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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1.01.27 17: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660276

LG 에릭슨도 청산했고, 스마트폰 부분도 매각한다고 하는데 5G 커넥티드카가 순조롭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기아트윈스 20.10.02 23:10 수정됨
예측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임박한 일을 예측하는 것과 먼 미래를 예측하는 것. 일상생활에서는 보통 임박한 일에 대한 예측이 먼 미래 예측보다 더 자주 일어나고 또 정확도도 높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길을 건너고 가게에 들어가고 주문을 하면서 우리는 계속 초단기예측을 반복하는데 이 예측들은 대체로 적중률이 매우 높아요. 반면에 5년 뒤 대통령 맞추기 따... 더 보기
예측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임박한 일을 예측하는 것과 먼 미래를 예측하는 것. 일상생활에서는 보통 임박한 일에 대한 예측이 먼 미래 예측보다 더 자주 일어나고 또 정확도도 높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길을 건너고 가게에 들어가고 주문을 하면서 우리는 계속 초단기예측을 반복하는데 이 예측들은 대체로 적중률이 매우 높아요. 반면에 5년 뒤 대통령 맞추기 따위는 거의 도박의 영역이구요.

주식시장에서는 반대입니다. 내일 나스닥이 오를까 내릴까 예측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하지만 1년 뒤 지금보다 오를까 내릴까 예측하라면...? 이건 오른다에 걸어야죠. 5년 뒤? 이건 좀 더 자신있게 베팅할 수 있습니다. 20년 뒤? 이건 주식 신생아를 데려와도 올라간다에 베팅할 겁니다.

주식시장에 입문하는 이들이 으레 단타부터 치게 되는 이유는 그것이 바로 본인이 평소에 살아가던 삶의 방식과 닮았기 때문입니다. 단기예측이 장기예측보다 정확하다는 믿음이 마음속 깊이 새겨져있기 때문에 마치 오가는 자동차를 임기응변으로 피해가며 무단횡단하는 것처럼 오가는 매수/매도세를 임기응변으로 피해가며 수익을 내려고 하지요. 하지만 주식시장에서의 단기예측이란 지독히 어렵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무사히 '횡단'에 성공하는 개미를 거의 못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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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남편 22.07.18 09:57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횐가요????

-13프로 까지 왔읍니다.

목요일에는 선물옵션이 만기라서 지수가 빠질 수 있다네요?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요즘 상당히 고점이었고 오늘도 지수 하락의 매운맛을 봤으니 조금 사려볼까 합니다.

홍차클러분은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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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리봉고 주식을 조금 담았었습니다.
원격 당뇨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었고 성장이 꾸준했고 무엇보다 미국 당뇨환자의 1%밖에 가입되어있지 않다는 게 가장 좋았죠. 시장에 20배는 커질 수 있다는 뜻이었으니까요.
근데 리봉고 주식은 잘 올라가다가 여름에 텔라닥과 합병됩니다.
전 텔라닥 주주가 되는 셈인거죠..
텔라닥은 코비드... 더 보기
저는 원래 리봉고 주식을 조금 담았었습니다.
원격 당뇨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었고 성장이 꾸준했고 무엇보다 미국 당뇨환자의 1%밖에 가입되어있지 않다는 게 가장 좋았죠. 시장에 20배는 커질 수 있다는 뜻이었으니까요.
근데 리봉고 주식은 잘 올라가다가 여름에 텔라닥과 합병됩니다.
전 텔라닥 주주가 되는 셈인거죠..
텔라닥은 코비드 초기에 조금 들고 있다가 팔고 리봉고로 바꿨었는데 도루 텔라닥이 되어버린 셈..
여하간 원격의료는 텔라닥이 대장. 최근에 IPO하고 구글이 투자했다는 armwell이 있습니다. 암웰은 구글, 유튜브라는 빽이 있죠.. 자잘한 다른 회사들도 있는데 잘 모릅니다. 쨌든 리봉고 사업이 텔라닥까지 업고 캐리할 수 있다고는 믿지만 그래도 문득 궁금해져서 텔라닥, 암웰 CEO는 어떤 생각인가 궁금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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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꽤 많이 들리네요.
진입이 쉽지 않은 시장이라고도 하고.

중국발 & 코로나 호재로 나날이 성장중이라고.
언제든지 중국에 의해 바뀔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찍히는 숫자는 살벌합니다.

지금도 꽤 오른것 같지만.
아직 저평가 비율에 맞아 들어갑니다.
한두개는 이미 떴지만.
Beer Inside 22.07.21 19: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63090?sid=105

벤츠처럼 중국이 대주주가 되는 세상이 올까요?
알료사 21.10.27 19:48



처음에는 누리호 관련으로 오른다길래 이제와서..? 싶었는데

제3자 배정 유증 때문인듯

오늘 뜬 양봉 다 까먹으면 찔러볼랍니다ㅋ



크립토커런시 마이닝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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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1.09.21 08:56
아파트 분납금 중 계약금 모으는 플랜을 거의 완료하여, 자금운용에 약간 여유가 생겼읍니다. 물론 그 뒤로도 대출이 계속 있어서 상환 생각하면 큰 여유는 아니지만...

그래서 담달 1일부로 splg 3주, qqqm 1주를 매달 첫거래일에 환전해서 사는 무지성 전략을 시작합니다.
제가 올 초에 주식을 첨 시작했을때 가치주를 찾아보겠다고 검색해보다가 찾은 주식이었죠. 당시 시총이 2000억인데 19년 매출이 9000억 당기순이익 1000억이라 이 뭐 이리 싸냐? 싶어서 조금 담가봤는데.. 12000원까지 훅 올라서 팔았는데 14000원넘게 더 가더니만.. 올해가 다가는 이 시점에서 다시 12000원대로 돌아왔군요. 12000원짜리 주... 더 보기
제가 올 초에 주식을 첨 시작했을때 가치주를 찾아보겠다고 검색해보다가 찾은 주식이었죠. 당시 시총이 2000억인데 19년 매출이 9000억 당기순이익 1000억이라 이 뭐 이리 싸냐? 싶어서 조금 담가봤는데.. 12000원까지 훅 올라서 팔았는데 14000원넘게 더 가더니만.. 올해가 다가는 이 시점에서 다시 12000원대로 돌아왔군요. 12000원짜리 주식이 올해 1,2,3분기 주당순이익이 벌써 2400원이고 증권사가 자회사로 있는 만큼 4분기에도 나쁠 것 같진 않은데..
제가 매도했던 12000원 때에도 아직 싸다 생각했었는데 쫄보라서.. 근데 그때에도 승계 이슈때문에 주가 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했었는데.. 실은 이런 지분, 자회사, 승계 이런 건 제가 아직 분석할 능력이 부족.. 다행히? 14000원에서 더 오르지 않고 12000원대로 돌아왔으니 저는 어깨에서 잘 팔았다고 정신승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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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2.05.04 16:58

히히 증시 엉망인데 증권사가 무슨 흑마술을 부렸길래 매출 영익 순익 다 선방했지?
기아트윈스 23.07.26 17:36


사실 저도 처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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