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20/03/01 12:22:26 |
Name | kaestro |
Subject | [lol]2개월 동안 골드2에서 다이아3까지 달았습니다. |
지난 번에 아팠던 이후로 모든 일에 의욕을 좀 잃고 지내다가, 다시 롤 하면서 2개월동안 미친듯이 롤만 하고 지냈네요. 원래 다이아까지 찍었던 유저였는데, 취업 준비하는 동안 아예 하지 않았더니(아마 3개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복귀 직후 실력은 골드 현지인 수준이었습니다. 플레티넘 다는 데 한 달, 다이아 다는 데 한 달 정도씩 걸렸고 티어 상승하기 직전까지 승률은 50% 미만이었으니까요. 플레티넘을 달게 된 계기는 정글에서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세트라는 신규 챔피언을 플레이하기 시작한 것, 다이아를 달게 된 것은 tf blade라는 스트리머 방송을 보면서 탑이 점수를 올리려면 어떤 플레이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오늘부로 현생을 돌아오기 위해 손으로 하는 롤은 한동안 접어두려는데, 이를 마무리할 겸 지난 2달동안 롤을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티타임에 글로 작성하면서 ama를 해보려 합니다. View post on imgur.com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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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자기 현재 잠재력이 가진 최대점까지 반복
2. 현재 자신이 가진 것과 다른 시점으로 롤을 바라보기.
보통 1번은 많이들 하는데 2번 같은 경우는 하지 않고 나는 잘 하는데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면 자신의 현재 플레이에서 개선할 점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 플레이를 보면서 "나라면 이 상황에서 이런 플레이를 할 텐데 이 사람은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네? 왜 이런 식으로 플레이를 한 거지?"하면서 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었어요... 더 보기
1. 자기 현재 잠재력이 가진 최대점까지 반복
2. 현재 자신이 가진 것과 다른 시점으로 롤을 바라보기.
보통 1번은 많이들 하는데 2번 같은 경우는 하지 않고 나는 잘 하는데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면 자신의 현재 플레이에서 개선할 점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 플레이를 보면서 "나라면 이 상황에서 이런 플레이를 할 텐데 이 사람은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네? 왜 이런 식으로 플레이를 한 거지?"하면서 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었어요... 더 보기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자기 현재 잠재력이 가진 최대점까지 반복
2. 현재 자신이 가진 것과 다른 시점으로 롤을 바라보기.
보통 1번은 많이들 하는데 2번 같은 경우는 하지 않고 나는 잘 하는데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면 자신의 현재 플레이에서 개선할 점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 플레이를 보면서 "나라면 이 상황에서 이런 플레이를 할 텐데 이 사람은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네? 왜 이런 식으로 플레이를 한 거지?"하면서 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었어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tf 블레이드인데 이 스트리머 같은 경우는 게임에서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주도권을 가져온 이후의 플레이가 되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돈이 1050원이 있는 이렐, 잭스라면 집을 가서 롱소드, 루비 수정을 사는데 tf 블레이드는 롱소드를 세 개를 올리더라구요. 그 이유는 이 사람은 무조건 첫 아이템을 티아맷, 삼위일체를 올리고 롱소드 세 자루를 사는 게 라인전을 훨씬 강하게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 이해했어요.
그리고 티아맷을 가져가서 라인전에서 무조건 주도권을 가지고 먼저 움직이는 플레이를 하려고 시도하더라구요.
낮은 점수에서는 빅웨이브 만들어서 타워에 집어넣으면 혼자서 전령을 챙기는 플레이도 종종 하더군요.
이런 플레이는 제가 게임을 수천판 하더라도 제 머리 속에선 나올 수 없는 플레이여서 이런게 실력 올리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 자기 현재 잠재력이 가진 최대점까지 반복
2. 현재 자신이 가진 것과 다른 시점으로 롤을 바라보기.
보통 1번은 많이들 하는데 2번 같은 경우는 하지 않고 나는 잘 하는데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면 자신의 현재 플레이에서 개선할 점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 플레이를 보면서 "나라면 이 상황에서 이런 플레이를 할 텐데 이 사람은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네? 왜 이런 식으로 플레이를 한 거지?"하면서 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었어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tf 블레이드인데 이 스트리머 같은 경우는 게임에서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주도권을 가져온 이후의 플레이가 되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돈이 1050원이 있는 이렐, 잭스라면 집을 가서 롱소드, 루비 수정을 사는데 tf 블레이드는 롱소드를 세 개를 올리더라구요. 그 이유는 이 사람은 무조건 첫 아이템을 티아맷, 삼위일체를 올리고 롱소드 세 자루를 사는 게 라인전을 훨씬 강하게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 이해했어요.
그리고 티아맷을 가져가서 라인전에서 무조건 주도권을 가지고 먼저 움직이는 플레이를 하려고 시도하더라구요.
낮은 점수에서는 빅웨이브 만들어서 타워에 집어넣으면 혼자서 전령을 챙기는 플레이도 종종 하더군요.
이런 플레이는 제가 게임을 수천판 하더라도 제 머리 속에선 나올 수 없는 플레이여서 이런게 실력 올리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약) cs를 버리고 레벨이 오르면 내가 이긴다는 사실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사실 탑 베인, 탑 야스오 상대로 라인전을 지시는 것은 생각보다 당연합니다.
일단 야스오를 하는 친구들은 야스오에 목숨 건 친구들이 많고, 베인은 1:1 라인전이 생각보다 강하거든요.
다만, 야스오는 쉽게 카운터치는 챔피언이 좀 많습니다. 대부분의 딜탱류 챔피언은 야스오 상대로 강하죠.
가장 대표 주자로는 가렌, 다리우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라인전을 지신다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야스오의 1, 2레벨 타이밍 딜교환에 솔킬을 주시기 때문이라고 ... 더 보기
사실 탑 베인, 탑 야스오 상대로 라인전을 지시는 것은 생각보다 당연합니다.
일단 야스오를 하는 친구들은 야스오에 목숨 건 친구들이 많고, 베인은 1:1 라인전이 생각보다 강하거든요.
다만, 야스오는 쉽게 카운터치는 챔피언이 좀 많습니다. 대부분의 딜탱류 챔피언은 야스오 상대로 강하죠.
가장 대표 주자로는 가렌, 다리우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라인전을 지신다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야스오의 1, 2레벨 타이밍 딜교환에 솔킬을 주시기 때문이라고 ... 더 보기
요약) cs를 버리고 레벨이 오르면 내가 이긴다는 사실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사실 탑 베인, 탑 야스오 상대로 라인전을 지시는 것은 생각보다 당연합니다.
일단 야스오를 하는 친구들은 야스오에 목숨 건 친구들이 많고, 베인은 1:1 라인전이 생각보다 강하거든요.
다만, 야스오는 쉽게 카운터치는 챔피언이 좀 많습니다. 대부분의 딜탱류 챔피언은 야스오 상대로 강하죠.
가장 대표 주자로는 가렌, 다리우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라인전을 지신다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야스오의 1, 2레벨 타이밍 딜교환에 솔킬을 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야스오가 1, 2레벨에 강한 이유는 실드를 이용한 딜교환이 굉장히 강하고, q스킬의 쿨타임이 짧은데 e스킬 때문에 스킬을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를 이기는 방법은 어떻게 할지 잘 모르시겠다면 야스오가 선푸시하는걸 그대로 놔두세요. cs도 먹지말고 두세요. 그러고 3레벨이 된 다음에 싸우세요. 3레벨때 맞딜은 야스오가 대부분 챔피언 상대로 지기 때문에 이길 수 있을겁니다.
사실 티어가 어디시냐에 따라 베인을 상대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기가 힘듭니다.
베인의 경우 맞딜이 강하고, 베인이 이기는 구도가 되면 패시브 때문에 죽을 때까지 때리기 때문에 숙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상대하기 힘들거든요.
하지만 티어가 낮으면 베인을 상대하는 것은 굉장히 쉽습니다.
대표적인 베인의 카운터는, 티어가 낮다는 가정하에 놀랍게도 말파이트입니다.
부시에서 베인에게 q스킬을 날리며 체력을 갉아먹으면서 6레벨을 찍으면 말파이트로 베인을 이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베인과 같은 챔피언을 상대로 선픽을 꽂았는데, 내가 근거리 챔피언인데 이걸 어떻게 상대하느냐? 이게 아마 가장 궁금한 부분이실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라인전을 할 때 가장 중요한건 버려도 되는 cs, 먹어도 되는 cs를 구분하는 능력입니다.
만약 내가 이 cs를 먹을 때 베인이 구르기 평타를 칠 수 있는 거리다 = 버려야하는 cs입니다.
근거리 미니언이 없는 상태에서 원거리 미니언이 딸피다 = 버려야 하는 cs입니다.
대부분의 근접 챔피언은 플래쉬가 있는 상태에서 궁극기가 있고 이를 히트할 수 있으면 베인을 원콤낼 수 있습니다.
cs가 20, 30개 밀려도 괜찮다는 사고방식을 가지시고 게임을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의) 이렇게 극단적으로 사릴 때 라인이 당겨져있다고 신나서 탑갱오는 정글러들이 있는데, 웨이브가 일정 이상으로 크고 베인과 렙차가 나면서 적이 역갱을 자리잡았을 수 있는 상황일 경우에는 빽핑을 엄청 열심히 찍어야 합니다. 사실 이런 생각 없는 정글러 때문에 게임 터지는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_-;;
사실 탑 베인, 탑 야스오 상대로 라인전을 지시는 것은 생각보다 당연합니다.
일단 야스오를 하는 친구들은 야스오에 목숨 건 친구들이 많고, 베인은 1:1 라인전이 생각보다 강하거든요.
다만, 야스오는 쉽게 카운터치는 챔피언이 좀 많습니다. 대부분의 딜탱류 챔피언은 야스오 상대로 강하죠.
가장 대표 주자로는 가렌, 다리우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라인전을 지신다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야스오의 1, 2레벨 타이밍 딜교환에 솔킬을 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야스오가 1, 2레벨에 강한 이유는 실드를 이용한 딜교환이 굉장히 강하고, q스킬의 쿨타임이 짧은데 e스킬 때문에 스킬을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를 이기는 방법은 어떻게 할지 잘 모르시겠다면 야스오가 선푸시하는걸 그대로 놔두세요. cs도 먹지말고 두세요. 그러고 3레벨이 된 다음에 싸우세요. 3레벨때 맞딜은 야스오가 대부분 챔피언 상대로 지기 때문에 이길 수 있을겁니다.
사실 티어가 어디시냐에 따라 베인을 상대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기가 힘듭니다.
베인의 경우 맞딜이 강하고, 베인이 이기는 구도가 되면 패시브 때문에 죽을 때까지 때리기 때문에 숙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상대하기 힘들거든요.
하지만 티어가 낮으면 베인을 상대하는 것은 굉장히 쉽습니다.
대표적인 베인의 카운터는, 티어가 낮다는 가정하에 놀랍게도 말파이트입니다.
부시에서 베인에게 q스킬을 날리며 체력을 갉아먹으면서 6레벨을 찍으면 말파이트로 베인을 이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베인과 같은 챔피언을 상대로 선픽을 꽂았는데, 내가 근거리 챔피언인데 이걸 어떻게 상대하느냐? 이게 아마 가장 궁금한 부분이실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라인전을 할 때 가장 중요한건 버려도 되는 cs, 먹어도 되는 cs를 구분하는 능력입니다.
만약 내가 이 cs를 먹을 때 베인이 구르기 평타를 칠 수 있는 거리다 = 버려야하는 cs입니다.
근거리 미니언이 없는 상태에서 원거리 미니언이 딸피다 = 버려야 하는 cs입니다.
대부분의 근접 챔피언은 플래쉬가 있는 상태에서 궁극기가 있고 이를 히트할 수 있으면 베인을 원콤낼 수 있습니다.
cs가 20, 30개 밀려도 괜찮다는 사고방식을 가지시고 게임을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의) 이렇게 극단적으로 사릴 때 라인이 당겨져있다고 신나서 탑갱오는 정글러들이 있는데, 웨이브가 일정 이상으로 크고 베인과 렙차가 나면서 적이 역갱을 자리잡았을 수 있는 상황일 경우에는 빽핑을 엄청 열심히 찍어야 합니다. 사실 이런 생각 없는 정글러 때문에 게임 터지는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_-;;
https://www.youtube.com/watch?v=U5kN_6vxL7U
추가적으로 이 영상이 대표적으로 참고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챌린저가 5분동안 cs를 하나도 안 먹고, 정글러 갱도 안 받고, 그냥 경험치만 받은 뒤 5분 뒤부터 게임을 '나서스'로 하는데 게임이 터져버리는 영상입니다.
추가적으로 이 영상이 대표적으로 참고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챌린저가 5분동안 cs를 하나도 안 먹고, 정글러 갱도 안 받고, 그냥 경험치만 받은 뒤 5분 뒤부터 게임을 '나서스'로 하는데 게임이 터져버리는 영상입니다.
보통 이런 류의 컨텐츠는 한국어로는 찾아볼 수 없는게 한계더라구요.
한국어로 어떤 챔프 강의 이런 녕상들도 전부 자기 솔랭 영상 그냥 올려 놓은 게 전부인 현실인지라... 아쉬울 따름입니다
한국어로 어떤 챔프 강의 이런 녕상들도 전부 자기 솔랭 영상 그냥 올려 놓은 게 전부인 현실인지라...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는 해당 skill capped라는 채널을 되게 좋아하는데, 저기는 유료 컨텐츠 제공하는 싸이트도 있어서 한번 이용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거 말고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qI5lyTpC79pOy2D-VXAMdA가 국내 싸이트 중에서 패치 흐름 쫓아가기는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저거 말고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qI5lyTpC79pOy2D-VXAMdA가 국내 싸이트 중에서 패치 흐름 쫓아가기는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탑 자크 말씀이신가요? 정글 자크 말씀이신가요?
탑 자크 같은 경우 저는 10.4 패치 기준으로 오른 하위호환이라 생각하고 10.5패치 기준으로는 브루저 버프 때문에 못 쓸 챔피언이라 생각합니다.
라인전이 워낙 약한 편이라서요.
정글 자크 같은 경우는 상대 미드가 뚜벅이 챔피언일 경우에는 다른 조합 생각 안하고 골라도 되는 챔피언이라 생각합니다.
운용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 정글 챔피언이 카정을 심하게 들어오는 챔피언(올라프, 니달리, 리신 등)일 경우 스타트하는 위치를 정글 몹 첫 생성 전에 무조건 와드를 통해... 더 보기
탑 자크 같은 경우 저는 10.4 패치 기준으로 오른 하위호환이라 생각하고 10.5패치 기준으로는 브루저 버프 때문에 못 쓸 챔피언이라 생각합니다.
라인전이 워낙 약한 편이라서요.
정글 자크 같은 경우는 상대 미드가 뚜벅이 챔피언일 경우에는 다른 조합 생각 안하고 골라도 되는 챔피언이라 생각합니다.
운용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 정글 챔피언이 카정을 심하게 들어오는 챔피언(올라프, 니달리, 리신 등)일 경우 스타트하는 위치를 정글 몹 첫 생성 전에 무조건 와드를 통해... 더 보기
탑 자크 말씀이신가요? 정글 자크 말씀이신가요?
탑 자크 같은 경우 저는 10.4 패치 기준으로 오른 하위호환이라 생각하고 10.5패치 기준으로는 브루저 버프 때문에 못 쓸 챔피언이라 생각합니다.
라인전이 워낙 약한 편이라서요.
정글 자크 같은 경우는 상대 미드가 뚜벅이 챔피언일 경우에는 다른 조합 생각 안하고 골라도 되는 챔피언이라 생각합니다.
운용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 정글 챔피언이 카정을 심하게 들어오는 챔피언(올라프, 니달리, 리신 등)일 경우 스타트하는 위치를 정글 몹 첫 생성 전에 무조건 와드를 통해 확인하고 반대편에서 정글을 돌아야한다는 부분입니다. 리시를 받지 못하더라도요.
또 팁이라면 자크 같은 챔피언은 이니시에 대해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각을 재고 갱을 다녀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니시에이팅을 할 때 내가 몇 명을 띄울 수 있느냐보다 내가 띄우려는 것을 상대가 막을 스킬, 피할 스킬에는 무엇이 있는가?(뽀삐, 세주아니, 세트 쓰레쉬와 같은 챔피언이 숙련자라면 원딜 옆에서 자크가 점프하는 것을 막는 것은 대부분 가능합니다. 이즈리얼 같은 챔피언은 대부분 피할 것이고요)
그리고 내가 들어갔을 때 호응할 수 있는 위치에 우리팀은 있는가? 그 챔피언들의 컨디션은 어떤가와 같은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니시 각을 보는 것은 개인적으로 칼바람에서 이니시에이팅 챔피언을 하는게 협곡 돌리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탑 자크 라인전 하는 방식은 어니우기라는 챌린저 탑자크 장인 분이 유튜브를 운영하시는게 있는데, 개인적으로 보면서 느낀 건 자기 실력보다 양측 정글러 실력을 타는 챔피언이란 겁니다.
탑 자크는 서로 체력이 낮아진 상태일수록 그 유지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살살 긁어주면서 낮은 체력으로 상대를 딸피 유혹하는 방식으로 라인전을 진행하는 챔피언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에는 젤리를 주우면 딸피 상태에서 극도로 유지력이 좋아진다는 점, 그리고 패시브 때문에 상대가 솔로 다이브를 하기 굉장히 부담스럽다는 부분 때문인데
다르게 얘기하면 그냥 적 정글 오면 죽고, 우리 정글 오면 이긴다는거라-_-;; 솔직히 저는 우리 정글러가 탑갱올거라고 믿으면서 게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좋아하진 않는 챔피언이네요.
탑 자크 같은 경우 저는 10.4 패치 기준으로 오른 하위호환이라 생각하고 10.5패치 기준으로는 브루저 버프 때문에 못 쓸 챔피언이라 생각합니다.
라인전이 워낙 약한 편이라서요.
정글 자크 같은 경우는 상대 미드가 뚜벅이 챔피언일 경우에는 다른 조합 생각 안하고 골라도 되는 챔피언이라 생각합니다.
운용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 정글 챔피언이 카정을 심하게 들어오는 챔피언(올라프, 니달리, 리신 등)일 경우 스타트하는 위치를 정글 몹 첫 생성 전에 무조건 와드를 통해 확인하고 반대편에서 정글을 돌아야한다는 부분입니다. 리시를 받지 못하더라도요.
또 팁이라면 자크 같은 챔피언은 이니시에 대해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각을 재고 갱을 다녀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니시에이팅을 할 때 내가 몇 명을 띄울 수 있느냐보다 내가 띄우려는 것을 상대가 막을 스킬, 피할 스킬에는 무엇이 있는가?(뽀삐, 세주아니, 세트 쓰레쉬와 같은 챔피언이 숙련자라면 원딜 옆에서 자크가 점프하는 것을 막는 것은 대부분 가능합니다. 이즈리얼 같은 챔피언은 대부분 피할 것이고요)
그리고 내가 들어갔을 때 호응할 수 있는 위치에 우리팀은 있는가? 그 챔피언들의 컨디션은 어떤가와 같은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니시 각을 보는 것은 개인적으로 칼바람에서 이니시에이팅 챔피언을 하는게 협곡 돌리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탑 자크 라인전 하는 방식은 어니우기라는 챌린저 탑자크 장인 분이 유튜브를 운영하시는게 있는데, 개인적으로 보면서 느낀 건 자기 실력보다 양측 정글러 실력을 타는 챔피언이란 겁니다.
탑 자크는 서로 체력이 낮아진 상태일수록 그 유지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살살 긁어주면서 낮은 체력으로 상대를 딸피 유혹하는 방식으로 라인전을 진행하는 챔피언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에는 젤리를 주우면 딸피 상태에서 극도로 유지력이 좋아진다는 점, 그리고 패시브 때문에 상대가 솔로 다이브를 하기 굉장히 부담스럽다는 부분 때문인데
다르게 얘기하면 그냥 적 정글 오면 죽고, 우리 정글 오면 이긴다는거라-_-;; 솔직히 저는 우리 정글러가 탑갱올거라고 믿으면서 게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좋아하진 않는 챔피언이네요.
1. 선픽하면 세트/오른하고 후픽하면 조합에 맞춰서 가능한한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하는 것을 픽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타가 나오면 잭스는 굉장히 좋은 픽이라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스퀴시한 조합이 나오면 이렐리아도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했습니다. 스펠은... 탑은 텔포 점멸빼고 들게 없다 생각했고, 세트 같은 경우는 정복자/여진 들때가 있고 오른은 착취/여진/봉풀주 들 때가 있네요.
2. 이번 너프 이전 세트는 저런 챔피언 상대로 라인전 반반 가는게 워낙 쉬웠고, 반반 가는 시점에서 이긴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원딜 탑보다는... 더 보기
2. 이번 너프 이전 세트는 저런 챔피언 상대로 라인전 반반 가는게 워낙 쉬웠고, 반반 가는 시점에서 이긴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원딜 탑보다는... 더 보기
1. 선픽하면 세트/오른하고 후픽하면 조합에 맞춰서 가능한한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하는 것을 픽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타가 나오면 잭스는 굉장히 좋은 픽이라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스퀴시한 조합이 나오면 이렐리아도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했습니다. 스펠은... 탑은 텔포 점멸빼고 들게 없다 생각했고, 세트 같은 경우는 정복자/여진 들때가 있고 오른은 착취/여진/봉풀주 들 때가 있네요.
2. 이번 너프 이전 세트는 저런 챔피언 상대로 라인전 반반 가는게 워낙 쉬웠고, 반반 가는 시점에서 이긴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원딜 탑보다는 케일 탑이 가장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정글이 못하면 게임을 못이기기 때문입니다.-_-;; 6렙전에 다이브각 내는걸 뒤 봐줘야되는데 못해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3. 팀이 망해도 이길 생각이 있고 이길만한 게임이 있고, 이길 생각도 없거나 이길 만한 능력이 안되는 팀원들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그냥 게임 빨리 끝나라고 거의 고사지냈습니다.
2. 이번 너프 이전 세트는 저런 챔피언 상대로 라인전 반반 가는게 워낙 쉬웠고, 반반 가는 시점에서 이긴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원딜 탑보다는 케일 탑이 가장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정글이 못하면 게임을 못이기기 때문입니다.-_-;; 6렙전에 다이브각 내는걸 뒤 봐줘야되는데 못해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3. 팀이 망해도 이길 생각이 있고 이길만한 게임이 있고, 이길 생각도 없거나 이길 만한 능력이 안되는 팀원들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그냥 게임 빨리 끝나라고 거의 고사지냈습니다.
제가 원딜로는 점수를 올린 적이 없어 말씀드리기가 굉장히 힘든 얘깁니다.
다만 저는 원딜은 라인전만 이겨도 게임에 영향력이 가장 큰 라인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라인전을 나는 잘 이기는데 게임을 그만큼 못이긴다 생각하신다면 많이 짤리시는 타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인전을 이겼는데 진 게임들을 복기하시면서 짤리신 포인트를 확인하고, 아군 시야만 띄운 뒤, 이런 상황과 이런 조합에선 어디에서 이렇게 죽을 수 있구나를 숙지하시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나는 라인전도 이기고 짤리지도 않는데 게임을 못이긴다하신다면 원딜로 넣을만큼 딜을 그 점수대에서 못넣으시는 겁니다. 라인 바꾸시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저는 원딜은 라인전만 이겨도 게임에 영향력이 가장 큰 라인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라인전을 나는 잘 이기는데 게임을 그만큼 못이긴다 생각하신다면 많이 짤리시는 타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인전을 이겼는데 진 게임들을 복기하시면서 짤리신 포인트를 확인하고, 아군 시야만 띄운 뒤, 이런 상황과 이런 조합에선 어디에서 이렇게 죽을 수 있구나를 숙지하시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나는 라인전도 이기고 짤리지도 않는데 게임을 못이긴다하신다면 원딜로 넣을만큼 딜을 그 점수대에서 못넣으시는 겁니다. 라인 바꾸시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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