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6/02/03 11:14:58 |
Name | [익명] |
Subject | 전자, 재료, 응집물리분야 유학질문있으시면 주세요. |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80년대 초반출신에 2000년대 초반 썩 이름난 대학은 아닌 대학을 약 2년간 다니다 군대 제대후에 미국의 역시 2류대학으로 편입을하고 나름 열심히 아껴가며 살아 석박사를 나름 분야에선 이름난 대학교에서 마치고 몇주전 미국 시골 주립대에 조교수로 임용됀 삼십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제 연구분야는 아주 러프하게 말해 MOCVD나 MBE를 이용해 신물질이나 아주 작은 나노물질을 성장 및 합성해서 소자를 만들어 그 소자의 특징을 분석합니다. 유학관련질문이나 아무질문이라도 혹시 있으시면 열심히 받아보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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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온지 11년이 약간 넘은것 같습니다만, 초창기때에는 인종차별이라 느꼈던 소수 미국인들의 무례한 행동들이 지금와서는 제 영어의 미숙함으로 빚어진 오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제 발음으로 학생들이 웃는경우가 아주 간혹 있지만 로버트할리가 한국말하는것이 재미있듯이 그것을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영어가 한국말처럼 편하진 않습니다만 어느정도 영어가 익숙해지면 인종차별도 별로 불편한점도 없는것 같아요. 물론 제가 주로 있었던 지역이 아시안들이 상당히 많은 지역이여서 그럴수 있습니다^^;;
테뉴어 못 받은 교수들은 주로 다른 대학으로 가서 새출발하는 경우가 있거나 아니면 연구소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테뉴어 못 받은 교수들은 주로 다른 대학으로 가서 새출발하는 경우가 있거나 아니면 연구소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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