현/교체매매를 좀 고려해볼 참입니다.
인내의 끝이 보입니다. 은행주 주주님들 모두 성투. 내일도 성투. 아무튼 계속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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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자 : 2022.01.28
기고자 : 켄 피셔
제목 : (번역) 켄 피셔 - 금리 상승 걱정하지 마라
출처 : https://www.realclearmarkets.com/articles/2022/01/28/dont_fret_rising_rates_they_wont_wreck_stocks_or_the_economy_814074.html
금리가 폭등할까? 물가는 폭등하고 있다. Fed 및 각국 중앙은행의 행보는 강경해보인다. 최근의 장기금리 상승추세로 인해 많은 사람... 더 보기
기고자 : 켄 피셔
제목 : (번역) 켄 피셔 - 금리 상승 걱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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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폭등할까? 물가는 폭등하고 있다. Fed 및 각국 중앙은행의 행보는 강경해보인다. 최근의 장기금리 상승추세로 인해 많은 사람... 더 보기
게재일자 : 2022.01.28
기고자 : 켄 피셔
제목 : (번역) 켄 피셔 - 금리 상승 걱정하지 마라
출처 : https://www.realclearmarkets.com/articles/2022/01/28/dont_fret_rising_rates_they_wont_wreck_stocks_or_the_economy_814074.html
금리가 폭등할까? 물가는 폭등하고 있다. Fed 및 각국 중앙은행의 행보는 강경해보인다. 최근의 장기금리 상승추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금리 폭등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믿는다. 1월의 하락장(특히 성장주 위주의)은 다가올 가파른 폭락장을 가르키는 것처럼 보인다. 걱정하지 마라. 공급망 문제는 해소되고 있다. 중앙은행이 강경하든 말든, 2022년 장기 금리는 큰 변동이 없을것이다. 만약 내가 틀린다해도, 증시는 대중들이 두려워하는 만큼의 타격을 받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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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이제 인플레이션은 정치적 이슈가 되었다. 중간 선거를 앞두고 말이다. 나는 정치적인 시선을 배제하고 시장중심적 시선으로 인플레이션을 분석해보겠다. 현재 언론의 헤드라인들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지표를 보라. 완만한 장기 금리의 흐름은 하락장이 일시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장기 금리는 인플레이션 예측치라고 보면 된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이고 극심할 것이라고 시장참여자들이 예측한다면, 장기 금리는 진작 상승하고, 시장참여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을 대비해 추가적 보상을 요구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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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채권수익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연방 국채 10년물은 고작 1.8%에 불과하다. 대단히 적은 수치지만, 선진국 기준으로는 꽤나 높은 편이다. 영국 10년물은 1.14%다. 일본 10년물은 2배나 폭등하여, 0.13%다. 독일의 채권수익률은 마이너스였는데, 이제야 0.02%가 된 것을 가지고 언론들이 호들갑 떨고 있다. 돈의 흐름은 최선의 수익과 결과물을 추구한다. 국가 간 장기금리 움직임의 상관관계는 높다.
왜 채권수익률이 폭등하지 않았냐고? 시장은 언제나 헛똑똑이들이 놓치는 부분들을 선반영한다. 밀턴 프리드먼이 말했듯이, 진정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은, 너무 많은 돈이 너무 적은 상품을 추구할 때 발생한다.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today is different). 반복적인 락다운과 리오프닝은 공급망 문제를 발생시켰다. 이로 인해 유럽의 에너지 부족 현상과 인플레이션이 발생되었다. 이런 문제들은 일시적이며, 약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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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국 CPI는 7%이나 상승했다. 유로존 CPI는 5% 상승했다. 숫자만 보면 높아보이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치는 11월 ~ 12월 사이에 약화되었다. 유로존의 물가 상승의 문제는 전적으로 에너지에 국한된다. 유로존의 전년 대비 core 인플레이션 수치는 2.6%에 불과하다. 미국 구매 담당자 설문에 의하면, 3월부터 가격 상승추세가 완화되고 있다. 운임료는 낮아지고 있다.
Fed 및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축소는 장기금리를 폭등시키지 않는다. 잘 알려진 정보는 이미 선반영 되어있다. QE의 종료는 오래된 뉴스일 뿐이다. 파월 의장과 라가르드 총재가 테이퍼링을 발표한 직후, 연방 국채 10년물은 0.01%만 상승, 테이퍼링 가속화를 발표한 1주일 동안, 0.02%가 올랐다. 다만, 최근 수요일에 있었던 파월의 직설적인 발언으로 인해 0.05%가 상승했다. 독일 10년물 국채는 ECB의 양적완화 종료 선언 이후 고작 0.03% 상승했다. 시장은 여러분이 걱정하는 이 모든 것들을 오래전부터 선반영해왔다. 양적완화 축소 이슈는 이미 선반영 되었는데, 왜 금리가 폭등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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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가 예고한 기준금리 인상이 장기채 금리를 폭등시키지 않겠냐고? 당연히 아니다.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보통 첫 번째 기준금리 인상하기 전에 장기채 금리가 상승한다. 중앙은행이 행동하기 전에 시장이 먼저 선반영한다. 장기 금리 역시 Fed의 움직임을 예상하여 선반영된다.
생각해봐라. Fed는 경제 예측을 언제나 못했다. 850명의 경제학 박사들을 뭉쳐다놓고 무슨 결과물을 기대한단 말인가? 소련 정치국(Russian Politburo)처럼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Fed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은 소련 관료(Apparatchiks)에 불과하다. 얼마 전까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주장한 것을 기억해라. 이제 와서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더 이상 "일시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 파월 의장이 이렇게 말을 바꾸는데, 왜 지금의 파월의 인플레가 "일시적"이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가? 그렇게 당신이 당신 자신을 공포에 빠진 바보로 만들고 싶다면, 옐런 전 의장의 2008년 8월 Fed 내부 발언들을 돌이켜봐라. 이 Fed 관료들은 수치심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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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초의 높은 변동성 때문에, 대중들은 금리 인상이 주식, 특히 기술주에 악영향을 준다고 믿는다. 그렇지만, 금리 인상을 막는 여러 변수들이 꼬여있다. 시장은 절대 단순하지 않다. 금리 인상이 기술주를 위협한다면, 장기 금리는 이미 높아져 있어야 했다.
금리라는 변수 하나만 가지고 시장의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걸 역사가 증명해왔다. 역발상투자자가 되라. S&P 500와 10년물 금리의 장기적 상관관계는 미신에 불과하다. 0.33에 불과하다. 즉, 10년물 금리는 증시와 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증시와 같이 움직이는 팩터라는 말이다. 사람들은 확증편향에 빠져서 성장주와 기술주가 같이 전진한다고 믿지만, 사실 큰 연관성이 없다. 독일 DAX와 독일 10년물 금리의 상관관계 역시 0.33이다. 금리 인상이 증시에 악재라는 둠스데이 시나리오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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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확신이 안서는가? Fed는 1971년 이래로 10회의 금리 인상 사이클을 만들어냈다. 들여다보자.
- 좋은 시나리오 : 10회 중 8번의 금리 인상 사이클동안, 금리 인상 12개월 이후의 전세계 증시를 보면 평균 7% 수익을 거뒀다.
- 나쁜 시나리오 : 10회 중 2회의 금리 인상 사이클에선, -3.9%, -13.6%의 하락장을 맞이했다.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재앙은 아니다. 그런데, 금리 인상 24개월 후의 증시 수익률은 평균 19.3%의 수익률을 자랑했다.
각 국가의 중앙은행을 빼놓을 수 없지. 중앙은행은 때때로 멍청한 짓을 한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문제를 만들기보다, Fed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에 불과하다. 경제 성장은 인플레이션을 촉발시킨다. Fed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반응하면서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된다. Fed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주장하다가 한순간에 주장을 바꾸었다. 이렇게 줏대없는 Fed의 레토릭을 믿을 필요는 없다.(so they see less need for alleged “stimulus.” And, in that they are right. We don’t need “stimulus” now.)
금리 인상, 걱정하지 마라. 과다한 금리 인상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설사 그렇게 된다 해도, 증시와 경제에 큰 타격이 없을 것이다.
Ken F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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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 겸 번역하고 있습니다.
오역의 경우 지적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기고자 : 켄 피셔
제목 : (번역) 켄 피셔 - 금리 상승 걱정하지 마라
출처 : https://www.realclearmarkets.com/articles/2022/01/28/dont_fret_rising_rates_they_wont_wreck_stocks_or_the_economy_814074.html
금리가 폭등할까? 물가는 폭등하고 있다. Fed 및 각국 중앙은행의 행보는 강경해보인다. 최근의 장기금리 상승추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금리 폭등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믿는다. 1월의 하락장(특히 성장주 위주의)은 다가올 가파른 폭락장을 가르키는 것처럼 보인다. 걱정하지 마라. 공급망 문제는 해소되고 있다. 중앙은행이 강경하든 말든, 2022년 장기 금리는 큰 변동이 없을것이다. 만약 내가 틀린다해도, 증시는 대중들이 두려워하는 만큼의 타격을 받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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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이제 인플레이션은 정치적 이슈가 되었다. 중간 선거를 앞두고 말이다. 나는 정치적인 시선을 배제하고 시장중심적 시선으로 인플레이션을 분석해보겠다. 현재 언론의 헤드라인들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지표를 보라. 완만한 장기 금리의 흐름은 하락장이 일시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장기 금리는 인플레이션 예측치라고 보면 된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이고 극심할 것이라고 시장참여자들이 예측한다면, 장기 금리는 진작 상승하고, 시장참여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을 대비해 추가적 보상을 요구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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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채권수익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연방 국채 10년물은 고작 1.8%에 불과하다. 대단히 적은 수치지만, 선진국 기준으로는 꽤나 높은 편이다. 영국 10년물은 1.14%다. 일본 10년물은 2배나 폭등하여, 0.13%다. 독일의 채권수익률은 마이너스였는데, 이제야 0.02%가 된 것을 가지고 언론들이 호들갑 떨고 있다. 돈의 흐름은 최선의 수익과 결과물을 추구한다. 국가 간 장기금리 움직임의 상관관계는 높다.
왜 채권수익률이 폭등하지 않았냐고? 시장은 언제나 헛똑똑이들이 놓치는 부분들을 선반영한다. 밀턴 프리드먼이 말했듯이, 진정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은, 너무 많은 돈이 너무 적은 상품을 추구할 때 발생한다.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today is different). 반복적인 락다운과 리오프닝은 공급망 문제를 발생시켰다. 이로 인해 유럽의 에너지 부족 현상과 인플레이션이 발생되었다. 이런 문제들은 일시적이며, 약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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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국 CPI는 7%이나 상승했다. 유로존 CPI는 5% 상승했다. 숫자만 보면 높아보이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치는 11월 ~ 12월 사이에 약화되었다. 유로존의 물가 상승의 문제는 전적으로 에너지에 국한된다. 유로존의 전년 대비 core 인플레이션 수치는 2.6%에 불과하다. 미국 구매 담당자 설문에 의하면, 3월부터 가격 상승추세가 완화되고 있다. 운임료는 낮아지고 있다.
Fed 및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축소는 장기금리를 폭등시키지 않는다. 잘 알려진 정보는 이미 선반영 되어있다. QE의 종료는 오래된 뉴스일 뿐이다. 파월 의장과 라가르드 총재가 테이퍼링을 발표한 직후, 연방 국채 10년물은 0.01%만 상승, 테이퍼링 가속화를 발표한 1주일 동안, 0.02%가 올랐다. 다만, 최근 수요일에 있었던 파월의 직설적인 발언으로 인해 0.05%가 상승했다. 독일 10년물 국채는 ECB의 양적완화 종료 선언 이후 고작 0.03% 상승했다. 시장은 여러분이 걱정하는 이 모든 것들을 오래전부터 선반영해왔다. 양적완화 축소 이슈는 이미 선반영 되었는데, 왜 금리가 폭등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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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가 예고한 기준금리 인상이 장기채 금리를 폭등시키지 않겠냐고? 당연히 아니다.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보통 첫 번째 기준금리 인상하기 전에 장기채 금리가 상승한다. 중앙은행이 행동하기 전에 시장이 먼저 선반영한다. 장기 금리 역시 Fed의 움직임을 예상하여 선반영된다.
생각해봐라. Fed는 경제 예측을 언제나 못했다. 850명의 경제학 박사들을 뭉쳐다놓고 무슨 결과물을 기대한단 말인가? 소련 정치국(Russian Politburo)처럼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Fed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은 소련 관료(Apparatchiks)에 불과하다. 얼마 전까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주장한 것을 기억해라. 이제 와서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더 이상 "일시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 파월 의장이 이렇게 말을 바꾸는데, 왜 지금의 파월의 인플레가 "일시적"이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가? 그렇게 당신이 당신 자신을 공포에 빠진 바보로 만들고 싶다면, 옐런 전 의장의 2008년 8월 Fed 내부 발언들을 돌이켜봐라. 이 Fed 관료들은 수치심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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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초의 높은 변동성 때문에, 대중들은 금리 인상이 주식, 특히 기술주에 악영향을 준다고 믿는다. 그렇지만, 금리 인상을 막는 여러 변수들이 꼬여있다. 시장은 절대 단순하지 않다. 금리 인상이 기술주를 위협한다면, 장기 금리는 이미 높아져 있어야 했다.
금리라는 변수 하나만 가지고 시장의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걸 역사가 증명해왔다. 역발상투자자가 되라. S&P 500와 10년물 금리의 장기적 상관관계는 미신에 불과하다. 0.33에 불과하다. 즉, 10년물 금리는 증시와 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증시와 같이 움직이는 팩터라는 말이다. 사람들은 확증편향에 빠져서 성장주와 기술주가 같이 전진한다고 믿지만, 사실 큰 연관성이 없다. 독일 DAX와 독일 10년물 금리의 상관관계 역시 0.33이다. 금리 인상이 증시에 악재라는 둠스데이 시나리오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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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확신이 안서는가? Fed는 1971년 이래로 10회의 금리 인상 사이클을 만들어냈다. 들여다보자.
- 좋은 시나리오 : 10회 중 8번의 금리 인상 사이클동안, 금리 인상 12개월 이후의 전세계 증시를 보면 평균 7% 수익을 거뒀다.
- 나쁜 시나리오 : 10회 중 2회의 금리 인상 사이클에선, -3.9%, -13.6%의 하락장을 맞이했다.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재앙은 아니다. 그런데, 금리 인상 24개월 후의 증시 수익률은 평균 19.3%의 수익률을 자랑했다.
각 국가의 중앙은행을 빼놓을 수 없지. 중앙은행은 때때로 멍청한 짓을 한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문제를 만들기보다, Fed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에 불과하다. 경제 성장은 인플레이션을 촉발시킨다. Fed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반응하면서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된다. Fed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주장하다가 한순간에 주장을 바꾸었다. 이렇게 줏대없는 Fed의 레토릭을 믿을 필요는 없다.(so they see less need for alleged “stimulus.” And, in that they are right. We don’t need “stimulu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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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yiniyo/222627187723
코리아디스카운트란 이런 걸 말하는 겁니다. 우리가 더욱 더 ㅈㄹ해야 바뀝니다. 친구 단톡방에 하나씩 퍼뜨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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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스피 지수는 연초대비 30% 상승 마감했읍니다.
2021년 코스피 지수는 (오늘 종가 기준) 5% 상승 마감했읍니다.
아직 배당락을 맞기 전이지만 저는 올해 35% 정도 번 것 같네요. 배당락 맞으면 30% 전후가 될 듯요. 연초에 싸게 산 금융, 건설, 저PBR자산주 등등이 모두 성적을 잘 내주어서 분에 넘치는 성적표를 받았답니다. 바이오 개객기들이 역캐리 트롤링한 건 좀 (많이) 아프지만, 뭐 그래도 아예 엎어진 놈은 없으니 내년에 재료 터뜨리고 하드캐리... 더 보기
2021년 코스피 지수는 (오늘 종가 기준) 5% 상승 마감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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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스피 지수는 연초대비 30% 상승 마감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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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맘대로 뽑아본 연말 시상
올해의 캐리상: [한국금융지주(+우)]
어휴 너 이놈새끼 없었으면 어쩔뻔. 연초에 하드캐리해준 덕분에 계좌가 편안했던 것
올해의 맴찢상: [금호석유(+우)]
경영권분쟁, 실적대박, 피크아웃을 겪으며 갖은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스파이크 찍을 때마다 분할매도한 것과 적절한 시점에서 우선주로 모두 갈아탄 선택이 주효해서 결과적으로 수익을 보았네요. 내년에도 힘내주길.
올해의 트롤상: [아고라]
클럽하우스가 대세라면서요 ㅠㅠ 100불에 사서 30불에 손절
올해의 개잡주상: [한국선재]
홍카붐은 온다
올해의 불발탄상: [대웅제약]
아니 3상 성공해놓고 식약처 허가만 받으면 된다는 게.... 1년 내내 안나와...?
올해의 팔껄상: [툴젠]
상장 기대감에 상승열차 타고 수익률 100%를 찍는 듯했으나 상장하고 원가로 주저앉음 ;ㅅ;
올해의 팔지말껄상: [데브시스터즈]
34,000에 내린 나란새끼 앞으로 밥 굶어라
2021년 코스피 지수는 (오늘 종가 기준) 5% 상승 마감했읍니다.
아직 배당락을 맞기 전이지만 저는 올해 35% 정도 번 것 같네요. 배당락 맞으면 30% 전후가 될 듯요. 연초에 싸게 산 금융, 건설, 저PBR자산주 등등이 모두 성적을 잘 내주어서 분에 넘치는 성적표를 받았답니다. 바이오 개객기들이 역캐리 트롤링한 건 좀 (많이) 아프지만, 뭐 그래도 아예 엎어진 놈은 없으니 내년에 재료 터뜨리고 하드캐리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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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팔지말껄상: [데브시스터즈]
34,000에 내린 나란새끼 앞으로 밥 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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