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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2.02.22 21:46

투자에 왕도는 당연히 없읍니다. 하지만 통계는 실존합니다.

100명 중 1명만이 살아남아 100명의 몫을 차지하고, 99명이 죽는 게임이 있읍니다.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이 게임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99명의 사망을 생각하지 않읍니다. 내가 저 1명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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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왕도는 당연히 없읍니다. 하지만 통계는 실존합니다.

100명 중 1명만이 살아남아 100명의 몫을 차지하고, 99명이 죽는 게임이 있읍니다.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이 게임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99명의 사망을 생각하지 않읍니다. 내가 저 1명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투자에선 어떨까요. 나는 1명일까요, 99명일까요?



레이 달리오 : 브릿지워터만 해도 1600명의 훈련된 직원들이 밤새 수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너희들(개인투자자)이 우리를 그냥 이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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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0.22 07:13

Q3에 145,000대를 생산, 139,600대 인도. 작년대비 생산량 51%, 인도량 44% 상승. 생산량이 증가하니 차량의 대당 마진 자체도 22%에서 27%대로 상승중입니다. 가격인하가 계속 가능한 이유가 있었네요.

매출, 영업이익률은 상승. 주당 순이익은 GAAP 기준 컨센서스에 미스. 이건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그럴지도...... 더 보기

Q3에 145,000대를 생산, 139,600대 인도. 작년대비 생산량 51%, 인도량 44% 상승. 생산량이 증가하니 차량의 대당 마진 자체도 22%에서 27%대로 상승중입니다. 가격인하가 계속 가능한 이유가 있었네요.

매출, 영업이익률은 상승. 주당 순이익은 GAAP 기준 컨센서스에 미스. 이건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그럴지도... 다만 영업이익에는 유상증자도 포함일텐데 이 면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SEC 리폿 읽어봐야겠지요.

애프터에서 테슬라는 대충 +2.7%정도 상승중입니다. 사실 3Q 어닝 가이던스가 꽤 높았다고 평가했기 때문에 이정도면 나쁜 어닝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워낙 올해 극도로 올랐던 주식이라 이거가지고는 박스 깨긴 쉽지 않겠다 싶은? 뭐 그런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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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bard 21.07.21 13:33

구매이후 불타기를 좀했는데도 저수익률이네요

동기간 같이 샀던 주식은 arkk, msft가 있으며 arkk는 개쳐박던 4월 익절했고(평단 80) 마소는 본절에 팔았습니다. 세상어리석은 판단..

그냥 qld안모으고 애플살까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지옥의 120~130횡보구간 뚫고 바로튀는거보니 역시 킹갓제너럴충무공애플이 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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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0.08 14:32

이마트 주식에 대한 평가를 뒤늦게라도 확 올려봅니다. 진짜 저력있네요. 관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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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20.12.28 16:30

"여보, 넵튠 너무 떨어지는데?"

휴전 후 같이 주식 사면서 화해... 이것이 주식의 참맛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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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 까먹은 거 도지코인으로 복구했다네요.
대단하다.. 개같이 까먹고 개같이 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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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23.11.15 14:44

이번달 핸드폰비는 벌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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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0.10.08 15:30

정신과 약값도 안나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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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5.01.09 22:21
오늘은 미국은 휴장이군요

지미 카터 39대 대통령 추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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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변동성을 피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변동성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Investors eye discounted U.S. healthcare sector as Biden's lead in polls grows
https://www.reuters.com/article/us-usa-stocks-healthcare-analysis-idUSKBN26T0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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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1.29 21:07 수정됨
1. 비트코인이 18K를 다시 뚫었습니다. 그와 별개로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상승 중이네요. 비트코인과 사토시 가격이 반비례하는 걸 보니, 속단하긴 이르지만 장이 약간은 심심할 것 같네요.

2. 여기서 심심하다란 변동이 점점 줄어드는 걸 의미합니다. 크게 박고, 반등다운 반등도 줬으니 당분간 박스권을 가장한 수렴이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군요.... 더 보기
1. 비트코인이 18K를 다시 뚫었습니다. 그와 별개로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상승 중이네요. 비트코인과 사토시 가격이 반비례하는 걸 보니, 속단하긴 이르지만 장이 약간은 심심할 것 같네요.

2. 여기서 심심하다란 변동이 점점 줄어드는 걸 의미합니다. 크게 박고, 반등다운 반등도 줬으니 당분간 박스권을 가장한 수렴이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군요. 11월 한 달 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조금은 느슨하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곧 월말이네요. 월말과 월초는 비트코인 특성 상 조심스럽게 매매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특히 2일을 조심하세요. 차트를 복기해보시면 알겠지만, 매달 2일은 신기하게도 비트코인의 조정이 왔거든요.

4. 장이 심심하니 주말에는 독서를 좀 했습니다. <언제 매도를 할 것인가>를 다시 읽었는데, 내용 중 구두닦이조차 주식 이야기를 할 때 급히 매도로 관점을 바꿨다는 구절이 인상 깊더군요. 한국 주식 때문입니다. 분명 코스피는 끝없는 상승 중이지만... 여긴 새로이 매수를 공격적으로 들어갈 구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래서 잡은 포지션을 정리할 구간, 소위 말하는 수익 실현 구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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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0.12.28 18:53
https://blog.naver.com/antsal/222188067497


1. 국내 증시

https://imgur.com/QJd8M4N.jpg




- 코스피 사상 최고치 갱신

- 강세 : 폐기물, 엔터, 파운드리, 2차 전지, 애플, 삼성전자 밸류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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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혼조세 요인



-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자 808명



- 한국 도입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영국 사용 승인 임박



- 차익실현 매도세



- 외국인 선물 매도세 (6,0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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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주



- 반도체 : 삼성전자 +1.16%, SK하이닉스 -2.12%

* 삼성전자, 특별 배당금 기대감

* 삼성전자, TV시장 호황, 15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 삼성전자, 갤럭시S21 출시 임박



- 애플 관련주 : 덕산테코피아 +5.06%, 실리콘웍스 +4.59%, 프로텍 +4.16%, LG이노텍 +3.74%, 덕산네오룩스 +3.35%

* 애플, '아이폰12' 판매호조로 역대 4분기 최고 판매량 달성 전망



- 해상풍력 관련주 : 삼강엠엔티 +8.81%, 덕산하이메탈 +29.56%, 수성 +18.79%, 세진티에스18.12%, 신성델타테크 +14.76%

* 일본, 탄소중립을 위한 해상풍력 목표 2030년 10GW에서 2050년 45GW로 상향



- 폐기물 관련주 : 코엔텍 +2.43%, KG ETS +3.08%, 인선이엔티 +2.80%

* 의료 폐기물 급증 수혜 기대감



- 엔터주 : 에스임 +1.55%, 와이지엔터테인먼트 +0.93%, JYP Ent. +3.91%

* JYP, 4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 전망



- 파운드리 관련주 : DB하이텍 +7.68%, 엘비세미콘 +5.18%, 리노공업 +3.79%, 코미코 +2.95%, 동진쎄미켐 +2.23%

* DB하이텍, 파운드리 단가 10~20% 인상



- 2차 전지 관련주 : 일진머티리얼즈 +1.82%, 솔브레인홀딩스 +8.68%, 세방전지 +6.06%, 엘앤에프 +2.44%



- 삼성전자 밸류체인 : 원익IPS +2.09%, 유진테크 +2.03%, 실리콘웍스 +4.59%, 티씨케이 +6.68%



- 스튜디오드래곤 : +3.03%

* 신작 '스위트홈' 글로벌 시청순위 3위 기록

* 4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 전망



- LG전자 : 11.16%

* 마그나와 전기차 부품 합작사 설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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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1.01.08 19:42
꼭 보면 주린이들이

"여윳돈 얼마정도 묻어놓고 싶은데 종목추천좀"

라고 말하면서 들어와서는

1년도 안되서 이종목 저종목 배회하는거 보면

저게 인간의 심리지 ㅋㅋ 하고 비웃는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고

아프리카 같은 지독한 박스권 종목을 아무 대응도 안하고 방치하는 사람보다는 5사6팔로 요령껏... 더 보기
꼭 보면 주린이들이

"여윳돈 얼마정도 묻어놓고 싶은데 종목추천좀"

라고 말하면서 들어와서는

1년도 안되서 이종목 저종목 배회하는거 보면

저게 인간의 심리지 ㅋㅋ 하고 비웃는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고

아프리카 같은 지독한 박스권 종목을 아무 대응도 안하고 방치하는 사람보다는 5사6팔로 요령껏 수익을 챙기는 사람이 현명해 보이기도 하지만은


개인적으로 단타충인 제 자신의 최대 약점이 "그릇이 작다"라고 생각하거든요.

50퍼 100퍼 혹은 그 이상 가는 종목도 20~30퍼 정도에서 '이쯤이면 됐지'하고 만족해버립니다.

물론 그 이상은 과욕이고 정말로 저는 그 이상을 노리다가 오히려 손실을 본 경험도 적잖게 했기 때문에 지금의 제 마인드가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분명 더 간다는걸 알고 있으면서 번번히 놓아주는 일이 반복되면 그걸 끝까지 붙들고 있는 사람에게 무엇을 배울 것인가도 분명 짚어 봐야겠죠.



과욕을 부리다가 수익이었던 종목에서 손실을 보았다는 경험이 더 갈 수 있는 종목에서 그만 내려야 할 근거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두 케이스 모두 종목에 대한 안목이 부족했을 뿐인데 그 불확실성이 두려워 애매하고 고지식한 원리원칙 속으로 도망가다니.



2주 전쯤 디시 금융갤에서 갤주가 피자를 상품으로 1주일 기한을 두고 가볍게 대회를 열었는데 저는 까뮤이앤씨로 참가했어요.

며칠 후 안철수가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했고 까뮤이앤씨는 50%가량의 상승을 했습니다.

1주일이 지나고 다들 계좌인증을 하는데 갤러들은 다들 보나마나 알료사가 1등이네~ 부럽다~ 하고 있는데

제 수익률이 25%밖에 안되는겁니다.. ㅋㅋ 않이 왜 그거밖에 못먹었어?!?! 하고 다들 영문을 몰라하고 있음ㅋ

중간에 무서워서 내렸어요.. ㅜㅠ 라고 하니까 방장이 ㅉㅉ 혀를 차더라구요 ㅋㅋㅋ 형  주식 다시 배워야겠다고ㅋ



지금에야 드는 생각인데 저는 묻어두기의 힘은 저렇게 띄엄띄엄 나타나는 호재마다 그 상승분을 바닥부터 머리 꼭대기까지 다 챙겨갈 수 있다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단기호재이기 때문에 금방 큰 조정 내지 하락이 나오지만, 본인이 정말 자초를 알아볼 수 있는 여불위라면 10년 20년이 지나는 동안 모든 호재의 상승분과 모든 악재의 하락분을 공제하고 남는 것이 얄팍한 트레이딩의 그것보다 훨씬 풍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저는 지금 sm life design에 아주 크게 물려 있고 강제장투를 하게 되었지만 이친구의 재료(한한령해제, 디즈니플러스, 마블영화, 미나리 오스카상 등등)가 모두 터질 경우 3~4천은 가볍게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평단 2200원ㅋ)

하지만 그 기대가 정말로 현실이 되어도 저는 한 2500원 쯤에서 이쯤이면 됐어 하고 내리겠죠... ㅜㅠ

수만이형이 꿈꾸는 sm 제국과 운명을 함께할 사람들은 그 제국의 공신으로서의 녹봉을 두둑히 챙기겠고.. ㅋ


그렇다고 제가 그 녹봉 탐내는건 아닙니다.. ㅋ  저같은 단타충들은 분수에 맞게 중간에 내리는게 맞고 제가 녹봉을 받을 수 있는 제국은 어디인가 하는것에 대한 고민은 따로 해봐야겠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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