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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이야기

알서포트는 네이트온 원격제어를 서비스 하던 회사입니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관련된 기술을 계속 파오던 근본있는 회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세미나에서 발표 들었던 내용들로 기억하면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많이 있기도 하고 괜찮은 솔루션들도 계속 냈었습니다.

현재 만들어져있는 화상회의 솔루션도 데모버전이 있어서 웹브라우저... 더 보기
알서포트 이야기

알서포트는 네이트온 원격제어를 서비스 하던 회사입니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관련된 기술을 계속 파오던 근본있는 회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세미나에서 발표 들었던 내용들로 기억하면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많이 있기도 하고 괜찮은 솔루션들도 계속 냈었습니다.

현재 만들어져있는 화상회의 솔루션도 데모버전이 있어서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테스트 해보실 수 있는데요. 써보면 꽤 느낌이 좋습니다. 괜찮은 한국형(ㅎㅎ) 화상회의 솔루션이라는 느낌이 들지요.

지난 목요일쯤 정부지원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고 며칠사이 뉴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서포트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하는 곳에는 정부가 90%까지 바우처로 비용 보전을 해준다는건데요. 한도가 400만원인데 월인지 년인지 모르겠습니다. 년이겠지요?

줌에 비해 가격이 꽤 비쌉니다. 그렇지만 한국기업의 이점을 잘 살려서 정부지원! 파격할인! 너만할인! 커스터마이징! 줌은 보안이슈 어쩌고 해서 잘 영업해서 팔아먹는다면 나름 경쟁력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다만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서 국내 코로나 재유행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면이 있습니다.

줌이 가격상승을 가파르게 한 덕에 같이 올랐다가 다시 많이 내려왔는데 재반등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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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0.09.23 14:33

내가 진짜 신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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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0.09.23 14:52

삼전에 물리신 분들은 배당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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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느새 오늘의 장이 끝났네.. 계좌 한번 열어봤을 뿐인데..
근데 만약 천만원으로 시작해서 10억을 만들면 그 돈으로 계속 주식을 하게 될까요? 아니면 부동산을 사게 될까요? 더 굴려서 30억을 만들어서 서울에 집을 사려할까요? 아니면 이자도 안나오는 집따위 그러고 100억 자산가가 될때까지 굴리게 될까요?
주식이 좋은가 부동산이 좋은가 생각해봤는데.. 주식을 하는 목적 자체도 부동산인 것 같습니다..
근데 주식 수익률이 부동산을 넘을 수 있느냐? 하면 그건 의문이니..
지금에라도 뭐라도 살 수 있는 걸 사고 버티는 게 더 나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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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사고 나서 보니까 오늘 배터리데이 실망감으로 관련주들이 떨어진 거였네요. 누가 전기차 버블이 이전 닷컴버블에 맞먹는다고 대선까지는 그나마 안전하겠지만 이후 폭탄일 거라고 하네요

이벤트로 1만원 벌려고 2만 몇 천원짜리 샀는데 이제 떨어지나요...흙
시외 이슈.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추진이 본격화 됩니다. 뉴스가 여기저기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 이사회에서 추진을 결정했고 앞으로 IPO준비에 돌입합니다. 상장 시점은 확실하지 않지만  기사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하는군요.

지금 카뱅 지분을 가지고 있는 주식들 킹갓금융지주와 예스24 등이 시간외... 더 보기
시외 이슈.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추진이 본격화 됩니다. 뉴스가 여기저기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 이사회에서 추진을 결정했고 앞으로 IPO준비에 돌입합니다. 상장 시점은 확실하지 않지만  기사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하는군요.

지금 카뱅 지분을 가지고 있는 주식들 킹갓금융지주와 예스24 등이 시간외 거래에서 10% 상한가를 치고 있능 상황입니다.

킹갓금융지주 : 오늘 한때 7만원대 깨지면서 앞자리 6을 보고 지수 상승에 힘입어 보합으로 돌아왔습니다.

예스24 : 오늘 살짝 -였지만 이녀석은 몸집이 가볍고 등락폭이 널을 뛰어서 이번주 중에 단타로 들어가기 좋습니다만, 역시 물리기도 좋습니다. 빠른 대응과 스릴을 즐기신다면 도전하세요

주의.
카뱅의 IPO는 소문난 잔치처럼 이전에도 무성한 예측과 억측이 오갔습니다. 따라서 분명한 호재이지만 이미 선반영된 부분이 있습니다. 새로 진입을 하거나 보유하고 계신다면 적당한 비중조절이나 익절, 손절라인을 세우시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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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09.23 17:03

*알못의 소설임을 주의.

지금 상황은 현금의 역습 같읍니다. 일시적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애초에 이 분석이 맞는지도 코메디 수준인데요 뭐. 그런데 확실한건 주식이고 원자재고 다 빠지고 있고, 채권 가격만 소폭 오르는 중입니다. 주식도 지금 뭐 반등이다 뭐다 그러고 있는데 9월달 QQQ의 자금이탈은 금융위기 이후 역대급 속도라고 합니다. 주식형... 더 보기
*알못의 소설임을 주의.

지금 상황은 현금의 역습 같읍니다. 일시적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애초에 이 분석이 맞는지도 코메디 수준인데요 뭐. 그런데 확실한건 주식이고 원자재고 다 빠지고 있고, 채권 가격만 소폭 오르는 중입니다. 주식도 지금 뭐 반등이다 뭐다 그러고 있는데 9월달 QQQ의 자금이탈은 금융위기 이후 역대급 속도라고 합니다. 주식형 ETF에서 많은 돈이 빠져나간 상황. 기관들은 좀 샀다는데 합은 잘 모르겠네요.

드렁큰밀러가 8월에 이렇게 지적한 바 있지요. 지금 상황에서는 인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하는 게 아니다. 디플레이션이 진짜 문제다. 뭔 소리냐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는 FED가 돈복사를 해댔기 때문에 보이지 않은 거지요. 그런데 FED는 이제 발권능력에 한계가 왔고, 재무부도 국회에서의 경기부양책만 몇 달째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경기부양책이 합의가 안 되고 있지요. 그런데 코로나는 잡히기는커녕 유럽에서 2차 확산이 진행중이며, 미국도 추세의 꼬리가 갑자기 고개를 들고 있읍니다.

이쯤되면 언제까지 밑빠진 독에 물을 부어야할지도 사실 잘 모르겠읍니다. 추가부양안을 통과시켰는데 이것도 모자라다면? 더 찍을까요? 한번 아주 어떻게 될 때까지? 이런 상황에 다들 안전자산을 슬슬 찾아나서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는 그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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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에 향후 장의 흐름과 투자전략에 대해서 제가 예상해놓은 글을 읽어보는 중입니다.
요약하면 "장이 너무 과열상태다.(당시 코스피 2360정도였습니다) 9월중순까지 차츰 하락할 것이다. 코스피 2200정도까지." 라고 적어놨는데... 1도 안맞았네요.. 2400넘게 치고..

당시의 코스피 하락의 판단 근거는
지금의 코스피를 견... 더 보기
8월 말에 향후 장의 흐름과 투자전략에 대해서 제가 예상해놓은 글을 읽어보는 중입니다.
요약하면 "장이 너무 과열상태다.(당시 코스피 2360정도였습니다) 9월중순까지 차츰 하락할 것이다. 코스피 2200정도까지." 라고 적어놨는데... 1도 안맞았네요.. 2400넘게 치고..

당시의 코스피 하락의 판단 근거는
지금의 코스피를 견인하고 있는 동학개미들의 자금은 지구력이 부족할 거고
차츰 빠져나갈 거라고 생각했고
그러면 코스피도 차츰 적정수치 (2150~2250??)를 찾아갈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제가 사람들의 심리를 잘못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향후 코스피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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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라시옹 20.09.23 17:43

누가 KRX 현물 금좀 말려주세요....
환율 + 금값하락 콤보는 너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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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목표를 잡았습니다. 배당주는 5퍼센트. 그외 국내 주식은 평균 10퍼센트 이하로만 안 내려가도록. 전략은 여기서 추천받은 것들 중에서 줍줍데이에만 산다. 몰빵하지 않는다. 적금 금리가 너무 낮으니까 버리는 돈이라 치고 매달 쬐끔씩만 사봐야겠어요. 그리고 5년 뒤에 어떻게 되어있는지 봐야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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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성 20.09.23 19:17
오늘부터 환율 상승에 베팅하고 달러 분할매수 들어갑니다.
코스피 대호황을 맞이하여 환율이 떨어지면? - 투자금 30%정도는 코스피에 넣어서 이득
경제위기로 코스피 800이 다시 재림하면? - 환율상승 개이득

시간은 나의편... 나는 계좌를 지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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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 코로나에 효능 입증됐나?
https://m.yna.co.kr/view/AKR20200923144300502

급진적인 주장하는 분들은 주식계좌도 확인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정말 효과가 있으면 주식을 떠나서 좋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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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LG화학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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