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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 많은걸 걸어놓은 저로서는.
오늘은 참 좋은 날인데...
좋은 날이어야 하는데...

제가 들어간 곳이 저어기 보이는군요.
맨 왼쪽 계곡--;;
떨어지는 칼날 제대로 잡았네요.
밴드 이탈하면 환장하는 이것 좀 고쳐야 할건데.

오늘도 밴드 이탈했길래 또 샀....쿨럭

어제 팔고사기를 시전하려고 했는데.
잠들었습니다.
그래서 팔리기만 했....-.-

근데 오늘은 크리스마스 휴장이네요.   ㅡ.,ㅡ

저 빼고 갈까봐 아주 불안합니다.  ㅠㅜ

오늘도 몰랐던 사실 하나를 알고 갑니다.

상폐. 상장은 주가 지수에 영향이 없근영--;;

시총이 10배 오르는 동안 지수가 5배 올랐군요.
그럼 그 5배는 누가 빼먹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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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보고서 이게 왠 떡이냐.
하고 정신없이 샀는데.
평소에 올라가는거 침만 흘리던 거라...

마감이 되어 정신을 차리고.
뉴스란에 드갔더니...아...

제가 떨어지는 칼날 잡기 전문입니다.
아주 주종목이여. 그냥--;;;
전문가냐면 말이죠.

이러저러 수 많은 소소한 것들 다 제끼면.

안녕하세요.
엘지생건 14×층. 셀트리온 29층 주주 입니다.

다음 올림픽에는 볼 수 있으려나 -_-
무지성 홍차넷 매수법 썼는데.
어제 신고가 찍고 있길래.
대충 30프로 쯤 먹고 나왔습니다.
물론 작고 소듕했습니다-,-

먹은게 아주 오랜만이라 아주 소중했...쿨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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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장은 무섭네요 진짜.  
사정없이 꽂아버리네.
누가 보고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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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따상이군요.
안파신분들이 승자?   ㅜㅠ
바하밥집 Sponsored
빙판 위, 따스한 한 끼
꽁꽁 얼어붙은 도시,
한 줌의 온기가 되어주는 도시락.
허기진 손이 뚜껑을 열면,
하얀 김이 피어오르며
얼어붙은 마음을 녹인다.
작은 도시락 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은
추운 겨울밤,
희미해진 희망의 불씨를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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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로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마사요시 손이 머를 얼마에 팔아서 현금을 얼마를 만들었다더라.
손해가 얼마 나서 그걸 복구하기 위해 팔았다더라.
그 손해중에 제일 큰 부분이 쿠팡.......쿨럭
워렌버핏이 몇조인가 몇십조인가 손해를 봤다더라.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납니다.)

그러니까 성장주투자를 하건 가치주투자... 더 보기
김프로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마사요시 손이 머를 얼마에 팔아서 현금을 얼마를 만들었다더라.
손해가 얼마 나서 그걸 복구하기 위해 팔았다더라.
그 손해중에 제일 큰 부분이 쿠팡.......쿨럭
워렌버핏이 몇조인가 몇십조인가 손해를 봤다더라.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납니다.)

그러니까 성장주투자를 하건 가치주투자를 하건.
다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장이었다는 거라는거 였습니다.

(그러니까 니가 무슨 지랄 똥을 쌈싸먹었던 손실을 많이 본게 당연했다는 이야기)
아주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런 말을 해 주는게 참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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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못 하고 있던 국장을 정리했습니다.
가장님께서 책임지신다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늘 생각은 했는데.
막상 잔고창에 드가보면 매도버튼이 눌러지지가 않아서.
못 했었는데.
하고나니 시원하군요.
물론 매도가를 보면 아주 그냥...

어쨋든 드간돈보다는 프러스니까.
석세스라고 정신승리중입니다... 더 보기
하면서 못 하고 있던 국장을 정리했습니다.
가장님께서 책임지신다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늘 생각은 했는데.
막상 잔고창에 드가보면 매도버튼이 눌러지지가 않아서.
못 했었는데.
하고나니 시원하군요.
물론 매도가를 보면 아주 그냥...

어쨋든 드간돈보다는 프러스니까.
석세스라고 정신승리중입니다.

다시 드갈때는 또 똑같은 짓을 반복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사람은 글케 쉽게 변하는게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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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손익으로 차분히 하나씩 봤습니다.
어차피 2년밖에 안됐고 매매를 자주하지도 않아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ㄷㄷㄷ
저는 이제까지 인상으로 주식을 하고 있었습니다-_-
제가 가지고 있는 기억과 숫자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남들은 엄청 잘 버는데 나만 못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 더 보기
실현손익으로 차분히 하나씩 봤습니다.
어차피 2년밖에 안됐고 매매를 자주하지도 않아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ㄷㄷㄷ
저는 이제까지 인상으로 주식을 하고 있었습니다-_-
제가 가지고 있는 기억과 숫자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남들은 엄청 잘 버는데 나만 못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으로 자책하며 쫓길 때.
그 때 엄청 잘하고 있었더군요-_-
남들이 버는 것만 귀에 들어오는게 참 사람의 욕심이란.
제가 그렇게 물욕이 있는 타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제가 그렇게 남의 말을 따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주식은 연애와 마찬가지로.
제가 얼마나 한심한 사람인지 잘 가르쳐 줍니다.
kodex 200 -20% 물려있슴미다..
호랑이한테 물린 기분입니다.

그나마 미리 사놓은 달러보면서 위안중인데
머리로는 분할 매수 들어갈 타이밍이라고 하지만 손이 잘 안가네요.

오늘 종가 보고 좀 담아 봐야 겠습니다.

수영장 물이 쭉빠지니 나름 빤스는 입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춥네요. 여러분들도 빤스 입고 수영하세요
albendazole 22.04.28 16:44
아니면 전반적인 재테크 질문도 해도되는건가요?

전반적인 금융이나 재테크 지식이 너무 부족한데 공부를 뭐부터 해야하는지 모르겠읍니다
그동안 번 돈으로는 학자금 대출만 갚다가 1년 전부터 spy 한달에 하나씩만 사는게 제가 할줄아는 것의 전부입니다
그것도 앱 사용할때 나오는 용어가 뭔지도 모르는게 많은데 일단 주문하는 법만 아는 정도..... 더 보기
아니면 전반적인 재테크 질문도 해도되는건가요?

전반적인 금융이나 재테크 지식이 너무 부족한데 공부를 뭐부터 해야하는지 모르겠읍니다
그동안 번 돈으로는 학자금 대출만 갚다가 1년 전부터 spy 한달에 하나씩만 사는게 제가 할줄아는 것의 전부입니다
그것도 앱 사용할때 나오는 용어가 뭔지도 모르는게 많은데 일단 주문하는 법만 아는 정도...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1. 주식이나 부동산 관련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은지
2. 현 상황에선 지금처럼 대출갚고 spy 하나씩 사는 정도도 괜찮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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