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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1.10.05 11:09
미장 기준이라 한국과는 다를 수 있읍니다.
에쎈피 나서닥도 어제 꽤나 빠졌지요. 보통 포트폴리오가 대응이라고 말하는데, 지금은 지금의 움직임이 대응일 수 있는 시점이 아닐까 싶읍니다.
지수추종을 산 저같은 경우 - 대응할 게 별로 없읍니다. 다음 달 추매할 현금흐름이나 신경씁니다. 실제로 저는 그냥 손 놓고 있습니다. 제가 할 일은... 더 보기
에쎈피 나서닥도 어제 꽤나 빠졌지요. 보통 포트폴리오가 대응이라고 말하는데, 지금은 지금의 움직임이 대응일 수 있는 시점이 아닐까 싶읍니다.
지수추종을 산 저같은 경우 - 대응할 게 별로 없읍니다. 다음 달 추매할 현금흐름이나 신경씁니다. 실제로 저는 그냥 손 놓고 있습니다. 제가 할 일은... 더 보기
미장 기준이라 한국과는 다를 수 있읍니다.
에쎈피 나서닥도 어제 꽤나 빠졌지요. 보통 포트폴리오가 대응이라고 말하는데, 지금은 지금의 움직임이 대응일 수 있는 시점이 아닐까 싶읍니다.
지수추종을 산 저같은 경우 - 대응할 게 별로 없읍니다. 다음 달 추매할 현금흐름이나 신경씁니다. 실제로 저는 그냥 손 놓고 있습니다. 제가 할 일은 평소 업무나 열심히 하고 월말에 추매할 주식 수 계산이나 하는 겁니다.
개별주 - 포트점검을 해서 이 회사가 현재 여러 리스크에 안 무너질 수 있을지 함 봅니다. 확실하게 매력적인 게 보이고, 지금 리스크에 오래 노출될 거 같은 경우만 갈아타기를 시도합니다. 신규매수의 경우는 많이 떨어진 주식보다는, 회복 탄력이 좋아보이는 쪽이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면 대형 기술주 중에서 유독 많이 쳐맞은 FB를 봅시다. 시장 리스크 외에도 다른 리스크, 내부자폭로와 애플의 정책변경, 그리고 추가규제의 움직임이 있지요. 이것들이 일시적이고 페북과 인스타, 그리고 페북샵의 저력을 믿는다면 추가매수나 홀딩의 근거가 됩니다. 실제로 작년 여름 혼자 꼴아박았을 때 많은 분들이 일시적인 돌발상황이라 판단해서 저점매수를 걸었고 이 분들은 큰 수익을 올리고 있지요. 반면 이번 문제는 중대한 문제이고 페북의 펀더멘털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판단이면 눈물을 머금고 손절을 해야 합니다. 고점대비 -20% 근처까지 빠져서 손실이 크지만 말이죠.
변동성이 큰 장입니다. 지금의 무브가 올해 수익률을 좌지우지할 수 있읍니다. 개별주 들고계신 분들은 잠시 걱정은 내려놓고 기업을 뚫어지게 보십시오. 위기는 또다른 기회이기도 합니다.
에쎈피 나서닥도 어제 꽤나 빠졌지요. 보통 포트폴리오가 대응이라고 말하는데, 지금은 지금의 움직임이 대응일 수 있는 시점이 아닐까 싶읍니다.
지수추종을 산 저같은 경우 - 대응할 게 별로 없읍니다. 다음 달 추매할 현금흐름이나 신경씁니다. 실제로 저는 그냥 손 놓고 있습니다. 제가 할 일은 평소 업무나 열심히 하고 월말에 추매할 주식 수 계산이나 하는 겁니다.
개별주 - 포트점검을 해서 이 회사가 현재 여러 리스크에 안 무너질 수 있을지 함 봅니다. 확실하게 매력적인 게 보이고, 지금 리스크에 오래 노출될 거 같은 경우만 갈아타기를 시도합니다. 신규매수의 경우는 많이 떨어진 주식보다는, 회복 탄력이 좋아보이는 쪽이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면 대형 기술주 중에서 유독 많이 쳐맞은 FB를 봅시다. 시장 리스크 외에도 다른 리스크, 내부자폭로와 애플의 정책변경, 그리고 추가규제의 움직임이 있지요. 이것들이 일시적이고 페북과 인스타, 그리고 페북샵의 저력을 믿는다면 추가매수나 홀딩의 근거가 됩니다. 실제로 작년 여름 혼자 꼴아박았을 때 많은 분들이 일시적인 돌발상황이라 판단해서 저점매수를 걸었고 이 분들은 큰 수익을 올리고 있지요. 반면 이번 문제는 중대한 문제이고 페북의 펀더멘털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판단이면 눈물을 머금고 손절을 해야 합니다. 고점대비 -20% 근처까지 빠져서 손실이 크지만 말이죠.
변동성이 큰 장입니다. 지금의 무브가 올해 수익률을 좌지우지할 수 있읍니다. 개별주 들고계신 분들은 잠시 걱정은 내려놓고 기업을 뚫어지게 보십시오. 위기는 또다른 기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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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1.10.22 08:51
다만 변동성으로는 탑을 달리지요.
이렇게 좋다가도 인플레이션 압력에 늘 -7~8%의 풀백은 각오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저는 월말에 또 고점에서 사게 생겼
이렇게 좋다가도 인플레이션 압력에 늘 -7~8%의 풀백은 각오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저는 월말에 또 고점에서 사게 생겼
moqq 20.12.09 00:04
goodRX가 최근 IPO이후 빌빌대고 있긴 한데.. 이건 별로 안좋아보임..
처방전받으면 주변 약값싼거 찾아주고 쿠폰주고 하는건데.. 음..
처방전받으면 주변 약값싼거 찾아주고 쿠폰주고 하는건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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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t 20.10.20 15:02
2400은 장난꾸러기입니다.
2300 찍을거 같으면 머리끄댕이 잡아서 2350~2400 사이에 놓고
2500 찍을거 같으면 머리끄댕이 잡아서 2400~2450 사이에 놓읍니다.
손모가지를 분질러야 장난을 안칠것입니다.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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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10.13 14:54
뫄뫄정책수혜주는 가급적 피하는 편입니다. 진짜 수혜주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정책으로 수혜를 보는 기업은 정책으로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정책여부에 너무 크게 노출되었다는 거 자체가 리스크임. 한전이라든가... 코리아토바코라든가... 지역난방공사라든가... 코스피에만 벌써 여러개 있지요.
제 기준으로는 서울아파트도 일종의 정책수혜... 더 보기
뫄뫄정책수혜주는 가급적 피하는 편입니다. 진짜 수혜주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정책으로 수혜를 보는 기업은 정책으로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정책여부에 너무 크게 노출되었다는 거 자체가 리스크임. 한전이라든가... 코리아토바코라든가... 지역난방공사라든가... 코스피에만 벌써 여러개 있지요.
제 기준으로는 서울아파트도 일종의 정책수혜/피해주에 해당합니다. 최근 3년은 정책수혜주였지만 앞으로도 정책수혜를 볼 것인가하면 그건 아무도 모르지요. 정책으로 흥한자 정책으로 망한다고... 차세대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떡락까지는 안해도) 최소한 초장기횡보할 위험은 언제든지 있으니까요. 한 7~8년간 자기동네 아파트 실거래가가 500만원씩 야금야금 하락하는 고통은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는 것... 손절하고 나갈 수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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