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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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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다시 전고점에 가까워진...

이동식 음압병실을 하는 회사더군요.
음압병실을 빠른시간에 설치가 가능해서 딱 지금 같은 국내 상황에 맞는 종목이었는데 결국 상한가 가네요

아침에 잠깐 들어갔다 나왔는데 금액이 작아서 몇만원 밖에 못먹었습니다. 오르는 모양새를 보고는 아무래도 오늘 상한가 갈 것 같은데... 싶었습니다만 겁나서 못탔습니다. 오르는 종목 탔다가 몇번 미끄러진 이후에는 15%이상 되는 종목에 못타게 되는 효과가...

가겠네 가겠네 하면서 계속 지켜만 봤습니다 ㅋ
테슬라에 부품 공급하는 회사인데 오늘 상장한다고 해서 기회있으면 들어가야지 했는데 까먹고 못들어갔습니다.
요것도 상한가

미래에셋대우는 상장주를 거래하려면 앱을 강제종료하고 다시 켜야 한다고 한다.

내일 아침에 시초가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오늘은 돈이 없셔서 못사
더 싸게 주면 내일 생각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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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볼 때 마다 뭔가 세상이 잘못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니 이렇게 계속 오르기만 하는게 어딨어
이래도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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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결국 하락장인건가?
배 없어서 난리라는 얘기 꽤 오래전부터 들었었는데
왜 안샀을까

그 때 나새기는 단기 수익에 미쳐있었더랬지 흐음

목요일에는 선물옵션이 만기라서 지수가 빠질 수 있다네요?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요즘 상당히 고점이었고 오늘도 지수 하락의 매운맛을 봤으니 조금 사려볼까 합니다.

홍차클러분은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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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의 큰 바보짓을 했는줄 알았는데
한번이 컸고 나머지 두번은 소소한 바보짓이었더군요.

근데 그 한 번의 바보짓의 손실이 너무 컸으으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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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되면 끝나는군요

이제 11시반에 장이 열리는건가

들고 있는 주식도 없고 돈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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