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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라시옹 20.09.21 21:19
국제 금값이 오르면 뭐하니...환율이...KRX야...넌...넌..진짜...
담에는 꼭 금 산다면 IAU나 GLD사야겠읍니다....에라이..
담에는 꼭 금 산다면 IAU나 GLD사야겠읍니다....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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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20.09.21 21:43
그래도 고무적인건
아마존 빼고는 다 익절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아마존만 물 잘 타서 아름답게 빠져나오면 된다(...)
환율은... 1200원만 어떻게 가보자;;;
아마존 빼고는 다 익절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아마존만 물 잘 타서 아름답게 빠져나오면 된다(...)
환율은... 1200원만 어떻게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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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t 20.09.21 22:4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896172?sid=104
"글로벌 대형은행 최소 18년간 2천300조원 '검은돈 장사'"
신풍제약 !!!!!!!!!!! 장외 하따!! 하따!!!
현금!!! 현금보유 !!!!!!!!!
현금이 답이다!!!!!
"글로벌 대형은행 최소 18년간 2천300조원 '검은돈 장사'"
신풍제약 !!!!!!!!!!! 장외 하따!! 하따!!!
현금!!! 현금보유 !!!!!!!!!
현금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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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믓지다?!
https://www.fool.com/investing/2020/09/21/amd-rapid-growth-in-this-market-is-here-to-stay/
https://www.fool.com/investing/2020/09/21/amd-rapid-growth-in-this-market-is-here-to-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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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0922(1)
(홍차넷에, 신풍제약 주식을 사신 분이 없었고, 이 가격대에 사실 분도 없으시리라 생각하기에 '내 글을 읽고 사는 사람이 생기면 어떡하지?' 같은 고민은 내려놓고 조금 편하게 글을 쓰겠습니다.)
어제 신풍제약이 5:58 경에 자사주 1,280,550주를 시간외대량매매의 방식으로 처분한다는 공시를 한 뒤 여기저기 사... 더 보기
(홍차넷에, 신풍제약 주식을 사신 분이 없었고, 이 가격대에 사실 분도 없으시리라 생각하기에 '내 글을 읽고 사는 사람이 생기면 어떡하지?' 같은 고민은 내려놓고 조금 편하게 글을 쓰겠습니다.)
어제 신풍제약이 5:58 경에 자사주 1,280,550주를 시간외대량매매의 방식으로 처분한다는 공시를 한 뒤 여기저기 사... 더 보기
신풍0922(1)
(홍차넷에, 신풍제약 주식을 사신 분이 없었고, 이 가격대에 사실 분도 없으시리라 생각하기에 '내 글을 읽고 사는 사람이 생기면 어떡하지?' 같은 고민은 내려놓고 조금 편하게 글을 쓰겠습니다.)
어제 신풍제약이 5:58 경에 자사주 1,280,550주를 시간외대량매매의 방식으로 처분한다는 공시를 한 뒤 여기저기 사람들이 시끌시끌, 아니 비난을 쏟아냈죠. ㅎㅎ 사설 줄이고 서로가 왜 사고 팔았는지 보죠.
1. 왜 샀을까?
주당 167,000원에 판다고 공시에 나와 있어요.
일부에서는 이것보라고, 헐값에 먹튀하는 거라고, 종가가 193,500원이었는데 얘네가 장내에 180,000, 170,000원에라도 내 놓으면 어떻게 되겠냐고 할지 모르지만 일단 얘네가 누구인지 보세요. 신풍제약이 종토방 아저씨들이나 키움증권 직원에게 판 게 아니에요. 처분대상자가 'Segantii capital investment'이고 580,000주를 산다고 나와 있네요. (그 아래에는 '* 그 외 처분주식수량은 기타 해외기관투자자 분산매수 건으로, 그 비율이 1% 미만인 바 별도 표시 하지 않습니다.'라고 기재되어 있어요. 소량씩 여러 해외기관이 나눠 가졌나 봐요. segantii와 비슷한 성격의 회사겠죠.)
(홍차넷에, 신풍제약 주식을 사신 분이 없었고, 이 가격대에 사실 분도 없으시리라 생각하기에 '내 글을 읽고 사는 사람이 생기면 어떡하지?' 같은 고민은 내려놓고 조금 편하게 글을 쓰겠습니다.)
어제 신풍제약이 5:58 경에 자사주 1,280,550주를 시간외대량매매의 방식으로 처분한다는 공시를 한 뒤 여기저기 사람들이 시끌시끌, 아니 비난을 쏟아냈죠. ㅎㅎ 사설 줄이고 서로가 왜 사고 팔았는지 보죠.
1. 왜 샀을까?
주당 167,000원에 판다고 공시에 나와 있어요.
일부에서는 이것보라고, 헐값에 먹튀하는 거라고, 종가가 193,500원이었는데 얘네가 장내에 180,000, 170,000원에라도 내 놓으면 어떻게 되겠냐고 할지 모르지만 일단 얘네가 누구인지 보세요. 신풍제약이 종토방 아저씨들이나 키움증권 직원에게 판 게 아니에요. 처분대상자가 'Segantii capital investment'이고 580,000주를 산다고 나와 있네요. (그 아래에는 '* 그 외 처분주식수량은 기타 해외기관투자자 분산매수 건으로, 그 비율이 1% 미만인 바 별도 표시 하지 않습니다.'라고 기재되어 있어요. 소량씩 여러 해외기관이 나눠 가졌나 봐요. segantii와 비슷한 성격의 회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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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0922(2)
그래도 소설 하나 말하자면 167,000원은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싼 가격일지는 모르나, 헤지펀드 입장에서는 뭥미?예요. 불과 두 달 전에 159,500원에서 55,000원까지 순식간에 65%가 날아갔던 주식인데 뭘 믿고 그 가격으로 사겠어요. 받자 마자 판다고 해도 한 호가에 전부 팔 수는 없을 테고 한참 낮은 가격에 팔아야 ... 더 보기
그래도 소설 하나 말하자면 167,000원은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싼 가격일지는 모르나, 헤지펀드 입장에서는 뭥미?예요. 불과 두 달 전에 159,500원에서 55,000원까지 순식간에 65%가 날아갔던 주식인데 뭘 믿고 그 가격으로 사겠어요. 받자 마자 판다고 해도 한 호가에 전부 팔 수는 없을 테고 한참 낮은 가격에 팔아야 ... 더 보기
신풍0922(2)
그래도 소설 하나 말하자면 167,000원은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싼 가격일지는 모르나, 헤지펀드 입장에서는 뭥미?예요. 불과 두 달 전에 159,500원에서 55,000원까지 순식간에 65%가 날아갔던 주식인데 뭘 믿고 그 가격으로 사겠어요. 받자 마자 판다고 해도 한 호가에 전부 팔 수는 없을 테고 한참 낮은 가격에 팔아야 하니 그것만 해도 150,000원 언더이고 투자 수익까지 생각하면 훨씬 더 아래겠죠. .뭔가 확실한 정보를 알지 않고서야 그 가격에 못 사요. 혹은 신풍제약으로부터 듣거나.
피라맥스 한국 2상 첫 피임상자 등록이 8/18일이었어요. 이번 임상은 28일간의 경과를 보는 거예요. 이미 몇몇은 결과가 나왔지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그 결과를 알고 있어요. segantii를 비롯해 167,000원에 사기로 한 외국계 투자사들은 유대표의 패 일부를 보았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소설 하나 말하자면 167,000원은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싼 가격일지는 모르나, 헤지펀드 입장에서는 뭥미?예요. 불과 두 달 전에 159,500원에서 55,000원까지 순식간에 65%가 날아갔던 주식인데 뭘 믿고 그 가격으로 사겠어요. 받자 마자 판다고 해도 한 호가에 전부 팔 수는 없을 테고 한참 낮은 가격에 팔아야 하니 그것만 해도 150,000원 언더이고 투자 수익까지 생각하면 훨씬 더 아래겠죠. .뭔가 확실한 정보를 알지 않고서야 그 가격에 못 사요. 혹은 신풍제약으로부터 듣거나.
피라맥스 한국 2상 첫 피임상자 등록이 8/18일이었어요. 이번 임상은 28일간의 경과를 보는 거예요. 이미 몇몇은 결과가 나왔지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그 결과를 알고 있어요. segantii를 비롯해 167,000원에 사기로 한 외국계 투자사들은 유대표의 패 일부를 보았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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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0922(3)
2. 왜 팔았을까?
당연하게 잘될 것 같아서죠.
신풍제약이 보기에 피라맥스가 코로나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보여서 임상 2상을 했어요. 그런데 진행 도중에 경과가 좋아 치료제로 승인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돈이 필요하겠죠. 임상 비용도 내야 하고 약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는 설비를 갖춰 공급해야 하니까. 임상은 ... 더 보기
2. 왜 팔았을까?
당연하게 잘될 것 같아서죠.
신풍제약이 보기에 피라맥스가 코로나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보여서 임상 2상을 했어요. 그런데 진행 도중에 경과가 좋아 치료제로 승인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돈이 필요하겠죠. 임상 비용도 내야 하고 약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는 설비를 갖춰 공급해야 하니까. 임상은 ... 더 보기
신풍0922(3)
2. 왜 팔았을까?
당연하게 잘될 것 같아서죠.
신풍제약이 보기에 피라맥스가 코로나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보여서 임상 2상을 했어요. 그런데 진행 도중에 경과가 좋아 치료제로 승인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돈이 필요하겠죠. 임상 비용도 내야 하고 약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는 설비를 갖춰 공급해야 하니까. 임상은 현재 한국, 남아공에 더해서 필리핀에서도 진행할 예정이에요.(2,3상 동시) 지원을 받는다 해도 그것만 몇 백 억이에요. 설비 투자는 더 많이 들겠죠.
돈을 어디서 마련할 수 있을까요? 티타임에 남긴 제 글에 '돈이야 오른 주가로 어찌어찌 해본다 해도'라는 구절이 있듯이, 저는 주식으로 자금 확보하는 게 당연한 진행 순서라고 봤어요.
유상 증자 아니면 주식을 팔아야죠. 그중 유상 증자는 시간이 걸리죠. 긴급승인은 당장 올해에 날 수도 있어서 빨리 설비를 확장할수록 좋은데. 그럼 주식 파는 수밖에 안 남는 거예요.
이번 자사주 매각건 보도 중 유일하게 신풍제약 관계자 말을 실은 한국경제에 따르면 "국내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 비용 및 추후 신약 출시를 위한 생산시설 개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주를 처분했다”고 해요.
2. 왜 팔았을까?
당연하게 잘될 것 같아서죠.
신풍제약이 보기에 피라맥스가 코로나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보여서 임상 2상을 했어요. 그런데 진행 도중에 경과가 좋아 치료제로 승인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돈이 필요하겠죠. 임상 비용도 내야 하고 약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는 설비를 갖춰 공급해야 하니까. 임상은 현재 한국, 남아공에 더해서 필리핀에서도 진행할 예정이에요.(2,3상 동시) 지원을 받는다 해도 그것만 몇 백 억이에요. 설비 투자는 더 많이 들겠죠.
돈을 어디서 마련할 수 있을까요? 티타임에 남긴 제 글에 '돈이야 오른 주가로 어찌어찌 해본다 해도'라는 구절이 있듯이, 저는 주식으로 자금 확보하는 게 당연한 진행 순서라고 봤어요.
유상 증자 아니면 주식을 팔아야죠. 그중 유상 증자는 시간이 걸리죠. 긴급승인은 당장 올해에 날 수도 있어서 빨리 설비를 확장할수록 좋은데. 그럼 주식 파는 수밖에 안 남는 거예요.
이번 자사주 매각건 보도 중 유일하게 신풍제약 관계자 말을 실은 한국경제에 따르면 "국내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 비용 및 추후 신약 출시를 위한 생산시설 개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주를 처분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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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09.22 07:19
나스닥은 열심히 말아올려서 양전을 시켰는데 내일 테슬라의 배터리데이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큰 기대 말라는 트윗에 애프터 떡락... 주식 진짜 모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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