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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인 시장이 어지러워서인지. 금으로 좀 가는 것 같읍니다?
어제 중국발 소식도 있었고, 오늘 비트코인은 지난 2월 8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2,000불 밑으로 내려가네요.
어제 중국발 소식도 있었고, 오늘 비트코인은 지난 2월 8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2,000불 밑으로 내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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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못 거둡니다.
부채를 더하는 것도 문제인데, 그 부채천장을 늘리는 것도 아니고 기한을 조금 미룬 건데 저렇게 반응합니다.
이쯤되면 탐욕보다도 개돼지의 영역인 듯한데, 그만큼 돈이 떼쓰는 건 무섭읍니다.
부채를 더하는 것도 문제인데, 그 부채천장을 늘리는 것도 아니고 기한을 조금 미룬 건데 저렇게 반응합니다.
이쯤되면 탐욕보다도 개돼지의 영역인 듯한데, 그만큼 돈이 떼쓰는 건 무섭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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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2시간만에 10% 넘게 빠지네요
갑자기 전망이 어두워진건가;;
그런데, 안빠지는 주식이 없네요
에너지, 금융, 소비재 뭐 안빠지는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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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nbc.com/2021/05/20/us-treasury-calls-for-stricter-cryptocurrency-compliance-with-irs.html
https://home.treasury.gov/system/files/136/The-American-Families-Plan-Tax-Compliance-Agenda.pdf
재무부에서 발표한, 백악관 측의 안인데, 탈세 문제로 미국도 규제가 강해질 것 같습니다.
한편, 미국... 더 보기
https://home.treasury.gov/system/files/136/The-American-Families-Plan-Tax-Compliance-Agenda.pdf
재무부에서 발표한, 백악관 측의 안인데, 탈세 문제로 미국도 규제가 강해질 것 같습니다.
한편, 미국... 더 보기
https://www.cnbc.com/2021/05/20/us-treasury-calls-for-stricter-cryptocurrency-compliance-with-irs.html
https://home.treasury.gov/system/files/136/The-American-Families-Plan-Tax-Compliance-Agenda.pdf
재무부에서 발표한, 백악관 측의 안인데, 탈세 문제로 미국도 규제가 강해질 것 같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도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도입 관련해서 올여름에 추가적인 페이퍼를 낸다고 합니다.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other20210520b.htm
====
미 재무부, 1만달러 이상 가상화폐 거래 국세청 신고 의무화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1006000072
우리나라 기사를 추가했습니다.
https://home.treasury.gov/system/files/136/The-American-Families-Plan-Tax-Compliance-Agenda.pdf
재무부에서 발표한, 백악관 측의 안인데, 탈세 문제로 미국도 규제가 강해질 것 같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도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도입 관련해서 올여름에 추가적인 페이퍼를 낸다고 합니다.
JUST IN: The Fed is moving forward in its efforts to develop its own digital currency, announcing that it will release a research paper this summer that explores the move further. @steveliesman reports. https://t.co/6bAbgAyrNi pic.twitter.com/yZADwKNR9U
— CNBC (@CNBC) May 20, 2021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other20210520b.htm
====
미 재무부, 1만달러 이상 가상화폐 거래 국세청 신고 의무화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1006000072
우리나라 기사를 추가했습니다.
제가 주갤 생기자마자 약을 판 회사라 비중을 상당히 축소한 지금도 늘 모니터링합니다. 본주 우선주 모두 급등하는 걸 보니 흐뭇하기 짝이없네요. 환지주 주주여러분 모두 축하드리구.... 올랐다고 팔지 마세요 ㅋㅋㅋ 적어도 카뱅 상장 심사 통과할 때까진 들고있어도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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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수한 아르헨 리튬 호수 '대박', 3천억에 샀는데 35조원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3132500003
작년 뉴스를 다시 띄우는 것은 이유가 있겠죠??
포스코, 리튬 기반으로 세계 최고 이차전지소재기업 향해 달린다
https://bit.ly/3lwkdeI
포스코, 남미서 전기차 3.7억대분 리튬 대박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246198/
https://www.as-coa.... 더 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3132500003
작년 뉴스를 다시 띄우는 것은 이유가 있겠죠??
포스코, 리튬 기반으로 세계 최고 이차전지소재기업 향해 달린다
https://bit.ly/3lwkdeI
포스코, 남미서 전기차 3.7억대분 리튬 대박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246198/
https://www.as-coa.... 더 보기
포스코 인수한 아르헨 리튬 호수 '대박', 3천억에 샀는데 35조원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3132500003
작년 뉴스를 다시 띄우는 것은 이유가 있겠죠??
포스코, 리튬 기반으로 세계 최고 이차전지소재기업 향해 달린다
https://bit.ly/3lwkdeI
포스코, 남미서 전기차 3.7억대분 리튬 대박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246198/
https://www.as-coa.org/articles/explainer-latin-americas-lithium-triangle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3132500003
작년 뉴스를 다시 띄우는 것은 이유가 있겠죠??
포스코, 리튬 기반으로 세계 최고 이차전지소재기업 향해 달린다
https://bit.ly/3lwkdeI
포스코, 남미서 전기차 3.7억대분 리튬 대박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246198/
https://www.as-coa.org/articles/explainer-latin-americas-lithium-triangle
현 평가손익은 정말 간신-히 빨간색을 유지하고 있지만
올해는 분위기 좋을 때 익절을 꾸준히 해와서 재작년(박카스)이나 작년(싸이버거)와는 다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금융주도 박카스 한 병에 눈이 멀어 죄다 팔아치웠다는거(;;;;)
인간이... 잘아도 너무 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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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성과를 판단할 때 수익률은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지표인가하면... 그건 아닐 수도 있어요.
A사의 PER은 17이 넘고 올해 시가배당률은 5.7% 수준입니다.
B사의 PER은 2.28, 올해 시가배당률은 10~11% 정도입니다.
여러분에게 신규 투자자금이 생겼다면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얼핏 보면 B쪽의 리턴이 훨씬 커보이는데... 싼 게 싼 데는 나름 이유가 있겠죠?
A: 맥쿼리인프라
B: 금호석유우선주
다른 배당주들에 비해 맥쿼리인프라의 시가가 저토록 높게 형성된 이유는 슈퍼 로우 리스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더 보기
A사의 PER은 17이 넘고 올해 시가배당률은 5.7% 수준입니다.
B사의 PER은 2.28, 올해 시가배당률은 10~11% 정도입니다.
여러분에게 신규 투자자금이 생겼다면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얼핏 보면 B쪽의 리턴이 훨씬 커보이는데... 싼 게 싼 데는 나름 이유가 있겠죠?
A: 맥쿼리인프라
B: 금호석유우선주
다른 배당주들에 비해 맥쿼리인프라의 시가가 저토록 높게 형성된 이유는 슈퍼 로우 리스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더 보기
투자 성과를 판단할 때 수익률은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지표인가하면... 그건 아닐 수도 있어요.
A사의 PER은 17이 넘고 올해 시가배당률은 5.7% 수준입니다.
B사의 PER은 2.28, 올해 시가배당률은 10~11% 정도입니다.
여러분에게 신규 투자자금이 생겼다면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얼핏 보면 B쪽의 리턴이 훨씬 커보이는데... 싼 게 싼 데는 나름 이유가 있겠죠?
A: 맥쿼리인프라
B: 금호석유우선주
다른 배당주들에 비해 맥쿼리인프라의 시가가 저토록 높게 형성된 이유는 슈퍼 로우 리스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업포트폴리오를 보면 노출된 위험이 무척 작지요. 경기가 하강해도 돈을 딱히 덜 벌지 않을 거고, 경기가 상승해도 딱히 더 벌지 않을 겁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이익이 발생할 테니까 투자자 입장에선 마음이 놓입니다.
반면에 금호석유우선주는 여러가지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주력제품인 고무, 페놀 체인이 경기하강이나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훼손되면 내년에는 적자를 볼 수도 있고... 아무튼 알기 어렵습니다.
물론 리스크가 높으면 (늘 그런 건 아니어도) 리턴도 높지요. 다만, 리스크가 크다보니 투자자 입장에선 큰 비중으로 투자하기도 어렵고, 투자해놓고 요동치는 주가를 보면서 참고 견디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설령 하이리스크가 하이리턴으로 돌아오는 해피엔딩의 경우에도 그걸로 큰 돈 버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금호석유 우선주는 단기간에 저점대비 10배쯤 올랐지만, 금호타이어에 합성고무나 대주면서 근근히 적자만 면하던 이 회사에 전재산 풀대출 몰빵치고 10배 오르는 기간동안 한 주도 안팔고 버틸 용자는.... 넘모 드물죠 ㅋㅋㅋ 버티는 데도 근거가 필요한데 얘는 투자하면서도 근거를 대기가 무척 어려우니까요.
반대로 맥쿼리인프라는 저점대비 50% 밖에(?) 안올랐지만, 이건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다가 떨어지면 '오.히.려.좋.아.' 하면서 비중 더 높이고 그러다 더 떨어지면 '슈슉슈슈슉슉슈슉' 영끌해서 빚까지 몰빵치고... 이런 식으로 매도버튼 뽑아버리고 보유한 주주들이 꽤 있습니다. 이분들은 비록 이 종목의 수익률이 금호석유우선주의 수익률보다 낮았다 하더라도 실제 거두어들인 수익금은 훨씬 클 거에요. 투자종목을 선정할 때 미래 실적의 확실성, 낮은 리스크부담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그런데, 만약 A와 B의 장점만 섞어놓은 종목이 있다면 어떨까요? 뒷받침이 확실하다. 주가가 더 물러설 곳이 없다. 더 물러서면? 그럼 선 넘은 거니까 돈쭐내서 응징해주면 된다. 어, 그런데 몇년 안에 몇 배가 뛸 수도 있네? 이 가능성이 실현될 때 까지는 위로 날아가도 하나도 안팔고 계속 행복하게 들고있을 수 있는 그런 종목. 질 수 없는 게임을 하는 종목. 그런 종목이 있다면 그건 마치 게임을 하다가 '필승법'을 발견한 거나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https://youtu.be/NEPYp6P3bwk
버핏이 딱 이런 식인데...ㅎㅎ 버핏보다 수익률 높게 찍어본 투자자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버핏처럼 '질 수 없는' 투자처만 집요하게 가려내서 공략한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이기는 거 참 쉽죠. 안 지기만 하면 됨 ㅎㅎ
연휴가 긴데, 우리 모두 그 사이 이것저것 뒤져서 필승법이나 연구해보아요.
A사의 PER은 17이 넘고 올해 시가배당률은 5.7% 수준입니다.
B사의 PER은 2.28, 올해 시가배당률은 10~11% 정도입니다.
여러분에게 신규 투자자금이 생겼다면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얼핏 보면 B쪽의 리턴이 훨씬 커보이는데... 싼 게 싼 데는 나름 이유가 있겠죠?
A: 맥쿼리인프라
B: 금호석유우선주
다른 배당주들에 비해 맥쿼리인프라의 시가가 저토록 높게 형성된 이유는 슈퍼 로우 리스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업포트폴리오를 보면 노출된 위험이 무척 작지요. 경기가 하강해도 돈을 딱히 덜 벌지 않을 거고, 경기가 상승해도 딱히 더 벌지 않을 겁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이익이 발생할 테니까 투자자 입장에선 마음이 놓입니다.
반면에 금호석유우선주는 여러가지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주력제품인 고무, 페놀 체인이 경기하강이나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훼손되면 내년에는 적자를 볼 수도 있고... 아무튼 알기 어렵습니다.
물론 리스크가 높으면 (늘 그런 건 아니어도) 리턴도 높지요. 다만, 리스크가 크다보니 투자자 입장에선 큰 비중으로 투자하기도 어렵고, 투자해놓고 요동치는 주가를 보면서 참고 견디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설령 하이리스크가 하이리턴으로 돌아오는 해피엔딩의 경우에도 그걸로 큰 돈 버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금호석유 우선주는 단기간에 저점대비 10배쯤 올랐지만, 금호타이어에 합성고무나 대주면서 근근히 적자만 면하던 이 회사에 전재산 풀대출 몰빵치고 10배 오르는 기간동안 한 주도 안팔고 버틸 용자는.... 넘모 드물죠 ㅋㅋㅋ 버티는 데도 근거가 필요한데 얘는 투자하면서도 근거를 대기가 무척 어려우니까요.
반대로 맥쿼리인프라는 저점대비 50% 밖에(?) 안올랐지만, 이건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다가 떨어지면 '오.히.려.좋.아.' 하면서 비중 더 높이고 그러다 더 떨어지면 '슈슉슈슈슉슉슈슉' 영끌해서 빚까지 몰빵치고... 이런 식으로 매도버튼 뽑아버리고 보유한 주주들이 꽤 있습니다. 이분들은 비록 이 종목의 수익률이 금호석유우선주의 수익률보다 낮았다 하더라도 실제 거두어들인 수익금은 훨씬 클 거에요. 투자종목을 선정할 때 미래 실적의 확실성, 낮은 리스크부담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그런데, 만약 A와 B의 장점만 섞어놓은 종목이 있다면 어떨까요? 뒷받침이 확실하다. 주가가 더 물러설 곳이 없다. 더 물러서면? 그럼 선 넘은 거니까 돈쭐내서 응징해주면 된다. 어, 그런데 몇년 안에 몇 배가 뛸 수도 있네? 이 가능성이 실현될 때 까지는 위로 날아가도 하나도 안팔고 계속 행복하게 들고있을 수 있는 그런 종목. 질 수 없는 게임을 하는 종목. 그런 종목이 있다면 그건 마치 게임을 하다가 '필승법'을 발견한 거나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https://youtu.be/NEPYp6P3bwk
버핏이 딱 이런 식인데...ㅎㅎ 버핏보다 수익률 높게 찍어본 투자자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버핏처럼 '질 수 없는' 투자처만 집요하게 가려내서 공략한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이기는 거 참 쉽죠. 안 지기만 하면 됨 ㅎㅎ
연휴가 긴데, 우리 모두 그 사이 이것저것 뒤져서 필승법이나 연구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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