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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0.12.17 17:08

한전은 과거 10조라는 부동산 수익으로 인하여 주당 2만원대의 수익을 안겨준 소중한 주식이였습니다.

그랬던 한전이가 2만 5000원이 되자 매력적이 가격이 다시 되었습니다.

2016년 배당수익률이 4.49, 2017년 배당 수익률이 2.07이였으니까요.

그래서 정기예금 하나를 해지해서 평단 25000원에서 매집합니다... 더 보기
한전은 과거 10조라는 부동산 수익으로 인하여 주당 2만원대의 수익을 안겨준 소중한 주식이였습니다.

그랬던 한전이가 2만 5000원이 되자 매력적이 가격이 다시 되었습니다.

2016년 배당수익률이 4.49, 2017년 배당 수익률이 2.07이였으니까요.

그래서 정기예금 하나를 해지해서 평단 25000원에서 매집합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와  원자력발전소 폐쇄를 하면서 발전 단가가 올라갑니다?
(물음표인 이유는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하지만 정부는 발전단가가 올라서 전기요금이 상승한다는 비난을 받기 싫어서 요금인상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배당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MB시절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하다가 차기 정권에서 인상을 한 것을 기억하고 있는 저는 존버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올해 초 한전이 2만원 아래로 떨어지자 정기예금 하나를 더 풀어서 평단을 22400원이하로 낮춥니다.

사실 내년 이맘 때나 내 후년에 전기요금 인상이나 개편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빨라서 이런 글도 쓸 수 있군요.

하지만 2년간 그리고 올해도 안줄 것 같은 배당을 받지 못해서 딱히 이익 인줄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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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0.09.24 11:40

쩝 어쩔 수 없죠.

더이상의 하락을 막기 위해 제가 희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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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 21.01.11 11:43
얼마 없는 돈에서 쪼꼼 짜내서 흑흑

옛날 그 감각으로 갖고 놀 때랑 비슷했네요.
처음 들어갈 때 10퍼 상승, 그 뒤로 단타 꾸역꾸역 하면서 또 10퍼 상승, 하락 한 방에 20퍼 오른 거 잃고ㅌㅌ

몰라여... 코스피도 거의 돈놀이로 대하지만 코인은 정말 돈놀이 감각으로 하고 있으니 이건 아니야ㅋㅋㅋ 10퍼씩 오를 때는 이 돈으로 뭘 살까 즐거운 고민을 했었죠.

1% 이득 보고 또 코인판을 떠납니당. 손절 안 한 게 어디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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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올해 시장을 돌아보면서 자산배분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2-3월 폭포수커브 후 타이밍과 개별주식을 잘 선택하신 분들의 수익률을 쫓아갈 수는 없지만, 티타임에 자산배분에 관한 글을 올린지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목표했던 연 수익률 12%를 달성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었죠.

은행에서 개설한 IRP는 증권사로 옮기지 않고 펀드로... 더 보기
개인적으로 올해 시장을 돌아보면서 자산배분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2-3월 폭포수커브 후 타이밍과 개별주식을 잘 선택하신 분들의 수익률을 쫓아갈 수는 없지만, 티타임에 자산배분에 관한 글을 올린지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목표했던 연 수익률 12%를 달성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었죠.

은행에서 개설한 IRP는 증권사로 옮기지 않고 펀드로 운용했고, 누적 수익률 14.28%가 나왔습니다. 제대로 포트폴리오 세팅한지는 올해 5월부터였으니 이만하면 만족스럽다 싶으면서도 작년 9월에 처음 시작할부터 제대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주식:채권=7:3에 국내:해외선진:해외이머징=45:30:25 정도로 배분한 상태입니다.

증권사에서 개설한 개인연금저축계좌는 누적수익률 14.56%가 나왔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연 12%를 넘겨서 만족스럽습니다. 국내주식 20 해외주식 30 원자재 15에 국내리츠 10, 채권 25 로 운용했습니다.  

보고 들은대로 굴러가는 모습이 만족스럽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앞으로 20년을 묵묵히,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벌써부터 질리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빨리 회사를 떠나고 싶거든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가진거라고는 시간밖에 없는 개인인것을 ㅠ
맥주만땅 20.12.03 21:00
1. 국내 증시

KOSPI - 2696, KOSDAQ - 907.62

2. 특징주

- 현대차 그룹 :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 전기차 플랫폼 E-GMP 공개

* 수소차 정책 수혜 부각



- 게임주 : 펄어비스, 컴투스, 엔씨소프트, 넷마블
... 더 보기
1. 국내 증시

KOSPI - 2696, KOSDAQ - 907.62

2. 특징주

- 현대차 그룹 :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 전기차 플랫폼 E-GMP 공개

* 수소차 정책 수혜 부각



- 게임주 : 펄어비스, 컴투스, 엔씨소프트, 넷마블

* 컴투스 3년 9개월만에 중국 판호 승인

* 한한령 해제 기대감



- 엔터주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에스엠

* 한한령 해제 기대감



-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주 (전자서명, 생체인식) : SGA, 한국정보인증

*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 폐지



- 대마초 관련주(마리화나) : 오성첨단소재

* UN마약위원회, 마리화나 마약 제외 투표 찬성 27, 기권 1, 반대 25로 통과

* 대마초 합법화 미국 하원 투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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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0.09.22 15:38

오늘 신풍의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테슬라라는 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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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1.08.09 10:59
해자가 깊으면서 성장성도 담보되는 종목이야말로 투자자들에게는 꿈의 종목이지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이런 종목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종합해보고 저도 없는 것들 중에 생각나는 종목 추가해서 함 공유해 보는걸로.
소노다 우미 21.05.13 17:13

어마어마하게 빠지는군요.
저 또한 폭락에서 비껴나가지 못했습니다.

이번 침체는 장기화될 전망인데, 여기서 전량을 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그냥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시총 2T인 애플의 경우 기관이 보유한 주식이 62%네요. 그 중에 제일 큰 건 뱅가드로 120B 보유. 근데 뱅가드의 인덱스 ETF 5개가 보유한 주식만 따져도 100B정도 됩니다.. 그러니 기관들도 꽤 많은 비중을 패시브 ETF로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옛날 IT버블처럼 빵터지는 그런 일은 발생하기 어렵고.. 개인투자자가 다 팔면 2/3토막.. 기관도 같이 더 팔면 반토막 정도가 최악의 상황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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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진실의 순간을 마주했을 때
마음 편히 더 담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공포에 살 수 있는 것 같음.
그 말인 물려도 매수가 이상으로 갈 수 있는
즉 성장이 확실한 회사여야 함.
시클리컬은 안됨. 잘못 물리면 10년간 망함.
지배구조가 엿같아도 안됨.
부채때문에 망해도 안됨. (수익구조가 있어야함)
경쟁때문에 망... 더 보기
결국 진실의 순간을 마주했을 때
마음 편히 더 담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공포에 살 수 있는 것 같음.
그 말인 물려도 매수가 이상으로 갈 수 있는
즉 성장이 확실한 회사여야 함.
시클리컬은 안됨. 잘못 물리면 10년간 망함.
지배구조가 엿같아도 안됨.
부채때문에 망해도 안됨. (수익구조가 있어야함)
경쟁때문에 망해도 안됨.
(결국 석유, Dram같은 제품간 차별성이 없는 시클리컬이 공급 늘어나면 망해나가는 것.)
인플레이션 때문에 망해도 안됨. (가격전가 가능해야 함)

생각나는 기업을 따져보면
애플, 마소, ASML, 에르메스 같은 게 비싼 이유가 있음.

국내에선 참 찾기 어렵군요. 파크시스템즈? (사실 잘 모름)
홍차넷 분들이 생각하는 좋은 기업엔 뭐가 있으신지요?
알료사 22.05.19 10:45



8자 봤을때 심정) 제발 본전만 ㅜㅠ

현재) 왜 추매 못했냐 새가슴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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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21.02.01 12:59
10%정도만 일단 익절을 하고
떨어지면 다시 줍는 식으로 단타질을 한번 해 보겠읍니다.

금요일-오늘 오전까지의 BnP전략도 근거없이 본능이 시키는대로 해서 괜찮았던걸 보면
지금 제 본능은 고수피와 합일의 경지에 이르렀을 겁니다.
킹급한 일반화.. 오늘은 그 오류에 몸을 맡겨봅니다.


.....암것도 안하고 구경만 하려니 넘모 심심하고..
킹치만 총알도 없고...
이럴 땐 윗돌 빼서 아랫돌에 괴어놓기라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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