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요즘 주식과 부동산만 봅니다. 비트고인은 능력이 안 되서 못 보는거에 가깝고, 원자재는 곁다리로 보는 정도.

부동산을 보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동산판 돌아가는 과정이 시장가격과 얼추 경향은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투자수단으로 항상 관심에 두고 있읍니다.

부동산을 제외하면 주식만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 능력이 되었다면 저는 비트고인도 봤을 겁니다. 아직은 이더까지만 곁눈질 중. 원자재는 구리나 우라늄 등에만 관심이 있고, 그것도 사실 주식을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밑에서 강환국씨가 좋은 지적을 사실 했읍니다. 주식'만' 보면 망합니다. 70년대 오일쇼크 시절 S&P500은 근 15년을 횡보했읍니다. 지금의 MAGA만큼, 그 이상으로 시장 지배력이 강했던 Nifty Fifty도 엄청나게 쪼그라들거나 아예 회사가 망했었지요. 세상에 영원한 건 없읍니다. 저때 석유 금에 투자했다면(다만 개인은 사실상 불가능했을 겁니다) 엄청나게 벌었겠지요.
2000년 1월 1일에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했다면 2009년 12월 31일 당신은 -30% 넘는 떡락을 쳐맞은 성적표를 들고 있을 겁니다. 서브프라임 때 뺐다면 -77%도 가능했을 겁니다. 닷컴버블 때 신생회사 아마존에 투자했다면 최대 -90%를 맞았을 수도 있어요. 이런 차원에서 자산 배분은 출발합니다.


그러나 저는 작년부로 생각이 바뀌었읍니다. 저는 '이번만큼은 다르다'를 외치는 그야말로 엄청난 멍청이 대열에 기꺼이 합류했기 때문입니다. 2010년대 이후로는 경제가 경제 논리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생각을 점점 하게 되었고, 2010년대 연준의 절망적인 긴축 시도때마다 월가는 속칭 지X을 해대고 탐욕에 눈이 먼 시장참여자들과 재계, 언론 모두가 합세하여 정치권을 패대는 바람에 제대로 된 긴축은 단 한 차례도 하지 못했는데 그 상황에서 코로나를 맞고 파월은 우주가 망할 기세로 돈복사기를 돌려댔읍니다. 지금 테이퍼링도 착각하면 안 되는게 자산매입 시스템을 종료한다는 거지 돈 자체를 거둬들이는게 아닙니다. 물론 금리 인상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거두려는 움직임을 보이겠읍니다만, 그렇다고 80년대처럼 완빵에 금리가 4% 올라간다? 쉽지 않을걸요.

물론 그렇게 되면 저같이 '뉴 노말'을 외치던 멍청이들은 다 죽고 역사책에는 '이번엔 다르다 따윈 없었다ㅋㅋㅋ'로 남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어차피 그거 다 고려하면서 투자할 정도의 뇌용량이 안 되는 사람이므로, 기꺼이 배제하고 리스크를 다 쳐맞아 보겠읍니다. 오히려 저같은 뎅청들은 타이밍을 제거나 다이나믹 얼로케이션 한답시고 깝치다 더 쳐맞을 확률이 훨씬 높다는 생각도 있구요.

https://redtea.kr/?b=39&n=5859

효성ITX의 차트입니다. 뭐하는 회산지는 모릅니다. 뭐라도 하겠지 회산데...

그간 열심히 차트 공부한 결과를 적용해보았을 때, 상당히 높은 승률이 기대되는 자리로 생각됩니다. 홀덤으로 치면 AK수티드 정도?

그래서 내일 연습용치고는 꽤 큰 금액으로 배팅해볼 생각이고요.

5장 다 오픈했는데 나가리 되면? 하루이틀입니까 그럴 수도 있는 거죠 뭐

카드실력은 나날이 늘고 있는데 계좌는 불지를 않네요. 터닝포인트가 되어주기를 ㅋㅋ

1. 미국 증시

https://imgur.com/PNP4H15.jpg


- 강세 : 태양광 에너지, 대마초,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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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섹터
https://imgur.com/N0G8jq1.jpg






3. 상승 요인



- 경기부양책 낙관론



- 코로나 백신

*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 미 FDA, 모더나 코로나 백신 18일 긴급 사용 승인 전망

* 미 보건장관 "내년 2월부터 일반인 접종 시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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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특징주



- 기술주 : FB +0.50%, AMZN +0.26%, AAPL +5.01%, NFLX -0.51%, GOOGL +0.50%, MSFT -0.03%

* 애플, 아이폰 수요 증가로 내년 생산량 30% 증대 계획 (2억 3천만대 전망)



- 반도체 : INTC +0.39%, NVDA +0.39%, AVGO +1.52%, QCOM +1.42%, AMD +2.47%, MU +2.25%



- 백신 관련주 : 화이자 -1.27%, 바이오엔테크 +2.71%, 모더나 -5.06%



- 금융주 : JPM +1.71%, BAC +1.49%, WFC +3.81%



- 신재생 에너지

* 신재생 에너지 ETF 'ICLN' : +4.65%

* 태양광 ETF 'TAN' : +8.07%

* 풍력 ETF 'FAN' +1.47%



- 바이든 테마주

* 태양광 관련주 :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 +6.97%, 인페이즈 에너지 +10.61%, 퍼스트 솔라 +5.39%, 선런 +10.63%

* 대마초 관련주 : 오로라 캐나비스 +6.80%, 캐노피 그로스 +5.81%, 틸레이 +6.78%



- 프리베일 테라퓨틱스(Prevail Therapeutics, PRVL) +82.00%, 일라이 릴리(Eli Lilly, LLY) +6.03%

* 일라이 일리, 약 10억 달러에 프리베일 테라퓨틱스 인수



- 스카이웍스 : +3.89%

* 모건 스탠리, 스카이웍스 목표 주가 $155

* 골드만 삭스, 스카이웍스 목표 주가 $171



- 플러그 파워 : +10.78%

* 월마트와 수소 연료 전지 제품 공급 파트너십 체결



-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Bristol-Myers Squibb, BMY) : +4.32%

* 골드만 삭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 향후 4년 동안 매출액 약 130억 달러 전망, 목표 주가 $86"



- 앙키아노 테라퓨틱스(Anchiano Therapeutics, ANCN) : +87.01%

* Chemomab과 최종 합병 계약 발표



- 온코사이트(Oncocyte, OCX) : +19.34%

* 중국의 Burning Rock Biotech에 폐암 검사 라이센스 허가



- 라이돌(Lydall, LDL) : +11.98%

* N95 수출용 마스크 여과 매체 확보를 위해 생산 능력 3배 증대



- 리얼리얼 : +12.85%

* Sandler, 리얼리얼 목표 주가 $19



- 기타

*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4.01%

* eBay : +5.06%

* 윈 리조트 : +6.10%

* 퍼시픽 에탄올 : +5.23%

* 콩코드 메디컬 서비스 홀딩스 : 179.46%

* 암웰 :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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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국 상장 아시아 기업



- 중국 : 알리바바 -0.36%, JOYY -5.57%, 바이두 +13.83%

* 바이두 전기차 시장 진출 고려



- 중국 전기차 관련주 : 니오 +6.15%, 샤오펑 +4.92%, 리 오토 +2.62%



- 일본 : 도요타 -0.47%



- 대만 : TSMC +1.48%



- 한국 : LG디스플레이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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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멘트



- 태양광 관련주 초강세

* 태양광 ETF 'TAN' 종가 기준 신고가 갱신

* 인페이즈 에너지 종가 기준 신고가 갱신

* 국내 태양광 관련주 : 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OCI, 신성이엔지



- 애플, 아이폰 수요 증가로 내년 생산량 30% 증대 계획 (2억 3천만대 전망)

* 국내 아이폰 부품 관련주 : LG이노텍, 삼성전기, 하아비젼시스템, 덕우전자,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LG디스플레이, 실리콘웍스



- 대마초 관련주 상승

* 국내 대마초 관련주 : 오성첨단소재, 세미콘라이트



- 손소독제 관련주

* MH에탄올, 한국알콜, 창해에탄올



- iShares MSCI South Korea ETF : +1.45%

유튜버 김단테가 선정한 올해의 주식은 테슬라
올해의 자산은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220% 수익 우왕..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ceo는 백년보유할 거라고 신용땡겨 풀매수. 캐시우드는 빗코인 6억간다~ 발표.

다만 빗코를 풀매수하긴 부담스럽죠. 투자에선 변동성 안정감이 중요하니까요. 올라서든 흘러내리든 떨어질까 무서운 종목을 사는 방법은 적립식 매수겠죠.
2020 1/1일부터 매월 1일에 코인을 정액 매수했다면 수익만 299%. 정량매수했다면 199%군요.

제가 하나 더 꼽는다면 올해의 etf는 arkk
arkk 적립식투자는 약 70%수익이군요.

기존에 제가 안하던 투자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 성향은 가치투자가 맞는데 가치투자라는게 성공이
어렵고(걸리는 시간도 측정이 안되고)
솔직히 이젠 밸류에이션 측정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떨어지고...
또 성장주쪽으로 주도권이 넘어간 걸 보니

국내에선 2차전지, 플랫폼(카카오,네이버,KCP)쪽으로 손이가고
해외에선 전기차(테슬라), 자동화기술(머터럴라이즈,DEERE),핀테크(페이팔,스퀘어), 쓰레기처리(Waste Management) 등이 관심이 가네요.

전반적으로 제가 관심만 가졌지, 투자는 안해본 녀석들이거든요(네이버,테슬라제욐ㅋㅋㅋ) 내년도 바이든 행정부도 그렇고 EU의 강력한 에너지대전환(석유->전기)정책들의 본격적 시행도 그렇고 이 쪽 아덜이 주도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슬슬 기존 보유주들 정리하고 이쪽으로 올라타 볼까? 고민중입니다. 종강하자마자 폭풍리서치하고 산타랠리 직전에 올라타얍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