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4/03/13 14:58:29
Name   큐리스
Subject   그래도 하는 흉내라도 내는 직원들이 이뻐보이네요.
요즘 새로 들어온 직원들과 일할때 쉽지 않은 점중의 한가지가 있어요.

분명 자기가 하기 싫다고 말은 하는데, 그 근거도 없이 그냥 싫다고 하는 거죠.

분명 업무를 맡길때 이미 위에서는 어느정도 캐파(?)를 알고 시키는데, 자꾸만 그걸 할 당위성을 납득시켜야만 움직인다고 하니

결국 그 친구에게는 일이 안가게 됩니다.

이거 납득시킬 시간이 거의 없거든요.대부분은...

일단 시도라도 해보고, 액션이라도 취하면서 무언가 진행하는 모습? 그걸 원하거든요.

잘하는 친구라면 물론 좋겠지만, 이제는 잘하는걸 떠나서 그냥 하는 흉내를 내는 친구조차도 점점 안보이는것 같아요.ㅠ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571 일상/생각감사의 글 44 소요 24/04/02 1125 74
    14560 일상/생각2년차 사원입니다 9 공대왜간공대 24/03/25 1430 10
    14557 일상/생각인지행동치료와 느린 자살 8 골든햄스 24/03/24 1417 8
    14554 일상/생각아들이 안경을 부러뜨렸다. 8 whenyouinRome... 24/03/23 1014 27
    14550 일상/생각와이프랑 덕담 중입니다. 3 큐리스 24/03/21 970 4
    14539 일상/생각22살. 정신병 수급자 고졸. 9 경주촌박이 24/03/15 1490 1
    14537 일상/생각건망증,그리고 와이프 1 큐리스 24/03/15 805 1
    14535 일상/생각사람 안변한다 하지만 유일하게 부부생활을 통해 조금은 변합니다~~ 5 큐리스 24/03/14 1058 1
    14532 일상/생각groot 님 저격 4 nm막장 24/03/14 1041 10
    14531 일상/생각삶의 의미를 찾는 단계를 어떻게 벗어났냐면 8 골든햄스 24/03/14 1064 17
    14530 일상/생각그래도 하는 흉내라도 내는 직원들이 이뻐보이네요. 3 큐리스 24/03/13 1061 0
    14526 일상/생각아들과의 대화 즐거우면서도 씁쓸합니다. 6 큐리스 24/03/12 989 3
    14516 일상/생각빼빼로데이의 슬픈 추억 1 큐리스 24/03/08 592 4
    14510 일상/생각서울에서 선호하는 동네는 어딘지요? 29 바방구 24/03/06 1328 0
    14507 일상/생각판도라같은 여자를 만나야 합니다. 11 큐리스 24/03/06 1238 9
    14503 일상/생각아이가 이성에 눈을 뜨려고 하는것 같아요~~ 4 큐리스 24/03/05 995 0
    14501 일상/생각회식을 하다가 신입 직원 나이에 깜짝 놀랬습니다. 3 큐리스 24/03/04 1470 0
    14497 일상/생각소회와 계획 9 김비버 24/03/03 987 17
    14493 일상/생각카드의 용도는 간지임다.. 9 Leeka 24/02/28 1322 0
    14491 일상/생각좋은 학원 선생님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1 큐리스 24/02/28 1018 5
    14482 일상/생각지식이 임계를 넘으면, 그것을 알리지 않는다 22 meson 24/02/22 1808 6
    14481 일상/생각애가 있는 부부의 슬픈밤^^;; 13 큐리스 24/02/22 1550 3
    14478 일상/생각22살 고졸.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31 경주촌박이 24/02/21 1975 2
    14476 일상/생각이해가 되지 않는 부모님의 행동 ㅠㅠ 24 큐리스 24/02/21 1486 1
    14474 일상/생각요새 이민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2 Jeronimo 24/02/20 1831 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