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올해 코로나로 주식시장 빌빌대던 시기에 몇가지 종목 매수해서 수익을 좀 봤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처음으로 100% 수익률 찍어보게 됐네요
와이프랑 호텔뷔페 먹자고 했는데, 코로나가...
—-
인증에 이름이 나와서 재업합니다 ㅋㅋㅋㅋ
특히 현대차는 처음으로 100% 수익률 찍어보게 됐네요
와이프랑 호텔뷔페 먹자고 했는데, 코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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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에 이름이 나와서 재업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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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번만큼 다 잃었다.
솔직히 다달이 백만원치 뭔가 적립으로 사는게 나을거 같네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스트레스 받고 하루종일 주식창만 쳐다보고...
에휴...
어제 코루 9퍼 갔다가 눈뜨니 3퍼에 멘탈 터져서
바로 팔고 soxl 샀다가 코인 2배가서 1퍼 먹고 나와서
Soxl 물려가지고 망함
솔직히 다달이 백만원치 뭔가 적립으로 사는게 나을거 같네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스트레스 받고 하루종일 주식창만 쳐다보고...
에휴...
어제 코루 9퍼 갔다가 눈뜨니 3퍼에 멘탈 터져서
바로 팔고 soxl 샀다가 코인 2배가서 1퍼 먹고 나와서
Soxl 물려가지고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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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학회가 있었읍니다. 주제는 주자학. 점잖은 학자들이 모여서 발표후에 밥먹는데... 주제가 자연스럽게 주식이네요? ㅋㅋㅋ 몇몇 분은 공부를 매우 열심히 하셨는지 거의 전문가처럼 열정적으로 말씀하십니다. 반도체 전공정인가 후공정인가 장비주를 사야하며 이번 사이클은 슈퍼 울트라 사이클이라고.
이제 정말 팔 때가 된 것인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ㅋㅋㅋㅋㅋ
이제 정말 팔 때가 된 것인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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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낙관주의 경향
예수가 탄생하기 약 삼 세기 전, 가장 유명한 그리스의 웅변가 데모스테네스는 “사람은 자신이 탐하는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데모스테네스의 격언은 사람은 이미 어떤 것을 잘 하고 있을 때도 단순한 고통 회피의 심리학적 부정뿐 아니라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여준다는 뜻이다.
고통이나 고통의 위협이 없을지라도 항상 낙관적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인간의 정상적인 상태라는 그리스 철학자의 견해는 정확하다. 행복한 사람들이 신용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복권을 사고, 엄청나게 효율적인 지금의 슈퍼마켓들을 식료품 배달사업이 대처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 더 보기
예수가 탄생하기 약 삼 세기 전, 가장 유명한 그리스의 웅변가 데모스테네스는 “사람은 자신이 탐하는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데모스테네스의 격언은 사람은 이미 어떤 것을 잘 하고 있을 때도 단순한 고통 회피의 심리학적 부정뿐 아니라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여준다는 뜻이다.
고통이나 고통의 위협이 없을지라도 항상 낙관적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인간의 정상적인 상태라는 그리스 철학자의 견해는 정확하다. 행복한 사람들이 신용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복권을 사고, 엄청나게 효율적인 지금의 슈퍼마켓들을 식료품 배달사업이 대처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 더 보기
과도한 낙관주의 경향
예수가 탄생하기 약 삼 세기 전, 가장 유명한 그리스의 웅변가 데모스테네스는 “사람은 자신이 탐하는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데모스테네스의 격언은 사람은 이미 어떤 것을 잘 하고 있을 때도 단순한 고통 회피의 심리학적 부정뿐 아니라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여준다는 뜻이다.
고통이나 고통의 위협이 없을지라도 항상 낙관적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인간의 정상적인 상태라는 그리스 철학자의 견해는 정확하다. 행복한 사람들이 신용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복권을 사고, 엄청나게 효율적인 지금의 슈퍼마켓들을 식료품 배달사업이 대처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낙관주의에 대한 평범한 한 가지 해결책은 내가 어릴 적 배웠던 페르마와 파스칼의 확률의 법칙을 공부하고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심리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면 위험을 처리하기 위해 진화가 제공하는 정신적인 법칙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골프채 잡는 방법을 배우지 않고 손이 진화한 것을 기반으로 잡게 된다면 골프를 제대로 못 치게 되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출처
https://blog.naver.com/casinokorea/222487823675
찰리 멍거의 오판의 심리학이라는 글이 있는데,
원문은 요즘 정신이 없어서 못 읽을 것 같고 그래도 이렇게 한글로 번역해 놓은 블로그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주식투자에서 재미있는 것은 돈을 버는 것 보다, 내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돈으로 확인한다는 것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맞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는 그 순간까지 기다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신하에서 관찰하면 모든 것이 낙관적으로 보이는 것을 인간이기에 격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예수가 탄생하기 약 삼 세기 전, 가장 유명한 그리스의 웅변가 데모스테네스는 “사람은 자신이 탐하는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데모스테네스의 격언은 사람은 이미 어떤 것을 잘 하고 있을 때도 단순한 고통 회피의 심리학적 부정뿐 아니라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여준다는 뜻이다.
고통이나 고통의 위협이 없을지라도 항상 낙관적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인간의 정상적인 상태라는 그리스 철학자의 견해는 정확하다. 행복한 사람들이 신용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복권을 사고, 엄청나게 효율적인 지금의 슈퍼마켓들을 식료품 배달사업이 대처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낙관주의에 대한 평범한 한 가지 해결책은 내가 어릴 적 배웠던 페르마와 파스칼의 확률의 법칙을 공부하고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심리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면 위험을 처리하기 위해 진화가 제공하는 정신적인 법칙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골프채 잡는 방법을 배우지 않고 손이 진화한 것을 기반으로 잡게 된다면 골프를 제대로 못 치게 되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출처
https://blog.naver.com/casinokorea/222487823675
찰리 멍거의 오판의 심리학이라는 글이 있는데,
원문은 요즘 정신이 없어서 못 읽을 것 같고 그래도 이렇게 한글로 번역해 놓은 블로그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주식투자에서 재미있는 것은 돈을 버는 것 보다, 내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돈으로 확인한다는 것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맞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는 그 순간까지 기다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신하에서 관찰하면 모든 것이 낙관적으로 보이는 것을 인간이기에 격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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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읍니다
업비트는 인증 풀리고 영웅문은 인증서 재발급 못했...
근데 주식게시판은 탐라 형태로 고정인가 보네요...?
예전에는 게시판 형태로도 됐었는데...
업비트는 인증 풀리고 영웅문은 인증서 재발급 못했...
근데 주식게시판은 탐라 형태로 고정인가 보네요...?
예전에는 게시판 형태로도 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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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에 공모주 하려고 소액 넣어둔 계좌가 있음다.
재미로 깔짝깔짝 하는데 평가액이 200좀 넘는 수준인데
문득 수익률이 궁금해서 봤더니
올 초에 100만원 들어있던 계좌네요.
문제는 내가 뭘로 벌었는지? 를 모르겠다는 거..
물론 수익의 절반넘게는 최근 오른 HJ중공업인데
다른 건 뭘로 벌었는지 기억이 안남..
원래 100만원 계좌라서 그렇게 진지하게 한 건 아니고
뭘 사도 10-30만원샀다가 짤랐다가 대충 이랬던터라..
근데 이게 뭘 왜 투자했는지를 모른다는 거 잖... 더 보기
재미로 깔짝깔짝 하는데 평가액이 200좀 넘는 수준인데
문득 수익률이 궁금해서 봤더니
올 초에 100만원 들어있던 계좌네요.
문제는 내가 뭘로 벌었는지? 를 모르겠다는 거..
물론 수익의 절반넘게는 최근 오른 HJ중공업인데
다른 건 뭘로 벌었는지 기억이 안남..
원래 100만원 계좌라서 그렇게 진지하게 한 건 아니고
뭘 사도 10-30만원샀다가 짤랐다가 대충 이랬던터라..
근데 이게 뭘 왜 투자했는지를 모른다는 거 잖... 더 보기
국장에 공모주 하려고 소액 넣어둔 계좌가 있음다.
재미로 깔짝깔짝 하는데 평가액이 200좀 넘는 수준인데
문득 수익률이 궁금해서 봤더니
올 초에 100만원 들어있던 계좌네요.
문제는 내가 뭘로 벌었는지? 를 모르겠다는 거..
물론 수익의 절반넘게는 최근 오른 HJ중공업인데
다른 건 뭘로 벌었는지 기억이 안남..
원래 100만원 계좌라서 그렇게 진지하게 한 건 아니고
뭘 사도 10-30만원샀다가 짤랐다가 대충 이랬던터라..
근데 이게 뭘 왜 투자했는지를 모른다는 거 잖아요..
스스로의 무식함에 감탄했네요.
재미로 깔짝깔짝 하는데 평가액이 200좀 넘는 수준인데
문득 수익률이 궁금해서 봤더니
올 초에 100만원 들어있던 계좌네요.
문제는 내가 뭘로 벌었는지? 를 모르겠다는 거..
물론 수익의 절반넘게는 최근 오른 HJ중공업인데
다른 건 뭘로 벌었는지 기억이 안남..
원래 100만원 계좌라서 그렇게 진지하게 한 건 아니고
뭘 사도 10-30만원샀다가 짤랐다가 대충 이랬던터라..
근데 이게 뭘 왜 투자했는지를 모른다는 거 잖아요..
스스로의 무식함에 감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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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지금까지도 변치 않는 생각 하나가 있읍니다.
저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엥? 미친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정말로 그렇읍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나 빼고 다 노이즈라고 봐도 됩니다. 워렌 버핏 할아버지가 말해도 내가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짐 크레이머가 저 대신 돈 벌어다줍니까? 워렌 버핏에게 제 계좌를 외주맡기면 바로 수익을 내 주는게 확실합니까?(물론 버핏이 저보다 더 잘할 확률은 훨씬 높지만 100%는 ... 더 보기
저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엥? 미친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정말로 그렇읍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나 빼고 다 노이즈라고 봐도 됩니다. 워렌 버핏 할아버지가 말해도 내가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짐 크레이머가 저 대신 돈 벌어다줍니까? 워렌 버핏에게 제 계좌를 외주맡기면 바로 수익을 내 주는게 확실합니까?(물론 버핏이 저보다 더 잘할 확률은 훨씬 높지만 100%는 ... 더 보기
주식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지금까지도 변치 않는 생각 하나가 있읍니다.
저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엥? 미친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정말로 그렇읍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나 빼고 다 노이즈라고 봐도 됩니다. 워렌 버핏 할아버지가 말해도 내가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짐 크레이머가 저 대신 돈 벌어다줍니까? 워렌 버핏에게 제 계좌를 외주맡기면 바로 수익을 내 주는게 확실합니까?(물론 버핏이 저보다 더 잘할 확률은 훨씬 높지만 100%는 아니니까요) 마이클 버리가 빅 숏이라고 말하면 그 자리에서 세상이 망합니까?
뭔 이야기를 듣건간에 판단하는 것도 나이고,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는 것도 나입니다. 현상을 보고 자기 식대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넘기고, 아는 것은 아는 대로 내 스스로 판단하면 됩니다.
이런 식이면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전혀 없읍니다. 다만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 터널시야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럴 때만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참고하는 것일 뿐이지요.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자신의 토대가 무너지지 않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원칙을 세우고, 원칙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 갤에 오는 분들 정도면 다들 여러 전략은 들어보셨을 거고, 실제로 실행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다만 실행하다가 전략대로 안 됐을 때 수정을 하는가, 그대로 가는가에서 대부분 수정을 택하는 분들이 꽤 되시는 듯합니다.
누구나 그럴듯한 원칙을 가지고 있읍니다. 실행하기 전까지는.
저는 지금도 제 원칙인 적립식을 그대로 하고 있읍니다. 막말로 더 떨어져도 하고, 갑자기 떡상해서 전고를 뚫더라도, 그 전고를 뚫은 날이 매수일이더라도 그날 전고점에서 비중 안 줄이고 살 수 있읍니다. 그게 원칙인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킬 수 있는 원칙을 만들고, 그대로 하십시오.
저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엥? 미친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정말로 그렇읍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나 빼고 다 노이즈라고 봐도 됩니다. 워렌 버핏 할아버지가 말해도 내가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짐 크레이머가 저 대신 돈 벌어다줍니까? 워렌 버핏에게 제 계좌를 외주맡기면 바로 수익을 내 주는게 확실합니까?(물론 버핏이 저보다 더 잘할 확률은 훨씬 높지만 100%는 아니니까요) 마이클 버리가 빅 숏이라고 말하면 그 자리에서 세상이 망합니까?
뭔 이야기를 듣건간에 판단하는 것도 나이고,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는 것도 나입니다. 현상을 보고 자기 식대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넘기고, 아는 것은 아는 대로 내 스스로 판단하면 됩니다.
이런 식이면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전혀 없읍니다. 다만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 터널시야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럴 때만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참고하는 것일 뿐이지요.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자신의 토대가 무너지지 않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원칙을 세우고, 원칙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 갤에 오는 분들 정도면 다들 여러 전략은 들어보셨을 거고, 실제로 실행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다만 실행하다가 전략대로 안 됐을 때 수정을 하는가, 그대로 가는가에서 대부분 수정을 택하는 분들이 꽤 되시는 듯합니다.
누구나 그럴듯한 원칙을 가지고 있읍니다. 실행하기 전까지는.
저는 지금도 제 원칙인 적립식을 그대로 하고 있읍니다. 막말로 더 떨어져도 하고, 갑자기 떡상해서 전고를 뚫더라도, 그 전고를 뚫은 날이 매수일이더라도 그날 전고점에서 비중 안 줄이고 살 수 있읍니다. 그게 원칙인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킬 수 있는 원칙을 만들고, 그대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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