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입구역 근처에 헝그리부쳐(hungry butcher)입니다.
메뉴는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 3종류와 한우고기였습니다.
스테이크과 한우구이를 같이 파는 가게입니다.
혼자 방문한 관계로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부위별로 3종류였고 가격은 15.000원 정도였습니다. 한우구이는 1인분에 2~3만원선 정도더군요.
이집의 장점이라면 사장님이 마장동에서 장사하시다 오신 분이라서 그런지 고기가 맛있었습니다.
다만 주방과 테이블이 가까운 나머지 주방의 기계소음들이 들려서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주는데로 먹어야합니다. 굽기 정도를 물어보시지 않고 그냥 알아서 조리하시더군요.
데이트를하기도 술먹기도 애매한 집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사진은 구글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위치는 한성대 6번출구로 나오셔서 성북동 국시집 가는 골목길로 들어간 뒤 국시집을 지나쳐서 20미터 가량만 걸어가시면 나옵니다.
새로생긴 가게라 그런지 아직 지도서비스에 위치정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