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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ri 22.03.16 11:13
단타로 할 생각은 없고,
장기적으로 (최소 5년) 가려고 조금씩 증권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막 넓게 경제 소식 다 알면서 투자하기는 어려워서 직접 투자는 배당금 높거나 안정적인 위주로 (맥쿼리, 기업은행, 타이거 S&P 500) 하고 있고
간접 투자는알아서 해주는 AI 서비스(fint)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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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최소 5년) 가려고 조금씩 증권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막 넓게 경제 소식 다 알면서 투자하기는 어려워서 직접 투자는 배당금 높거나 안정적인 위주로 (맥쿼리, 기업은행, 타이거 S&P 500)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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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로 할 생각은 없고,
장기적으로 (최소 5년) 가려고 조금씩 증권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막 넓게 경제 소식 다 알면서 투자하기는 어려워서 직접 투자는 배당금 높거나 안정적인 위주로 (맥쿼리, 기업은행, 타이거 S&P 500) 하고 있고
간접 투자는알아서 해주는 AI 서비스(fint)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fint계좌 연금저축과 일반통장 만들어 놓고 월 각각 10만원씩 자동이체하고 있는데 (일반통장은 8개월 / 연금저축은 2개월 정도)
몇천원 수준이긴 하지만 계속 마이너스로 까먹고 있는 반면 직접 투자한거는 러시아 위기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플러스라서 고민이 됩니다.
장기적으로 AI 투자도 유지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다 해제하고 직접 투자로 돌리는게 맞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장기적으로 (최소 5년) 가려고 조금씩 증권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막 넓게 경제 소식 다 알면서 투자하기는 어려워서 직접 투자는 배당금 높거나 안정적인 위주로 (맥쿼리, 기업은행, 타이거 S&P 500)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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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t계좌 연금저축과 일반통장 만들어 놓고 월 각각 10만원씩 자동이체하고 있는데 (일반통장은 8개월 / 연금저축은 2개월 정도)
몇천원 수준이긴 하지만 계속 마이너스로 까먹고 있는 반면 직접 투자한거는 러시아 위기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플러스라서 고민이 됩니다.
장기적으로 AI 투자도 유지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다 해제하고 직접 투자로 돌리는게 맞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Jack Bogle 21.10.24 07:48
최근 FED 인사들의 insider trading이 굉장히 논란이 많았었지요. 파월도 작년 10/1에 최대 5mil$로 추정되는 주식 펀드를 매도했는데, 이때가 에쎈피 나스닥 좀 깨질 때였지요.
결과적으로는 기가 막힌 저점매도가 되었습니다-_-; 지수 기준으로 35%의 상승을 놓침.
파월 : 이봐 난 insider trading 아니라고... 줘도 못먹는데 이게 어딜봐서!
결과적으로는 기가 막힌 저점매도가 되었습니다-_-; 지수 기준으로 35%의 상승을 놓침.
파월 : 이봐 난 insider trading 아니라고... 줘도 못먹는데 이게 어딜봐서!
동네주방장 21.03.12 16:45
한 2주되었죠? 미장발 국채금리인상부터 시작된 연쇄적인 하락세는 이번주중에 미장의 큰 반등으로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국장도 2일차부터 미장흐름을 따라가면서 오늘은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오늘 미장까지 훈훈하게 마무리되면 또 이제 달릴 시간이 아닐까 조심스레 전망해봅니다.
이래 다시 상승장 시작되면 진짜 지난...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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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되었죠? 미장발 국채금리인상부터 시작된 연쇄적인 하락세는 이번주중에 미장의 큰 반등으로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국장도 2일차부터 미장흐름을 따라가면서 오늘은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오늘 미장까지 훈훈하게 마무리되면 또 이제 달릴 시간이 아닐까 조심스레 전망해봅니다.
이래 다시 상승장 시작되면 진짜 지난주의 하락세는 세일기간이였던거죠. 그 기간 현금 들고있다가 주식 매수한 분들은 개꾸르. 저같이 흐름 못잡고 섣부르게 상승장에서 주식 추매하다가 총알 없어서 발동동 구른 사람은 몇푼이라도 익절로 만족.
요새드는 생각은 물타기보다 추매를 더 신중한 판단으로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해서 낮은 매수가는 마지노선을 지키는 맘으로 사수해야하구요. 분위기만 보고 추매해서 매수가 상승시키면 하락장에서 받는 데미지가 물타기보다 더 큰것 같습니다.
이래 다시 상승장 시작되면 진짜 지난주의 하락세는 세일기간이였던거죠. 그 기간 현금 들고있다가 주식 매수한 분들은 개꾸르. 저같이 흐름 못잡고 섣부르게 상승장에서 주식 추매하다가 총알 없어서 발동동 구른 사람은 몇푼이라도 익절로 만족.
요새드는 생각은 물타기보다 추매를 더 신중한 판단으로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해서 낮은 매수가는 마지노선을 지키는 맘으로 사수해야하구요. 분위기만 보고 추매해서 매수가 상승시키면 하락장에서 받는 데미지가 물타기보다 더 큰것 같습니다.
기아트윈스 22.02.06 23:02
가치투자자가 돈을 버는 방법은 적정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물건을 사는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은 곧 가격에 반영된 세간의 '오해'의 크기만큼 돈을 벌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가치투자란 일견 초식성처럼 보이지만 실은 대단히 육식성 투자법입니다. 너는 틀렸고 내가 맞다. 아니, 너희들 모두가 틀렸고 나만 맞다. ㅋㅋㅋㅋ 조금 과장하자면 대... 더 보기
가치투자자가 돈을 버는 방법은 적정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물건을 사는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은 곧 가격에 반영된 세간의 '오해'의 크기만큼 돈을 벌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가치투자란 일견 초식성처럼 보이지만 실은 대단히 육식성 투자법입니다. 너는 틀렸고 내가 맞다. 아니, 너희들 모두가 틀렸고 나만 맞다. ㅋㅋㅋㅋ 조금 과장하자면 대충 이런 거지요.
그래서 가치투자자는 '오해'를 찾는데 민감합니다. 너님들이 모두 틀릴만한 곳을 찾아서 코를 벌름벌름. 마침 우연찮게도 별명부터가 [선지자]이신 오마하의 버선생님이 찾아낸 오해들은 예를 들어...
1. 08년에 철도주 투자로 뇸뇸: 철도는 틀딱산업이라는 '오해'를 찾아내서 뽕 뽑음.
2. 시총 1등주 투자로 뇸뇸: 놀랍게도 시총1등주는 언더밸류되어있을 가능성이 꽤 있읍니다. 1등이기 때문에 시총이 부담스러워서 '제 값'보다 조금 싸게 거래될 수 있다고 하지요. 애플 이미 넘모 비싸다는 '오해'를 찾아내서 뽕 뽑음.
뭐 이런 식이죠.
물론 '하하하 너희들은 다 오해하고 있어' 라고 했다가 '아아, 오해한 것은 나였고...'로 끝나면 개망하기 때문에 언제나 지금 오해하고 있는 쪽이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고 양질의 판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예컨대 저는 작년에 은행주와 건설주에 비중을 조금 실었는데 결과적으로 은행주는 맞았지만 건설주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ㅅ' 오해한 것은 나였나. 아니면 오해가 풀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인가.
요즘은 외려 은행주에 대한 시장의 오해가 풀려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은행주 산다 그러면 개똥멍청이 취급을 받았는데 이제는 슬금슬금 은행주 좋다는 글들이 보이고 심지어 찬양글도 보이네요. 작년에는 은행주 추천 글에 (대놓고 까진 않아도) 우려의 댓글들이 제법 달렸는데 이젠 그런 것도 별로 없음.
하나지주의 경우 그간 많이 오른 것 같지만 그래봐야 이제 고작 PBR 0.4에 턱걸이한 정도입니다. 저는 올해 안에 이게 0.6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PBR 0.6도 여전히 무시무시한 저평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시장이 저마만큼이나 오해를 풀게 된다면 그때가선 수익실현/교체매매를 좀 고려해볼 참입니다.
인내의 끝이 보입니다. 은행주 주주님들 모두 성투. 내일도 성투. 아무튼 계속 성투.
-끗-
그래서 가치투자자는 '오해'를 찾는데 민감합니다. 너님들이 모두 틀릴만한 곳을 찾아서 코를 벌름벌름. 마침 우연찮게도 별명부터가 [선지자]이신 오마하의 버선생님이 찾아낸 오해들은 예를 들어...
1. 08년에 철도주 투자로 뇸뇸: 철도는 틀딱산업이라는 '오해'를 찾아내서 뽕 뽑음.
2. 시총 1등주 투자로 뇸뇸: 놀랍게도 시총1등주는 언더밸류되어있을 가능성이 꽤 있읍니다. 1등이기 때문에 시총이 부담스러워서 '제 값'보다 조금 싸게 거래될 수 있다고 하지요. 애플 이미 넘모 비싸다는 '오해'를 찾아내서 뽕 뽑음.
뭐 이런 식이죠.
물론 '하하하 너희들은 다 오해하고 있어' 라고 했다가 '아아, 오해한 것은 나였고...'로 끝나면 개망하기 때문에 언제나 지금 오해하고 있는 쪽이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고 양질의 판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예컨대 저는 작년에 은행주와 건설주에 비중을 조금 실었는데 결과적으로 은행주는 맞았지만 건설주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ㅅ' 오해한 것은 나였나. 아니면 오해가 풀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인가.
요즘은 외려 은행주에 대한 시장의 오해가 풀려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은행주 산다 그러면 개똥멍청이 취급을 받았는데 이제는 슬금슬금 은행주 좋다는 글들이 보이고 심지어 찬양글도 보이네요. 작년에는 은행주 추천 글에 (대놓고 까진 않아도) 우려의 댓글들이 제법 달렸는데 이젠 그런 것도 별로 없음.
하나지주의 경우 그간 많이 오른 것 같지만 그래봐야 이제 고작 PBR 0.4에 턱걸이한 정도입니다. 저는 올해 안에 이게 0.6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PBR 0.6도 여전히 무시무시한 저평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시장이 저마만큼이나 오해를 풀게 된다면 그때가선 수익실현/교체매매를 좀 고려해볼 참입니다.
인내의 끝이 보입니다. 은행주 주주님들 모두 성투. 내일도 성투. 아무튼 계속 성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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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1.01.16 12:10
지난 3월 미국주식을 시작해서 어제 잔고를 다시봤는데.. 내가 그 동안 이만큼 수익을 내다니.
뭔가 장이 너무 좋았던 거 아닐까?
(한 달 월급 수준이지만 수익률로 보면 꽤 높으니. .)
뭘로 어떻게 벌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이게 정상같지 않고 걍 코로나 덕이었던 것 같은 그런 기분이라 이제 그만해야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금화하고 펠레톤이나 적립식으로 살까..?
뭔가 장이 너무 좋았던 거 아닐까?
(한 달 월급 수준이지만 수익률로 보면 꽤 높으니. .)
뭘로 어떻게 벌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이게 정상같지 않고 걍 코로나 덕이었던 것 같은 그런 기분이라 이제 그만해야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금화하고 펠레톤이나 적립식으로 살까..?
KODEX필수소비재etf.
줏어담았습니다. 현금포지션 유지하고 싶은데 너무 인플레 무서워요...또 도피할만한 곳 있을까요? 이미 금은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줏어담았습니다. 현금포지션 유지하고 싶은데 너무 인플레 무서워요...또 도피할만한 곳 있을까요? 이미 금은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