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1
Beer Inside 22.12.20 11:05

배당주도 안오르다니, 너무해...

1
주식못하는옴닉 22.12.20 10:18
모건 스탠리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주식에 대하여 비관적인 전망을 유지하였고(반도체의 겨울 기사로도 국내에서 유명했죠), 그 근거였던 S&P500 전체의 평균 EPS 예상치에 대한 비판도 꽤 정확하게 맞춘 편입니다. 수석 투자전략가 Michael Wilson은 여러 차례 이를 강조하였는데, 즉 과거의 자료로 평균 EPS를 예상하였기 때문에 이는 과대평가... 더 보기
모건 스탠리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주식에 대하여 비관적인 전망을 유지하였고(반도체의 겨울 기사로도 국내에서 유명했죠), 그 근거였던 S&P500 전체의 평균 EPS 예상치에 대한 비판도 꽤 정확하게 맞춘 편입니다. 수석 투자전략가 Michael Wilson은 여러 차례 이를 강조하였는데, 즉 과거의 자료로 평균 EPS를 예상하였기 때문에 이는 과대평가되어있는 것이며, 실제로 인플레이션과 강달러를 반영하였을 때의 평균 EPS는 이보다 더 낮을 것이고, 이로 인하여 PER가 실제보다 과소평가되어 있으므로 이중고를 겪을 것이라고 하면서 가장 보수적인 전망을 했었습니다.
현재까지는 Michael Wilson의 설명이 2022년을 잘 설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Wilson은 2023년이 더욱 가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의 팀들은 2023년 S&P500 기업들의 평균 EPS를 무려 180달러로 추정했습니다(지금 월가 애널리스트들 평균 예측이 231불입니다...). 게다가 주식 자체의 밸류에이션도 위험 프리미엄이 금융위기 때보다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 내려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대충 S&P500의 PER가 16~17배 정도까지 내려가야 한다는 주장인데(지난 10년 평균보다 낮죠), 이 둘을 곱하면 3000에서 그 밑입니다.

즉 Wilson은 내년 S&P500의 종가를 3000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지금에서 -22% 더 하락한 수치라는 거죠.


제가 비관론을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Wall가에서 가장 비관적인 수치이며 Wilson과 Morgan Stalney는 2022년을 가장 정확하게 맞췄다고 평을 듣는 측입니다. 잘 곱씹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 수치 자체보다는, 저 수치들을 뽑아낸 배경에 주목하면서..
5
기아트윈스 22.12.20 08:00
실거래가지수 기준 올해 10월까지 약 9% 하락했읍니다. 현재 매월 3.5% 속도로 하락중이며 하락폭을 확대중입니다. 12월 통계가 다 나오면 아마 -14%에 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상승장 때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던대로 얘는 무조건 대출 60~80% 박고 레버리지 땡기는 자산이니까 상승장에서 코스피가 서울 아파트를 벤치마크로 이기려면 1... 더 보기
실거래가지수 기준 올해 10월까지 약 9% 하락했읍니다. 현재 매월 3.5% 속도로 하락중이며 하락폭을 확대중입니다. 12월 통계가 다 나오면 아마 -14%에 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상승장 때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던대로 얘는 무조건 대출 60~80% 박고 레버리지 땡기는 자산이니까 상승장에서 코스피가 서울 아파트를 벤치마크로 이기려면 1.7배는 해줘야 한다고 하지요. 같은 논리를 하락장에 적용해보면 서울 아파트는 올해 -50%를 기록한 셈입니다. 이자비용은 계산 안했습니다만, 그것까지 연리5% 냈다고 가정하면 -58.3%정도 됩니다.

집 레버리지랑 주식 레버리지를 서로 다른 것처럼 취급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는데... 물론 다른 면이 있긴 하지만 레버리지의 본질은 레버리지고, 레버리지 썼다가 하락하면 수십배로 아프다는 점에서 양자는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코스피를 이겼다에 의미를 둬야...
근데 지난 매매를 봤을 때
이걸 이 가격에 사서 손해보고 던졌다고?
싸게 사서 더 싸게 팜..
에라... 너는 주식 하지 마라.. ㅋㅋㅋ
아무래도 지금보다 뉴스 열심히 챙겨보던 때 같은데
그래봐야 심리만 흔들리니 매크로는 신경끄는 게 좋을지도..?
알료사 22.12.19 11:50


안랩을 사십시오ㅋㅋ
2
알료사 22.12.19 09:41


12일 상한가, 시외 물량 나오길래 상따

13일 15일 장대음봉으로 -16퍼

16일 도찌캔들에서 물타기

1족발로 탈출.. ㅋ

기아트윈스 22.12.18 23:31

저는 -18%정도군요. 벤치마크는

코스피 -21%
코스닥 -31%
S&P500 -19.7%
나스닥 -32.4%

가슴아프지만 그냥 벤치마크에 발리진 않았다도르로 만족하고 축구나 봐야겠읍니다.
기아트윈스 22.12.18 18:43


주식시장에선 포지션 까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포지션 까는 순간 그 사람의 약점이 공개되는 거나 마찬가지고 그러면 반드시 털어먹으려는 공격자가 나오거든요. 게임스탑 사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롱치면 쟤들 죽는 포지션이네? 이런 거 공개되면 아무도 안 봐주고 풀스윙으로 패지요.

비태희는 지금 실패한 매각건으로 인해 포지션이 걸린 상... 더 보기

주식시장에선 포지션 까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포지션 까는 순간 그 사람의 약점이 공개되는 거나 마찬가지고 그러면 반드시 털어먹으려는 공격자가 나오거든요. 게임스탑 사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롱치면 쟤들 죽는 포지션이네? 이런 거 공개되면 아무도 안 봐주고 풀스윙으로 패지요.

비태희는 지금 실패한 매각건으로 인해 포지션이 걸린 상태입니다. 이러면 건물주가 을 세입자가 갑이 되는 것...ㅋㅋ 일설에 의하면 세입자들이랑 이전 건물주가 작업쳐서 비태희 호구만든 거라고도 하는데, 뭐 그런 가설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포지션 까인 이상 비태희의 협상력은 바닥으로 떨어진 거지요.

"건물주님... 급하시구나..? (웃음)"

자신들이 원하는 수준으로 월세 내줄 세입자는 못 구할 겁니다.
2
알료사 22.12.18 15:47

https://youtu.be/3zWGbiYjm3c?t=1

재미따.. ㅋㅋㅋ
알료사 22.12.18 10:29
알료사 22.12.17 18:13


나를 안봐? ㅋㅋ
알료사 22.12.17 17:52

거쳐가야함.. 건너띌 수 없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