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3990매도 걸어놨는데 3980까지 와서 오오 하다가 푹..
그래서 급히 3750에 내리고 아 잘 빠졌다 했더니 다시 3980가네요! 믿음이 부족했음. 그래도 정찰병 +35% 구경해보고 달달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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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증시

2. 섹터

3. 혼조세 요인
- 신규 경기부양책 기대감
* 므누신 장관 "부양책 논의 재개될 것"
* 바이든 "취임 전 처리될 경기 부양책은 시작에 불과, 더 많은 부양책 내놓을 것"
*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부양책 타협에 가까워지고 있다"
- 화이자 코로나 백신 공급망 이슈
* 원료 공급 차질로 백신 출시 계획 수정 (올해 출하 목표 1억회분에서 5,000만회분으로 하향 조정)
-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 712,000명 (전주 대비 75,000명 감소, 예측치 780,000명)
-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만 명 이상, 입원 환자수 10만 명 이... 더 보기

2. 섹터

3. 혼조세 요인
- 신규 경기부양책 기대감
* 므누신 장관 "부양책 논의 재개될 것"
* 바이든 "취임 전 처리될 경기 부양책은 시작에 불과, 더 많은 부양책 내놓을 것"
*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부양책 타협에 가까워지고 있다"
- 화이자 코로나 백신 공급망 이슈
* 원료 공급 차질로 백신 출시 계획 수정 (올해 출하 목표 1억회분에서 5,000만회분으로 하향 조정)
-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 712,000명 (전주 대비 75,000명 감소, 예측치 780,000명)
-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만 명 이상, 입원 환자수 10만 명 이... 더 보기
1. 미국 증시

2. 섹터

3. 혼조세 요인
- 신규 경기부양책 기대감
* 므누신 장관 "부양책 논의 재개될 것"
* 바이든 "취임 전 처리될 경기 부양책은 시작에 불과, 더 많은 부양책 내놓을 것"
*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부양책 타협에 가까워지고 있다"
- 화이자 코로나 백신 공급망 이슈
* 원료 공급 차질로 백신 출시 계획 수정 (올해 출하 목표 1억회분에서 5,000만회분으로 하향 조정)
-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 712,000명 (전주 대비 75,000명 감소, 예측치 780,000명)
-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만 명 이상, 입원 환자수 10만 명 이상, 사망자 2,800명 이상
...............................................
4. 주요 특징주
- 기술주 : FB -1.97%, AMZN -0.52%, AAPL -0.11%, NFLX -1.16%, GOOGL -0.17%, MSFT -0.53%
* Loop Capital, 애플 '보유' → '매수', 목표 주가 $110 → $131
* Monness Crespo & hardt, 구글 목표 주가 $1,700 → $2,000
- 반도체 : INTC +2.18%, NVDA -1.10%, AVGO -0.97%, QCOM -0.05%, AMD -1.52%, MU +1.14%, TSM -0.04%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로 2021년 1분기 가이던스 상향 조정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8% 증가 예상)
- 백신 관련주 : 화이자 -1.74%, 바이오엔테크 -1.99%, 모더나 +9.97%
* 원료 공급 차질로 백신 출시 계획 수정 (올해 출하 목표 1억회분에서 5,000만회분으로 하향 조정)
- 경기민감주
* 크루즈 : CCL +8.13%, RCL +4.66%, NCLH +8.63%
* 항공주 : DAL +4.58%, LUV +0.80%, UAL +6.80%, AAL +8.28%
* 호텔주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80%, 힐튼 월드와이드 +2.26%
- 대마초 관련주 : 오로라 캐나비스 +2.65%, 캐노피 그로스 +1.60%, 텔레이 +4.98%
* UN마약위원회, 마리화나 마약 제외 투표 찬성 27, 기권 1, 반대 25로 통과
* 대마초 합법화 하원 투표 예정
* 틸레이, 독일 Hormosan과 공동 프로모션 계약 체결
- 보잉 : +5.96%
* 유럽 최대 항공사 라이언에어, 737 MAX 75대 추가 주문
* 12월 2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737 MAX 시험 비행, 대중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시작
- 테슬라 : +4.32%
* 골드만 삭스, 테슬라 목표 주가 $455 → $780 상향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 : +13.64%
* Jefferies,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목표 주가 $150 → $160 상향
* Piper Sandler,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목표 주가 $175 → $180 상향
- 스플렁크 : -23.25%
* 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 지스케일러 : +26.45%
* 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 가이던스 상향 조정
* Wedbush, 지스케일러 목표 주가 $175 → $185 상향
- 네스코 홀딩스 : +37.93%
* Custom Truck One Source 14억 8천만 달러에 인수 예정
* Platinum Equity 계열사, 네스코 홀딩스에 8억 5천만 달러의 지분 투자 예정
- 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 옥타 : +5.27%
* 시놉시스 : +4.34%
* 엘라스틱 NV : +12.59%
- 기타
* CVS 헬스 : +4.15%
*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 +7.48%
* 에브리 홀딩스 : +17.02%
* 실리콘 모션 테크놀로지 : +8.47%
* 인베스코 : +6.21%
...............................................
5. 미국 상장 아시아 기업
- 중국 : 알리바바 +2.14%, 페트로차이나 -1.42%, 중국생명보험 -0.86%, JOYY-0.83%, 중국남방항공 +6.69%
- 중국 전기차 관련주 : 니오 -5.48%, 샤오펑 -7.46%, LI Auto -7.02%
- 일본 : 도요타 +0.37%, 소니 -1.31%, 혼다 +0.76%
- 대만 : TSMC -0.04%
- 한국 : 한국전력 +3.06%
6. 코멘트
- 2021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고가 갱신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신고가 갱신, 2021년 1분기 가이던스 상향
* 11월 한국 반도체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 (5개월 연속 증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 코로나 백신 관련주
* 화이자 관련주 : 제일약품, 우리바이오
* 모더나 관련주 : 파미셀, 엔투텍
*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 SK케미칼, 진매트릭스
- 미국, 중국 항공주 상승
* 델타 항공 +4.58%, 사우스웨스트 항공 +0.80%, 유나이티드 항공 +6.80%, 아메리칸 항공 +8.28%, 중국남방항공 +6.69%
- iShares MSCI South Korea ETF : +1.75%
https://blog.naver.com/antsal/22216235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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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혼조세 요인
- 신규 경기부양책 기대감
* 므누신 장관 "부양책 논의 재개될 것"
* 바이든 "취임 전 처리될 경기 부양책은 시작에 불과, 더 많은 부양책 내놓을 것"
*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부양책 타협에 가까워지고 있다"
- 화이자 코로나 백신 공급망 이슈
* 원료 공급 차질로 백신 출시 계획 수정 (올해 출하 목표 1억회분에서 5,000만회분으로 하향 조정)
-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 712,000명 (전주 대비 75,000명 감소, 예측치 780,000명)
-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만 명 이상, 입원 환자수 10만 명 이상, 사망자 2,800명 이상
...............................................
4. 주요 특징주
- 기술주 : FB -1.97%, AMZN -0.52%, AAPL -0.11%, NFLX -1.16%, GOOGL -0.17%, MSFT -0.53%
* Loop Capital, 애플 '보유' → '매수', 목표 주가 $110 → $131
* Monness Crespo & hardt, 구글 목표 주가 $1,700 → $2,000
- 반도체 : INTC +2.18%, NVDA -1.10%, AVGO -0.97%, QCOM -0.05%, AMD -1.52%, MU +1.14%, TSM -0.04%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로 2021년 1분기 가이던스 상향 조정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8% 증가 예상)
- 백신 관련주 : 화이자 -1.74%, 바이오엔테크 -1.99%, 모더나 +9.97%
* 원료 공급 차질로 백신 출시 계획 수정 (올해 출하 목표 1억회분에서 5,000만회분으로 하향 조정)
- 경기민감주
* 크루즈 : CCL +8.13%, RCL +4.66%, NCLH +8.63%
* 항공주 : DAL +4.58%, LUV +0.80%, UAL +6.80%, AAL +8.28%
* 호텔주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80%, 힐튼 월드와이드 +2.26%
- 대마초 관련주 : 오로라 캐나비스 +2.65%, 캐노피 그로스 +1.60%, 텔레이 +4.98%
* UN마약위원회, 마리화나 마약 제외 투표 찬성 27, 기권 1, 반대 25로 통과
* 대마초 합법화 하원 투표 예정
* 틸레이, 독일 Hormosan과 공동 프로모션 계약 체결
- 보잉 : +5.96%
* 유럽 최대 항공사 라이언에어, 737 MAX 75대 추가 주문
* 12월 2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737 MAX 시험 비행, 대중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시작
- 테슬라 : +4.32%
* 골드만 삭스, 테슬라 목표 주가 $455 → $780 상향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 : +13.64%
* Jefferies,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목표 주가 $150 → $160 상향
* Piper Sandler,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목표 주가 $175 → $180 상향
- 스플렁크 : -23.25%
* 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 지스케일러 : +26.45%
* 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 가이던스 상향 조정
* Wedbush, 지스케일러 목표 주가 $175 → $185 상향
- 네스코 홀딩스 : +37.93%
* Custom Truck One Source 14억 8천만 달러에 인수 예정
* Platinum Equity 계열사, 네스코 홀딩스에 8억 5천만 달러의 지분 투자 예정
- 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 옥타 : +5.27%
* 시놉시스 : +4.34%
* 엘라스틱 NV : +12.59%
- 기타
* CVS 헬스 : +4.15%
*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 +7.48%
* 에브리 홀딩스 : +17.02%
* 실리콘 모션 테크놀로지 : +8.47%
* 인베스코 : +6.21%
...............................................
5. 미국 상장 아시아 기업
- 중국 : 알리바바 +2.14%, 페트로차이나 -1.42%, 중국생명보험 -0.86%, JOYY-0.83%, 중국남방항공 +6.69%
- 중국 전기차 관련주 : 니오 -5.48%, 샤오펑 -7.46%, LI Auto -7.02%
- 일본 : 도요타 +0.37%, 소니 -1.31%, 혼다 +0.76%
- 대만 : TSMC -0.04%
- 한국 : 한국전력 +3.06%
6. 코멘트
- 2021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고가 갱신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신고가 갱신, 2021년 1분기 가이던스 상향
* 11월 한국 반도체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 (5개월 연속 증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 코로나 백신 관련주
* 화이자 관련주 : 제일약품, 우리바이오
* 모더나 관련주 : 파미셀, 엔투텍
*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 SK케미칼, 진매트릭스
- 미국, 중국 항공주 상승
* 델타 항공 +4.58%, 사우스웨스트 항공 +0.80%, 유나이티드 항공 +6.80%, 아메리칸 항공 +8.28%, 중국남방항공 +6.69%
- iShares MSCI South Korea ETF : +1.75%
https://blog.naver.com/antsal/22216235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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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new Model S & X have PS5 level entertainment computing power
— Elon Musk (@elonmusk) June 1, 2021
https://youtu.be/GvXg4JVF740
집에서 쫓겨날 때를 대비해서 테슬라 사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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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필수소비재etf.
줏어담았습니다. 현금포지션 유지하고 싶은데 너무 인플레 무서워요...또 도피할만한 곳 있을까요? 이미 금은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줏어담았습니다. 현금포지션 유지하고 싶은데 너무 인플레 무서워요...또 도피할만한 곳 있을까요? 이미 금은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69115/
한전이 결국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습니다. 정부의 지침이 있었고 이를 따르는 조치입니다.
이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지금 이시국에 전기요금까지 올리면 분노가 터져나올 민생과 진짜 쳐맞을 정부의 입장도 생각나고.
원유가격은 아직 저렴한데 이걸 올리고 있느냐는 전기료에 민감한 사업자들도 생각나고.
갑자기 4프로가 빠진 주가를 보며 기분이 우울해져버리는 저같은 주주들도 생각나고.
http://www.... 더 보기
한전이 결국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습니다. 정부의 지침이 있었고 이를 따르는 조치입니다.
이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지금 이시국에 전기요금까지 올리면 분노가 터져나올 민생과 진짜 쳐맞을 정부의 입장도 생각나고.
원유가격은 아직 저렴한데 이걸 올리고 있느냐는 전기료에 민감한 사업자들도 생각나고.
갑자기 4프로가 빠진 주가를 보며 기분이 우울해져버리는 저같은 주주들도 생각나고.
http://www.... 더 보기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69115/
한전이 결국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습니다. 정부의 지침이 있었고 이를 따르는 조치입니다.
이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지금 이시국에 전기요금까지 올리면 분노가 터져나올 민생과 진짜 쳐맞을 정부의 입장도 생각나고.
원유가격은 아직 저렴한데 이걸 올리고 있느냐는 전기료에 민감한 사업자들도 생각나고.
갑자기 4프로가 빠진 주가를 보며 기분이 우울해져버리는 저같은 주주들도 생각나고.
http://www.mediapen.com/news/view/610891
조원태 회장 올해 연봉이 40% 인상되었다는 기사입니다.
이걸 이유를 설명하며 편들어주고 있는 기사인데, 아무리 그래도 다른 업종도 아니고 코로나 여파를 직격으로 맞은 항공회사에서 총수 연봉을 올려줄 이유가 뭐가 있는건지 참 의문입니다. 저기서 설명하는 경영권 수호관련하여 고생했다는 말은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한전이 결국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습니다. 정부의 지침이 있었고 이를 따르는 조치입니다.
이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지금 이시국에 전기요금까지 올리면 분노가 터져나올 민생과 진짜 쳐맞을 정부의 입장도 생각나고.
원유가격은 아직 저렴한데 이걸 올리고 있느냐는 전기료에 민감한 사업자들도 생각나고.
갑자기 4프로가 빠진 주가를 보며 기분이 우울해져버리는 저같은 주주들도 생각나고.
http://www.mediapen.com/news/view/610891
조원태 회장 올해 연봉이 40% 인상되었다는 기사입니다.
이걸 이유를 설명하며 편들어주고 있는 기사인데, 아무리 그래도 다른 업종도 아니고 코로나 여파를 직격으로 맞은 항공회사에서 총수 연봉을 올려줄 이유가 뭐가 있는건지 참 의문입니다. 저기서 설명하는 경영권 수호관련하여 고생했다는 말은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저와 본업(학업)이 겹치는 분들은 투자가 생소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저런걸 한다는 걸 알면 바로 몇몇 종목을 가져와서 의견을 묻곤 합니다. 문제는 제가 거의 언제나 부정적인 코멘트 (저라면 매수하지 않을 겁니다 등등)로 마무리하니까... 이런 패턴이 몇 번 반복되면 결국 패싱당함 ㅋㅋㅋㅋ 결국 자신들이 애초에 질문했던 그 종목을 매수한 뒤 '기아트윈스씨는 늘 비관적이야. 맨날 이러저러해서 무섭다고 하는데 그렇게 무섭기만 하면 어떻게 투자해요. 예금해야지 ㅎㅎ'... 더 보기
저와 본업(학업)이 겹치는 분들은 투자가 생소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저런걸 한다는 걸 알면 바로 몇몇 종목을 가져와서 의견을 묻곤 합니다. 문제는 제가 거의 언제나 부정적인 코멘트 (저라면 매수하지 않을 겁니다 등등)로 마무리하니까... 이런 패턴이 몇 번 반복되면 결국 패싱당함 ㅋㅋㅋㅋ 결국 자신들이 애초에 질문했던 그 종목을 매수한 뒤 '기아트윈스씨는 늘 비관적이야. 맨날 이러저러해서 무섭다고 하는데 그렇게 무섭기만 하면 어떻게 투자해요. 예금해야지 ㅎㅎ'라고 하지요.
킹치만 투자 멘탈리티라는 건 늘 이런식인걸..... A에 투자한 돈은 B나 C로도 얼마든지 갈 수 있었던 돈이에요. 따라서 A의 장래에 대해 낙관하는 딱 그만큼 B와 C에 대해서는 비관해야만 이 투자결정이 정당화될 수 있는 거시죠. 카카오가 나쁜 회사라는 건 아니지만 어떤 사람이 네이버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순간 그 사람은 카카오에 대해서 매도의견을 낸 것과 마찬가지이고, KB금융이 나쁜 회사라는 건 아니지만 하나금융지주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순간 KB에 대해서는 숏 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주식쟁이는 대체로 비관적인 낙관론자입니다. 어느쪽 비중이 더 크냐하면 비관쪽이 더 큽니다...ㅋㅋㅋ 투자가능한 종목은 수천수만개인데 자기 포트폴리오에는 끽해야 열몇개쯤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비관의 바다에 떠있는 낙관이라는 작은 뗏목 하나 붙잡고 풍랑 속에서 죽기살기로 영차영차 노젓는 거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다른 투자러에게 자기 종목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가 부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해서 상심할 필요는 없읍니다. 세상엔 종목이 워낙 많기 때문에 상대방과 나의 투자종목이 겹치지 않을 확률이 그럴 확률보다 훨씬 높고, 자기가 투자 안한 종목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 사람은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ㅋㅋ
결론: 타인의 의견은 참고만 하고 결단은 스스로 내리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도록 합시다.
킹치만 투자 멘탈리티라는 건 늘 이런식인걸..... A에 투자한 돈은 B나 C로도 얼마든지 갈 수 있었던 돈이에요. 따라서 A의 장래에 대해 낙관하는 딱 그만큼 B와 C에 대해서는 비관해야만 이 투자결정이 정당화될 수 있는 거시죠. 카카오가 나쁜 회사라는 건 아니지만 어떤 사람이 네이버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순간 그 사람은 카카오에 대해서 매도의견을 낸 것과 마찬가지이고, KB금융이 나쁜 회사라는 건 아니지만 하나금융지주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순간 KB에 대해서는 숏 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주식쟁이는 대체로 비관적인 낙관론자입니다. 어느쪽 비중이 더 크냐하면 비관쪽이 더 큽니다...ㅋㅋㅋ 투자가능한 종목은 수천수만개인데 자기 포트폴리오에는 끽해야 열몇개쯤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비관의 바다에 떠있는 낙관이라는 작은 뗏목 하나 붙잡고 풍랑 속에서 죽기살기로 영차영차 노젓는 거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다른 투자러에게 자기 종목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가 부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해서 상심할 필요는 없읍니다. 세상엔 종목이 워낙 많기 때문에 상대방과 나의 투자종목이 겹치지 않을 확률이 그럴 확률보다 훨씬 높고, 자기가 투자 안한 종목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 사람은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ㅋㅋ
결론: 타인의 의견은 참고만 하고 결단은 스스로 내리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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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어떻게 하면 좀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드릴 수 있을까하고 자료를 찾고있는데
유렵연합의 천연가스 재고량과 러시아 의존도를 보면 현재 러시아가 지금과 같이 천연가스 공급량을 늘리지않는다면
올해 겨울까지 천연가스의 가격은 계속 상승하지않을까요?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유렵연합의 천연가스 재고량과 러시아 의존도를 보면 현재 러시아가 지금과 같이 천연가스 공급량을 늘리지않는다면
올해 겨울까지 천연가스의 가격은 계속 상승하지않을까요?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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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크고 사업이 성숙한 친구는 스탯을 보고 많은 걸 확인하고 걸러낼 수 있읍니다. 마치 서른살 먹은 야구선수를 FA로 데려올 적에 스탯을 중요하게 확인하는 것과 비슷하지요.
반면에 덩치가 작고 사업이 성장기에 있는 친구는 이런 스탯이 없습니다. 대신 비즈니스 모델(BM)이 있지요. 야구로 치면 고졸루키를 데려와야하는 것과 같은데... 물론 고교시절 스탯도 중요하게 봐야겠지만 이 친구가 가진 툴의 희소성을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탯은 보잘것 없지만 강견 포... 더 보기
덩치가 크고 사업이 성숙한 친구는 스탯을 보고 많은 걸 확인하고 걸러낼 수 있읍니다. 마치 서른살 먹은 야구선수를 FA로 데려올 적에 스탯을 중요하게 확인하는 것과 비슷하지요.
반면에 덩치가 작고 사업이 성장기에 있는 친구는 이런 스탯이 없습니다. 대신 비즈니스 모델(BM)이 있지요. 야구로 치면 고졸루키를 데려와야하는 것과 같은데... 물론 고교시절 스탯도 중요하게 봐야겠지만 이 친구가 가진 툴의 희소성을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탯은 보잘것 없지만 강견 포수야? 그럼 아몰랑 데려와야죠. 스탯은 보잘것 없지만 150+ 던지는 좌완이야? 그럼 아몰랑 데려와야죠. 아무튼 이런식.
전자와 같은 투자방식이 가치투자인 만큼 후자의 방식도 가치투자입니다. 손정의는 마윈을 만나보고 알리바바에 거액의 투자를 결정할 당시 10분이 안걸렸다고 했는데, 아마 이 10분이란 것도 너무 길고 실제로는 사업 이야기 시작한지 1분 안에 심장이 쾅쾅 뛰기 시작했을 겁니다. 중국. 이커머스. 간편결제. 세 마디만 들어도 이미 몸과 마음이 녹신녹신 녹아버리는 거지요. BM이 정말로 훌륭하면 스탯같은 건 안봐도 됩니다.
전자가 탱커면 후자는 딜러가 되는 셈인데... 작년엔 제 딜러들이 너무 개처럼 망해버려서 흑흑 ;ㅅ; 올해는 부디 딜 좀 넣어주길 바랄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