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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2/06 07:46:50
Name   시테
Subject   로스쿨 합격했습니다
홍차넷에서의 존재감은 적지만, 시테란 닉을 달고 이 소식을 공개하는 건 이곳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지원했었는데 이제야 입시가 끝나네요 ㅠㅠ
합격 발표 후 사흘 가량이 지났지만 아직 성취감이 가시지 않은 관계로(?) 저도 무물이란 걸 해보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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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합격하신 후 제일 먼저 한 일이 무엇인가요?
(맛있는거 먹는거라던지, 친구 만나는거라던지)
감사합니다.
집에 계시던 어머니와 동생에게 소식을 전하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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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축하드립니당 ~.~
왜 로스쿨에 들어가고 싶으셨나용
감사합니다 ㅎㅎ
음 굶어죽기 싫어서? 논문 못 쓰는 문과 대학원생으로서는 살아남기 너무 힘들 것 같았습니다. 전공분야가 명확히 있는 대학원생보다 활동 분야의 선택권이 훨씬 넓을 것 같다는 점도 끌렸고요. 학부 시절에 로스쿨 생각을 안해본 것도 아니어서 더더욱?
감자별
ㅠㅠ 문과생은 다들 비슷하군요...
선행학습 곧 시작하실것 같은데 아무쪼록 3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당!
일단 지금은 즐기셔욧!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놀 시간이 없어질 테니 실컷 놀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만나고 ㅎㅎ 그러면서 선행도 챙겨야겠지만 ㅠㅠ ㅎㅎㅎ
축하드립니더
감사합니다 ㅎㅎ
골로프킨
축하드립니다!!
어떻게하면 책상에 오래 앉을 수 있나요??
사실 저도 엉덩이가 막 무거운 편은 아니지만, 대학원 생활을 돌이켜보자면…
신체 건강을 위해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화장실을 명분으로 잠깐 걷습니다
눈앞에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계속 달성합니다(이 절은 다 읽자! 이 논문은 끝내자! 등)
좋아하는 분위기를 만듭니다(조명 음악 등)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공부합니다. 다른 생각이나 충동이 들어도 그냥 응 그렇구나 하고 넘기려고 합니다.
집중하다보면 시간이 가있습니다
이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댕 vs 냥 어느 쪽이십니까
냥 세 분을 모시고 사는 자로서 닥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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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공진
축하드립니다. 법조인으로서 원하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가능하다면 클 쪽에 관심이 있습니다만, 그건 정말 ‘가능하다면’이겠죠 ㅎㅎ 자소서에 적은 것도 그렇고, 공부해온 거나 취미(음악과 덕질!) 등도 그렇고, 엔터 쪽으로 가면 재밌고 보람차지 않을까 합니다.
축하합니다. 학부때 전공이 어떻게 되시나요?
감사합니다. 학부는 국제학을 전공했습니다. 국제경제 국제법 국제정치 국제머시기들의 겉껍질을 핥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재감 적다하셨지만 예전 피에르 부르디외 관련 글에서 사회학과이신가했어요. 이제는 기억도 잘 안나지만 상당히 인상적이셨어요.

대학생 새내기들에게 추천해주시고 싶은 책이 있다면 이 책은 꼭 읽어라 두서너권 추천 바랍니다. 아울러 로스쿨동안 많이 잘 배우시길 바랍니다.
아 그런 댓글을 달았던 적이 있었죠 ㅎㅎ 기억 나네요.
예전처럼 대입 논술이 있던 시절 수험생이라면 뒤르켐의 자살론을 추천했을 텐데요. 저는 대입이 끝난 직후에 읽어봤는데, 자료에 기반한 논술(주장)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미리 읽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내기라면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가 생각납니다. (개인의 작업이 아니라, 사회/집단의 행동, 현상, 구조라는 측면에서) 학문이란 것이 무엇인지, 학문이 어떻게 발전해나가는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내용이 굉장히 방대하고 길고 복잡합니다만, 호프스태터의 괴델 에셔 바흐도 추천합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 더 보기
아 그런 댓글을 달았던 적이 있었죠 ㅎㅎ 기억 나네요.
예전처럼 대입 논술이 있던 시절 수험생이라면 뒤르켐의 자살론을 추천했을 텐데요. 저는 대입이 끝난 직후에 읽어봤는데, 자료에 기반한 논술(주장)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미리 읽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내기라면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가 생각납니다. (개인의 작업이 아니라, 사회/집단의 행동, 현상, 구조라는 측면에서) 학문이란 것이 무엇인지, 학문이 어떻게 발전해나가는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내용이 굉장히 방대하고 길고 복잡합니다만, 호프스태터의 괴델 에셔 바흐도 추천합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어떻게 무생물(inanimate)에서 생명(animate beings)/의식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https://m.blog.naver.com/sternradio/221362862727 제가 예전에 적어둔 독후감입니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초등학교 고학년 내지는 중학생 때쯤 한동안 매일 밤마다 한참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칼 세이건의 모든 저작을 읽었고, 그 경로를 따라 제 꿈도 천문학자에서 정신의학자로, 다시 심리학자로, (그리고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 결국에는) 국제정치학자로 바뀌어왔습니다. 태양계와 우주와 문명과 인간과 생명을 이야기하는 멋진 책입니다. 양장본으로 보시면 사진 보는 맛도 아주 좋을 겁니다. 더해서 동 저자의 에덴의 용(뇌과학), 에필로그(사회문제) 등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관심사(한국, 일본, 동아시아 대중문화) 쪽에서도 욕심을 내 꼽아보자면, 김성민 교수의 케이팝의 작은 역사(제목 그대로 케이팝의 역사를 다룬 짧은 책), 일본을 금하다(한국에서의 일본 대중문화를 다룬 책), 한일/대중/문화(한국과 일본 사이 대중문화 관계의 역사와 현재와 미래를 다룬 짧은 책—강의록)도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모든 대학생에게 교양으로 추천할 만하다기보다는, 이런 주제에 관심이 있다면 재밌게 읽어볼 수 있는 (그러면서 학문적 깊이가 담보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전문직넷(?)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겠습니다 ㅎㅎ
뒤르켐 자살론과 괴델 에셔 바흐 아무래도 제가 홍차넷에서 듣고 사놓고 못읽은 책 목록에 올라가 있는데 예전에 추천해주신분이 원글님이셨나봅니다.
하하…

토마스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사서 겨울방학동안
아이들보라고 권해줘야겠어요.

마지막에 소개하신 인문학책들은 처음 들어보는 책들이네요. 나중에 시간나면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종종 티타임에서도 좋은글로 뵙고 싶습니다. 무척 감사합니다.
음 이제 보니 괴델 에셔 바흐는 추천 드렸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럼 밀의 자유론도 슬쩍 얹어보겠습니다 ㅎㅎ 정말 어마무시하게 똑똑한 사람의 글입니다. 각종 사회 현안을 이해하고 나름대로 생각해보는 데에도 (굳이 밀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티타임… 에 어울리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 마침 올릴까 말까 고민되는 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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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시옷
WOW 정말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ㅎ
전투용밀감
준비하시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음 초시에 실패하고 멘탈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에서 학교 장애학생 지원센터 도우미 활동을 했던 게 생각나네요. 제 생애 첫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지원했는데 활동비를 주더라고요? 띠용… 아무튼 제가 맡은 일은 교과서 내용을 타이핑하는 정말 별거 아닌(필요한 노력의 양이라는 측면에서) 활동이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대단히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다람쥐
로스쿨 입학 전까지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세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사람들도 만나고 마지막 헤비 덕질도 좀 해보고 민법 공부도 최대한 해볼 생각입니다. 참 학교 앞에 방도 구해야 하고 생활비, 방값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아무래도 로또도 사야겠습니다 ㅋㅋㅋ
사실 교환 다녀와서 정말 좋아하게 된 삿포로에 오랜만에 다녀오고 싶었는데 아시다시피… ㅠㅠ 코로나 싫어요 ㅠㅠ
금일복권
로또 샀는데 5개 번호가 다 똑같고 근데 그게 당첨된다면 그래도 갈건가요?!
으으음… 그러면 다시 일반대학원으로 돌아갈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공부 자체는 계속 할 것 같습니다
사슴도치
축하드립니다. 수라의 길에 들어오셨군요 ㅠㅠ
드릴 질문보다는 축하와 격려 그리고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하나하나에 천착해서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항상 평온하고 즐거운 로스쿨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법 공부에 금방 적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축하합니다!! 스트레스 덜 받는 로스쿨 생활 기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학문에 대한 관심사 법학에도 짱짱하게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_^
감사합니다! 새로운 공부는 언제나 두렵지만 그래서 설레죠!
축하드립니다.
로스쿨 당락에서 여러 요소의 비중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졸업대학, 학점, 리트 점수, 면접 등..
감사합니다 ㅎㅎ
각 요소의 비중은 학교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그래도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대충 이럴 것 같습니다.

[정량]
리트 60% 학점 30% 영어 10%

학점: 낮을 경우(대략 92~3 이하) sky 원천불가 수준(리트 상위 0.1%도 장담 못함) / 그 외 학교는 리트로 극복 가능
리트: 알파이자 오메가. 130 이상(상위 10~15%?) 받을 경우 어디든 진학 자체는 안정적으로 가능 / 115 이하일 경우 최하위권 진학도 장담하기 어려움 (응시자가 12000... 더 보기
감사합니다 ㅎㅎ
각 요소의 비중은 학교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그래도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대충 이럴 것 같습니다.

[정량]
리트 60% 학점 30% 영어 10%

학점: 낮을 경우(대략 92~3 이하) sky 원천불가 수준(리트 상위 0.1%도 장담 못함) / 그 외 학교는 리트로 극복 가능
리트: 알파이자 오메가. 130 이상(상위 10~15%?) 받을 경우 어디든 진학 자체는 안정적으로 가능 / 115 이하일 경우 최하위권 진학도 장담하기 어려움 (응시자가 12000명 가량인데, 로스쿨 전체 정원이 2000명에 불과하니…) / 서울대, 고려대에 한해서 초고득점과 초초고득점(현재까지 리트 만점은 없음)의 차이가 없지만, ‘리트 고고익선’이 적용되지 않는 수준이라면 이미 전국 순위권 점수임.
영어: 급간이 매우 촘촘한 로스쿨 입시 특성상, 환산점수 만점이 아니면 찜찜함(특히 990점과 985점 사이에 환산점수 0.1점 차등을 두는 성대 — 1배수 부근에선 0.1점 사이에 약 10명이 몰려 있기도 함). 가끔 영어점수가 모자라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음(특히 텝스를 요구하는 서울대).

[정성]
자소서(전문자격사,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등의 정성요소 포함) 80% 면접 20% 학벌 ?%

자소서: 훌륭한 정성요소가 있어도 자소서에 잘 녹여내지 못하면 무의미하고, 대단한 정성요소가 없더라도 자소서에 따라 충분히 정량 역전 가능(물론 쉽지 않음). 리트 100대(평균 언저리)로 성대(합격자 평균 130 후반에서 140 가량 — 상위 5~10%)에 합격하는 등.
면접: 가끔 과락 당하는 사람이 있다고 함. 학교에 따라 유형이 매우 다름. 토론 면접, 즉문즉답, 긴 제시문을 읽고 답하는 면접, 시사 이슈, 윤리적딜레마 등.
학벌: 오피셜로는 블라인드. 개인적으로는 고학벌이 실제로 뛰어나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도 있겠지만, 얼마든지 블라인드를 무력화 시킬 방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학벌에 따른 학점 재평가나 자소서 점수(‘성실성’ 등) 등으로 학벌을 어느 정도는 보지 않을까 함. (모 학교가 학벌 점수를 매기다가 걸린 적도 있음) 자교생은 거의 모든 학교에서 선호하지만, 선호하는 정도는 제각각. 예컨대 서울대는 한계치까지 자교생을 선발하지만, 서강대는 40명 중 두서너 명 뽑고 끝인 경우도 있는 걸로 앎. 지방대의 경우 지역인재 쿼터가 있어서 매우매우 유리함.

[정량과 정성의 비중]
정량대의 경우 정량 8 : 정성 2 (정량대라고 뒤집히지 않는 것이 아님), 정성대의 경우 정량 5: 정성 5 (정성대라도 기본적으론 정량을 따름) 정도가 아닐지.

[요약]
학점은 낮으면 불이익이 크지만, 아주 높다고 해서 압도적인 이득은 없음
리트는 낮으면 불이익이 크고, 높을수록 이득도 큼
정성은 뛰어나면 아주 좋지만, 없어도 불리하다고 할 것은 아님

제가 느끼기엔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리트 비중이나 파괴력이 많이 늘어난 모양이네요. 화이팅입니당!
1
넵 점차 학점 영향력이 줄어드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작년 올해는 코로나라 학점이 후했다고 하니 아무래도…
축하드립니다~ 원하시는 진로로 잘 진행되면 좋겠네요 ㅎㅎ 개강 전까지 목표로 하시는 학습량은 있으신가요?
1
감사합니다 ㅎㅎ
민법 1회독을 기본으로, 2회독+사례형 찍먹 정도를 목표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어쩌면 형법도…?
케이크
우와아아아아앙
1

우와아아아앙!
안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 초등학생때부터 코스모스 등을 탐독하셨다니, 지적호기심이 대단하시네요 ㅎㅎ

제 질문은 이겁니다.

변시 성적 공시(석차) + 의사고시처럼 자격제 시험(합격정원 폐지) vs 변시 석차 비공개 + 현행유지

어떤 게 더 도움되실 것 같은가요??
몇 달 전에 석차 공개 관련으로 뉴스가 뜬게 기억나서 질문드려요 ㅎㅎ
1
감사합니다 ㅎㅎ
아직 잘은 모릅니다만 석차 공개 여부보다는 합격률이 더 크리티컬한 것 아닌가, 그래서 전자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라이선스를 따느냐 못 따느냐가 워낙 중요하니까요? 학벌주의 완화에도 석차 공개가 도움 될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EuropaV
어려운 길에 들어서셨네요
꼭 변시 합격과 취업까지 성공하시길..
1
정말 이제 시작이네요. 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soulless
축하드립니다!!!
1
감사합니다!! ㅎㅎㅎ
천하대장군(전문가)
3대 몇치세요?
1
스쿼트 120 들다가 허리에서 똑 소리 난 적 있습니다… 그 이후로 웨이트는 무섭네요 흑흑
데드랑 벤치는 안 해봤습니다 대충 3대 120인걸로!
30년째시험공부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평안한 로생 보내시면서 초시 합격하시길!!
-이상 변시 30일(ㅠㅠㅠㅠㅠㅠ)남은 로3이...
3
헉 로스쿨 선배시군요 ㄷㄷ 감사합니다. 저도 초시합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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