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바론처럼 2016년에 테슬라에 투자했다면? 혹은 2012년에 넷플릭스에 투자했다면? 아니면 그게 비트코인이라면? 없어도 되는 돈 100만원만 넣었어도.. 이런 상상을 안해본 사람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미래 유망한 것을 선점하는 거죠.
그렇다면 지금은 아니지만 미래에 유망할 산업은 뭐일까요?
일론머스크는 테슬라 CEO로 유명하지만 테슬라는 본인의 창업이 아니죠. 본인의 창업은 스페이스X입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둘다 자금난에 시달릴 때 일론은 테슬라를 포기하고 스페이스X에 돈을 넣으려고 했었다죠.
아마존의 제프베조스는 블루오리진이라는 우주 기업을 운영하고 있죠.
정말로 우주산업은 미래의 인프라가 될까요? 아직은 멀고먼 이야기같지만 지금 100만원쯤 넣어두어보는 건 어떨까요? 넣는다면 어디에 넣을까요? 블루오리진, 스페이스X는 다 비상장기업이거든요..
쎄트렉아이는 시총 1780억 PER22배 회사이고, 국내 유일 위성 제작 수출 회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헐 제목을 세트렉아이로 써놓고.. 벌써 400자가 넘어가네요...
----------------------댓글에서 꼐속-----------------

빅히트는 이번 기업공개에서 자사의 위버스 서비스가 네이버/카카오와 경쟁할 무기요 케이팝 플랫폼의 미래라고 홍보했습니다. 빅히트에 공모한 사람은 물론 상장후 매수한 사람들 가운데 위버스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지요.

위버스는 빅히트의 자회사인 비엔엑스에서 만들고 운용합니다. 빅히트는 작년 말까지 비엔엑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12월 경 비엔엑스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누군가에게 6억원을 받고 지분 29.1%를 넘깁니다.

뭐라고....? 네이버 카카오와 경쟁할 무기요 케이팝 플랫폼의 미래가 될 회사의 지분 3할을 고작 6억원에 살 수 있다닠ㅋㅋㅋㅋㅋ 뭐야저겤ㅋㅋㅋ

저거 누가 인수해갔는지 공개하라는 요구에 대해 빅히트는 공개의무가 없다며 거절했지요. 보나마나 방시혁 본인이거나 특수관계인일겁니다.

아무튼 위버스의 성장가능성에 베팅하고 빅히트에 투자하실 거라면, 그 황금알의 3할이 어딘가로 줄줄 새고 있다는 걸 명심하셔야 할 겁니다.

헛다리를 날씨가 추워질것같다- 그럼 도시가스나 그런걸 사야지 로가야지
아니 보일러를 날씨 추워진다고 두세대 더사니?
날씨추워진다고 보일라를 사냐 가스주를 사야지
나새끼의 이런 븅신같은 닭대가리를 보았나....ㅠㅠ
하 한국 까스공사 탈까? 아냐 내일 물릴거야
탈까? 야 진짜 가면 물려 물려
하...
이러다 내일 물릴라 ㅠㅠ 내가 안사면 10일 연속 상승
내가 사면 그시간 이후 바로 떨어지겠지...
하...운명의신아 눈깔고 나좀 보지말으련?

그와중에 현대차...잘한다 잘해...계속 뻥뻥 터져봐라 어디...한번...ㅉㅉ
속에 천불나네 증말...
아오 돈없어서 아주 다행이다 잃을돈도 얼마없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