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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0.09.26 13:17
sk디앤디
1,2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3분기도 매출/영업이익 증가 예상
roe/per 모두 준수하고 저평가상태
최근 태양광/풍력에 숟가락 얹어서 나름 어그로도 끌고 있음ㅋ
지수 저점 찍고 반등할때쯤 타볼만 하겠습니다ㅋ
기아트윈스 20.09.26 15:15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vilab/articles/22584?useCafeId=false
어떤 개미가 자녀들 사줄거라면서 20년 존버할 종목을 고르는... 더 보기
어떤 개미가 자녀들 사줄거라면서 20년 존버할 종목을 고르는... 더 보기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vilab/articles/22584?useCafeId=false
어떤 개미가 자녀들 사줄거라면서 20년 존버할 종목을 고르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때가 2012년이었고, 코스피는 1900정도였네요. 당시 이 개미는 초장기존버인 만큼 대기업, 배당, 미래성장을 키워드로 골랐어요. 그렇게 짠 포트가
삼성화재우
엘지화학우
에스케이이노베이션우
삼성전자
한국금융지주우
OCI
이렇게....
이대로 사서 묻어뒀으면 ㅋㅋㅋㅋ 2~300% 벌었겠네요. OCI 빼고 모두 시장평균을 월등히 상회했어요. 공통점은 OCI빼고 모두 배당에 적극적이라는 것.
개미들이 의외로 머리가 나쁘지 않고 알고있는 정보량도 많아요. 문제는 멘탈인데... 부동산은 바이앤홀드하지만 주식은 매일 가슴졸이느라 그걸 못함 ㅠㅠ 그냥 배당 먹고 살 각오로 존버하면 끝내 승리할 수 있는데 말이에요.
일단 나부터가 그걸 잘 못함 ;ㅅ;
어떤 개미가 자녀들 사줄거라면서 20년 존버할 종목을 고르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때가 2012년이었고, 코스피는 1900정도였네요. 당시 이 개미는 초장기존버인 만큼 대기업, 배당, 미래성장을 키워드로 골랐어요. 그렇게 짠 포트가
삼성화재우
엘지화학우
에스케이이노베이션우
삼성전자
한국금융지주우
OCI
이렇게....
이대로 사서 묻어뒀으면 ㅋㅋㅋㅋ 2~300% 벌었겠네요. OCI 빼고 모두 시장평균을 월등히 상회했어요. 공통점은 OCI빼고 모두 배당에 적극적이라는 것.
개미들이 의외로 머리가 나쁘지 않고 알고있는 정보량도 많아요. 문제는 멘탈인데... 부동산은 바이앤홀드하지만 주식은 매일 가슴졸이느라 그걸 못함 ㅠㅠ 그냥 배당 먹고 살 각오로 존버하면 끝내 승리할 수 있는데 말이에요.
일단 나부터가 그걸 잘 못함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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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홍차 20.09.26 20:40 수정됨
저는 AMD의 주주입니다. 한 4-50만원정도 보유 중입니다. 80-82달러일 때 구매.
요 근래 몇개월 기술주(암드, 엔비디아, 인텔)을 지켜본 결과,
주가가 하락했을 때(암드 74 달러 정도) 질렀어야 했는데, 사람 맘이란게 하락세니까 뭔가 들어가기가 꺼려지더군요.
(엔비디아에 쭉 관심 있었는데 사실 그 때 엔비디아를 지르... 더 보기
요 근래 몇개월 기술주(암드, 엔비디아, 인텔)을 지켜본 결과,
주가가 하락했을 때(암드 74 달러 정도) 질렀어야 했는데, 사람 맘이란게 하락세니까 뭔가 들어가기가 꺼려지더군요.
(엔비디아에 쭉 관심 있었는데 사실 그 때 엔비디아를 지르... 더 보기
저는 AMD의 주주입니다. 한 4-50만원정도 보유 중입니다. 80-82달러일 때 구매.
요 근래 몇개월 기술주(암드, 엔비디아, 인텔)을 지켜본 결과,
주가가 하락했을 때(암드 74 달러 정도) 질렀어야 했는데, 사람 맘이란게 하락세니까 뭔가 들어가기가 꺼려지더군요.
(엔비디아에 쭉 관심 있었는데 사실 그 때 엔비디아를 지르고 싶었었는데 현금이 쪼달려서 못 지름)
그러다가 어제보니 78달러대로 올랐던데 이게 상승세를 좀 타니까 나도 좀 타볼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려갈 때는 하락세라 뭔가 지르기 그렇고, 조금 올라가니 질러볼까 하는 생각과 그 때 왜 안질렀지 하는 맘이 들덥니다.]
요 근래 몇개월 기술주(암드, 엔비디아, 인텔)을 지켜본 결과,
주가가 하락했을 때(암드 74 달러 정도) 질렀어야 했는데, 사람 맘이란게 하락세니까 뭔가 들어가기가 꺼려지더군요.
(엔비디아에 쭉 관심 있었는데 사실 그 때 엔비디아를 지르고 싶었었는데 현금이 쪼달려서 못 지름)
그러다가 어제보니 78달러대로 올랐던데 이게 상승세를 좀 타니까 나도 좀 타볼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려갈 때는 하락세라 뭔가 지르기 그렇고, 조금 올라가니 질러볼까 하는 생각과 그 때 왜 안질렀지 하는 맘이 들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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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 20.09.27 00:46 수정됨
바이넥스를
제게 넷마블을 처음 알려주셨던 아는분이
(그분은 우리금융지주라는 화병유발인자도 보유중이긴하심ㅜ)
백신개발에 제일 부작용이 없고 학실하다고
월요일에 강추하시던데
지금 백신의 현주소가 어찌되어가는지
전망이 어떠할지ㅎㅎ
종목은 본인이 알아서 봐야하나
돌다리도 노크하고 건너랬단 말이있어서
여기여쭙읍니다ㅎㅎ
엄브렐라 아카데미?
오랜만에 넷플릭스를 한 번 봅니다.
최근 '삼체' 영상화에 대한 공화당 일부 의원의 반대에 공개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https://deadline.com/2020/09/netflix-china-response-senators-republican-liu-cixin-three-body-problem-game-of-thrones-1234585716/
기아트윈스 20.09.27 11:56 수정됨
CJ제일제당우: 식음료부문 해외매출이 국내매출보다 많다. 명실상부 글로-발 기업이 되기 일보직전. 슈완스 컴퍼니 인수는 두산밥캣....이 될 수도 있었으나 코로나특수 덕분에 백조가 되어버림. 설령 이게 플루크라고 할지라도 최소한 내년까지는 플루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그동안 많이 벌어서 부채 갚으면 밥캣 시즌2가 되지는 않을 것. 십년간 장기횡보한 주가가... 더 보기
CJ제일제당우: 식음료부문 해외매출이 국내매출보다 많다. 명실상부 글로-발 기업이 되기 일보직전. 슈완스 컴퍼니 인수는 두산밥캣....이 될 수도 있었으나 코로나특수 덕분에 백조가 되어버림. 설령 이게 플루크라고 할지라도 최소한 내년까지는 플루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그동안 많이 벌어서 부채 갚으면 밥캣 시즌2가 되지는 않을 것. 십년간 장기횡보한 주가가 이제 레벨업할 때가 된 게 아닌가.
롯데푸드: 비비고보다 취영루 물만두가 마이쪙. 이름에 롯데 들어간 기업은 다 두들겨맞는 세상이라 현재 주가는 20년 전 수준. 다른 롯데 계열사는 실제로 쳐맞을 이유라도 있지만 롯데푸드는 장사 잘하는 중인데 같이 맞아서 좀 억울하다. 주가가 35만원 즈음일 때 대주주가 엄청나게 매수해서 지분율을 높임. 현재주가는 29만원이니 신동빈이 산 가격에서 15프로정도 할인해서 살 기회. 2분기에 영등포 빌딩 매각으로 현금을 많이 쌓았는데 돈 필요한 동빈이가 이거 다 배당때릴 것 같은 기분(그래서 지분을 많이 샀을 것으로 짐작). 만약 그렇다면 올해 배당금은 주당 3만원이 될 수도 있음. 현재 주가 대비 개꿀.
미래에셋대우2우B: 현재 금융주들은 은행 증권 보험을 막론하고 모두 네이버/카카오 리스크에 노출. 저x끼들이 들어와서 다 잡아먹을까봐 노심초사. 은행과 보험이 특히 위험해 보임(카뱅, 카보, 네보). 증권의 경우 미래에셋대우가 일단 네이버코인 탑승(네이버파이낸셜 지분 30프로 확보).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코인 탑승(카뱅지분 35프로). 장기적으로 증권업종 대격변이 일어나면 일단 네카 코인에 올라탄 두 회사는 그래도 안전하게 꿀을 빨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증권업종 가운데 양사 + 키움 정도만 주가가 잘나가는 느낌.
LG우: 구광모(78년생)가 얼마전에 승계했으므로 당분간 승계리스크 없음. (반대로 주식회사 CJ는 리스크가 있음). 광모형이 내야하는 상속세 아직 5천억인가 남음. 광모형 돈 없어서 LG가 배당 쥐어짜야함. 영혼까지 쥐어짜야함. 최소한 5~6년은 LG계열사 배당 쥐어짠 걸 LG가 먹고 그걸 다시 쥐어짜서 광모형이 배당받은 뒤 간신히 세금 내는 일이 되풀이될 가능성. LG우 배당 개꿀. 광모야 좋은 거 있으면 같이 먹자!
롯데푸드: 비비고보다 취영루 물만두가 마이쪙. 이름에 롯데 들어간 기업은 다 두들겨맞는 세상이라 현재 주가는 20년 전 수준. 다른 롯데 계열사는 실제로 쳐맞을 이유라도 있지만 롯데푸드는 장사 잘하는 중인데 같이 맞아서 좀 억울하다. 주가가 35만원 즈음일 때 대주주가 엄청나게 매수해서 지분율을 높임. 현재주가는 29만원이니 신동빈이 산 가격에서 15프로정도 할인해서 살 기회. 2분기에 영등포 빌딩 매각으로 현금을 많이 쌓았는데 돈 필요한 동빈이가 이거 다 배당때릴 것 같은 기분(그래서 지분을 많이 샀을 것으로 짐작). 만약 그렇다면 올해 배당금은 주당 3만원이 될 수도 있음. 현재 주가 대비 개꿀.
미래에셋대우2우B: 현재 금융주들은 은행 증권 보험을 막론하고 모두 네이버/카카오 리스크에 노출. 저x끼들이 들어와서 다 잡아먹을까봐 노심초사. 은행과 보험이 특히 위험해 보임(카뱅, 카보, 네보). 증권의 경우 미래에셋대우가 일단 네이버코인 탑승(네이버파이낸셜 지분 30프로 확보).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코인 탑승(카뱅지분 35프로). 장기적으로 증권업종 대격변이 일어나면 일단 네카 코인에 올라탄 두 회사는 그래도 안전하게 꿀을 빨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증권업종 가운데 양사 + 키움 정도만 주가가 잘나가는 느낌.
LG우: 구광모(78년생)가 얼마전에 승계했으므로 당분간 승계리스크 없음. (반대로 주식회사 CJ는 리스크가 있음). 광모형이 내야하는 상속세 아직 5천억인가 남음. 광모형 돈 없어서 LG가 배당 쥐어짜야함. 영혼까지 쥐어짜야함. 최소한 5~6년은 LG계열사 배당 쥐어짠 걸 LG가 먹고 그걸 다시 쥐어짜서 광모형이 배당받은 뒤 간신히 세금 내는 일이 되풀이될 가능성. LG우 배당 개꿀. 광모야 좋은 거 있으면 같이 먹자!
기아트윈스 20.09.27 20:27
"SKT가 투자한 나녹스, 가치 제로" 공매도 행동주의자의 일갈
https://news.v.daum.net/v/20200927180549733
커지는 니콜라 사기 의혹.. "트럭 디자인 직접 설계 아닌 돈 주고 산 것"
... 더 보기
https://news.v.daum.net/v/20200927180549733
커지는 니콜라 사기 의혹.. "트럭 디자인 직접 설계 아닌 돈 주고 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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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투자한 나녹스, 가치 제로" 공매도 행동주의자의 일갈
https://news.v.daum.net/v/20200927180549733
커지는 니콜라 사기 의혹.. "트럭 디자인 직접 설계 아닌 돈 주고 산 것"
https://news.v.daum.net/v/20200927192901932
슼텔은 나녹스 투자 결정에 관여한 담당자가 나녹스 이해관계자였군요. 수십억원어치 나녹스 주식워런트를 들고있었음ㅋㅋㅋㅋㅋ 우리회사돈으로 남의회사 키워서 자기자산 떡상했네.
니콜라의 트럭디자인은 트레버밀턴이 다른사람 졸업작품 사온 건데 자기의 독창적 작품이라고 선전선동했다고...
https://news.v.daum.net/v/20200927180549733
커지는 니콜라 사기 의혹.. "트럭 디자인 직접 설계 아닌 돈 주고 산 것"
https://news.v.daum.net/v/20200927192901932
슼텔은 나녹스 투자 결정에 관여한 담당자가 나녹스 이해관계자였군요. 수십억원어치 나녹스 주식워런트를 들고있었음ㅋㅋㅋㅋㅋ 우리회사돈으로 남의회사 키워서 자기자산 떡상했네.
니콜라의 트럭디자인은 트레버밀턴이 다른사람 졸업작품 사온 건데 자기의 독창적 작품이라고 선전선동했다고...
기아트윈스 20.09.28 00:58
예탁금&CMA잔고 모두 역사상 최고점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5154800002?input=1195m
빅히트 청약 대기자금으로 추정되는 개미들의 실탄이 대략 이정도랍니다. 카겜이 세운 청약증거금기록이 불과 한 달만에 다시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5154800002?input=1195m
빅히트 청약 대기자금으로 추정되는 개미들의 실탄이 대략 이정도랍니다. 카겜이 세운 청약증거금기록이 불과 한 달만에 다시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존보글 20.09.28 08:04
니콜라 주식의 공매도 빌리는 이자율, 즉 Borrowing Fee는 현재 50~75%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읍니다. 무차입 공매도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매도를 하려면 주식을 빌려야 합니다. 그 빌리는 이자가 저정도로 높다는 이야기... 즉 시장에 나온 니콜라 주식은 어지간하면 다 빌려갔다는 이야기지요. 물론 테슬라처럼 주주들이 주식 못빌려가게 설정해놓은 비율이 꽤 높은 회사들도 있읍니다만 니콜라는 그런 단계는 아니니까요.
저정도면 미국 증권앱에서 공매도 치려고 찾아봐도 아마 빌릴 주식이 없을 겁니다.
저정도면 미국 증권앱에서 공매도 치려고 찾아봐도 아마 빌릴 주식이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