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기아트윈스 23.07.26 13:35
역대 최대기록이 2021년 1월 11일에 찍은 44조4800억이랍니다.
오늘 장 종료를 2시간 앞둔 현재 42조 ㅋㅋㅋㅋㅋㅋ
오늘 거래대금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그저그런 21.01.04 07:38
이더리움에 물타기 했습니다.
엄청 단순한 로직인데 대장인 비트가 전고점 +1.5돌파했으니
뭐라했든 2대장인 이더도 전고점 까진 가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ㅎㅎ
Buy & Pray가 기본 전략이어서요 ㄷㄷ
리플에서 빠진 자금의 반사효과도 기대합니다.
목표가는 1.4k이고 비트코인이 30k이하가되면 손절 고민할것 같습니다.
moqq 21.01.15 11:00
펠레톤. 가정에 러닝머신이랑 자전거 운동기구를 구독모델로 파는 회사.
모니터 달려있어서 운동 강의도 볼 수 있음
코로나 수혜주라고 작년 여름에 봤을 때는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내가 주알못이었음. 작년 봄 이후로 5배 주가 상승.
어제 오랜만에 걷기 운동하면서 생각해봤는데
미국사람에게 운동은 곧 생활이고 게임보다 더 큰 시장.... 더 보기
모니터 달려있어서 운동 강의도 볼 수 있음
코로나 수혜주라고 작년 여름에 봤을 때는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내가 주알못이었음. 작년 봄 이후로 5배 주가 상승.
어제 오랜만에 걷기 운동하면서 생각해봤는데
미국사람에게 운동은 곧 생활이고 게임보다 더 큰 시장.... 더 보기
펠레톤. 가정에 러닝머신이랑 자전거 운동기구를 구독모델로 파는 회사.
모니터 달려있어서 운동 강의도 볼 수 있음
코로나 수혜주라고 작년 여름에 봤을 때는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내가 주알못이었음. 작년 봄 이후로 5배 주가 상승.
어제 오랜만에 걷기 운동하면서 생각해봤는데
미국사람에게 운동은 곧 생활이고 게임보다 더 큰 시장.
현재 pton은 운동시간이나 성과를 게임처럼 하면서 경쟁심도 자극하고 강의도 보고 하는 방식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 위주로 운영.
근데 운동을 가볍게 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경영전략을 좀 더 바꿔서 싸이클 돌리면서 커뮤니티 활동하고, 데이팅앱처럼 같이 운동하면서 수다도 떨고, 3D로 레이싱 게임하듯이 유명한 경주코스 영상을 싸이클 속도에 맞추서 보여주거나 관광지를 촬영하여 러닝하면 참 좋을 듯.. 주택가를 부동산 임장가듯이 영상화해서 보여줄 수도.. 여하간 확장성이 큰 플랫폼 사업으로 봐야할 듯함.
현재 구독자수는 3M. 여기에 유료강의 구독자는 1M. 한번 맛들인 사람은 안빠져나감. 이탈률은 0.5%가량. 작년 매출 1.8B.
스냅챗 유저는 433M, 핀터레스트는 416M 인데 매출은 pton보다 적음.
pton유저가 몇배만 증가해도 수익은 확 오를 듯.
다만 주가는 신고점 찍음. 일단 포모해소용 정찰병 투입.
모니터 달려있어서 운동 강의도 볼 수 있음
코로나 수혜주라고 작년 여름에 봤을 때는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내가 주알못이었음. 작년 봄 이후로 5배 주가 상승.
어제 오랜만에 걷기 운동하면서 생각해봤는데
미국사람에게 운동은 곧 생활이고 게임보다 더 큰 시장.
현재 pton은 운동시간이나 성과를 게임처럼 하면서 경쟁심도 자극하고 강의도 보고 하는 방식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 위주로 운영.
근데 운동을 가볍게 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경영전략을 좀 더 바꿔서 싸이클 돌리면서 커뮤니티 활동하고, 데이팅앱처럼 같이 운동하면서 수다도 떨고, 3D로 레이싱 게임하듯이 유명한 경주코스 영상을 싸이클 속도에 맞추서 보여주거나 관광지를 촬영하여 러닝하면 참 좋을 듯.. 주택가를 부동산 임장가듯이 영상화해서 보여줄 수도.. 여하간 확장성이 큰 플랫폼 사업으로 봐야할 듯함.
현재 구독자수는 3M. 여기에 유료강의 구독자는 1M. 한번 맛들인 사람은 안빠져나감. 이탈률은 0.5%가량. 작년 매출 1.8B.
스냅챗 유저는 433M, 핀터레스트는 416M 인데 매출은 pton보다 적음.
pton유저가 몇배만 증가해도 수익은 확 오를 듯.
다만 주가는 신고점 찍음. 일단 포모해소용 정찰병 투입.
2
홍콩 뒤흔든 앤트그룹 공모…155만명 참여에 190조원 '동결'
상하이 일반 공모도 500만…중화권서 '개미' 600만명 넘게 가세
https://www.yna.co.kr/view/AKR20201031039500089
... 더 보기
상하이 일반 공모도 500만…중화권서 '개미' 600만명 넘게 가세
https://www.yna.co.kr/view/AKR20201031039500089
... 더 보기
홍콩 뒤흔든 앤트그룹 공모…155만명 참여에 190조원 '동결'
상하이 일반 공모도 500만…중화권서 '개미' 600만명 넘게 가세
https://www.yna.co.kr/view/AKR20201031039500089
https://www.scmp.com/business/banking-finance/article/3107754/worlds-largest-stock-sale-ant-draws-record-us1677-billion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0-27/ant-ipo-by-the-numbers-bigger-than-finland-s-gdp-lucky-eights
세계 최대 주식 공모.
상하이, 홍콩 동시 상장인데,
중국내 상하이 vs 선전도 관심.
저장 지리 홀딩스와 차이나 인터네셔널 캐피털도 상하이 스타 보드(커촹반)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주로 상하이는 공기업은 아니라도 정부의 돈이 뒷받침 되는 큰 회사들이 주로, 선전은 테크 기업들이 주로 상장했었고, 지리적으로도 좀 갈렸는데, 상하이가 최근 공격적으로 유치하는 것 같습니다.
상하이 일반 공모도 500만…중화권서 '개미' 600만명 넘게 가세
https://www.yna.co.kr/view/AKR20201031039500089
https://www.scmp.com/business/banking-finance/article/3107754/worlds-largest-stock-sale-ant-draws-record-us1677-billion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0-27/ant-ipo-by-the-numbers-bigger-than-finland-s-gdp-lucky-eights
세계 최대 주식 공모.
상하이, 홍콩 동시 상장인데,
중국내 상하이 vs 선전도 관심.
저장 지리 홀딩스와 차이나 인터네셔널 캐피털도 상하이 스타 보드(커촹반)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주로 상하이는 공기업은 아니라도 정부의 돈이 뒷받침 되는 큰 회사들이 주로, 선전은 테크 기업들이 주로 상장했었고, 지리적으로도 좀 갈렸는데, 상하이가 최근 공격적으로 유치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을 바꿨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폭락은 올라올거란 생각하에 매도 안 하고 기다렸는데 이번 하락장은 좀 오래갈 것 같습니다.
현재 주식 75%, 현금 25% 비중인데 현금 비중 늘려야겠습니다.
떨어지는거 받으려다 내 손 잘릴 듯.
확실한건 FED가 지난 3월부터 해왔던 것 처럼 돈 풀 생각이 없어보입니다.(사실 모름, 아는척 해봄)
코로나로 인한 폭락은 올라올거란 생각하에 매도 안 하고 기다렸는데 이번 하락장은 좀 오래갈 것 같습니다.
현재 주식 75%, 현금 25% 비중인데 현금 비중 늘려야겠습니다.
떨어지는거 받으려다 내 손 잘릴 듯.
확실한건 FED가 지난 3월부터 해왔던 것 처럼 돈 풀 생각이 없어보입니다.(사실 모름, 아는척 해봄)
5
기아트윈스 22.05.07 11:28 수정됨
투자가 달리기시합이라면 사업전망은 속도고 가격은 출발선입니다. 사업전망이 엄청나게 좋은 회사라고 하더라도 가격이 너무 비싸면 출발선이 저 뒤쪽에 그어진 거고, 사업전망이 비실비실한 틀딱회사라도 가격이 너무 싸면 출발선이 저 앞쪽에 그어진 거지요.
PER2 PBR 0.1 짜리 쌉저평가주는 무슨 대단한 사업 전망이랄 게 없는 거북이지만 가격이 너무... 더 보기
PER2 PBR 0.1 짜리 쌉저평가주는 무슨 대단한 사업 전망이랄 게 없는 거북이지만 가격이 너무... 더 보기
투자가 달리기시합이라면 사업전망은 속도고 가격은 출발선입니다. 사업전망이 엄청나게 좋은 회사라고 하더라도 가격이 너무 비싸면 출발선이 저 뒤쪽에 그어진 거고, 사업전망이 비실비실한 틀딱회사라도 가격이 너무 싸면 출발선이 저 앞쪽에 그어진 거지요.
PER2 PBR 0.1 짜리 쌉저평가주는 무슨 대단한 사업 전망이랄 게 없는 거북이지만 가격이 너무 싼 관계로 결승선 10미터 앞에서 출발합니다. 걍 엎어져도 골인이죠.
반면에 사업 전망이 엄청난 PER 1000 PBR 30짜리 슈퍼카들은 속도가 빠른 만큼 가격이 어마무시하지요. 골인지점까지 42.195km를 뛰어야합니다.
세상에 쉬운 투자가 어디있겠냐마는 보통은 전자(거북이)에 투자하는 게 심정적으로 더 어렵습니다. 이유는, 사람들은 출발지점의 위치보다 속도를 더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출발지점이 얼마나 가까우냐 같은 건 눈에 안들어오고, 속도가 빠른 건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보통 42km 밖의 슈퍼카를 탈 때 더 기뻐하고 더 안심합니다. 창 밖으로 풍경이 쌩쌩 지나가니 좋은 차를 탄 것 같아서 기분이가 좋습니다.
반면에 10m 밖의 거북이를 고른다는 건 정말이지 직관에 반하는 일이라... 그거 골라놓고 안심하고 기뻐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제일 안좋은 투자는 본인이 무얼 탔는지도 모르는 경우입니다. 거북이를 타고 슈퍼카를 탔다고 생각하거나 슈퍼카를 타고 거북이에 존버한다고 생각하는 등. 이러면 자기가 왜 경기에서 지는줄도 모르고 지게 됩니다. 그러니 잊지말고 밸류에이션합시다. 출발선이 어디 그어져있는지는 알고 시합해야죠.
PER2 PBR 0.1 짜리 쌉저평가주는 무슨 대단한 사업 전망이랄 게 없는 거북이지만 가격이 너무 싼 관계로 결승선 10미터 앞에서 출발합니다. 걍 엎어져도 골인이죠.
반면에 사업 전망이 엄청난 PER 1000 PBR 30짜리 슈퍼카들은 속도가 빠른 만큼 가격이 어마무시하지요. 골인지점까지 42.195km를 뛰어야합니다.
세상에 쉬운 투자가 어디있겠냐마는 보통은 전자(거북이)에 투자하는 게 심정적으로 더 어렵습니다. 이유는, 사람들은 출발지점의 위치보다 속도를 더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출발지점이 얼마나 가까우냐 같은 건 눈에 안들어오고, 속도가 빠른 건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보통 42km 밖의 슈퍼카를 탈 때 더 기뻐하고 더 안심합니다. 창 밖으로 풍경이 쌩쌩 지나가니 좋은 차를 탄 것 같아서 기분이가 좋습니다.
반면에 10m 밖의 거북이를 고른다는 건 정말이지 직관에 반하는 일이라... 그거 골라놓고 안심하고 기뻐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제일 안좋은 투자는 본인이 무얼 탔는지도 모르는 경우입니다. 거북이를 타고 슈퍼카를 탔다고 생각하거나 슈퍼카를 타고 거북이에 존버한다고 생각하는 등. 이러면 자기가 왜 경기에서 지는줄도 모르고 지게 됩니다. 그러니 잊지말고 밸류에이션합시다. 출발선이 어디 그어져있는지는 알고 시합해야죠.
4
moqq 22.05.08 20:44
https://blog.naver.com/ginius94/222724660721
캘리포니아 쪽 에너지부족 사태에 대한 글.
무리한 ESG 트렌드가 에너지 위기를 초래했다는 이야기.
정전에 대비해서 가정용발전기를 대비하라는 이야기 있음.
작년 폭설,폭염으로 가정용 발전기 회사인 GNRC 주가가 500불까지 저점대비 5배 올랐었던 기억이 나서 찾아봄.
현재 주가 241딸라.
퍼가 28인가? 해서 비싸긴 비쌈.
그냥 올해 폭염이 오거나 하면 슈팅이 나올까 하는 것이 관전포인트.
캘리포니아 쪽 에너지부족 사태에 대한 글.
무리한 ESG 트렌드가 에너지 위기를 초래했다는 이야기.
정전에 대비해서 가정용발전기를 대비하라는 이야기 있음.
작년 폭설,폭염으로 가정용 발전기 회사인 GNRC 주가가 500불까지 저점대비 5배 올랐었던 기억이 나서 찾아봄.
현재 주가 241딸라.
퍼가 28인가? 해서 비싸긴 비쌈.
그냥 올해 폭염이 오거나 하면 슈팅이 나올까 하는 것이 관전포인트.
실 성 21.01.28 02:07
와 오늘 장 진짜 재미있네요ㅋㅋㅋ
배당주만 들어가는데 너무 재미있어보여 25달러 정찰대 보냈습니다.
그건그렇고 주식발행량보다 공매도를 어떻게 더 많이 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ㅋㅋ
배당주만 들어가는데 너무 재미있어보여 25달러 정찰대 보냈습니다.
그건그렇고 주식발행량보다 공매도를 어떻게 더 많이 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