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진은 잘 찍는 편은 아닙니다. 사진기가 좋은것도 아니고...



일단 징기스칸은 삿포로 맥주공장 옆에 있습니다. 옆입니다....

저야 예약을 어찌어찌 하고 간건 아니고 그냥 갔습니다. 여행은 혼자 다니기 때문에 혼밥... 사실 혼밥한것중에서 가장 비싼건 스테이크기 때문에 이건 아닌걸로(...)

일단 맥주는 많이 못먹으니 한잔, 징기스칸은 타베호다이로 시켰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생고기보다는 얼린고기가 나았더군요. 역시 얇은고기가 최고다! 라는 것만 .....

맛이요? 뭐 설명 필요합니까. 고기, 신선한 고기, 맛있는 고기, 양고기...

1인 약 4천엔정도 든걸로 생각합니다.

참고로 삿포로역에서 버스가 왕복하니 타시면 좋습니다...



라멘은 喜来登

... 삿포로에 갔더니 아는 분들이 자꾸 모 성우가 갔던 곳들 가라면서 열심히 보내주길래 갔습니다.

정말 파를 무지막지하게 올려줍니다. 파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시면 좋습니다. 정말 많습니다. 다 못먹었습니다. 정말 양이 많습니다. 파로 배채웁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배가 좀 불렀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중상급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음... 저 사진에 계신 분이 누구신지는 그냥 서로를 위해서 말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아주머니가 꽤나 친절했군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