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알료사 22.07.27 20:32
- 러, 가스공급 또 줄인다

허리띠 졸라매던 유럽 대혼란

푸틴 에너지 무기화 지속

가스 수송량 20%로 감축키로

합의한 규모 절반의 절반 수준

천연가스값 하루새 11% 치솟아

EU, 사용량 15% 줄이기 제안

러 의존도 낮은 남유럽 반발



- 재... 더 보기
- 러, 가스공급 또 줄인다

허리띠 졸라매던 유럽 대혼란

푸틴 에너지 무기화 지속

가스 수송량 20%로 감축키로

합의한 규모 절반의 절반 수준

천연가스값 하루새 11% 치솟아

EU, 사용량 15% 줄이기 제안

러 의존도 낮은 남유럽 반발



- 재고 쌓일라 코대높은 애플마저 中서 할인

이례적 가격 인하, 최대 12% 할인

샤오미 오포 비보 등과 경쟁 치열

소비 줄어 2분기 실적부진 전망



- SEC “코인베이스 조사 중”

코인베이스 일부 암호화폐 증권 등록 안해

특정 자산이 증권이면 SEC 등록해야

SEC가 암호화폐 7종 증권으로 판단

코인베이스 “우린 증권은 상장 안 한다”

앞서 코인베이스 3명 증권사기 혐의 소송 중



- 쇼피파이 소비둔화에 감원

CEO 판매 인사 지원 등 부문 감원 불가피

전체 인력의 10%인 1000여명 구조조정

팬데믹 후 E커머스 시장 오판, 내가 틀렸다



- 아디다스 실적 전망 하향

하반기 중국 매출 두자릿수 감소 전망

하반기 내내 초과 재고 줄일 것

올 매출 중간~높은 한자릿수 증가

올해 총마진 49%(종전 50.7%)



- 바클레이즈 “내년 반도체 장비↓”

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투자의견 매수에서 중립으로 변경

내년 24년부터 반도체 업황 조정 받을 것

시장 공급 과잉, 램 리서치 이익 30~40%↓



- 알파벳(구글) 2분기 실적

EPS 1.21달러 예상치: 1.28달러

매출 696.6억달러 예상치: 699억달러

유튜브 광고매출 73.4억달러 예상: 75.2억

구글 클라우드 매출 62.8억 예상: 64.1억

애프터장 급등 4.34% 상승



- 마이크로소프트 2분기 실적

EPS 2.23달러 예상치: 2.29달러

매출 518.7억달러 예상치: 524.4억 달러

애저 클라우드 매출 209.1억 예상: 211억

매출 성장률 12%(1년전 18%)

러시아 철수 비용, 1.26억 비용처리

강달러로 매출 5.95억, EPS 4센트 감소

애프터장 3.78% 상승중



- 제너럴모터스 2분기 실적

EPS 1.14달러 예상치: 1.2달러

매출 357.6억 달러 예상치: 335.8억

부품 부족으로 9.5만대 생산 못해

팬데믹 전 60~90일치 딜러 재고

지금은 10~15일치만 보유

올해 실적 악화시 채용 중단 등 대비



- FOMC 결정 월가 전망

Fed 이미 경제 영향, 임금사이클 높아

중립금리 도달 후 데이터 의존

매파 정점 시각에 베어마켓 랠리 가능



- 빌 애크먼 발언

美최대 위협은 금리인상 아냐, 인플레지

집 차 휘발유 음식 등 모든게 급상승

Fed 高금리 오래+ 최종금리 3.4% 더 높게

시장의 Fed역행 믿을수록 효과 반감



- 올해 세계성장률 0.4%↓

세계 경제 전망 수정보고서

작년 10월 4.9%→1월 4.4% → 4월 3.6%

3.2%로 점차 하향 수정

선진국 2.5% / 신흥국 3.6%

하반기 위협 현실화 땐 미유럽 성장률 0가능



- IMF 수석이코노미스트 발언

미국이 침체 피할 가능성 매우 낮아

통화 긴축 계속하면 실업 상승, 고용 냉각

특히 4월 경제 전망치 발표 이후 더 어두워

조만간 글로벌 침체의 가장자리에 간다



- 월마트 때린 인플레 실적 눈높이 뚝뚝

두 달만에 실적 전망 확 낮춰

2분기 영업이익 13~14% 감소

올 순이익도 대폭 하향 조정

물가 뛰어 소비자 지갑 닫아

의류 등 재고떨이 고육책

시간외 거래서 주가 1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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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d 75bp 올릴 확률 75%

9월 이후엔 금리인상 속도 늦출 듯

매파 불라드 75bp인상지지

시장은 다음 FOMC 움직임 주목

물가 정점 관측에 정책변화 예상

9, 11월 빅스텝 12월 동결 점쳐



- 금감원 우리은행 700억 횡령 조사 발표

직원, 8년간 697.3억 빼돌려

은행선 13개월 무단결근도 몰라

직인 도용, 공사문서 수차례 위조

우리銀 내부통제 작동 안해

적발 못한 금감원 책임론도 제기

당국, 법률검토 후 제재수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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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

소비로 가까스로 버틴 경제

방역 완화 덕에 소비 늘었지만

수출 1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

설비투자도 줄며 성장 갉아먹어



- 올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 예고

하반기 인플레 금리인상 등 여파

민간소비 위축되며 성장 먹구름

한은 “경기 하방 리스크 높아져”



- 삼성 반도체 인력 올해만 7천명 채용

연내 반도체 인력 7만명으로 확대

DS부문 7만명, 현대차 넘어서고

LG전자 총인원의 2배 규모

정부 지원 기다리면 늦는다

인텔 TSMC 인력 확충에 위기

직접인재 키우자 산학협력 강화



- 인텔, 대만 미디어텍 칩 생산

파운드리 고객사 늘리며 약진

미디어텍, TSMC 물량 넘치자

인텔에 생산 맡겨, 삼성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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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엔솔, 中기업과 배터리 재활용 회사

中화유코발트와 업무협약

폐배터리서 리튬 니켈 등 추출

GM과 배터리 합작사에

美, 25억 달러 대출 지원



- 수출 신기록 정유 빅4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 280억弗

작년보다 98% 늘어 반기최대

항공유 수출은 171% 급증

석유제품 수출 반도체 이어 2위

판매이익 배럴당 16.2弗 늘어



- 폭스바겐 BMW 앞다퉈 찾는 중소공장

뉴인텍, 이달 초 새 공장 완공

국내 유일 800V 커패시터 양산

아이오닉5 인기에 해외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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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10년 만에 종합계획 다시 발표

최첨단 테크기업 연구소 유치

주거시설 6000가구 공급

부지 40%는 도로 공원 학교

SH공사 코레일 공동 시행자



- 서울 대단지 8곳, 지난달 거래 1도없었다

3000가구 넘는 33곳 조사

금리 인상에 집값 고점 인식

매수 예정자 관망세 돌아서고

다주택자는 매물 거둬들어

호가 격차 커지며 거래 끊겨



- 평택 화양지구 하반기 아파트 5000가구

민간 주도 도시개발 사업

총 2만가구 미니신도시 조성

DL건설 2개단지 1979가구

현대 한화 서희건설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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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2.07.24 07:08


- 미국 주택 관련 지표

6월 매매값 41.6만달러 전년비 13.4%↑

판매 5개월 연속 감소, 6월 전달비 5.4%↓

모기지MBA, 지난주 모기지 신청 6.3%↓

신청건수, 22년래 최저치

30년 모기지 금리 연 5.51%

추락하는 美기존 주택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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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택 관련 지표

6월 매매값 41.6만달러 전년비 13.4%↑

판매 5개월 연속 감소, 6월 전달비 5.4%↓

모기지MBA, 지난주 모기지 신청 6.3%↓

신청건수, 22년래 최저치

30년 모기지 금리 연 5.51%

추락하는 美기존 주택 판매



- 11년 만에 긴축나선 유럽

ECB, 금리 50bp인상 무게

지난달 0.25%p 인상 예고했지만

물가 급등, 유로화 약세 가속화에

더 많이 올려야 목소리 커져

英도 다음달 50bp 인상 검토

남유럽 등 경기침체 우려 변수



- 中이번에도 기준금리 동결

리커창 “성장률 낮아도 된다”

경기침체, 인플레 사이 딜레마

올 5.5% 성장률 달성 힘들 듯



- 바이든, 기후대응 비상사태 만지작

3천억弗 예산안 의회서 막히자

친환경에너지 시급, 강행 의지

선거 앞두고 지지층 결집 분석도



- 英명품구두, 22년만에 中짝퉁 이겨

마놀로블라닉, 상표권 분쟁 승리

최근 해외 브랜드 잇따라 승소



- 푸틴의 뒤끝, 가스밸브 반만 연다

가스관 재가동 약속했지만

독일서 부품 안와 공급 줄일 것

EU, 사용량 15% 감축 제안



- 영국 6월 소비자물가 발표

9.4% 발표, 82년 후 40년來 최고치

근원 CPI 5.8%(전달 5.9%)

G7국가 중 소비자물가 최고



- 캐나다 6월 소비자물가 발표

8.1% 예상치 8.4%

캐나다도 39년만의 최고치 발표

근원 CPI 4.6%(5월 4.5%)

캐나다 중앙은행 이달 초 100bp↑



- 남아공 6월 소비자물가 발표

7.4% 5월엔 6.5% (09년 이후 13년來 최고)

가장 큰 원인은 식음료와 주택, 유틸리티

특히 식음료 가격 8.6% 급등



- 엇갈리는 넷플릭스 전망

웰스파고: 유료 가입자, 추가 감소 어려워

스티펠: 가입자 안정화 단계, 매수타이밍

BOA: 실적 좋은 것 아니고 컨텐츠 투자 비용 늘어, 매도 추천



- 비트코인 3000만원 재진입

올해 최저점 대비 22% 상승

투자심리 극단적 공포서 완화

증시 반등, 이더리움 2.0 영향

진짜 바닥 vs 아직 엇갈려



- 리프트 “우리도 구조조정 동참”

차량 렌털 사업 중단, 직원 60여명 감원

이미 5월에 채용 줄이고 비용 절감 발표

경쟁사 우버는 침체 면역, 감원 필요없다.



- 포드, 26% 감원 추진

수주 내 최대 8000명 인력 구조조정 계획

현재 미국 내 직원 수, 3만1000명

전기차 집중하기 위해선 이익 증대 필요



- 테슬라, 2분기 실적 발표

EPS 2.27달러 예상치: 1.81달러

매출 169.3억달러 예상치: 171억달러

총마진 27.9% (1분기엔 32.9%)

상하이 생산 차질에도 가격 인상 대응

올해 차량 인도, 여전히 작년비 50%↑전망



- 유나이티드항공 2분기 실적 발표

EPS 1.43달러 예상치 1.95달러

매출 121.1억달러 예상치 121.6억 달러

정부 도움 없이 팬데믹 후 첫 분기수익

실적 발표 후 시간외 –6% 기록중



- HSBC “셰브런, 다시 매수 타이밍”

최근 주가 조정으로 매력적 밸류에이션

석유기업들 중 지난 한 달간 최악의 주가

강력한 현금흐름, 주주친화 정책 강력해



- 번스타인 분석가 발언

증시 심리, 87년 후 다섯 번째 극단적 심리

향후 12개월 글로벌 주식 투자 심리 호전

자사주 매입 등 증가, 기업의 주식 수요↑

다만 1개월간 투자 심리 중립

단기 하락 가능성



- 토마스 피터피 발언

시장 아직 바닥 아니다. 하반기 칠 것

바닥 친 후 비교적 순조로운 시장 전망

얼마나 순조로울지는 인플레에 달려



- 센티먼트레이더 창업자 발언

6월 중순에 52주 최저 기록, 그 때 바닥

거래량 지표 등 분석 보니 100% 확률

다만 단기 손실 가능성 미래 예측 어려워



- 마이클 버리 발언

인력난, 온쇼어링 공급망, 인플레 장기화

소비자들 올해 말 저축량 소진 전망

결국 Fed는 정책 바꾸고 부양책 재개 전망



- 크레디 아그리콜 보고서

미국 물가 3분기 정점 찍을 것

작년 동기 대비 8.5%~9% 기록

4분기 낮아지며 7~8%로 전망

근원 CPI, 완화 될 실질 요인 없어

내년 말 美물가 3%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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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만에 2400찍은 코스피

연저점 대비 5% 상승

코스닥은 한달만에 790선 회복

ECB 11년만에 빅스텝 전망에

달러강세 완화 기대감도 반영

인플레 경기침체 등 악재 여전



- 주거분야 민생 안정 방안

청년 월세 월 20만원 지원

버팀목대출 금리 동결

전세자금 대출 한도 늘려

수도권 신혼부부 2억→3억으로

공공택지에 임대주택 지을 때

청년 신혼부부에 최대 30% 배정

민간 임대 공급도 활성화



- 8월1일부터 바뀌는 주요 대출 규제

생애최초 주택구매 LTV상한 80%로

지역 가격 관계없이 적용

규제지역서 주담대 받을 때

기존주택 처분기한 6개월 →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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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LNG 통합

포스코인터 에너지 합병 추진

LNG 사업, 인터내셔널로 모아

의사결정 효율화, 규모의 경제

포스코에너지 우회상장 효과



- 인플레에 뜨거워진 버거 전쟁

맘스터치, 맥도날드에 도전장

햄버거 매장 수 1위 맘스터치

아침메뉴 맘스모닝 출시 앞둬

맥도날드 선점한 시장에 진출

외식 물가 고공행진에도

버거는 1만원이면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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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2.05.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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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2.04.09 06:38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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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방장 22.01.19 10:50
https://youtu.be/cnf9CiimKIk

한동안 공모주 열풍도 있긴 했습니다만, 사실 이거 기존 주주들에게는 진짜 속 뒤집어 지는 일이거든요. 특히 SK케미칼, LG화학, 카카오는 진짜 기존 주주들을 바보만드는 행위였죠.
아직도 LG화학 토론방 댓글에서 본 "LG화학에서... 더 보기
https://youtu.be/cnf9CiimKIk

한동안 공모주 열풍도 있긴 했습니다만, 사실 이거 기존 주주들에게는 진짜 속 뒤집어 지는 일이거든요. 특히 SK케미칼, LG화학, 카카오는 진짜 기존 주주들을 바보만드는 행위였죠.
아직도 LG화학 토론방 댓글에서 본 "LG화학에서 베터리를 빼면 페트병 만드는 회사다."라는 댓글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장에서는 사람들이 테마주, 계절주, 배당주 같은 기간제 이익들을 따라가는거 같습니다. 저도 사실 까놓고 말하면 테마주만 주로 쫓아다닙니다. 국장에서 의미있는 수익을 내려면 부지런해야 하는게 사실이죠.
근데 웃픈건...포폴내 수익률 1등은 1년전 이맘때 산 애플입니다. 장투는 미장이라는 말이 어느정도는 맞는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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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지표가 하락 시그널을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시그널을 올리는 바람에 악재가 끼었네요

한 3배만 더 벌고 퇴사 고민해보고 싶은데..

롱텀 포폴도 한번 공유하고 의견도 교환해보려 합니다

비트 30 이더 30 고정에
BNB FTT SOL DOT RAY SNX
적당히 나눠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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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태워라 21.10.20 18:30

남 말 듣지마시고 꼭 자기 머리로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고 판단하세요. 지금 쿠팡가는데 울 뻔한거 참고 가는데 하 ㅋㅋ...
코로나 임상 3상 실패 한방에 훅가네여.

이게 졸.업인가...
그래도 세상에 대한 공부는 계속 할 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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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1.09.18 19:19
1. 많이 내려갔다고 그만 내려간다는 법은 없다



2. 많이 올랐다고 그만 올라간다는 법은 없다



3. 반등하면 팔아야지? 주가는 당신의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4. 투자를 결정하게 만든 회사의 이야기가 변하지 않았으면 보유해라.

보통 보유한지 3~4년 정도에 이득을... 더 보기
1. 많이 내려갔다고 그만 내려간다는 법은 없다



2. 많이 올랐다고 그만 올라간다는 법은 없다



3. 반등하면 팔아야지? 주가는 당신의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4. 투자를 결정하게 만든 회사의 이야기가 변하지 않았으면 보유해라.

보통 보유한지 3~4년 정도에 이득을 보게 되더라



5. 사지 않아서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면, 오른 주식들을 볼 때마다 손해봤다고 생각하게 될 거다.



6. 단기적으로는 실적과 주가가 따로 놀지만 장기적으로는 실적과 주가는 100% 상관관계다



7. 위험성이 큰 투기는 거의 언제나 손실을 낸다



8.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성장산업의 최고 인기 주식은 피하라



9. 소형주에 투자할 때는 그 기업이 흑자로 돌아설 때까지 기다린 후 투자하는 편이 낫다



10. 위대한 성장기업을 먼저 찾아낸 이들은 대부분 개인투자자다



11. 주식시장에선 지능보다 배짱이 중요하다



12. 세상이 무너질 것 같다는 막연한 이유로 팔지 마라



13. 가장 좋은 주식은 이미 보유한 주식이다



14.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치유된다

마지막에 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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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 Sponsored
syzygii 21.09.17 11:04

한 170 번거 같네요 올해만
다들 1일차에 빨리 파는 분위기인데 저는 sd바이오센서, 카뱅 두개만 팔았는데 좀 아닌거같은거 빼곤 존버하는 스타일이라 인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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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21.06.12 00:04

목표주가 700 / 판매가 707

6개월 보유 수익률 33%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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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5.05 21:48

대영박물관 아시리아관에 가보면 성문을 지키던 거대 그리핀상을 떼와서 전시해두었읍니다. 그런데 그 그리핀 상의 발치부분에는 날카로운 물건으로 게임보드를 그려놓은 흔적이 있지요. 후대에 만든 흔적이 아니라 아시리아 당대에 성문 지키던 병사들이 그려놓고 심심풀이하던 거라고 합니다. 저 게임을 하면서 병사들끼리 돈을 걸었을까 안걸었을까는 순전히 상상의 영역입니다만... 더 보기
대영박물관 아시리아관에 가보면 성문을 지키던 거대 그리핀상을 떼와서 전시해두었읍니다. 그런데 그 그리핀 상의 발치부분에는 날카로운 물건으로 게임보드를 그려놓은 흔적이 있지요. 후대에 만든 흔적이 아니라 아시리아 당대에 성문 지키던 병사들이 그려놓고 심심풀이하던 거라고 합니다. 저 게임을 하면서 병사들끼리 돈을 걸었을까 안걸었을까는 순전히 상상의 영역입니다만, 저는 [돈을 걸고 놀았다]라는데 제 돈 500원을 걸겠습니다.

투자자의 눈으로 이 유물을 보면서 두 가지 정도의 아이디어를 떠올려볼 수 있겠습니다.

첫째, 인간은 도박을 하도록 만들어졌읍니다. 이건 정말이지 별 수 없읍니다. 인간은 오조오억년이 지나도 지들끼리 돈을 걸고 뭔가를 할 겁니다.

둘째, 도박이야 계속 하겠지만 종목은 계속 바뀔겁니다. 저 게임판이 도박스럽다는 거야 척 보면 알 수 있습니다만, 저게 실제로 무슨 게임이었는지 알아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면, 우린 더이상 저 게임 (저게 뭐였는지는 모르지만) 안하거든요. 종목이 변해버렸다 이긔

카지노는 참으로 여간해서는 망하기 어려운 사업입니다. 최근까지는 이 말이 맞았습니다. 그런데, 온 세상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코인 홀짝놀이를 한다면, 그 거래대금이 매일 수십조를 넘긴다면, 이게 카지노 업황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까요. 업비트가 매분기 5천억씩 번다는데, 그 돈 중의 얼마 정도는 어쩌면 (주) 강원랜드의 호주머니로 들어갔을 수도 있던 돈이 아닐까요. 니가 버는 그 돈, 그 돈이 내 돈이었어야해 ;ㅅ;

비디오가 라디오스타를 죽인 것처럼, 코인붐이 카지노업종의 악재가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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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4.21 18:57
모든 시장참여자가 다 합리적이라면 한 종목의 주가는 저평가될 수도 고평가될 수도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자들의 줄다리기의 결과로 결정된 가격이 적정가격이지 뭐겠어요 ㅎㅎ 사실 모든 참여자가 합리적일 필요까지도 없습니다. 개개인으로서는 여기저기 부족한 우리들이 모여서 집단지성을 형성한 뒤 함께 결정한 가격이 현재의 주가이고, 거기에 어떤 충분한 합리성이 있다... 더 보기
모든 시장참여자가 다 합리적이라면 한 종목의 주가는 저평가될 수도 고평가될 수도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자들의 줄다리기의 결과로 결정된 가격이 적정가격이지 뭐겠어요 ㅎㅎ 사실 모든 참여자가 합리적일 필요까지도 없습니다. 개개인으로서는 여기저기 부족한 우리들이 모여서 집단지성을 형성한 뒤 함께 결정한 가격이 현재의 주가이고, 거기에 어떤 충분한 합리성이 있다... 라고 [이론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멍청해도 오조오억명이 모이면 똑똑하다 이긔.

그런데 이게 정말로 그럴까요? 엄청나게 많은 쪽수가 달라붙어서 밀고 당기다가 결정된 중간선이 정말로 합리적인 거라면 대학들이랑 학술지는 다 샷다 내리고 우린 모두 나무위키 읽으면서 살면 될 겁니다. 하지만... 다메요... 나무위키가 대중들의 중간지점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합리적인 지점은 아닙니다. 합리성은 때때로 매우 극단적입니다. 나무위키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극단적입니다.

주식시장도 비슷합니다. 모든 플레이어의 밀당 끝에 정해진 오늘의 종가는 나무위키의 결론들과 비슷합니다. 대체로는 적절해보이지만 안목 있는 사람들은 그 속에서 깊은 불합리성을 느낍니다. 이 회사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싸지? 대체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 가격에 이 회사 주식을 사고파는 거야? 노이해 ㅇㅇ. 그리고 훌륭한 투자는 바로 이런 감정, 나무위키 페이지를 읽은 뒤 남는 씁쓸한 뒷맛 같은 기분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 기분으로부터 출발하여 해당 종목을 정밀진단한 끝에 내가 맞고 시장이 틀렸다는 확신이 생길 때 매수 판단을 내리게 되지요. 애초에 시장을 거스르며 시작한 투자인지라 지금 당장은 계좌가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내가 이기게 됩니다. 뭐 꼭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아무튼 50퍼센트보다는 높은 확률로 이깁니다. 그리고 투자자에겐 그정도 승률이면 충분합니다.

나무위키의 모든 페이지를 읽고 이런 기묘하게 싸름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면야 금방 워렌버핏 뺨을 치러 미국행 비행기 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은...어... 그렇게 안됩니다 ㅋㅋㅋ 피터 린치였나 누구였나, 이런 종목 다섯 개만 찾을 수 있으면 너님 평생 돈걱정 없이 살 거라고 했지요.

이런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이 해당 종목(나무위키 페이지)에 대해 충분히 공부가 되어있어야 할 겁니다. 저는 나무위키의 성리학관련 서술 전부를 난도질 칠 만큼 공부가 되어있지만 2차대전 관련 페이지는 뭐라고 보탤 말이 없습니다. 공부가 부족해서...ㅠㅠ 제가 현재 큰 비중으로 들어간 종목들 역시 떠들어보라면 꽤 길게 프리젠테이션 가능할 만큼 할 말이 믾지만, 제가 모르는 분야는 거의 모릅니다. 각자 자신의 공부를 바탕으로 자신있는 영역의 기업들을 면밀히 분석하다보면 운명적으로 시장에게 외면당한 저평가 유망주를 만나게 됩니다. 이런 친구들을 서로 다른 몇 개 업종에서 찾아낸 뒤에 골고루 씨를 뿌리고나면 이제부턴 인내심의 시간입니다. 시장이 맞았으면 싹이 안 틀 것이고 내가 맞았으면 뭔가 나오겠죠. 모두가 크게 자라진 않겠지만 (잘 고르고 잘 기다린다면) 몇몇은 아주 크게 자랍니다. 충분히 커져서 이정도면 시장의 평가와 내 평가가 일치한다는 느낌이 들면 그때가 매도타이밍입니다. 사실은 "아직 저평가라고 보지만..." 정도의 느낌만 들어도 분할매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수확한 결과물을 다시 새로 찾아낸 "불합리한" 놈들에게 골고루 뿌려주고, 이 과정을 반복하기만하면 투자로 돈 법니다.

그러니 우리 공부합시다. 오직 공부만이 주린이를 구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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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4.19 22:07

라면: 불닭뿐. 신라면 진라면조차 없음.
김: 해표김. 수입산 스낵코너에... 반찬 포지션이 아님.
과자: 오리온. 단독코너까지 있음 ㄷㄷㄷ 오리온이 만드는 건 아무튼 다 있음.
찬류: 청정원 비비고 제법 있음.

끗. 이게 다네요. 샴푸 등은 피앤지, 유제품은 네슬레가 강세입니다. 라면은 중국제품이 액상소스가 들어간 고급... 더 보기

라면: 불닭뿐. 신라면 진라면조차 없음.
김: 해표김. 수입산 스낵코너에... 반찬 포지션이 아님.
과자: 오리온. 단독코너까지 있음 ㄷㄷㄷ 오리온이 만드는 건 아무튼 다 있음.
찬류: 청정원 비비고 제법 있음.

끗. 이게 다네요. 샴푸 등은 피앤지, 유제품은 네슬레가 강세입니다. 라면은 중국제품이 액상소스가 들어간 고급형조차도 한국의 오라면보다 싸서... 게임이 안돼요.  저도 중국 캉스푸 제품 사먹네요. 과자는 애초에 중국제품도 단가가 좀 높은 편이라 오리온이 한국가격에서 많이 안깎아줘도 경쟁이 잘 되는 듯. 오감자는 특히 수량이 많네요.

옷: 캠퍼스와 지하철을 오가다보몀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휠라 옷이나 가방을 봅니다. 신발은 제가 자세히 안봐서 모르지만 옷은 확실히 정착한 듯.


결론: 오리온 대상 씨제이제일제당 휠라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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