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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0.27 07:47

지인은 이걸 보더니 보아뱀에게 뚝딱 당한 차트라고ㅋ 보아뱀 차트 메모...

이 주식은 SPAC 거품에 가장 일조한 종목 중 하나입니다. SPAC으로 우회상장해서 현재는 합병완료 후 하일리온이라는 본 회사 이름으로 거래중이지요. 전기트럭을 만들려고 계획중인 회사 중 하나입니다. 아, 물론 누구랑은 다르게 계약은 확실하게 땄고 번듯한 시제차까지도 ... 더 보기
지인은 이걸 보더니 보아뱀에게 뚝딱 당한 차트라고ㅋ 보아뱀 차트 메모...

이 주식은 SPAC 거품에 가장 일조한 종목 중 하나입니다. SPAC으로 우회상장해서 현재는 합병완료 후 하일리온이라는 본 회사 이름으로 거래중이지요. 전기트럭을 만들려고 계획중인 회사 중 하나입니다. 아, 물론 누구랑은 다르게 계약은 확실하게 땄고 번듯한 시제차까지도 있읍니다. 공장은 실제 짓고 있구요. 얘나 워크호스, 라이더 이런 회사들은 니콜라랑 다르게 진짜긴 합니다.

그런데 하나만 물어보면 답이 없지요. 그래서 공장이 있고, 실제로 '양산차'가 나왔나요?

이런 주식에 투자하는 심리는 정확하게 이겁니다. 테슬라는 너무 비싸. 니오 샤오펭 리오토 짱개라 싫어. 그런데 이런 주식들 첨부터 소유해보고 싶어. 처음부터 쭉쭉 떡상할거야. 그러고 보니 요즘 IPO는 시작하자마자 막 200%씩 오른 상태로 시작하니 첨부터 들어가면 물릴 거 같아. 요즘 SPAC이 우회상장이라는데 이런 거나 들어가볼까? 해서 넣었는데 10불대는 못 넣고(애초에 SPAC을 합병대상 정해지기 전부터 넣는 건 사실 아주 좋은 방법도 아니긴 합니다) 아무리 잘 해도 유명해진 다음 넣거나, 대부분은 이미 40~50불까지 간 다음 넣은거죠.

현실은 조용히 샤오펑 저점매수만 해도 잃지는 않았을 것을.
맥주만땅 20.10.27 08:12

- 다우 -2.29%, 나스닥 -1.64%, S&P500 -1.86%

- 다우 -650.19 포인트 (9.3 이후 최대 낙폭)

- 전 섹터 하락

- 소프트웨어 초약세

- 크루즈, 항공, 호텔, 리조트 초약세

https://blog.naver.com/antsal/222127568680
미국 사람들 대선 이후가 두려워서 총알 많이 산대요..
뭐 일부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어메이징하군요.
이게 다 트럼프 탓인 걸 생각하면 좀 어렵겠어요..
이게 머선 129 !!!???

정찰병 남기고 다 빼두었는데....

개별 진입은 거시기하니 고수닥 레버리지 줍줍줍??
지난 2년 매출 성장 20%, 작년 매출 1100억, PER 7.8배. 시총 700억.
일봉은 알료사센세가 알려주신 삼각형 모양.
어제 기사에 오늘부터 자사주 매입한다고 밝혔는데
크게 오르거나 하진 않네요.
이게 중국기업이라 그런건가요?
요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좀 고민 중..
실 성 20.10.27 11:15

국고채 그냥 하나 사서 존버탔으면 박스피보다 유의미한 수익이 나왔을 것 같은데...
그런데 이미 금리가 너무 낮아져서 들어가기는 좀 그렇네요.
참고로 일본 장기불황때 채권 투자자는 재미를 좀 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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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0.10.27 13:24


우리가 채권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기대수익이 낮아서이지요.

이 때 채권을 구매한 것과 대한항공 주식을 구매한 것 어느 것이 수익이 높았을까요?

3월 30일 대한항공주가는 15000원대였습니다.

둘다 회사가 망하면 휴지가 되고 물론 우리는 대한항공은 절대 휴지가 되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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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채권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기대수익이 낮아서이지요.

이 때 채권을 구매한 것과 대한항공 주식을 구매한 것 어느 것이 수익이 높았을까요?

3월 30일 대한항공주가는 15000원대였습니다.

둘다 회사가 망하면 휴지가 되고 물론 우리는 대한항공은 절대 휴지가 되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요.

재산이 많은 사람이였으면 안정적인 채권을 구매했을 겁니다. 하지만 몇천만원 투자해서 얻는 수익이 그리 커 보이지 않는 개미에게는 대한항공 주식이 더 매력적이였을 겁니다. 그리고 더 스릴도 있고 시장수익을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오만도 있고.... ㅋㅋㅋ

물론 저 때 돈이 있었으면 현차, 삼전을 샀을 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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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10.27 14:09 수정됨

어제 나스닥을 판 것은 오늘 코스닥을 사기 위한 [추진력 적립]이었음을.

외궈 순매수 2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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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10.27 17:25 수정됨
KB, 하나, 신한, 우리 4대금융지주가 모두 호성적을 거두거나 '선방'한 가운데 NH투자증권도 조금 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은(fn가이드 기준) 영업익 2300억 순이익 1550억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영업익 3500억 순이익 2400억]??? 실화냐?

이게... 더 보기
KB, 하나, 신한, 우리 4대금융지주가 모두 호성적을 거두거나 '선방'한 가운데 NH투자증권도 조금 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은(fn가이드 기준) 영업익 2300억 순이익 1550억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영업익 3500억 순이익 2400억]??? 실화냐?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실적이냐면, 우리금융지주의 이번분기 순이익이 '고작' 4800억입니다. 금융4대장 가운데 하나인 우리금융 순이익의 절반 정도를 농협[증권] 혼자서 낸 것이죠. 우리금융 입장에선 민영화 과정에서 헐값에 판 성골유스가 챔스에서 골 쑥쑥 넣는 월클로 성장한 건데..., 속상해서 밤에 흑흑 울 듯.

지금까지 현대차, KB, 하나, 신한, NH 증권이 3분기 실적을 내놨는데 대부분 컨센서스를 아득히 뛰어넘었습니다. 한국금융지주의 실적은 컨센서스 기준 영업익 3천억, 순이익 2450억 정도입니다. 과연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한금지주도 컨센서스를 아득히 뛰어넘을 것인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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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바람내음 20.10.27 19:26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3월 폭락장에도 그냥 꾸준히 매수했더니 아직 수익율은 견조하긴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장이 좋으리란 보장도 없고(저는 좀 있으면 꽤 강한 조정이 올 거 같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또 포트폴리오 내 모든 종목이 잘 되리란 보장도 없고, 그 잘나간다는 애플조차도 버블소리를 가끔 듣는게 ... 더 보기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3월 폭락장에도 그냥 꾸준히 매수했더니 아직 수익율은 견조하긴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장이 좋으리란 보장도 없고(저는 좀 있으면 꽤 강한 조정이 올 거 같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또 포트폴리오 내 모든 종목이 잘 되리란 보장도 없고, 그 잘나간다는 애플조차도 버블소리를 가끔 듣는게 요즘의 주식 장이라면

그냥 전부 다 팔아버리고 ETF 적립매수나 하는게 투자실력 없는 개미한테는 제일 좋지 않을까도 싶어요.

에이 이왕 이렇게 된거 QQQ, SPY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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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0.10.27 20:43

1. 국내 증시

- 코스피 -0.56%, 코스닥 +0.73%

- 강세 : 현대차 그룹, 바이든 테마주, 5G

- 약세 : 화장품, 여행주





2. 하락 요인



-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미국, 유럽 증시 큰 폭 하락

* 미국 증시 :... 더 보기

1. 국내 증시

- 코스피 -0.56%, 코스닥 +0.73%

- 강세 : 현대차 그룹, 바이든 테마주, 5G

- 약세 : 화장품, 여행주





2. 하락 요인



-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미국, 유럽 증시 큰 폭 하락

* 미국 증시 : 다우 -2.29%, 나스닥 -1.64%, S&P500 -1.86%

* 유럽 증시 : 독일 -3.71%, 영국 -1.16%, 프랑스 -1.91%

* 미국 : 10.23 하루 최대 확진자 발생 (85.058명)

* 독일 : 성탄절 시장 취소 및 파티 해산 조치

* 프랑스 : 본토 54개 주 야간 통행 금지

* 스페인 : 국가 보건 비상사태 선포

* 이탈리아 : 저녁 6시 이후 모든 술집과 레스토랑 영업 금지



- 미국 대선, 신규 경기부양책 불확실성

*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신규 경기부양책 협상 지지부진"



- 정부, '대주주 요건 3억' 정책 강행 전망에 투자심리 위축



- 외국인, 기관 코스닥 시장 매수세에 4거래일 만에 상승 (외국인 2,360억, 기관 30억)



- 외국인 선물 매도세 (-2,3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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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맨 20.10.27 21:05
집중투자 + 우량주 + 스윙 매매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 관심 분야를 좁혔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
이해하기 쉬운 산업인 유통&식품쪽
전공과 관련된 분야인 제약&바이오
그외엔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하는 금융입니다.


이중에서 보통 3-5가지 정도 종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중투자는 그만큼 리스... 더 보기
집중투자 + 우량주 + 스윙 매매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 관심 분야를 좁혔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
이해하기 쉬운 산업인 유통&식품쪽
전공과 관련된 분야인 제약&바이오
그외엔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하는 금융입니다.


이중에서 보통 3-5가지 정도 종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중투자는 그만큼 리스크는 있지만, 자신의 판단을 믿는다면 1-3등 종목을 매수하는게 1-10등까지의 종목을 분할하는 것보다 우월하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우량주만 고릅니다. 소형주는 유상증자, 전환사채같은 리스크가 더 크고, 요즘같은 개인장세에서는 고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해서 입니다. 게다가 소형주는 정보의 힘이 큰데, 기관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개인은 우량주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이 스윙매매인데... 관심종목 및 보유종목중에서 등락폭과 뉴스를 보고 이유없이 혹은 뉴스에 비해 너무 큰등락이 나오면 사거나 팝니다. 예를 들면 어제는 씨젠이 7퍼센트 넘게 떨어졌길래 좀 더 샀습니다.

신용비중이 높은 종목이라, 많이 떨어지면 반대매매 우려로 더 폭락하고, 다음날 바로 반등하는 경향이 있어왔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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