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me a coffee
질문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9/12/25 00:19:17
Name   [익명]
Subject   크리스마스 넘어가는데 약속이 내일 저녁이라 그 때까지 할 일이 엄슴미당
https://redtea.kr/ama/1535
나가 놀 수는 없으니 새벽까지 이러고 놀다 내일 준비해서 나가면 될 것 같아요

뭐든 성심성의껏 답할 생각입니다

에스크 미 애니띵ㅠ

심심함



0


방사능홍차
19/12/2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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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닉네임이 무엇인가요?
[글쓴이]
19/12/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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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한테 소원 백개 들어달라는 게 소원이라고 하면...
방사능홍차
19/12/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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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닉네임은 '소원을 말해봐'!!
예방약학
19/12/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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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빨이 딸려서 남녀노소 이런저런 사람 많이 만나서 얘기 많이 해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글쓴이]
19/12/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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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를 많이 하시면 잡다한 지식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럼 그에 맞춰서 질문을 던져주시면 됩니다.
요새 뭐에 관심 가? 라는 기본적인 말만 던져주셔도 됩니다.
어린 친구들은 이런 키워드 한 번에 자기가 싫어하는 과목부터 좋아하는 남자친구까지 뻗어가는 게 보통이고, 많으신 분들은 그냥 봇물 터지 듯 나오는 말씀을 들어드리면 돼요.

물론 요지 포인트는 잘 잡아야 하고, 흥미 있게 들어야 한다는 연출의 표정이 필요합니다. 근데 보통 '노'나 '소'는 본인의 의도를 몇 번이건 강조하기에...
빈둥수정됨
19/12/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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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랑 같이 먹지 않아도 서럽지 않을 배달 음식 뭐가 있을까요?
수제레모네이드랑 프로마쥬딸기케익 주문할래다가 1분 지나서 해당 매장 마감됐어요 ㅠ
[글쓴이]
19/12/2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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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밥 포함된 메뉴로 시켜 먹으면 배에 술 들어갈 자리가 없을 거예요.
빈둥
19/12/2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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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잘 안 드시죠?
술배 밥배 따로 있거든요!
[글쓴이]수정됨
19/12/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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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혹은 밥 빠르게 달리시면 둘 중 반대편 넣는 순간 토하실 겁니다.
허겁지겁 밥 드시거나 소주 5분마다 한 잔 씩 넣으시면 한 배라는 거 아실 거예요.

물론 그걸 권하는 건 아니고, 포만감이 드시는 달짝찌근한 음식만 드셔도 생각보다 술의 마력이 약하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먹이
19/12/2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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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vs 냥이 골라주세요
[글쓴이]
19/12/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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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싫어요. 귀찮게 굴면서 귀여운 얼굴로 모든 거 땜빵하려는 태도부터가 아웃입니다.
2
먹이
19/12/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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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1
먹이
19/12/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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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글쓴이]
19/12/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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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크면 다 되는 줄 아는 족속들이죠.
1
별바라기
19/12/2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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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약속이에요
[글쓴이]
19/12/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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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어떻게 불러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팬이고 상대방은 아마추어인?
별바라기
19/12/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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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글쓴이]
19/12/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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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약속이라고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별바라기
19/12/2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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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렇군요. 좋은 시간 보내셔요
[글쓴이]
19/12/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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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1
이마트
19/12/2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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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크리스마스라서 연애질문 해봅니다..마음맞는 여자분을 만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_?
[글쓴이]수정됨
19/12/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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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좋아할 만한 분을 찾고 계신 가요?
이마트
19/12/2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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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할만한 사람을 찾고있는데요...제가 대학생인데 음, 뭔가 감정적으로 성숙하고 이해심 깊고 그런 사람을 찾으려니 또래중에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친구들은 직장인급 나이대에서 찾아야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저야 연상이든 뭐든 마음만 맞으녕 괜찮지망 그런 분들이 찌그래기 대학생을 만날리는 만무하고ㅠㅠ

앗 죄송합니다 이렇게 써놓으니 푸념글이 되버렸네요...!
[글쓴이]수정됨
19/12/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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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니 성숙하고 이해심이 있는 거지, 반대로 찾을 때에는 해당 조건 갖추고 계신 분이 드물 겁니다.
성숙하고 이해심이 있는 걸 확인하고 좋아하면 아마 늦을 거예요.
이마트
19/12/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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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생각해보니 그렇군요. 반대로 조건부터 찾기엔 난이도 있네요...일단 사람을 만나보는일부터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별바라기
19/12/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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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냐오세요!!!
좋은 시간일 겁니다!!!
떡라면
19/12/2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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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좋아하시나요?
[글쓴이]
19/12/2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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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하나 끓일까 생각했는데 뭔가 넣어서 끓여볼까요?
떡라면
19/12/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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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으로 계란을 넣고 떡을 자주 넣는 편입니다.
떡을 뭉근하게 오래 끓인 다음에 거기에 라면을 끓이면 스튜처럼 걸쭉해지거든요.
파나 만두도 맛있어요!
[글쓴이]
19/12/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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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계란 떡은 다 있구... 소세지 남은 게 좀 있는데 넣어도 괜찮을까용
떡라면
19/12/2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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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이나 소세지는 간이 어떻게 되어 있냐에 따라 맛이 좀 달라질 수 있어요.
보통은 크게 변하진 않아서 저는 잘게 썰어서 넣는 편이에요.
reliqour
19/12/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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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약속메뉴는 구워먹는겁니까 볶아먹는겁니까 쪄먹는겁니까
[글쓴이]
19/12/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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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웠습니다만...
구박이
19/12/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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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조아하시나요?
[글쓴이]
19/12/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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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고기 만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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