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업무상 출장 (영국) 이나 훑어보기 외에 제대로 된 관광 목적으로 가 본 적이 없어서, 조언을 드리기가 어렵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휴양지 취향이라, 신혼여행 때 가 봤던 몰디브가 좋았습니다만.. 몰디브 역시 남아시아권이니
아시아권 외 지역에서 몰디브와 비슷한 휴양지 개념의 지역이라면 떠오르는 곳이 모리셔스나 셰이셀 정도 되겠네요.
둘 다 동아프리카권에 속하는 인도양 섬이고, 휴양지입니다.

현재 주로 드나드는 커뮤니티는 홍차넷하고 PGR이고, 사무실인 관계로 막혀 있는 사이트가 많아서 다른 커뮤니티는 잘 들어가지 못합니다.
주요 월도 패턴은 홍차넷 → PGR → 네이버(주로 스포츠) → 이하 반복 입니다.
유튜브는 막혀 있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동영상 컨텐츠다 보니 아직 제대로 된 공략을 해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눈앞의 자식들만으로도 벅찹니다.
아들 대신 딸이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는 있습니다.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군만두 물만두 찐만두 안 가립니다.

10년 전, 석촌호수 근처 벤치
라고 살아쉬님이 속삭이셨습니다

정작 MM 및 HOMM 시리즈에는 손대지 않았습니다만, (이것까지 했다면 월도도 못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충 삼국지 3 세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잠에서 깨어날 때 : 낫팩트. 심영님의 길이 머지 않았습니다.
출근후 월도할 때 : 팩트 그 자체

국물 vs 비빔 : 상관없지만, 직접 끓여먹는 경우 국물있는 라면이 좋습니다. (물 버리기 귀찮음)
흰국물 vs 뻘건국물 : 뻘건국물
끓여먹는 스타일 : 면발 꼬들, 국물 자작, 튜닝 최소화
브랜드/제품 : 돈이 허락한다면 무빠마, 단 요즘은 오뚜기에서 만든 라인업 선호
※ 떡라면 : 남이 끓여주면 먹음, 직접 끓여먹을 땐 안 넣음

월도 패턴/레퍼토리
1) 커뮤니티 or 뉴스 (사이트 몇 곳을 로테이션으로) - 주로 눈팅, 타자 치는 모습을 위해 가끔 짧은글 작성
2) 일어나서 화장실행, 용무가 끝나면 물 한 잔 뜨러 탕비실행
3)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카페로 내려가서 커피 한 잔 구입
4) 이하 반복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비법은 없다고 생각하며, 다만 수신하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월도에 힘쓴다는 생각을 멈추지 않습니다.

없어서 못먹습니다.
다만 점점 가성비가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일탈에 가까웠던 일을 꼽자면,
업무시간 중 자리에서 잠시 벗어나서 술 약간 마신 것 정도가 있겠네요.
(외근 X, 식사시간 X, 단 오래 걸리지는 않았고 마신 티가 나지는 않은 정도?)

물에서 하는 낮잠 말고, 뭍에서 하는 낮잠이라면 자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