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게시판입니다.
Date 15/07/23 02:08:22
Name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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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하스스톤] 6번째 난투 태양샘의 힘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시아 섭이 열리기 전 유럽서버에서 먼저 한 게임 해봤습니다.
(아시아도 난투 열렸습니다.)
이번 난투는 그동안 쓰고 싶어도 못 썼던 고비용 카드들 원 없이 덱에 넣고 돌려보라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10마나에서 게임이 시작합니다.
첫 턴에 자군 야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난투가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론 제압기가 얼마나 있는 영웅인가로 판가름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영웅의 방밀전사화라고나 할까요? 전설 바리바리 넣어도 꺼내는 데 문제가 없거든요.

저는 컨셉 보자마자 법사나 술사 생각했고, 덱을 마법사로 짜서 한게임하고 왔는데 전설카드 몽땅 넣은 덱보단 효율 좋은 직업전용카드와 공용하수인들 먼저 욱여넣으심이 좋습니다. 법사 한정으론 양변이나 불덩이 작렬, 화염구, 얼음화살, 각종 비밀들 등등.
제압기가 많은 직업이 훨씬 유리합니다.

유럽은 아시아처럼 모든 카드가 있는 서버가 아니다 보니 여러 가지 덱을 짜서 게임하기에는 벅찰 것 같고, 또 이번 컨셉은 제 개인적인 취향과도 맞지 않아서 더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아쉽게도 안 듭니다. 그래도 카드 팩 하나 먹기엔 좋네요.

아시아서버는 열리고 주술이로 한게임 했습니다.
상대는 법사였는데 첫턴 넵튤론으로 멀록대장 2장을 땡겨와서 스무스하게 끝났습니다.
불기둥에 안쓸리는 필드가 2턴만에 완성되버리니 불덩이 작렬들고 화려한 피니쉬를 꿈꿨던 법사님이 부들부들 하는게 보이더군요.
아시아서버 보상은 희귀카드 하나네요. 아시아가 제일 안나옵니다 카드는.


p.s : 카드 팩 하나도 이렇게만 주시면 감사합니다 블리쟈드님.

p.s2 : 북미는 얼배 한 장 득했네요. 유럽이고 북미고 카드가 없기는 매한가지라 다 감사합니다 블쟈드님.

p.s3 : 카드 없는 분들! 투기장 한게임도 중요하지만 매주 난투 빠지지 말고 하세요. 오리지널 카드 수집에는 이게 꿀입니다.

p.s4 : 항상 친구 자리는 넘쳐납니다만 친구가 없습니다. 유럽, 북미, 아시아 어느 곳이든 관전 퀘 같이 깨실분은 친추하자고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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