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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1.26 14:10
1. 파멸적인 조정, 아아. 님은 갔습니다. 17100은 3일봉 7일선이죠. 그쪽을 맞고 튕겨나오는 기염을 토했지만, 한동안 이제 19000 근처는 좀처럼 닿기 힘든 고점이 되었습니다.
2. 덩달아 알트들이 대거 조정이 왔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잘 사시면 반등은 한번쯤 드실 수 있을텐데, 일단 단기 저점이 어딘지 모르니 분할로 사시는 게 좋을듯도.
3. 잡코 불장입니다. 특히 빗썸이 장난 아니네요. 해외선물로 유명한 박호두가 12시 빗썸 경마 때 방송을 킨다니 그걸 준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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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부엉이 20.10.09 15:09
않이 삼성물산 시총이 20조인데 삼바주식 들고있는 것만 20조인데? 하고 찾아보니 삼전주식도 5%들고있음;; 이거는 또 15조. 이것저것 다 합치면 주식만 50조들고 있는 회사 시총이 왜이래여? 삼바가 진짜 지금 가치 해서 수익 제대로 내면 배당만 받아도 이익 쏠쏠하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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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1.10.03 13:42
누구나 다 좋아하지 않는 분야가 있고, 그런 분야는 관심도 적게 둘 뿐더러 잘 모르는데 더 알아보지 않아서 더 모르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주식에서는 흔히 현재 '타격주'로 분류되는 회사들이 그렇게 되지요.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한국인은 기술주 위주의 포트를 짜게 되어있고, 그렇다보니 그 반대편이 잘 나갈때는 소외되게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킹부... 더 보기
누구나 다 좋아하지 않는 분야가 있고, 그런 분야는 관심도 적게 둘 뿐더러 잘 모르는데 더 알아보지 않아서 더 모르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주식에서는 흔히 현재 '타격주'로 분류되는 회사들이 그렇게 되지요.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한국인은 기술주 위주의 포트를 짜게 되어있고, 그렇다보니 그 반대편이 잘 나갈때는 소외되게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킹부러 정반대쪽의 회사들을 강제적으로 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읍니다.
코로나 이후 메리어트는 확실히 타격을 최소화시키면서 영업이익을 흑자로 다 돌리는데 성공했읍니다. 이럴 때는 과거부터 줄기차게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킨 메리어트의 노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브랜드네임의 위력이 있겠지요. 경영도 확실히 무리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영업이익 들어오자마자 부채를 바로 갚아나가는 거 보면 말이죠. 신규 투자를 할 때는 아니니까 금리도 높아질 예정이겠다 바로 저렇게 하는 거 보면 안 보이던 저력이 확실히 보입니다.
현재 메리어트의 주가는 코로나 이후 최고도 아니고 무려 올 타임 하이입니다. 저는 이런 평가가 거품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읍니다. 의외로 객실들, 산하 브랜드들 영업 잘 돌아가고 있고, 이런 위기도 바로 넘긴 회사라면 앞으로도 절대 망할 일이 없겠다는 신뢰가 더욱 리턴으로 돌아온다고 봐서, 합당한 평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당장의 P/E Ratio로는 판단이 불가능한 회사지요. 워낙 코로나라는 예외가 있었으니까요.
코로나 이후 메리어트는 확실히 타격을 최소화시키면서 영업이익을 흑자로 다 돌리는데 성공했읍니다. 이럴 때는 과거부터 줄기차게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킨 메리어트의 노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브랜드네임의 위력이 있겠지요. 경영도 확실히 무리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영업이익 들어오자마자 부채를 바로 갚아나가는 거 보면 말이죠. 신규 투자를 할 때는 아니니까 금리도 높아질 예정이겠다 바로 저렇게 하는 거 보면 안 보이던 저력이 확실히 보입니다.
현재 메리어트의 주가는 코로나 이후 최고도 아니고 무려 올 타임 하이입니다. 저는 이런 평가가 거품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읍니다. 의외로 객실들, 산하 브랜드들 영업 잘 돌아가고 있고, 이런 위기도 바로 넘긴 회사라면 앞으로도 절대 망할 일이 없겠다는 신뢰가 더욱 리턴으로 돌아온다고 봐서, 합당한 평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당장의 P/E Ratio로는 판단이 불가능한 회사지요. 워낙 코로나라는 예외가 있었으니까요.
떡라면 20.12.09 09:45
일반 적립식과 소수점 적립식으로 나뉘는데요.
일반은 투자금액 내에서 한 주 단위로 매수하고 소수점은 투자금액을 소수점으로 변환해서 매수합니다.
그런데 소수점은 예약일 평균가에 매수하는데, 일반은 자정기준 최우선매도호가 103%에 매수하네요.
이러면 필요 이상으로 비싸게 사버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는 SPY 같은 S&... 더 보기
일반은 투자금액 내에서 한 주 단위로 매수하고 소수점은 투자금액을 소수점으로 변환해서 매수합니다.
그런데 소수점은 예약일 평균가에 매수하는데, 일반은 자정기준 최우선매도호가 103%에 매수하네요.
이러면 필요 이상으로 비싸게 사버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는 SPY 같은 S&... 더 보기
일반 적립식과 소수점 적립식으로 나뉘는데요.
일반은 투자금액 내에서 한 주 단위로 매수하고 소수점은 투자금액을 소수점으로 변환해서 매수합니다.
그런데 소수점은 예약일 평균가에 매수하는데, 일반은 자정기준 최우선매도호가 103%에 매수하네요.
이러면 필요 이상으로 비싸게 사버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는 SPY 같은 S&P500 추종 ETF를 사려고 했는데 변동폭이 작은 편이고 오르는 경향이라 이러면 계속 2~3% 비싸게 사서 수익률 개판 될지도 모르겠어요.
소수점에는 애초에 SPY, IVV, VOO가 없긴 합니다만...
수수료도 0.1%나 먹고 환율우대도 적용 안 하면서 꽤 불편하네요.
일반은 투자금액 내에서 한 주 단위로 매수하고 소수점은 투자금액을 소수점으로 변환해서 매수합니다.
그런데 소수점은 예약일 평균가에 매수하는데, 일반은 자정기준 최우선매도호가 103%에 매수하네요.
이러면 필요 이상으로 비싸게 사버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는 SPY 같은 S&P500 추종 ETF를 사려고 했는데 변동폭이 작은 편이고 오르는 경향이라 이러면 계속 2~3% 비싸게 사서 수익률 개판 될지도 모르겠어요.
소수점에는 애초에 SPY, IVV, VOO가 없긴 합니다만...
수수료도 0.1%나 먹고 환율우대도 적용 안 하면서 꽤 불편하네요.
동네주방장 23.02.02 09:19
지금 전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강사들이 일제히 레포트 관련 표절에 대하여 개별 공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도 지속적으로 공지를 하던 것이긴 하지만 개별적으로 한번 더 보내는거 보니, 지금 뭔가 민감하게 신경써야 하는게 있어보입니다 ㅎㅎ.
사회적으로 쳇GPT가 정말로 민감한 화두이긴 한가 봅니다. IT관련 블로그나 유튜브에서만 말할때는 호들갑인가... 더 보기
원래도 지속적으로 공지를 하던 것이긴 하지만 개별적으로 한번 더 보내는거 보니, 지금 뭔가 민감하게 신경써야 하는게 있어보입니다 ㅎㅎ.
사회적으로 쳇GPT가 정말로 민감한 화두이긴 한가 봅니다. IT관련 블로그나 유튜브에서만 말할때는 호들갑인가... 더 보기
지금 전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강사들이 일제히 레포트 관련 표절에 대하여 개별 공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도 지속적으로 공지를 하던 것이긴 하지만 개별적으로 한번 더 보내는거 보니, 지금 뭔가 민감하게 신경써야 하는게 있어보입니다 ㅎㅎ.
사회적으로 쳇GPT가 정말로 민감한 화두이긴 한가 봅니다. IT관련 블로그나 유튜브에서만 말할때는 호들갑인가 싶었는데 IT가 아닌 영역 이곳저곳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대처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는거 보니 슬슬 사회적인 영향력이 느껴지는 상황인듯 합니다.
가만보면 IT쪽 테마가 사회적인 영향력을 가질때 관련주들이 미친듯이 날뛰더군요. (대표적으로 코인...코인...코인...) 코인뿐만 아니라 서버물량으로 인한 반도체 테마나 비대면 산업테마때 관련주들이 미친듯이 날뛰는걸 이미 여러번 봐왔죠.
그래서 결론은...챗GPT 테마주 또 뭐가 있을까요?
코난 머시기는 이미 터졌고, 제가 최근에 먹은건 이수페타시스(마더보드 관련 수출물량 좀 있는 회사입니다. 서버확충으로 )인데 많이는 못먹었어요...
글고 마소가 주주라는데 그리고 내가 마소를 들고있는데 마소주가는 왜 저모냥이냐...
원래도 지속적으로 공지를 하던 것이긴 하지만 개별적으로 한번 더 보내는거 보니, 지금 뭔가 민감하게 신경써야 하는게 있어보입니다 ㅎㅎ.
사회적으로 쳇GPT가 정말로 민감한 화두이긴 한가 봅니다. IT관련 블로그나 유튜브에서만 말할때는 호들갑인가 싶었는데 IT가 아닌 영역 이곳저곳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대처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는거 보니 슬슬 사회적인 영향력이 느껴지는 상황인듯 합니다.
가만보면 IT쪽 테마가 사회적인 영향력을 가질때 관련주들이 미친듯이 날뛰더군요. (대표적으로 코인...코인...코인...) 코인뿐만 아니라 서버물량으로 인한 반도체 테마나 비대면 산업테마때 관련주들이 미친듯이 날뛰는걸 이미 여러번 봐왔죠.
그래서 결론은...챗GPT 테마주 또 뭐가 있을까요?
코난 머시기는 이미 터졌고, 제가 최근에 먹은건 이수페타시스(마더보드 관련 수출물량 좀 있는 회사입니다. 서버확충으로 )인데 많이는 못먹었어요...
글고 마소가 주주라는데 그리고 내가 마소를 들고있는데 마소주가는 왜 저모냥이냐...
동네주방장 22.04.01 02:07
전기차 흐름타고 야망있어 보이기에 여긴가 싶어서 나름 점찍었는데 지금와서보니 k주식에 또 속았어? 라서 참...
그나마 타이밍 좋게 빠져나와서 싸게막았지 정신놓고 방치했으면 또하나의 흑역사를 쓸뻔했습니다.
이렇게 k주식에 대한 혐오만 늘어갑니다.
그나마 타이밍 좋게 빠져나와서 싸게막았지 정신놓고 방치했으면 또하나의 흑역사를 쓸뻔했습니다.
이렇게 k주식에 대한 혐오만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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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10.03 19:26
https://blog.naver.com/yonghochoi13/222058794056
대충 통화량과 코스피 사이에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글입니다. 현재와 같이 팽창한 통화량 수듄에 걸맞는(?) 코스피 수듄은 시총기준 1800조, 지수기준 대략 2600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2300대 초중반이니 아직 거품소리 들으려면 멀었다는 말.
... 물론 이 주장이 틀릴 수도 있읍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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