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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24 20:05:52수정됨 |
Name | 달콤한망고 |
File #1 | 9F38C763_A19C_4BCC_8BBB_782EA8208861.jpeg (591.9 KB), Download : 26 |
Subject | [(경기)광주] 메종 뒤샤 |
분당에서 넘어가면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합니다. 어무니가 초창기에 저기서 엔틱 램프 갓..?을 사신 적이 있어요. 엔틱도 파는 곳이랍니다. 엔틱도 파는 곳이라 이태리 전문점에 비하면 맛은 별로일 잘 같아서 차에 탔을 때 다른 이태리 음식점 가자고 할까 고민했는데 엄뉘를 위해서 효녀처럼 순순히 따랐어요. 저 피자 22000원이고 피자 중에서 제일 비싼 메뉴에요. 파스타는 제가 어제 굶다시피하고 오늘도 아무것도 안 먹어서 먹기 바빠서 못찍었어요. 피자는 남은 거 포장해서 식었을 때 식은 채로 먹었는데 훨씬 맛있더라고요. 토마토 베이스가 아닌데 루꼴라랑 뜨거운 피자랑 뭐랄까.. 저는 평소에 루꼴라 피자 그래서 그렇게 막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루꼴라는 좀 차가운 거랑 먹는 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식혀서 먹었을 때 도우도 넘나 넘나 넘나 맛있었어요. 이태리 밀가루만 쓴대요. 그리고 화덕이에요. 파스타는 두종류 밖에 없었고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펜네 밖에 없었어요. 그중에 크림 골랐는데 14000원을 훨씬 뛰어넘는 존맛탱이었습니다. 이태리 잘하는 곳 꽤나 많이 가봤는데 파스타는 워낙에 다 잘해서 탑이다!는 아니어도 뒤떨어진다고 생각 안 들었고 특히 피자는 대박 오브 대박입니다. 근데 파스타도 제가 먹어본 펜네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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