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거 같아요.
로또는 그냥 버리는 돈이니까 그보다는 덜 버리는 주식을 하자는 마음으로 아무거나 하나씩 하나씩 사거든요 ㅎㅎ
그랬더니 이게 오르면 저게 내리고, 저게 오르면 이게 내려서 늘 언제나 똔똔입니다 ㅋㅋㅋ
한동안 안 보다가 오늘 슬쩍 봤더니 현대차가 확 무너졌던데 뜬금없이 kt&g는 많이 올랐더라고요.
생각보다 돈을 버리지는 않는데 벌지도 못하네요 ㅎㅎ
로또는 그냥 버리는 돈이니까 그보다는 덜 버리는 주식을 하자는 마음으로 아무거나 하나씩 하나씩 사거든요 ㅎㅎ
그랬더니 이게 오르면 저게 내리고, 저게 오르면 이게 내려서 늘 언제나 똔똔입니다 ㅋㅋㅋ
한동안 안 보다가 오늘 슬쩍 봤더니 현대차가 확 무너졌던데 뜬금없이 kt&g는 많이 올랐더라고요.
생각보다 돈을 버리지는 않는데 벌지도 못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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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11014140200003
https://youtu.be/ogAhXWZaAJQ
야놀자는 써본 적이 없고, 이 광고 시리즈는 기억이 납니다.
https://youtu.be/ogAhXWZaAJQ
야놀자는 써본 적이 없고, 이 광고 시리즈는 기억이 납니다.
화이자 백신 뉴스 이후로
영하 70도 이하로 보관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한 각국의 테마주 열풍.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1-11/freezing-firms-are-speculators-hottest-trade-on-pfizer-vaccine
우리나라는 대한과학, 일신바이오베이스.
그나저나 일반 독감 백신 같은 종류의 콜드 체인도 쉬운 일이 아닌데, 영하 70도 이하로 유통하려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하 70도 이하로 보관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한 각국의 테마주 열풍.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1-11/freezing-firms-are-speculators-hottest-trade-on-pfizer-vaccine
우리나라는 대한과학, 일신바이오베이스.
그나저나 일반 독감 백신 같은 종류의 콜드 체인도 쉬운 일이 아닌데, 영하 70도 이하로 유통하려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moqq 23.07.12 16:36
제가 어제 문득 현금비중이 좀 적네 싶어서 좀 팔았거든요?
걔 중에 아세아제지와 태광을 정리해버렸어요.
태광은 오늘 52주 신고가 찍어버리고..
아세아제지는 장끝나고 400억 자사주 취득과 반기배당 발표하고나서
지금 시외 상한가..
누구냐 날 감시하고 있는자가?
와.. 오늘 진성티이씨 올라줘서 좋다 하고 있다가
장 정... 더 보기
걔 중에 아세아제지와 태광을 정리해버렸어요.
태광은 오늘 52주 신고가 찍어버리고..
아세아제지는 장끝나고 400억 자사주 취득과 반기배당 발표하고나서
지금 시외 상한가..
누구냐 날 감시하고 있는자가?
와.. 오늘 진성티이씨 올라줘서 좋다 하고 있다가
장 정... 더 보기
제가 어제 문득 현금비중이 좀 적네 싶어서 좀 팔았거든요?
걔 중에 아세아제지와 태광을 정리해버렸어요.
태광은 오늘 52주 신고가 찍어버리고..
아세아제지는 장끝나고 400억 자사주 취득과 반기배당 발표하고나서
지금 시외 상한가..
누구냐 날 감시하고 있는자가?
와.. 오늘 진성티이씨 올라줘서 좋다 하고 있다가
장 정리된거 지금 보고 나니 쉬익쉬익..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바보였던 게
새마을금고사태때문에 기관에서 그제 어제 주식 매도 했단 이야기가 한참이었는데.. 단기악재로 장이 흔들린 시점이었던 걸 고려했으면 계속 바닥에서 기던 아세아제지와 피팅업황 좋은 태광을 팔더라도 조금 기다렸다 팔았어야하는 건데.. 괜히 현금 비중 30%맞추겠다고..
이런 게 뇌동매매지.. ㅠㅠ
아세아제지도 소액주주운동 하고 있는 거 알고 있었는데 좀 더 기다려볼걸..
근데 웃긴건 차트보면 어느 정도 오르면 팔아야지 하면서 막상 신고가 갱신 중 일때는 못팜.
아마 들고 있었더라도 피크에서 내려오고나서 팔았을 듯.
걔 중에 아세아제지와 태광을 정리해버렸어요.
태광은 오늘 52주 신고가 찍어버리고..
아세아제지는 장끝나고 400억 자사주 취득과 반기배당 발표하고나서
지금 시외 상한가..
누구냐 날 감시하고 있는자가?
와.. 오늘 진성티이씨 올라줘서 좋다 하고 있다가
장 정리된거 지금 보고 나니 쉬익쉬익..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바보였던 게
새마을금고사태때문에 기관에서 그제 어제 주식 매도 했단 이야기가 한참이었는데.. 단기악재로 장이 흔들린 시점이었던 걸 고려했으면 계속 바닥에서 기던 아세아제지와 피팅업황 좋은 태광을 팔더라도 조금 기다렸다 팔았어야하는 건데.. 괜히 현금 비중 30%맞추겠다고..
이런 게 뇌동매매지.. ㅠㅠ
아세아제지도 소액주주운동 하고 있는 거 알고 있었는데 좀 더 기다려볼걸..
근데 웃긴건 차트보면 어느 정도 오르면 팔아야지 하면서 막상 신고가 갱신 중 일때는 못팜.
아마 들고 있었더라도 피크에서 내려오고나서 팔았을 듯.
노무라 "한국, 3분기 마이너스 성장·1년내 경기후퇴 진입 전망"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4121600009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7-04/many-major-economies-to-hit-recession-in-next-year-nomura-says
장안개발, EOD 발동…미분양 유탄 전국 확산 조짐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6301544388480104724
독일은 1991년 이후 처음으로 월 단위 무역 적자 기록했군요.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4121600009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7-04/many-major-economies-to-hit-recession-in-next-year-nomura-says
장안개발, EOD 발동…미분양 유탄 전국 확산 조짐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6301544388480104724
독일은 1991년 이후 처음으로 월 단위 무역 적자 기록했군요.
주식못하는옴닉 22.05.09 00:37
주식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지금까지도 변치 않는 생각 하나가 있읍니다.
저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엥? 미친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정말로 그렇읍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나 빼고 다 노이즈라고 봐도 됩니다. 워렌 버핏 할아버지가 말해도 내가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짐 크레이머가 저 대신 돈 벌... 더 보기
저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엥? 미친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정말로 그렇읍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나 빼고 다 노이즈라고 봐도 됩니다. 워렌 버핏 할아버지가 말해도 내가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짐 크레이머가 저 대신 돈 벌... 더 보기
주식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지금까지도 변치 않는 생각 하나가 있읍니다.
저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엥? 미친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정말로 그렇읍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나 빼고 다 노이즈라고 봐도 됩니다. 워렌 버핏 할아버지가 말해도 내가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짐 크레이머가 저 대신 돈 벌어다줍니까? 워렌 버핏에게 제 계좌를 외주맡기면 바로 수익을 내 주는게 확실합니까?(물론 버핏이 저보다 더 잘할 확률은 훨씬 높지만 100%는 아니니까요) 마이클 버리가 빅 숏이라고 말하면 그 자리에서 세상이 망합니까?
뭔 이야기를 듣건간에 판단하는 것도 나이고,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는 것도 나입니다. 현상을 보고 자기 식대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넘기고, 아는 것은 아는 대로 내 스스로 판단하면 됩니다.
이런 식이면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전혀 없읍니다. 다만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 터널시야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럴 때만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참고하는 것일 뿐이지요.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자신의 토대가 무너지지 않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원칙을 세우고, 원칙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 갤에 오는 분들 정도면 다들 여러 전략은 들어보셨을 거고, 실제로 실행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다만 실행하다가 전략대로 안 됐을 때 수정을 하는가, 그대로 가는가에서 대부분 수정을 택하는 분들이 꽤 되시는 듯합니다.
누구나 그럴듯한 원칙을 가지고 있읍니다. 실행하기 전까지는.
저는 지금도 제 원칙인 적립식을 그대로 하고 있읍니다. 막말로 더 떨어져도 하고, 갑자기 떡상해서 전고를 뚫더라도, 그 전고를 뚫은 날이 매수일이더라도 그날 전고점에서 비중 안 줄이고 살 수 있읍니다. 그게 원칙인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킬 수 있는 원칙을 만들고, 그대로 하십시오.
저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엥? 미친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정말로 그렇읍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나 빼고 다 노이즈라고 봐도 됩니다. 워렌 버핏 할아버지가 말해도 내가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짐 크레이머가 저 대신 돈 벌어다줍니까? 워렌 버핏에게 제 계좌를 외주맡기면 바로 수익을 내 주는게 확실합니까?(물론 버핏이 저보다 더 잘할 확률은 훨씬 높지만 100%는 아니니까요) 마이클 버리가 빅 숏이라고 말하면 그 자리에서 세상이 망합니까?
뭔 이야기를 듣건간에 판단하는 것도 나이고,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는 것도 나입니다. 현상을 보고 자기 식대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넘기고, 아는 것은 아는 대로 내 스스로 판단하면 됩니다.
이런 식이면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전혀 없읍니다. 다만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 터널시야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럴 때만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참고하는 것일 뿐이지요.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자신의 토대가 무너지지 않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원칙을 세우고, 원칙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 갤에 오는 분들 정도면 다들 여러 전략은 들어보셨을 거고, 실제로 실행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다만 실행하다가 전략대로 안 됐을 때 수정을 하는가, 그대로 가는가에서 대부분 수정을 택하는 분들이 꽤 되시는 듯합니다.
누구나 그럴듯한 원칙을 가지고 있읍니다. 실행하기 전까지는.
저는 지금도 제 원칙인 적립식을 그대로 하고 있읍니다. 막말로 더 떨어져도 하고, 갑자기 떡상해서 전고를 뚫더라도, 그 전고를 뚫은 날이 매수일이더라도 그날 전고점에서 비중 안 줄이고 살 수 있읍니다. 그게 원칙인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킬 수 있는 원칙을 만들고, 그대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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