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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mings 23.01.17 12:42
올해 韓 GDP 성장률 전년비 -0.6%…주택·소비 침체 예상
노무라는 올해 한국 경제의 연착륙 전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택과 소비 경기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한국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13일(미국시간) 보고서를 통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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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는 올해 한국 경제의 연착륙 전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택과 소비 경기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한국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13일(미국시간) 보고서를 통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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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韓 GDP 성장률 전년비 -0.6%…주택·소비 침체 예상
노무라는 올해 한국 경제의 연착륙 전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택과 소비 경기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한국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13일(미국시간) 보고서를 통해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1.6%로 예상하지만, 노무라는 -0.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가 0.2% 감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란 이유에서다. 시장에서는 소비가 2%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무라는 "수출과 IT 사이클이 하반기에 회복하겠지만 이는 주택시장의 지속적인 둔화에 따른 파급효과에 의해 상쇄될 것"이라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고점 대비 18~20%가량 떨어질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무라는 가계의 대출 상환 비율이 증가하는 것은 경기 둔화를 더 악화시킬 뿐이라면서 주택 경기 침체가 소비를 약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부채 축소 가속화와 임대 소득 감소에 따른 가계의 현금 흐름 감소, 전셋값 하락에 따른 임대인의 금융 부담 증가로 인한 부의 효과 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무라는 신용 리스크 역시 지속되고 있다면서 건설업체와 비은행 금융기관의 신규 자금조달 불능 등이 추가적인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을 일으키고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경기 사이클이 둔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금융 사이클 역시 둔화하는 것이라고 노무라는 지적했다.
아울러 소비침체는 예상보다 빠른 디스인플레이션(물가 하락)을 초래할 것이라고 노무라는 진단했다.
노무라는 "올해 근원 물가가 빠르게 냉각될 것이며 헤드라인 물가는 3분기 이내에 한은의 목표치 2%로 돌아갈 것이다. 이는 급격한 정책 코스 조정을 필요하게 만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무라는 "지난주 3.5%로의 최종 25bp 금리 인상 이후 한은이 5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말까지 모두 150bp 인하해 2.0%로 내릴 것이다. 이는 25~50bp 인하를 예상하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훨씬 큰 폭"이라고 말했다.
노무라는 2분기 정책 금리 전망치를 3.25%, 3분기와 4분기는 각각 2.5%, 2.0%로 제시했다. 달러-원 환율은 1분기 1,200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봤으며 2분기와 3분기, 4분기 각각 1,170원, 1,160원, 1,150원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노무라는 "또한 재정 정책이 지나치게 보수적인 상황에서 정부가 올여름 추경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0747
악재인가 호재인가...
노무라는 올해 한국 경제의 연착륙 전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택과 소비 경기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한국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13일(미국시간) 보고서를 통해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1.6%로 예상하지만, 노무라는 -0.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가 0.2% 감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란 이유에서다. 시장에서는 소비가 2%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무라는 "수출과 IT 사이클이 하반기에 회복하겠지만 이는 주택시장의 지속적인 둔화에 따른 파급효과에 의해 상쇄될 것"이라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고점 대비 18~20%가량 떨어질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무라는 가계의 대출 상환 비율이 증가하는 것은 경기 둔화를 더 악화시킬 뿐이라면서 주택 경기 침체가 소비를 약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부채 축소 가속화와 임대 소득 감소에 따른 가계의 현금 흐름 감소, 전셋값 하락에 따른 임대인의 금융 부담 증가로 인한 부의 효과 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무라는 신용 리스크 역시 지속되고 있다면서 건설업체와 비은행 금융기관의 신규 자금조달 불능 등이 추가적인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을 일으키고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경기 사이클이 둔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금융 사이클 역시 둔화하는 것이라고 노무라는 지적했다.
아울러 소비침체는 예상보다 빠른 디스인플레이션(물가 하락)을 초래할 것이라고 노무라는 진단했다.
노무라는 "올해 근원 물가가 빠르게 냉각될 것이며 헤드라인 물가는 3분기 이내에 한은의 목표치 2%로 돌아갈 것이다. 이는 급격한 정책 코스 조정을 필요하게 만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무라는 "지난주 3.5%로의 최종 25bp 금리 인상 이후 한은이 5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말까지 모두 150bp 인하해 2.0%로 내릴 것이다. 이는 25~50bp 인하를 예상하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훨씬 큰 폭"이라고 말했다.
노무라는 2분기 정책 금리 전망치를 3.25%, 3분기와 4분기는 각각 2.5%, 2.0%로 제시했다. 달러-원 환율은 1분기 1,200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봤으며 2분기와 3분기, 4분기 각각 1,170원, 1,160원, 1,150원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노무라는 "또한 재정 정책이 지나치게 보수적인 상황에서 정부가 올여름 추경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0747
악재인가 호재인가...
오쇼 라즈니쉬 21.10.06 16:35
풀무원이 지속적으로 비건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요. (그게 오랜 주가 하락의 원인같긴 하지만?)
미장에도 VEGN 1주 들고 있거든요
마침 어제 수급이 들어왔더라고요.
그래프도 쌍바닥 느낌이라 기분이 좋고
가격도 꾸준히 사기에 부담스럽지 않고요.
미장에도 VEGN 1주 들고 있거든요
마침 어제 수급이 들어왔더라고요.
그래프도 쌍바닥 느낌이라 기분이 좋고
가격도 꾸준히 사기에 부담스럽지 않고요.
2
피를마시는새 20.12.24 09:25
나름 스윙을 할 속셈으로 산 녀석이긴한데 볼때마다 손이 근질거리고..-_-;
장도 3시까지밖에 안하니까 나머지 시간에 너무 심심하고..
크음..
장도 3시까지밖에 안하니까 나머지 시간에 너무 심심하고..
크음..
R4tang 23.10.13 14:45
대부분 친구가 주식해서 돈 벌었다고 하면 불나방처럼 친구따라 주식을 삽니다
하지만 친구가 돈번 주식에 따라 들어가봐야 올라도 내려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1. 주식이 내가 사고도 계속 오른다 - 친구는 이미 낮은 단가에 사서 수익률이 훨씬 좋음
2. 주식이 내가 산 시점부터 내린다 - 친구는 나보다 손실률이 적거나 아직 빨간색일 ... 더 보기
하지만 친구가 돈번 주식에 따라 들어가봐야 올라도 내려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1. 주식이 내가 사고도 계속 오른다 - 친구는 이미 낮은 단가에 사서 수익률이 훨씬 좋음
2. 주식이 내가 산 시점부터 내린다 - 친구는 나보다 손실률이 적거나 아직 빨간색일 ... 더 보기
대부분 친구가 주식해서 돈 벌었다고 하면 불나방처럼 친구따라 주식을 삽니다
하지만 친구가 돈번 주식에 따라 들어가봐야 올라도 내려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1. 주식이 내가 사고도 계속 오른다 - 친구는 이미 낮은 단가에 사서 수익률이 훨씬 좋음
2. 주식이 내가 산 시점부터 내린다 - 친구는 나보다 손실률이 적거나 아직 빨간색일 수도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음
위 상황을 반대로 이용하면 주식이 올라도 떨어져도 화가 나지 않습니다
친구가 씨게 물린 주식을 같이 들어가는 겁니다
1. 내가 산 시점부터 오른다 - 친구는 아직 본전치기도 못했거나 쥐꼬리 만한 수익이지만 나는 훨씬 많은 수익으로 기분 좋음
2. 내가 산 시점부터 더 내린다 - 친구는 더 심하게 물렸기 때문에 친구 보면서 속으로는 위안을 삼고 겉으로는 동지인 척 하면서 우정을 늘려간다
자 다들 친구 계좌 살펴보고 물린거 있으면 따라삽시다
하지만 친구가 돈번 주식에 따라 들어가봐야 올라도 내려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1. 주식이 내가 사고도 계속 오른다 - 친구는 이미 낮은 단가에 사서 수익률이 훨씬 좋음
2. 주식이 내가 산 시점부터 내린다 - 친구는 나보다 손실률이 적거나 아직 빨간색일 수도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음
위 상황을 반대로 이용하면 주식이 올라도 떨어져도 화가 나지 않습니다
친구가 씨게 물린 주식을 같이 들어가는 겁니다
1. 내가 산 시점부터 오른다 - 친구는 아직 본전치기도 못했거나 쥐꼬리 만한 수익이지만 나는 훨씬 많은 수익으로 기분 좋음
2. 내가 산 시점부터 더 내린다 - 친구는 더 심하게 물렸기 때문에 친구 보면서 속으로는 위안을 삼고 겉으로는 동지인 척 하면서 우정을 늘려간다
자 다들 친구 계좌 살펴보고 물린거 있으면 따라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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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0.20 22:57
https://seekingalpha.com/news/3623616-tesla-registrations-in-california-drop-in-q3
테슬라의 3분기 캘리포니아 자동차 등록대수가 작년대비 13% 하락했다는 소식.
현재 테슬라 주가는 420~450 박스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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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1.07.18 00:00
유명 유튜버 김단테. 카카오 주식 평단 920원인데 아직도 카카오주식 일부를 보유 중. 계속 오를 거라 생각해서 보유하는 게 아니라 주위 카카오 출신들이 그걸로 수익보는데 자기만 소외되면 배아플까봐 헷지로서 보유중이라고 함.
나도 멘탈 관리를 위해 배아픔 헷지를 해야겠다 싶었으나.. 다른 사람이 뭘로 벌어도 배가 아플 것 같진 않네..
나도 멘탈 관리를 위해 배아픔 헷지를 해야겠다 싶었으나.. 다른 사람이 뭘로 벌어도 배가 아플 것 같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