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쎄믈리에입니다. 느낌이 쎄해서 글을 남깁니다.

대체로 아무 관련 없는 오징어 망둥이들이 요즘 제일 잘나가는 '키워드'를 슬쩍해서 주가 펌핑하려고 할 때가 무지성 폭등의 끝물이라고 봅니다. 예컨대 17~18의 '경협' 같은 경우가 그랬지요.

오늘 보니 지리산 폭망한 에이스토리가 NFT 웅앵웅 한마디 했다고 떡상, 이제는 별 볼일 없는 넵튠이 NFT 쵸키포키 했다고 떡상, 다 죽어가는 한빛소프트가 걍 게임섹터에 있다고 급등. 이런 건 대단히 위험한 신호가 아닌가 그래 봅니다. 제가 좀 쫄보라서 일찍 튀는 경향이 있고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팔고나서 펄어비스가 재차 펄쩍 뛴 건 좀 아쉬운데 ㅋㅋㅋ 아무리봐도 이제 좀 위험해보이긴 합니다.

물론 제가 틀릴 수도 있읍니다. 홍차넷 머시깽이 말 듣고 팔았는데 그 후로 두배 떡상했다 개객기 뭐 이런 욕을 듣게 될지도.... 게임주 주주님들께서는 이것도 하나의 의견이라 생각하시고 회사의 펀더멘탈과 비전을 잘 살펴보신 뒤 스스로 판단하시길.

서학개미(?) 최애주가 된 테슬라.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유출(이라고 쓰고 계획된 발표라고 읽는?)된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https://electrek.co/2020/09/20/tesla-tsla-elon-musk-record-deliveries-possible-leaked-employee-email/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9-21/musk-says-tesla-has-shot-at-record-quarter-if-employees-rally

https://seekingalpha.com/article/4375280-stocks-to-watch-all-eyes-on-tesla-battery-day

테슬라는 다시 야수들의 심장을 뛰게해서 전체 시장 분위기도 바꿔줄 것인가?! :)

배터리데이 D-1…테슬라 주식 4.8조 보유 '서학개미' 기대감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0055900002

JP모건 7.4% => 6.7%
노무라 6.4% => 5.1%
골드만 삭스 5.8% => 2.3%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8-09/china-s-factory-inflation-rebounds-on-high-commodity-prices

*위는 2019년 대비 항공 좌석 공급 줄어든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8-09/chinese-air-travel-posts-biggest-drop-since-start-of-pandemic


中 코로나 확산에 이동통제…검사과정서 전염 사례도(종합2보)
https://www.yna.co.kr/view/AKR20210809063152097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