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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3.27 23:48
만약 어떤 회사가 따지고 보면 우리 인생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것 같은 물건을 새롭게 만들어내서 상당히 부담스럽게 비싼 가격을 걸고 파는데 사람들이 흥 하고 콧방귀를 뀌는 대신 '아 저거 절대로 저 값을 할 물건 같지는 않지만 왠지 엄청나게 사고 싶어지네' 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리고 일단 그 물건을 사서 쓰기 시작한 뒤로는 쓰기 전의 삶... 더 보기
만약 어떤 회사가 따지고 보면 우리 인생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것 같은 물건을 새롭게 만들어내서 상당히 부담스럽게 비싼 가격을 걸고 파는데 사람들이 흥 하고 콧방귀를 뀌는 대신 '아 저거 절대로 저 값을 할 물건 같지는 않지만 왠지 엄청나게 사고 싶어지네' 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리고 일단 그 물건을 사서 쓰기 시작한 뒤로는 쓰기 전의 삶으로 쉽게 돌아갈 수 없는 그런 마약 같은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면, 그렇다면 그 회사는 정말이지 대단한 성장 잠재력과 브랜드 파워 (어쩌면 브랜드 헤게모니) 를 가졌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이런 회사에 오랜기간 투자한 주주들은 그 성장의 과실을 나눠먹을 수 있을 거구요.
그렇다면 이런 물건들을 누가 만드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경품행사를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경품행사의 1등상품이 으레 그런 물건들이거든요. 한 10년 전 즈음으로 돌아가서 당시에 경품으로 많이 걸리던 물건을 살펴보면 아이패드가 많이 나와요.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은 비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싶은 그런 물건.... 그거슨 바로 아이패드.
다시 시간을 돌려서 2010년대 중반으로 오면 플스4가 또 경품으로 많이 걸렸지요.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은 비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싶은 그런 물건. 2010년대 후반으로 오면 닌텐도 스위치, 에어팟 같은 물건들이 보이지요.
위 회사들을 미리미리 당시에 풀매수했었더라면 지금쯤 우리 계좌 수익률은.... 하.... 나란놈 바보같은 놈.
그러니까, 요즘 경품으로 걸린 상품들이 주로 무엇인가 그냥 흘려보지 마시고 한 번 곰곰히 바라보고 따져볼 필요가 있어요. 다른 모든 현상들이 그렇듯이 경품 역시 오늘날 우리 세상을 비춰주는 거울이니까요.
그렇다면 이런 물건들을 누가 만드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경품행사를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경품행사의 1등상품이 으레 그런 물건들이거든요. 한 10년 전 즈음으로 돌아가서 당시에 경품으로 많이 걸리던 물건을 살펴보면 아이패드가 많이 나와요.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은 비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싶은 그런 물건.... 그거슨 바로 아이패드.
다시 시간을 돌려서 2010년대 중반으로 오면 플스4가 또 경품으로 많이 걸렸지요.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은 비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싶은 그런 물건. 2010년대 후반으로 오면 닌텐도 스위치, 에어팟 같은 물건들이 보이지요.
위 회사들을 미리미리 당시에 풀매수했었더라면 지금쯤 우리 계좌 수익률은.... 하.... 나란놈 바보같은 놈.
그러니까, 요즘 경품으로 걸린 상품들이 주로 무엇인가 그냥 흘려보지 마시고 한 번 곰곰히 바라보고 따져볼 필요가 있어요. 다른 모든 현상들이 그렇듯이 경품 역시 오늘날 우리 세상을 비춰주는 거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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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INTJ 21.01.20 01:22
전기차 시대가 되면서 기존 자동차메이커가 아닌 회사들도(EX:구글,애플등) 자동차업에 진출하면서 기존 반도체기업들이 하던일을 자동차 제조사들도 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아직은 키워드만 아는 수준이지만 글을 쓰자고 마음먹고나면 제대로 조사하게되고 그렇더라구요 ㅋㅋ 전고체에 이어 또 한 번 써보겠습니다! 화이팅!
아직은 키워드만 아는 수준이지만 글을 쓰자고 마음먹고나면 제대로 조사하게되고 그렇더라구요 ㅋㅋ 전고체에 이어 또 한 번 써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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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2.03 21:21
0. 이제는 미장의 원칙을 한국장에 그대로 가져다써도 먹힌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는 밑 이야기들의 전제가 되므로, 여기에 동의를 못 하신다면 스킵하시면 됩니다.
1. 주식시장은 언제나 기회를 줍니다. 지금 넵튠이라는 주식이 흥하는 모양인데(제가 한국장을 잘 모르는데다가 제가 요즘 인방을 전혀 못 보고 있어 해당 게임이 얼마나 흥하는지, 전... 더 보기
이는 밑 이야기들의 전제가 되므로, 여기에 동의를 못 하신다면 스킵하시면 됩니다.
1. 주식시장은 언제나 기회를 줍니다. 지금 넵튠이라는 주식이 흥하는 모양인데(제가 한국장을 잘 모르는데다가 제가 요즘 인방을 전혀 못 보고 있어 해당 게임이 얼마나 흥하는지, 전... 더 보기
0. 이제는 미장의 원칙을 한국장에 그대로 가져다써도 먹힌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는 밑 이야기들의 전제가 되므로, 여기에 동의를 못 하신다면 스킵하시면 됩니다.
1. 주식시장은 언제나 기회를 줍니다. 지금 넵튠이라는 주식이 흥하는 모양인데(제가 한국장을 잘 모르는데다가 제가 요즘 인방을 전혀 못 보고 있어 해당 게임이 얼마나 흥하는지, 전망이 어떤지 반응이 어떤지를 전혀 모릅니다), 넵튠 못 탔다고 지금부터 들어가야 되나...하는 분들은 대체로 들어가서 좋은 결과를 보기 쉽지 않으실 겁니다. 그런 반응으로 들어간 분들의 대부분은 해당 종목이나 게임에 대한 이해가 적고, 급등주=급락주이기 때문에 조정도 대단히 거칠게 올 텐데 여기에서 못 버텨서 대부분 다 토해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중국 전기차 3대장은 단 2~3일 만에 최고점에서 -30%까지 빼버렸습니다. 이거 버티실 수 있으십니까? 라고 먼저 자기에게 물어보십시오.
1.5. 그러므로 잘 아는 종목을 유심히 보고 튈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매집하십시오. 그게 더 승률이 좋습니다. 올라가는 놈이 아무리 안 쳐올라도 안 쳐다보는 것도 대단한 능력 중 하나입니다.
2. 함부로 '여기가 저점이다' '여기가 고점이다' 판단하면 안 됩니다. 주식시장은 가는 놈이 더 가고, 꼴는 놈이 더 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추세가 한번 들어왔을 때 단순조정인지 대세인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아예 결여되어 있읍니다. 그래서 빠따질(스윙 트레이드)을 못 합니다.
3. 주식은 평온한 장에서, 아무리 우량주라도 사자마자 얼마든지 -20% 꼴아박고 시작할 수 있읍니다. 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단기 -10%는 밥먹듯 나오고, -30%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10년에 한 번꼴로 -50%급 개떡락도 나옵니다. 이정도 변동성을 못 버티신다면 주식을 하지 마십시오. 제가 ETF로 돌아선 이유입니다.
3.5 주식이 일상을 망치면 안 됩니다. 특히나 하락장에서는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너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버는 돈이 문제가 아닌 레벨이 올 수 있읍니다.
이는 밑 이야기들의 전제가 되므로, 여기에 동의를 못 하신다면 스킵하시면 됩니다.
1. 주식시장은 언제나 기회를 줍니다. 지금 넵튠이라는 주식이 흥하는 모양인데(제가 한국장을 잘 모르는데다가 제가 요즘 인방을 전혀 못 보고 있어 해당 게임이 얼마나 흥하는지, 전망이 어떤지 반응이 어떤지를 전혀 모릅니다), 넵튠 못 탔다고 지금부터 들어가야 되나...하는 분들은 대체로 들어가서 좋은 결과를 보기 쉽지 않으실 겁니다. 그런 반응으로 들어간 분들의 대부분은 해당 종목이나 게임에 대한 이해가 적고, 급등주=급락주이기 때문에 조정도 대단히 거칠게 올 텐데 여기에서 못 버텨서 대부분 다 토해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중국 전기차 3대장은 단 2~3일 만에 최고점에서 -30%까지 빼버렸습니다. 이거 버티실 수 있으십니까? 라고 먼저 자기에게 물어보십시오.
1.5. 그러므로 잘 아는 종목을 유심히 보고 튈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매집하십시오. 그게 더 승률이 좋습니다. 올라가는 놈이 아무리 안 쳐올라도 안 쳐다보는 것도 대단한 능력 중 하나입니다.
2. 함부로 '여기가 저점이다' '여기가 고점이다' 판단하면 안 됩니다. 주식시장은 가는 놈이 더 가고, 꼴는 놈이 더 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추세가 한번 들어왔을 때 단순조정인지 대세인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아예 결여되어 있읍니다. 그래서 빠따질(스윙 트레이드)을 못 합니다.
3. 주식은 평온한 장에서, 아무리 우량주라도 사자마자 얼마든지 -20% 꼴아박고 시작할 수 있읍니다. 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단기 -10%는 밥먹듯 나오고, -30%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10년에 한 번꼴로 -50%급 개떡락도 나옵니다. 이정도 변동성을 못 버티신다면 주식을 하지 마십시오. 제가 ETF로 돌아선 이유입니다.
3.5 주식이 일상을 망치면 안 됩니다. 특히나 하락장에서는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너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버는 돈이 문제가 아닌 레벨이 올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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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0.11.01 17:27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tock/15535389
지금으로 부터 약 10년전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한국중독학회에서 '주식거래중독'이라는 꼭지로 강연한 바가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n... 더 보기
지금으로 부터 약 10년전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한국중독학회에서 '주식거래중독'이라는 꼭지로 강연한 바가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n... 더 보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tock/15535389
지금으로 부터 약 10년전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한국중독학회에서 '주식거래중독'이라는 꼭지로 강연한 바가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인간이 기계를 못 이기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알파고의 대국을 보면서 느낀점은 '바둑 X같이 두네'인데,
그 양상이 승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패배할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여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간이 바둑을 보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알파고 처럼 승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패배하지 않기 위해서 두는 바둑이 아니라,
자신을 파괴해 가면서 승리를 추구하는 바둑이지요.
하지만 이창호는 승리하기 위해서는 패배할 확률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증명했고,
그 이후 바둑에서는 당연한 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파고는 그걸 수치화해서 보여주었지요.
주식투자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우리의 뇌는 '내가 한 예측이 옳다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의 쾌락'을 위해서,
남들이 틀렸다고 한 분야에 투자해서 자신이 옳다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의 쾌락을 위해서 투자하라고 말하지만,
그것을 참고 지루한 반복활동을 해야지 수익이 나는 것 같습니다.
도박은 돈을 따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도박에서 이길 때의 쾌감은 크지 않다.
이길 때는 부유하기 때문이다.
돈을 모두 잃어버려서 빈털털이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공포가 사람을 미치게 한다.
- 김동인 -
소설가 김동인씨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도박에 빠져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가 말년에 도박에서 느끼는 쾌감을 위와 같이 설명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도 잘 느끼지요.
상승장에서 '황소탕'을 외치는 이들은 잘 없지만, 1%만 하락해도 '곰탕'을 외치는 이가 많은 것이
곰탕의 짜릿함을 잘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위의 링크도 같은 내용이고, 21세기에 뇌과학이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족) 향후 AI가 운용하는 펀드가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도 로봇어드바이져가 있는 펀드가 있지만 딱히 탁월한 성적을 낸다는 소문은 듣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광기를 이해하고 이를 역이용 할 수 있을까요?
지금으로 부터 약 10년전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한국중독학회에서 '주식거래중독'이라는 꼭지로 강연한 바가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인간이 기계를 못 이기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알파고의 대국을 보면서 느낀점은 '바둑 X같이 두네'인데,
그 양상이 승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패배할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여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간이 바둑을 보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알파고 처럼 승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패배하지 않기 위해서 두는 바둑이 아니라,
자신을 파괴해 가면서 승리를 추구하는 바둑이지요.
하지만 이창호는 승리하기 위해서는 패배할 확률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증명했고,
그 이후 바둑에서는 당연한 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파고는 그걸 수치화해서 보여주었지요.
주식투자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우리의 뇌는 '내가 한 예측이 옳다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의 쾌락'을 위해서,
남들이 틀렸다고 한 분야에 투자해서 자신이 옳다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의 쾌락을 위해서 투자하라고 말하지만,
그것을 참고 지루한 반복활동을 해야지 수익이 나는 것 같습니다.
도박은 돈을 따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도박에서 이길 때의 쾌감은 크지 않다.
이길 때는 부유하기 때문이다.
돈을 모두 잃어버려서 빈털털이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공포가 사람을 미치게 한다.
- 김동인 -
소설가 김동인씨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도박에 빠져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가 말년에 도박에서 느끼는 쾌감을 위와 같이 설명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도 잘 느끼지요.
상승장에서 '황소탕'을 외치는 이들은 잘 없지만, 1%만 하락해도 '곰탕'을 외치는 이가 많은 것이
곰탕의 짜릿함을 잘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위의 링크도 같은 내용이고, 21세기에 뇌과학이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족) 향후 AI가 운용하는 펀드가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도 로봇어드바이져가 있는 펀드가 있지만 딱히 탁월한 성적을 낸다는 소문은 듣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광기를 이해하고 이를 역이용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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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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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아니지만,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와 뉴욕 남부 지검은 BitMEX 오너와 임원들을 불법 파생 상품 거래와 돈세탁 방지 규정 위반 등으로 기소하였습니다.
https://www.cftc.gov/PressRoom/PressReleases/8270-20
8
저녁의바람내음 20.09.29 20:28
상대는 AMD야! 어서 일어나거라!
...물타기 한번 했던 인텔 주식이 점점 적자에서 복구중이군요.
타이거레이크랑 10nm만 나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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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09.29 18:13
매도시에 납부하게되는 세금은 매도액의 0.25%입니다. 매일 딱 한 번씩만 투자금액 전체를 매수/매도하면 딱히 내가 단타충 같지는 않고 뭔가 영리하게 세상의 변화에 반응해가며 투자활동을 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렇게 1년을 하고 나면 무려 투자금액의 70%를 세금으로 털리게 됩니다. 여기에 증권사 수수료로 내는 돈은 별도니까... 그냥 1천만원 투자했... 더 보기
매도시에 납부하게되는 세금은 매도액의 0.25%입니다. 매일 딱 한 번씩만 투자금액 전체를 매수/매도하면 딱히 내가 단타충 같지는 않고 뭔가 영리하게 세상의 변화에 반응해가며 투자활동을 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렇게 1년을 하고 나면 무려 투자금액의 70%를 세금으로 털리게 됩니다. 여기에 증권사 수수료로 내는 돈은 별도니까... 그냥 1천만원 투자했는데 1년만에 1천만원을 거래비용으로 다 날리는 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외주식투자는 경우에따라 이보다 더 심각합니다. 증권사 수수료를 매수시에 한 번, 매도시에 한 번 내야하고 여기에 환전수수료를 물고 (이렇게 해도 투자이익이 있으면) 양도세까지 뭅니다 ㅋㅋㅋㅋ 분명 가슴졸이며 투자해서 10% 벌고 야 참 좋은 투자였다 했는데 정작 계좌잔고가 줄어있을 수도 있음.
가랑비에도 옷이 젖는 세상인데, 현행 거래비용은 가랑비가 아니라 소나기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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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 20.09.28 23:09
구름이 별로 없고
예년보다 고둥들이 일찍 파고들기시작합니다
많이못잡았어요
기상청이 양치기소년인적이 많았고
작년에 눈이안왔고 따뜻했지만
이번에는 전세계적 폭설 강추위맞다고봅니다
따라서 저는 경동나비엔에 관심을가져볼까합니다
꼭집콕장기화 임영웅온수매트탓은아닙니다
#헛소리라인 #이글이성지가될까?
#그... 더 보기
예년보다 고둥들이 일찍 파고들기시작합니다
많이못잡았어요
기상청이 양치기소년인적이 많았고
작년에 눈이안왔고 따뜻했지만
이번에는 전세계적 폭설 강추위맞다고봅니다
따라서 저는 경동나비엔에 관심을가져볼까합니다
꼭집콕장기화 임영웅온수매트탓은아닙니다
#헛소리라인 #이글이성지가될까?
#그... 더 보기
구름이 별로 없고
예년보다 고둥들이 일찍 파고들기시작합니다
많이못잡았어요
기상청이 양치기소년인적이 많았고
작년에 눈이안왔고 따뜻했지만
이번에는 전세계적 폭설 강추위맞다고봅니다
따라서 저는 경동나비엔에 관심을가져볼까합니다
꼭집콕장기화 임영웅온수매트탓은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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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계의가마우지라도 되고싶다
예년보다 고둥들이 일찍 파고들기시작합니다
많이못잡았어요
기상청이 양치기소년인적이 많았고
작년에 눈이안왔고 따뜻했지만
이번에는 전세계적 폭설 강추위맞다고봅니다
따라서 저는 경동나비엔에 관심을가져볼까합니다
꼭집콕장기화 임영웅온수매트탓은아닙니다
#헛소리라인 #이글이성지가될까?
#그래봤자기미상궁
#주식계의가마우지라도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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