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할 맛집 정보 글을 올려주세요.
Date 17/10/31 13:20:16
Name   로제바인
File #1   DSCF6599.jpg (65.8 KB), Download : 21
File #2   DSCF6600.jpg (78.3 KB), Download : 60
Subject   [도쿄] 라 토르츄(ラ・トルチュ / La Tortue) - 합리적인 가격의 프렌치 런치




일본에서 먹으러 가기에 참 좋았던 가게 소개해드립니다 :D

저는 여행을 간 김에 국내에서 이 가격에 먹기 힘들고, 또 혼자 가서 먹기 편한 식당들을 찾는 편입니다.


오늘은 도쿄 히로오의 '라 토르츄'를 소개합니다.
가게 이름 뜻은 '거북이' 인데 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ㅡ_ㅡ);;; 
2014년 미슐랭가이드 도쿄-요코하마 편 빕구르망 리스트에 오른 바 있습니다.
(저도 다녀오고나서 책 찾아봤어요. 호호)

히로오는 생소하실텐데, 각국의 대사관들이 위치해있는 지역입니다.
롯본기힐스와 에비스 사이에 있어요. 

그 동네가 좋았던 이유는 바로 이 프렌치 런치 때문인데요. 
점심에 아래의 가격으로 혼자서 프렌치 런치 쁘띠코스를 먹을 수 있습니다!

Menu Familial - 2,400 엔
스프 + 메인(선택 가능, 때에 따라 요리가 달라짐) + 디저트 + 커피

Menu Tortue - 3,400 엔
전채(선택 가능) + 스프 + 메인(선택 가능) + 디저트 + 커피

Menu Chef - 5,400 엔
어뮤즈부쉬 + 전채 + 스프 + 생선 요리 + 고기 요리 + 디저트 + 커피
요리사가 알아서 주는 코스입니다 :)

저는 이날 메뉴 토르츄를 선택했고, 전채는 생선, 메인은 고기를 골랐습니다.
거기에 와인을 한 잔 (글라스와인 판매) 더 주문했고요. 

디저트로 매콤한(!) 크렘 브륄레와 레몬셔벗이 인상깊었는데 여전히 시그니춰 메뉴로 내놓는 것 같습니다.
고춧가루 팍팍!
식후에 딱이에요!

히로오의 라 토르츄 인근에는 이 외에도 요즘 일본 인스타에서 핫하다는 CANVAS CAFE 등이 있으니 들러보셔도 좋습니다.

위치 : 
히로오역에서 도보 5분.

추가정보 :
도쿄도 시부야구 히로오 5-14-14 東京都渋谷区広尾5-14-14
+81-3-6459-3713

점심 11:30~14:00(L.O.)
저녁 18:00~22:00(L.O.)/ 17:30~22:00(L.O.)(토/일/공휴일)
카드 가능<---

참조 :
타베로그 평점은 3.7점. 저녁보다 점심 평점이 더 좋습니다. 

사진 출처 :
제 블로그 *-_-* 링크는 부끄러우니 생략을....

-------------

첫글인데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오호호... 호호호... 

ㅠㅠ

아...ㅠㅠ 에디터가 너무 어렵네요 (우울)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6 강남[교대] 장어가 맛있는 바베큐큐브 2 사악군 17/11/23 7927 1
585 광주·전라[전주] 베트남 쌀국수집 '하이즈엉퍼' sungsik 17/11/22 7811 1
584 강북[마포구청]오늘의 위로 1 하늘땅 17/11/18 7484 2
583 외국[런던] 더 리츠 레스토랑 13 졸려졸려 17/11/14 5940 1
582 강북[신촌] 이화원 1 레이드 17/11/13 7112 1
581 외국[방콕] 퀄리티 보장되는 일식뷔페 TAKUMI danielbard 17/11/12 7440 0
580 경기[수원] 스시유카이 2 남편 17/11/12 8174 1
578 강남건대 뷔페 '라구뜨' 1 tannenbaum 17/11/08 8720 0
577 부산·경남주관적인 광안동 남천동 맛집들. 6 WisperingRain 17/11/07 8464 10
576 강북종로돈부리 3 집정관 17/11/04 6848 0
575 대전·충청[서산] Cafe 425 21 Erzenico 17/11/01 6268 4
574 외국[도쿄] 라 토르츄(ラ・トルチュ / La Tortue) - 합리적인 가격의 프렌치 런치 7 로제바인 17/10/31 5748 4
572 강북[경복궁] 이가면옥 9 Forwardstars 17/10/31 6836 0
571 강북Cafe Layered 2 Dr.Pepper 17/10/13 7133 1
570 외국[긴자]bar mori 1 틸트 17/10/13 6566 0
569 외국[미국 샌디에고] Junifer & Ivy - 미네이랑의 비극 (스압) 9 BibGourmand 17/10/13 5775 1
568 대구·경북[대구]일 폰테 (Beer Inside님 추천 식당) 4 쉬군 17/10/13 8442 3
567 강북[합정]엔트러사이트 15 다람쥐 17/10/12 7863 2
566 강북[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편 "상인정신" 1 기쁨평안 17/10/11 9029 3
565 강북[남산] 신라호텔 - 라연 ***, 가장 앞서나가는 고급 한식당 11 그저그런 17/10/01 8262 2
564 강북[경리단]마음과마음 집정관 17/09/29 6668 1
563 강북오레노 라면 10 개마시는 술장수 17/09/28 8701 4
562 강북[연신내] 원조 양평해장국 12 생존주의 17/09/26 7239 0
561 대구·경북일 폰데 - 동촌유원지의 자그마한 레스토랑 1 Beer Inside 17/09/25 9158 1
560 부산·경남합천 삼가 명품 한우 11 사악군 17/09/25 7795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