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 역근처의 두툼을 가봤습니다.
컨셉은 대충 요즘 유행하는 드라이에이징을 돼지고기에 해보겠다는 건데, 한 1년전? 정도부터 한 달에 한 번정도는 가는집입니다.
가격은 충정로 근처 물가를 모르지만,고기 170g에 13,000원이니 충정로 근처 치고는 비싼것 같습니다.(거의 여의도 물가니까.)

요즘 유행에 따라서 고기는 종업원이 대부분 구워줍니다. 그래도 100프로 구워주기에는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아예 정신놓고 있으면 탈 것 같습니다.

결론요약
장점:드라이에이징한 고기라 그런지 몰라도 겉은 바삭한데, 돼지고기 치고는 육즙이 꽤 흘러나오는 맛이 이 집의 최고 장점.
그리고 종업원이 구워줘서 귀차니즘이 없어지는 즐거움!!!
& [명이나물 무한리필]

단점 : 근처에서는 나름 비싼 단가. [평일에도 6시반 전에 도착하지 못하면 발생하는 극한 웨이팅]

총평 : 웨이팅만 없으면 별이 네개.
근데 웨이팅이 있으니까 별이 세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